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락, 다시마, 멸치, 말린 새우, 홍합 등 해물을 넣어 우린 육수에 달군 쇠를 넣어 비린내를 제거하고
양념간장을 섞어 15일간 숙성합니다. 이것을 희석하여 물냉면을 만든다고 합니다.
진주가 아니라 수원 인계동에 잇는데 세부 정보는 제가 글을 올린적이 잇으니
찾아보세요. 허영만의 <식객> 에 나온 진주냉면 할매의 아들이 사장이라고 하십니다.
이 냉면은 호불호가 갈리는게 해물맛을 좋아하는 분에겐 인기가 있고
냉면은 육수나 동치미로 담그어야 한다는 분에겐 미흡합니다.
그리고 조선시대의 진주냉면이 명맥애 끊겼다가 최근 재현된 것이라
옛날의 그 진주 냉면의 맛인지 확실하지 않다고 합니다.
조선시대의 레시피는 남아있지 않습니다.
첫댓글 한번 가보겠읍니다
맛있어 보이네요. 한 번 가 볼게요
냉면은 구수한 메밀의 향이 입안 가득 퍼질 정도로 잘 살아 있어야 합니다.
진주냉면의 면은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