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가 결혼식은 어떻게 하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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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의 영혼을 절에다 모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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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 결혼식을 올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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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절차가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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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9월9일에 한번 가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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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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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결혼식올린지 1년쯤 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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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좀 대답하기 애매합니다. 영혼 결혼식은, 못한다는 법은 없지만, 요새 무속인들이 어떻게 하던지 구실을 만들어서 굿거리를 만들려고 하는 수단에 불과 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생전에 둘이 사랑하던 사이라면, 그를 추모하는 입장에서 결혼이라는 형식을 가질 수는 있지만, 좀 그러네요. 돌아가신 영가를 위해서 가는 것이니까. 이왕에 맺은 인연이므로, 두분이 극락세계에 왕생하시도록, 향이라도 꽂고 기도하는 입장으로 가시면 좋겠습니다.
실제로 서로의 영혼이 원하면 둘의 짝을 맺어 주어야 겠지요!!! 그러나 산 사람 입장에서 함부로 올려주는 것은 일을 그릇 칠 수도 있습니다. 영혼들 끼리도 인물도 보고, 학력도 보고, 여러가지 고려해서 맺어지길 원한다고 합니다. 무속인들의 수단만은 아니고 실제로 그 세계에서도 우리와 같은 유사한 생활을 한답니다.
첫댓글 좀 대답하기 애매합니다. 영혼 결혼식은, 못한다는 법은 없지만, 요새 무속인들이 어떻게 하던지 구실을 만들어서 굿거리를 만들려고 하는 수단에 불과 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생전에 둘이 사랑하던 사이라면, 그를 추모하는 입장에서 결혼이라는 형식을 가질 수는 있지만, 좀 그러네요. 돌아가신 영가를 위해서 가는 것이니까. 이왕에 맺은 인연이므로, 두분이 극락세계에 왕생하시도록, 향이라도 꽂고 기도하는 입장으로 가시면 좋겠습니다.
실제로 서로의 영혼이 원하면 둘의 짝을 맺어 주어야 겠지요!!! 그러나 산 사람 입장에서 함부로 올려주는 것은 일을 그릇 칠 수도 있습니다. 영혼들 끼리도 인물도 보고, 학력도 보고, 여러가지 고려해서 맺어지길 원한다고 합니다. 무속인들의 수단만은 아니고 실제로 그 세계에서도 우리와 같은 유사한 생활을 한답니다.
저도 좀 못믿어운것이.소개자를 통해 뒤듯게 올린 식이라..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많은 말씀 감사합니다.
정확하지는 않으나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그러니 불교가 욕먹는 것입니다.
가르침 어디에도 영혼결혼 같은건 없으니 불교가 욕먹진 않겠고 바르게 지도는 못해도 그런쪽으로 조언도 하고 불법을 빙자해 그렇게 하게하는 스님이나 불제자분이 만약 있다면 그분들의 분별심이 욕먹지 않을까..............
영혼결혼식에집착하지마십시오. 저도20년전에어느무속인의말을듣고 그런일을했던사람입니다. 언니를위한다면 가까운절에가서불보살님께지극한마음으로 기도를드리던지 공양을올려 바른길을갈수있도록도와주십시오 그렇다고 그런세계가전혀없는것은아닙니다, 해탈을얻지못한중생은업식에의해행동합니다 저도 그망자분을위해기도했더니 그분이 해탈을얻어 불보살님의 가피속에 불법에귀의하여 모 사찰에서수행하는것을 기도중 관을하게되었습니다.그러니 자신도위하고 망자분을위해서라도 불보살님께 간절히 기도하시기를바랍니다
님의 말씀에 수긍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