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맘이 싱숭생숭해서 생전 안꾸던 꿈을 꿨습니다.
1년에 한두번 꿀까말까 하는 정도인데요..뭐 꿈은 맨날 꾸겠지만, 이렇게 기억에 남는건 없었던거 같아요..
현재 상황은 제가 지금 아기를 갖으려고 노력중, 남편은 회사 이직희망중
꿈속에서 제가 임신인줄 알고 테스트 해본다고 임신테스트기를 들고 화장실을 갔는데
글쎄 꺼내보니 칫솔인거예여. 하나짜리가 아니고 두개로 나눠져서 끼우는 칫솔 있져?
핑크색 칫솔에 솔도 깨끗한 흰색(거의 연한 초록빛 난거 같아요)
순간 그 칫솔만 클로즈업 되어있었고.. 칫솔끝부분은 모양도 있었습니다.
(초록색으로 구멍이 뚫린 모양이요...어디에 걸수 있을정도로..
동그란건 아니고 울룩부룩하게 숫자 8과 비슷한 모양으로 뚫어져 있었습니다.)
뭐야..잘못 가져왔네 하면서 그냥 그걸로 이 닦았습니다.
근데 깨어나도 그 핑크색칫솔이 머릿속에 계속 남네요..무슨 꿈일까요?
첫댓글 이꿈은 제가 보기엔 님의 임신하고는 별 관련이 없어 보이고 남편의 이직바라는것 하고 관련된
꿈으로 보입니다 헌데 아직 어떤 결과를 예고하는 꿈으로 보이지는 않해요
이직에는 시간이 조금 필요하다고 알려준것 외에 다른 뜻은 없어 보입니다
님이 생활하시다가 보면 생각지도 않은 꿈을 꾸는데 제가 보기엔 전보다 더 많은 꿈을
꾸게 될것 같은 생각이 듬니다 그러니 기억나는꿈있으면 빼놓지 말고 한번 오려 보세요
그럼 그중에는 님의 태몽에 관한 꿈도 있고 남편의 이직에 관한 꿈도 있고 그럴것 입니다
아 그렇군요..남편 회사 팀장님께서 자리를 소개시켜주셨는데 낼 면접을 보러간다고합니다..그래서 기대하고 있었는데..ㅋㅋ 제가 워낙 꿈을 꾸는 스탈이 아니라서...빨랑 태몽이나 꿨음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