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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여행을 다니면서, 나만의 여행 공식이 있다.
여행지 마다 문화, 역사, 박물관, 자연경관은 물론이고,
재래시장과 향토음식점 들려서, 보고 느끼고 맛까지 본다.
볼 꺼리, 즐길 꺼리 그리고 재미와 감동을 더해주는,
관광형 제주 동문 재래시장은, 제주에서 가장 큰 시장이다.
동문시장은, 해방 이후 형성됐고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여,
지금까지 제주도를 대표하는, 재래시장으로 크게 발전했다.
제주도 동문 재래시장.
미역, 파래, 다시마, 등등 해초 백화점 같다.
제주도 제주항 근처 동문 재래시장은,
생선골목, 건어물골목, 과일골목, 야채골목, 밑반찬 골목, 떡집골목,
분식집, 순대국밥 등등 먹거리 집들이 잘 형성돼 있으며, 없는 것 빼고 다 있습니다.
손질한 생멸치.
생멸치가 양미리처럼 크다.
건조 멸치.
제주 은갈치.
갈치 10kg 12미 1박스에,
어제는 40만원, 오늘은 35만원이란다.
날씨와 수요에 따라서, 값이 천차만별로 바뀐단다.
주인 아주머니 손질하기 바쁘다.
과일골목.
친절한 이름표 써비스는,
신뢰감으로 이어져, 매출에 도움이 될 듯 싶다.
양식전복.
제주도 명물 옥돔.
한 바구니 1만원.
옥돔을 살 때,
중국산이나 짝퉁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정육점 골목의 진열장 앞에,
간, 천옆, 내장을 아이스 박스에 놓고 판다.
채소골목.
분식집 골목.
고추전, 동태전, 호박전 전전전...
돼지고기 꼬치전.
떡집골목.
반찬집.
젓갈집.
첫댓글 감사드려요.
역시 재래시장이 사람이 사는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