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GR125 하루 타고서~

[참외맛알사탕]

솔직히 ~ 많이 망설였다 .

마키의 꼬심을 많이 받았지만 쉽게 살만한 금액도 아니고

내 통장 상황도 아주 좋지는 않고... 시글이를 다 팔았다면 모를까 ~

하지만 그냥 어제 현금 입금 해주고 사버렷다 ㅋㅋㅋ

그리곤 지알이 받고 타고 가는데 오잉! @_@!!! 잘나가넹!

sym 스쿠터는 거의다 조금씩~많이씩 다 타봤는데 ...

엔진은 괜찮다고 다 느꼇지만 다들 써스에서 ...

역시 대만이야 일제를 써스 세팅에서 못따라 가는구만 했다는

보이져 고속에서 코너에서 뒤쪽 떨림 ?? 뒤가 흔들흔들 ? 120~130 넘어가면 ~

해결은 뒤에 사람하나더 텐덤 시키니 잡히넹.

스팅거.지티.파이터 시내주행이나 직선에선 별문제가 없지만

얘들도 ..좀 속도가 있는 상황에서 코너는 -0- ....

하지만 앞모델들에서 삽을 열심히 떠주시던 sym에서 

GR 그랜드 레이싱 (영어가 딸려서 ㅋㅋㅋ) 이름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서스세팅이며 엔진파워며 다 ~ 제대로 만들었나 보다 ... 하는 생각이 들정도 잘만들었다 .

어제GR125 받아서 가려는데 비드가 이거 길들이기 하셔야죠 ~ 하는말에

난 그런거 없다~ 그냥 강하게 키우는거야 ㅋㅋㅋ 일단 내가 주인이라는 것만 해도

나의 바이크들은 강하게 길들여 질수밖에 없다는 숙명을 ㅎㅎㅎ

하여간 북악으로 고고씽 ~

어라!? 내가 탓는데도 오르막에서 탄력을 계속 받넹 ???

이상하다 ~ 어떤 스쿠터를 타던 내가 타면 일단 80이상은 절대 안올라 갔는데 ...

그리고 북악에서  오르막과 내리막 코너를 막? 살짝? 땡겨주면서 탓는데

오잉 이녀석 봐라 앞에 모델들과는 전혀 틀리자낭 서스가 .... 서스 세팅이 좋자나 ...

젬난데 ... 하면서 북악 스카이웨이를 한번 완전히 넘어 갓다 다시 넘어왔다는 ㅋㅋㅋ

그리곤 집에 와서 텔레비 보다 .. 심심한데 ...

다시 한번 나가 볼까 하고 밤 9시쯤 혼자서 다시 북악에 가서 오르락 내리락 ~

어제 받자 마자 타고 다녔더닝 ... 어제만 주행거리 70키로 찍어 버렸넹 .

ㅋㅋㅋ 재미있는 장난감 하나 구했구만 ㅋㅋㅋ

나중에 GR125 레이스 나가면 한번 즐겁게 타봐야 겠구만 ...

다른 선수들과 실력차는 둘째치고 몸무게 때문에 어차피 꼴등 ...하겠지만 ㅋㅋㅋ

그래도 기대가 되넹

[사카이~]

SYM스쿠터는 다 신뢰가 가요~

[상모아빠]

300이넘는 어른용 장난감^^ 연비로 꼬시고있는뎅 당최 넘어가질않네요 ㅜㅜ;

[RJD2]

최고속 130넘어가느 킴코 gp125보다 잘나가거나 비등하다면 진짜사고싶습니다.최고속 좀 알려주세요 꼭꼭좀요 !!!

[참외맛알사탕]

지피 .. 어드레스 둘다 완전 뻥메타 입니다.지피가 130 넘어 가면 머해요 ~ㅎㅎㅎ 실제속도는 100 조금 넘을껀데 ㅎㅎㅎ 실속 110은 죽어도 안나옵니다 . 지알로 아는분이 평지에서 124~5찍었다는뎅 정말이라면 지알이 더 빠름니다 그나마 지알이 뻥이 덜하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