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46년부터 1970년대 초 이륜차 고속도로 금지법이 발표되기 까지 이륜차 기사들만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위 이미지 2장은 기사들 중 한개고요.
기아 자동차가 원래는 자전거 회사로 시작했다가 이륜차 수입금지의 특혜로, 국내 독점 이륜차 회사로 성장을 했군요. 그리고, 한,일 무역자유화 협정으로 이륜차 수입이 풀리자, 혼다 한국 협력업체로 변신을 합니다. (매출액 3천만원에서 60억의 국내 최대 이륜차 기업으로). 국내 독점 지위로 기아 자동차는 국제 가격보다 2배 이상 국내에서 판매를 해서 매출이익을 폭발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지금 현대차가 하는 짓을 벌써 한거지요.
신문사에서 봄과 가을에 이륜차 (오토바이) 일일 여행 행사도 했네요.
자동차 면허제도도 그때는 분명히 이륜차 면허, 자동차 면허, 50cc 이하 원동기 소형 면허로 구분이 되있었고요.
국민의 안전을 담당하는 경찰은 그때도 여전히 안전 의식은 0라서 핼맺 없이 이륜차를 국민들이 타고 다니다 사고나면 뇌진탕, 중상을 당했습니다.
1960년대 초에 이륜차 타고 세계 일주를 한 후 서울에 도착한 한 한국인의 사진도 신문에 크게 실려있네요.
첫댓글 박정희 위대한 장군이란 신문 기사를 보니까.. 몇 년이 지나 박정희 대통령으로 둔갑을 합니다. 그리고, 월남전 파병을 시작해 67년 경에는 한국 국군들을 4만 5천명이나 월남전에 보내서 국민들 목숨값으로 미국에서 원조를 받는군요.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졸은 일을 하고 계십니다. 역사가 있지만 언급도 없이 사라지는 이륜차문화를 좀 더 세밀히 파해치고, 남길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엉터리같은 이륜차 정책도 변화할 수 있고, 불행한 역사가 재발되지 않을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지요.. 감사드리면서 단결!
참 고마운 자료입니다....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