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여론조사기관의 신뢰성을 철저히 검증되야..
선거용어인지 잘 모르지만 '밴드 웨건 효과'라는 것이 있다.
지금 껏 40%내지 50%를 육박하던 이명박의 지지율은 하늘을 찌르고
추락하는 일만 남은 것같다.
오를 때 밴드왜건이 있었듯이 내릴 때 언더독 역시 작용할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껏 지지율이 왜 올랐으며 또한 내릴 수 밖에 없는 가를 살펴보자.
한국의 많은 여론조사기관들이
직원 15~20명으로 운영되는 영세한 업체들이라는 것을 전제한다면
5년에 한번씩 찾아 오는 이시기에 대목장을 보고나면
4년간의 춘궁기를 견뎌야 하는 고달픈 처지 들이다.
이런 사정을 손금보듯 훤히 아는 이명박측은
여론조사를 오래 전부터 관리해 왔고 용역을 줘 왔다.
일년 계약을 하면 한 달에 두 번 용역을 줘야 하는데
한번에 2~3천만원의 비용이 든다고 한다.
그러니 계약을 하고 용역을 주면 그걸로 먹고 사는 여론조사기관은
원청의 눈치를 안 볼 수가 없을 것이다.
마치 중소기업이 대기업의 기침에 독감이 들듯 말이다.
이런 먹이사슬에 관계에서 조사결과가 나오고 발표되어
언론에서 받아 써주고 있는 것이 지금의 그 잘난 지지율이다.
그런 여론을 이명박측은 전가의 보도처럼 통한다.
검증에도 통하고 요즈음 한창 말썽스러운 경선룰에도
절대기준으로 하자고 떼를 쓰고 있다.
통계학을 전공한 여론 전문가의 말을 빌리면
여론이라는 것이 철저하게 과학적으로 했다하더라도
현재 벌어지고 있는 사회적 현상을 설명하지 못한다면 전혀 가치가 없다고 한다.
예를 들어 이명박의 전라도 지지율이 20%넘는 것은
대선때 한나라당의 이명박을 절대 찍지 않을 사회적현상을 설명하는 여론조사가 아니라는 것이다.
또한 여론조사에 사용한 설문지 공개는 당연하고
특히 사회적 영향을 끼치는 중대한 문제에 대한 여론조사는
당연 보존하고 공개해야만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는 신뢰를 획득할 수가 있을 것이다.
이명박측의 여론조사 지지율이 공정하지 않고 비합리적이며 주먹구구라는 근거를 살펴보자.
얼마전 전속계약에서 공동계약으로 강등된 겔럽의 경우 주로 조선일보가 받아 쓴다.
갤럽의 경우에 많은 사람이 미국갤럽을 생각하고 신뢰한다.
그러나 한국 갤럽의 최모회장은 엠비와 어릴 때 친구이다,
남자들 흔히들 말하는 무슨 친구라 한다.
한국의 갤럽 박모사장은 캠프회의에 매번 나가고 엠비가 어디 갈 때 마다
유세현장이던 그림자처럼 수행하여 다닌다고 파다하게 소문이 났다.
엠비측과 일년 이상 장기 전속계약을 맺은 그런 상태에 갤럽이 내는 여론조사를
모든 언론에서 받아 그 위에 미국갤럽의 신뢰도 얹혀서
사람들이 그것을 미국 갤럽 발표인 것처럼 착시를 일으키며 신뢰하고 있다.
영세하며 전속계약으로 맺어진 관계에서 나오는 것을
대한민국은 국가의 운명을 결정하는 중대사에 국민의 뜻이라며
근거로 삼는 촌극이 벌어진다.
이런 담합과 돈으로 국가대사가 결정지어 가는 일이 벌어진다.
그것의 극명한 증거가 지난 갤럽이 야후의 도움으로
수십만명의 회원을 확보하여 야후와 공동 조사한 결과를
의뢰자의 불리하다는 이유로 발표하지 못하는 무리가 발생한 것이다.
그렇게 견고하게 고공행진하던 지지율에도 명박측은 늘 불안해 보였고
뭔가 ?i기는 듯 결정을 서두른 이유인 것이다.
의뢰자와 피의뢰자와의 관계의 문제 뿐만 아니라
구체적으로 갤럽이 조사하는 방법이 공정하지 못하다는 근거는 많다.
여론조사가 공정하려면 한국통신의 전화부 데이터를 가지고 무작위로 콜을 해야 한다.
그러나 갤럽은 그게 아니라 회원등록제다.
회원 등록한 사람만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한다.
그래서 갤럽 여론조사에 대상자가 되겠다고 손들고 오는 회원은 고학력이 많다.
