참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늘 그렇듯 새해 계획을 세우며 새 희망을 품고 하루하루를 보내지만 짜인 시간표대로 내 맘대로 안되는 게 인생이라지요. 때론 어디가 길인지 보이지 않아 헤매기도 하고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것 같아 주저앉고 싶을 때도 있지만 지금 여기에 서 있는 내가 얼마나 대견한지 모릅니다. 살다 보면 고맙다는 말이 가슴에 스며들 때가 있습니다. 오늘이 힘들어도 내일이 소중한 선물이 되기도 하지요. 특별히 기분 좋은 날이 많았던 건 아니지만 유난히 행복이 찾아온 건 아니지만 한 해를 시작하고 마무리할 수 있는 이 시간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요 한 해를 보내면서 그대가 참 많이 고맙습니다 한 해 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글 : 최유진
첫댓글
감사합니다 ❤️❤️❤️
이신디목사 님
날씨가 많이추워요
건강조심하시고
즐거운 시간되세요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녀가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