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기훈련 산실' 해병대 겨울캠프 인기
지난해 해병대 캠프 참가자들이 상륙기습훈련을 체험하고 있다.
올 겨울 해병대 첫 캠프가 경북 포항시 남구 해병대 1사단 특수수색대 해안 훈련장에서 시작됐다.
14일 해병대에 따르면 지난 12일 문을 연 겨울 캠프에 전국의 중·고·대학생과 일반인 등
200여명이 참가해 '무적' 해병대의 정신을 배우고 있다.
국내 최초의 군 체험 프로그램인 해병대 캠프는
해병대가 국민들의 진취적인 사고를 높이려는 취지로
1997년부터 1년에 2차례 실시하며 지금까지 3만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4박5일 간 상륙기초훈련, 유격훈련, 공수훈련 등
해병대원들과 똑같은 훈련을 체험하게 되며,
체험 기간에 드는 식비 등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해병대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부대, 붉은색 명찰, 산과 바다 등에서 다양한 군 체험을 할 수 있어
매년 참가자들이 넘쳐나고 있다"고 말했다.
※ : 신완식(해병대226기)님 연주 음원
첫댓글 해사사에서도 단체로 한번 가야 하는데...^^
나는 늙어서~~~~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