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맷 250S을 막 타게된 생초보 입문생입니다........
친구의 강매로 코맷 250S을 2주전에 인수하고 어제 밤에 알바갈때
끌고 나갔다가 시동을 몇번을 꺼먹었는지 ㅎㄷㄷ입니다..
야간 알바라 밤에 나가는데 금요일이라그런지 차들은 왜이리 많은지 운전미숙에
차들에게 기가 눌려서 긴장 바짝하고 끌고 나갔는데 1단 놓고 2단 변속도 제대로 못해보고
어찌어찌 출근을 했습니다. 출근해서 느낀게 첨부터 600CC급을 탔으면 어찌 됬을지 상상이 되면서
250을 먼저 잡은게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타본거라고는 트랜스업밖에없거든요.....
친구가 배달을 해주고 기어 변속하는거 알려주고 조금 연습시켜주고 집에 갔는데
역시처음이라 클러치 조작이 아주아주아주 많이 미숙합니다....
기어 변속하는것도 왤케 어렵던지 속도계가 60정도 올라갔을때 기어를 변속하려고 했는데 아무리 힘을줘도 안올라가더라고요
(클러치를 안잡는 생초보적인 실수는 없었습니다. ㅎ...ㅎ....) 바이크의 속도는 떨어져 가고 기어 변속은 못하고.....
퇴근하면서 신호대기하고 출발하려는데 시동 꺼먹어서
뒷차들 눈치보느라 당황해서 중립 넣는것도 버벅거리고.. 어찌어찌 중립넣고 겨우겨우 왔네요....
주차장으로 들어와서도 시동꺼먹고..... 출퇴는 하는 왕복 20분이 한시간 같이 길게 느껴지는 하루 였습니다.... ㅜㅡ
자주 타다보면 익숙해 져서 고수님들 처럼 부드럽게 타게 되겠죠???
희망의 말씀 한마디씩 부탁 드릴게요...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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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금방 익숙해 지실 거에요~ 면허 따면서 연습 하셨을거 같은데... 저속주행에서 가고 서는것만 익숙해지면 기어는 뭐 금방 가죠 ㅎㅎ 힘내세요~
자꾸타면 금방 익숙해져요~~ 전 엑쉽 첨 샀을때고 엄청 긴장하고 탔었어요 ㅋ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 오늘도 네거리에서 빨간불 신호에 대기하고 출발할때 또 시동 꺼먹었는데 다시 시동을 걸려고 하니 중립램프에 불이 안들어오는겁니다. 그래서 엄청 겁먹고.. 다행히도 옆에 안전지대가 있어서 거기로 급하게 빼놓고 어찌해야 되나 고민하다 바이크넘긴 친구한테 전화하니 어떻게 하라고 알려줬는데 무게를 감당을 못하겠어서 고민하던중 다행히도 시간이 조금 지나니까 불이들어와서 시동걸고 겨우 집에 왔습니다.. 정말 ㅎㄷㄷ이었습니다. 다행이도 시동이 다시걸리고 어떻게 하니 시동을 안꺼지고 출발을 잘 했습니다.... 오늘의 성과는 시동 안꺼트리는 방법을 약간은 터득을 했다는 겁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렇군요.... 인제 두번탔으니 한참을 더 타봐야 익숙해 졌다는 느낌이 오겠네요 ㅎㅎㅎ초보를 벗어나기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겠습니다. ^^
제친구는 엑시브도 못탓습니다.. 1단출발...우웅~~~애앵 툭...
화이팅 하세요~ ^^
1. 일단 차들이 안다니는 길로 간다. 2. 시동 걸고 클러치 감각을 익히기 위해 중립 풀고 클러치레바를 쥐었다폈다 해본다. 살살 놔 보다가 어느 시점에 바이크가 앞으로 살살살 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다가 시동 꺼져도 상관없다. 일부러 시동도 꺼뜨려 보자. 시동 꺼트렸다고 당황하지 말자. 그래야 확실히 클러치 감각을 알 수 있다. 3. 클러치 감각을 어느정도 느꼈다면 살살 타보자. 단 절대 차들이 많은 곳으론 가지 말자. 4. 이 모든 것을 실행하기 전 안전장비 착용은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