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는 조지아와의 경기에서 간신히 무승부를 기록하며 유로 2008 본선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B조에서 우크라이나는 2위에 5점 뒤처지며 본선 진출의 희망이 멀어지고 있다. 그들은 3위인 이탈리아와 비기더라도 본선에 진출하기가 힘들어 보인다. 블로킨 감독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선수들의 용기를 북돋고 있다.
그는 “나는 낙관주의자이다. 여전히 우리에게 진출 가능성이 있다고 믿는다. 상대는 월드컵 챔피언이지만 우리도 마지막 희망이 걸린 시합이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긍정적인 견해를 피력했다.
이용훈
-현지에서 전하는 소식, 전세계 축구네트워크 골닷컴(http://kr.goal.com/kr)-
첫댓글 잉글 러시아만큼 기대되는 경기....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