전문대 출신이상이 50%가 넘는다. 그래서 이명박의 여론조사에는
항상 고학력이 많이 지지하는 것처럼 데이터가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런 편중된 표준편차는 인구분포에 있어서도 표본의 대표성을 갖지 못한다.
영세하여 의뢰자의 눈치를 보며 종속될 우려가 많고
표본의 대표성을 갖지 못한 이런 조사로 이루어진 지지율은 허약하기 그지 없으므로
순식간에 사라질 허구인 것이다.
또 다른 문제는 간단명료하게 한두 설문을 물어 보는 것이 아니다. 굉장히 길다.
첫 번째 지금의 경제상황을 어떻게 진단하십니까.
1.좋다. 2.나쁘다. 3.아주 나쁘다. 이렇게 묻는다.
둘째 이런 경제 상황을 타개하려면 어떤 리더쉽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셋째 경제대통령 ceo 대통령. 예를 들며 한참 하고 나서
끝에 가서 이런 상황에서 어떤 대통령이 가장 적합하다고 보십니까? 이거다.
그러면 당연히 자동적으로 이명박이 나온다. 말 그대로 유도심문인 거다.
조사의 적합이란 건 사람들이 누구나 콜을 받았을 때
지금 투표장에 갔다고 생각하고 누구를 찍겠느냐고 심플하게 물으면
본인의 솔직한 지지가 나온다.
이런 저런 것을 열거하고 어떤 것이 적합하냐 바람직하냐고 묻는다면
자신의 선호와 상관없이 도덕적으로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무의식적으로 나오게 된다.
호보자의 순위 배열에서도 세심하게 해야한다.
여론조사에서 후보가 8명이 나오면 원래 공정하게 하려면
첫 번째 콜은 일 번에 이명박을 뒀으면
두 번째 콜은 이명박은 뒤로 가고 그 다음 사람이 일번에 오고
이렇게 물어 보는 순서도 로테이팅을 해야 정확하고 공정한거다.
그러나 갤럽여론조사는 무조건 일번에 이명박을 놓는다.
그리고 김근태 뭐 이런저런 후보 그 다음으로 다 들어가고 제일 꼬랑지 8번에 박근혜다.
이렇게 하는 여론조사는 적합하지도 공정하지도 않다.
갤럽이 그런 식으로 여론조사를 한다.
여론조사가 신뢰를 획득하려면 어떤 방법으로 조사를 했으며
조사방법을 공개를 해야 할 것이다.
미국의 갤럽은 설문지나 녹취록조차 공개한다.
그러나 한국의 갤럽은 상대방에서 갤럽에 조사한 설문지를 달라 하면 보내주는 게
대통령후보를 누구 지지하십니까? 딱 그것만 있는 설문지 보내준다고한다.
원래 외국의 경우에는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여론조사는 모두 녹음을 한다고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절대 녹음하지 않는다.
녹취를 떠놓은 게 없으면 맞았는지 틀렸는지 검산을 할 수가 없다.
작금 여론조사 숫자를 가지고 절대숫자를 맞춰야 한다는둥 말이 많은 것도
한나라당의 경선에서는 여론조사가 20% 들어가니 녹취를 뜨는 것을 의무화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프로그레밍과 녹취록까지 제대로 검증할 수 있는 기구를 만들어
법안을 내어 통과하여 실시한다면
지극히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지지율이 높은 것으로 국민을 속여
어떻게 통과나 해보자는 얄팍한 술수를 부리지는 않을 것이다.
여론조사를 좌지우지 하기위해
영세한 여론조사회사들을 일년 계약을 하고 지지율을 만들어내면
그게 바로 밴드왜건 효과를 일으키며 다른 부분들을 선도하여 이끌어
대세론이니 대망론이니 떠들게 되는 것이다.
한업체에 몇억씩 쏟아 부어야 한다.
한두개 업체로 지지율을 확산시키는 저변 확대가 어렵기에
8~10개업체에다 의뢰하여 여론의 저인망을 ?f는 쌍끌이를 한다는 소문이다.
이게 사실이라면 돈 없이 정치 하던 시대는 지났다는 말 맞다.
언제 돈없이 정치하던 시대가 있었던지 잘 모르지만 말이다.
그 허구와 가면이 이제 서서히 벗겨 지고 있다.
여론를 돈이라는 도구로 펌프질 하는 것도 한계에 다다르게 되므로
반드시 실체는 벗겨지는 것이다.
지금 그 허구의 실체를 보고 있고 당분간 구경하게 될 것이다.
