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9. 5. 목요일 임은미(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하나님께 영광 올리는 가장 쉬운 방법은?" 시편 50편 세상에나!! 이런 일이!! 어제는 내가 새벽에 공항 나가느라 잠을 꼬박 새고 공항에 다녀왔다. 그리고 중간에 세미나(?) 세시간 가량 인도하고 다시 공항에 팀 배웅나갔다가 집에 오니 밤 10시반 가량이었다. 우와! 정말 몸이 얼마나 피곤하든지.. 앗! 오늘은 묵상을 못 올리고 그냥 짧게 혼자 묵상해야겠구나.. 그렇게 생각하다가.. 아니지.. 그래도 누군가는 기다리는데 올려야지! 이렇게 생각하고 열심히 한시간 동안 다 하고 올리려는 순간 ㅎㅎㅎㅎㅎ 무엇을 잘 못 눌렀을깜유?? 다 날라갔다!! 이리 저리 한참을 찾아 보려고 했으나!! 사라진 "그대여" 묵상 ^^ 그리고는 그냥 푹 쓰러져서 잠이 들었다. 일어나니 새벽 3시 반 가량.. 화장 안 지우고 잔 다음 날 나의 아침 모습은? 청초하고 아름답기 짝이 없는 ^^ 새벽부터 할렐루야! 여기가 새벽 세시 반 가량이면 나는 지금 묵상해도 충분한 시간인데 한국은 벌써 거의 아침 10시가 된다. 일어나서 보니 너무나 신기한 일이 내 카톡단체 방에서 일어나고 있었다! 내가 묵상 못 올린 이유를 짧게 올리고 잠이 들었는데 내가 묵상 마치면서 녹음 할 때 "사랑하는 그대여! 출석 부르고 있습니다! 대답하셔야죠!" 그 말을 매일 하지 않는가? 그런데 어제 내 묵상이 없음을 알고 단체 카톡방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아는가? "선교사님 우리끼리 출석 대답하겠습니다!" 이런 말과 함께 "나의 목소리로 출석 부름이 없음"에도 스스로 "출석 1!~ 출석 2! 출석 3! 이렇게 출석 숫자가 계속 올라오는것이다. 어머나 어머나 나 완존 감동! 그래서 지금 나 부랴 부랴 묵상 다시 쓴다. 마치면 한시간 정도 걸리니 한국 시간 11시 가량에는 올라갈 수 있다 ㅎㅎㅎ 나의 묵상 식구들 정말 대단하다!! 넘 감사하다!! 인풀런서 하시는 분들한테 어제 배운건데 팔로어가 암만 많아도 "100명 찐 팔로워" 모으기 힘들다고 하는데 나는 10만명 묵상 읽어 주는 식구들 가운데 찐 묵상 식구라고 한다면? 중보기도방 모든 분들!! 그러니 적어도 1000명이라는 이야기가 된다! 지금 이렇게 내가 묵상 쓰고 있는 중에도 계속 혼자 출석 대답하는 식구들의 이름들이 카톡방에 부지런히 올라오고 있다. 나 묵상 30년 쓰면서 이런 날 정말 처음이다! 감사 감사 주께 영광! 하나님은 왜 내가 어제 그렇게 피곤한가운데서 한시간 쓴 묵상을 다 날라가게 하셨을까?? 궁금해 하면서 잠이 들었는데 아~ 나의 사랑스런 묵상식구들 이렇게 혼자 출석에 대답하는 이 아름다운 시나리오를 주님이 써 주시려고?? "사랑하는 묵상 식구들 그대들!! 고마와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이 멘트 오늘 안 날릴수가 없네요 ! ^^ *** 개역개정 시편 50편 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내가 너무 너무 너무 좋아하는 성구가 이 성구이다!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삶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라고 답을 하는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방법? 너무나 간단하고 단순하고 그리고 쉽다! "감사" 하면 되는것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나는 첫 기도문이 "주님 감사합니다!" 이다 그러니 나는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삶"의 시작이 되는 것이다! 죄를 지으면서 하루가 시작되는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감사합니다!"이 고백으로 하루가 시작되는 것이다! 할렐루야!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한시간 쓴 묵상이 다 날라가서 오늘 이 새벽 성구도 어제 성구랑은 다른 성구를 선택했습니다. 얼릉 올려야 해서요! 지금도 담임 선생님 없는 교실에 학생들끼리 출석 대답하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서 마음이 짠하네요 ~ 우리 착한 학생들 담님도 없는데 다들 이렇게 착하게 출석대답을 하고 있다니! 주님이 각 학생에게 쓰담 쓰담 해 주세요! 오늘도 감사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도 주님이 저의 삶을 통해 새벽부터 영광 받아 주시고 기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을 기뻐하면서 감사하면서 하루종일 열심히 잘 살아가도록 주님 도와 주실 것을 믿습니다. 