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일본 주요 신문은 검찰이 정의연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사실과 각종 의혹들을 상세히 보도했다.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가 한국에서 사실상 부정되는 흐름에서 정의연의 역할이 컸다고 보고 수사 결과가 미칠 영향을 주시하는 분위기다.
보수 성향 요미우리신문은 이날 윤미향 당선인을 두고 “국회의원 총선에서 좌파 계열 여당 비례대표로 당선됐으며 정계도 크게 흔들리고 있다”고 전했다. 요미우리는 윤 당선인이 정의연의 자금으로 사욕을 채웠는지가 검찰 수사의 초점으로 보인다고 분석하며 “의혹이 사실로 입증되면 윤씨를 공천한 좌파계 여당 더불어민주당과 피해자 중심주의를 외치며 정의연의 주장에 동조해 온 문재인 대통령도 타격을 피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
도쿄신문은 윤 당선인이 2015년 12월 윤병세 당시 한국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후미오 당시 일본 외무상 사이에 이뤄진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합의를 강하게 비판한 인물이라고 소개한 뒤 “문재인 정권은 윤씨의 의향을 받아들여 사실상 (합의를) 파기한 만큼 정권의 대일정책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앞서 일본 언론 보도에서는 윤 당선인 논란이 한일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넘어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운동 자체를 깎아내리려는 의도도 감지됐다. 산케이신문은 20일 ‘반일 집회 그만두고 (소녀)상 철거를’이라는 제목의 사설 형식 논설에서 “비판에 귀를 기울여 반일 증오의 상징인 위안부상(평화의 소녀상)을 조속히 철거하면 좋겠다”고 주장한 바 있다.
https://news.v.daum.net/v/20200521111446860
아무데나 다 좌파를 갖다 붙이네 ㅋㅋㅋ
그리고 윤미향이 시민운동가였지 정부 관료가 아니었는데 무슨 대일관계에 변화가 생겨?
희망사항들 오지게 쓰고 있네
정의연 문제랑 별개로 니네는 영원히 아웃이야
첫댓글 ㅋㅋㅋ 정의연이 왜 문프님 책임이야. 정의연이 정부산화 기관도 아닌데.. 참 어이없네요
삼권분립 모르기는 토착왜구나 본토왜구나 마찬가지죠 ㅋㅋ
또 지들 바람을 사실처럼 보도하네요. 저러다 또 맨붕에 빠지겠죠.
ㅋㅋㅋㅋㅋ저것들 투명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