대유연옮김
첫댓글입니다.... 화이팅
아니 이런 울렁쇠님이을 다 하시고 오늘 좋은 일이 있을듯한 날입니다. 감축드립니다 울렁쇠님
아닙니다... 모모님 제가 황소 뒷걸음질 하다가...이래 됐습다. 지송
서울을 좌로가든 모로가든 도착만 하면 됩니다.
황소뒷걸음은 새앙쥐 잡읍니다 울렁쇠님 ~~~에쿠 라이벌이시당 ~~
마음은 무겁지만 출첵합니다~상식과 이해가 통하지 않는 현실에 가슴이 아픔니다 ~회원님들 너무 낙담 마시고 박사모 본분에 최선을 다함이 중요할때라 생각됩니다 이길때 까지 싸웁시다
지회장님! 우리의 직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줍시다 일당 100하는 모습으로 해야 되리라 여겨집니다. 본부에 기대를 걸기전에 우리가 먼저입니다.
오늘은 이상하네요. 넘 조용하네요.
어제 100분토론을 주의깊게 봤습니다. 한나라당 내에서도 서로 커뮤니케이션이 안되는것을 느꼈습니다. 당표의 정체성이 의심이 가더군요
출첵하고 갑니다. 좀 있다 다시 뵙겠습니다. 오늘은 어떤 변화가 있는지 둘러보고 오겠습니다.
그러니까 여론조사할 때 박근혜님 이라 해도 체크는 이명박으로 해버리니 우째 지지율이 안 높으겠습니까? 차라리 초등학생들이 여론조사하는게 더 나을 듯합니다...ㅋㅋ 왜냐구요 어린아이들은 규칙준수를 잘하기에...룰을 정하면 그것이 민주주의에 맞다고 보기때문에 한치의 어긋남이란 있을 수 없는것입니다. 반장선거보다도 못한 경선룰로 인해 멍청한 어른들이 민주주의 기본정신을 훼손하고 있다 아닙니까? 진실은 곧 승리할 것입니다. 부박님들 ~ 한마음으로 단합된 모습을 근혜님게 보여드립시다..승리하는 그날까지 화이팅~~
맞습니다. 룰이있으면 룰을 따르는건 초등학생도 아는 상식이죠 참 답답한 한나라당이군요
필승..!!
안녕하시죠 큐리님!.......필쑹^^
앗~~싸 출첵 7번입니다 ~우앙 ~~이명박 고스톱보니 화가 납니다 지맘되로~~~~~
그러게요 이명박고스톱...차칸엄마님 우리 언제 고스톱한번 칩시다^^
전 고스톱쳤다하면 판쓸입니다 그래도 갠찬어시다면 날만 받어시옵소서~~~
그럽시다 한판 붙읍시다 명박이 고스톱으로합시다 룰은 1등맘데로
조금은 늦은합니다.마음이 뒤숭숭해서거운 날 되십시요.
한심한 중재안으로 모두에게 상처만 남기는듯합니다 그래도 우리의 뜻을 모읍시다.
한나라당은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제대로 된 검증부터 시작해야 합니다.당원들을 우습게 보던 이재오 이명박 그들은 겸손할줄 알아야 하고 더이상 알고자하는 당원들을 기만해서는 안됩니다.
네...줄푸세님 당연히 검증을 해야죠 이런 원칙없는 사람이 대통령으로 나간다는 자체가 불행한 대한민국입니다.
여론조사 기관인 갤럽이 굉장한 신뢰가 있는줄 알았습니다. 참 이글을 보니 진짜 3류 영와로 국민을 속이고 있군요 이런 얄팍한 속임수로 대통령이 된다면 이나라 운명이 잘 될수가 있을까요?
개인적인일로 출석을 잘 못했습니다....어쩌면 어렴풋이 예견되었던....일이었는지도 모를일입니다..그래도 근혜님은 결코 이만한 일에 무너질분이 아니란걸 잘 알고 있습니다...오히려 저 강한 면역력이 생성되어 이나라와 함께 잘 나아가실겁니다....근혜님 화이팅^^
연잎님! 오랜만인것 같습니다. 긍정적인 말씀 감사합니다.
모든것을 대권후보자로서 자격이 있는지 검증되어야 할 것이고 특히 여론조사는 녹취하여 근거자료를 남겨두는게 당연한거 아니겠습니다. 오늘 서울에 참석하신 한나라당 당원님들 수고 하셨습니다.
한나라당 당원님들 계속 수고 부탁드립니다 사정상 같이 못한점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쏫아날 구엉은 있는 법.아픔만큼 성숙해지는 우리들의 저력이 있습니다. 그 날이 올때까지...
네...꼭 그럽시다 그날까지 더 강해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