어제는 많은 분들이 기도해 주셔서 그렇게도 구하기 힘들던 한국 가는 비행기 티켓 좌석이 기도부탁 올린지 하루만에 응답되어서 한국에 10월 18일 밤 비행기로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롬팔이팔 저자 인터뷰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 책 "주님으로부터" 신간의 출간이 10월 29일인데 제가 한국에 있는 날짜가 되었습니다. "규장 출판사"와는 이번에 처음 책을 출간하게 되는데 출판사에서 정말 열심히 이 책의 출간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힘써 주시는 것을 알게 되어서 감사 드립니다! 오늘도 그러니까 감사 그럴수록 감사 그러면서 감사 그럼에도 감사 그것까지 감사로 하루를 시작하게 되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는 역시 능력입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 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외울 말씀 시편 50편 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 사랑하는 그대여 💕 2024. 9. 5.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출. 석. 부르고 있습니다. 대답하셔야죠? 그런데 오늘은 “대답하셔야죠?” 이 말 이전에 벌써 대답하신 너무나 많은 우리 출석한 학생들 감사드립니다. 이걸 셀프 출석이라고 하나요? 혼자 출석하는 것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묵상에 썼다시피 그냥 푹 쓰러져서 잠을 자는 바람에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혼자 출석에 출석 1, 출석 2 하는 그 카톡을 보면서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그래서 새 힘이 불끈 불쑥, 불쑥이 아닌가요? 하여튼 막 솟아오르고 그래서 오늘 목소리는 좀 낭랑하지 않지만 힘이 너무나 많이 납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내 딸 사랑하는 내 아들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너의 힘이라. 다시 한번 내가 너에게 말하노니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너의 힘이라. 사랑하는 딸아 사랑하는 아들아 너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음이라. 내가 너에게 누누이 말하고 있음이라. 너 홀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그러나 너의 힘듦 가운데서 너의 고통 가운데서 너의 인내 가운데서 너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게 될 것이니라. 그리고 너는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게 될 것이니라. 내가 한 거 아무것도 없습니다. 나로 말미암은 것 아무것도 없나니 그러나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그 말을 내가 얼마나 기뻐하는지 너는 아느냐? 너는 할 수 없어도 나는 할 수 있음이라.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 오늘도 나의 의로운 오른손이 너를 붙들어줄 것이니라. 좌절하지 말라. 낙망하지 말라. 환란 날에 낙담하게 되면 너의 힘의 미약함을 너의 원수에게 보여주는 것이라고 내가 벌써 말해 주었음이라. 사랑하는 아들 사랑하는 딸 너의 힘의 미약함을 절대로 너의 원수에게 보여줄 필요가 없는 것이라. 오늘도 여호와 하나님이 너를 도와주실 것이니라. 믿을지니라. 내가 너와 함께 동행하고 있으며 네가 가야 하는 곳에 내가 미리 가 있으며 준비되어 있으며 예비하신 하나님을 너는 오늘 또 만나게 될 것이니라.”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축복합니다. 오늘도 그대의 최고의 날입니다. 혼자 출석 대답한 그대 정말 대단합니다. 사랑합니다. 칭찬합니다. 오늘도 그대 최고의 날입니다. (* '사랑하는 그대여' 말은 '사랑하는 그리스도의 대사여'를 줄여서 말하는 것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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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영광 올리는 가장 쉬운 방법은?" 시편 5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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