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조미료의 역사 스즈키 사부로(鈴木三郞)
https://youtu.be/1R70QW_Hfs8?si=3wLEGsB6egi3Xqc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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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물에 대한 평가
스즈키 사부로(鈴木三郞)는 아지노모토(味の素) 주식회사의 창업주인 스즈키 사부로스케(鈴木三郎助)의 장남이다. 가문의 경영 계보상 초대 창업주와 제2대 경영자인 스즈키 세이타로(鈴木忠治)의 뒤를 이어 제3대 경영자로 공식 승계하였다.
아지노모토(味の素)는 1908년 일본에서 이케다 기쿠나에(池田菊苗)가 글루탐산 나트륨을 발견하고 스즈키 사부로스케(鈴木三郎助)가 이를 상품화하여 1909년에 출시한 세계 최초의 감칠맛 조미료이다. 반면, 한국의 미원(味元)은 1956년 임대홍 창업주가 설립한 동아화성공업(이후 대상그룹)에서 생산한 국산 조미료 브랜드이다. 아지노모토(味の素)는 감칠맛 조미료라는 새로운 식품군을 세계 최초로 창조하였으며 한국에서도 일제강점기 시절부터 널리 유통되어 소비자들에게 조미료는 곧 아지노모토라는 인식을 심어주었다. 한국의 미원(味元)은 이와 같은 감칠맛 조미료 시장에 후발 주자로 뛰어들어 기술을 습득하고 국산화에 성공함으로써 사실상 아지노모토(味の素)가 개척한 시장의 수요를 이어받아 대중화시킨 사례라 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주성분이 글루탐산 나트륨이라는 점에서 본질적으로 같은 범주의 조미료이다.
아지노모토(味の素)의 근간은 1908년 도쿄제국대학 교수였던 이케다 기쿠나에(池田菊苗)가 다시마에서 감칠맛의 핵심 성분인 글루탐산(Glutamic acid)을 발견한 것에서 시작한다. 스즈키 사부로(鈴木三郞)는 창업주인 아버지 스즈키 사부로스케(鈴木三郎助)와 함께 이 발명품을 세계 최초의 조미료로 상품화하는 데 전력을 다하였다. 당시 '맛의 본질'이라는 뜻을 지닌 아지노모토(味の素)는 단순히 짠맛이나 단맛을 더하는 기존의 조미료와 달리 음식의 맛을 근본적으로 향상시키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식료품 업계에 대전환을 가져왔다.
도쿄에 본사를 둔 아지노모토 그룹은 현재 전 세계 35개국 및 지역에서 건강한 식사, 건강한 삶이라는 기업 메시지를 바탕으로 제약, 특수 화학약품, 영양 및 웰니스, 스포츠 영양, 건강 및 뷰티 산업, 그리고 식품 향료 등 광범위한 고품질 제품의 연구와 제조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아지노모토 바이오-파마 서비스는 전 세계 100개 이상의 제조 시설과 지원 사무소를 운영하며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룹의 2018 회계연도 매출은 1조 1,274억 엔(약 117억 4,000만 달러)에 달한다.
2 명조(命造) 분석(分析)
이 명조는 을목(乙木) 일간이 오월(午月)에 출생하여 식신격(食神格)을 이룬다. 지지에서 인오합국(寅午合局)을 이루고 시지(時支)에 오화(午火) 식신을 다시 만남으로써 상관격(傷官格)의 성향이 강해진다. 진상관(眞傷官)의 경우 인수가 있어 조후와 억부를 조절하는 구조가 바람직한데, 이 명조는 상관패인격(傷官佩印格)을 형성하고 있어 금수(金水)를 희신(喜神)으로 삼고 화(火)를 기신(忌神)으로 삼는다. 상관패인격(傷官佩印格)은 상관(傷官)이 지닌 강렬하고 발산적인 에너지를 인수(印綬)가 조절하고 통제함으로써 개인의 재능을 정당한 방식으로 사회화하는 형국이다. 이 격국을 타고난 이들은 상관의 창의성과 도전 정신에 인수의 학구적이고 도덕적인 깊이가 더해져 언행이 신중하면서도 설득력이 매우 뛰어나다. 총명함과 더불어 사물을 분석하고 깊이 있게 연구하는 능력이 탁월하며 자신의 재능을 편법이 아닌 정당한 명분과 논리 아래 펼쳐내어 주변의 신뢰를 얻는 경향이 강하다.
직업적으로 상관패인격은 기술적 재능과 학문적 깊이를 동시에 요구하는 전문직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학자나 연구원, 교육자로서 지식을 전파하거나, 언론인, 작가, 평론가로서 논리적인 문장력을 발휘하는 분야가 적합하다. 또한 타인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복잡한 상황에서 전략을 수립하는 변호사, 전문 컨설턴트, 기획자 등으로서의 역량도 뛰어나다. 예술 분야에 종사하더라도 단순히 감각적인 표현에 머물지 않고 체계적인 연구나 비평을 결합하여 가치를 창출한다. 결과적으로 상관패인격은 개인의 비범한 역량을 이성과 학문으로 다듬어,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지속 가능한 성취를 이룬다.
스즈키 사부로의 대운은 초년에 서방금운(西方金運)을 지나 북방수운(北方水運)으로 흘러가는 복된 흐름을 보인다. 그는 신금(申金) 대운 중인 20세부터 부친과 함께 사업에 동참하여 본격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시작했다. 28세에는 주식회사 스즈키 상점 설립에 참여하여 조직 운영의 기틀을 다졌으며 43세에는 지배인으로 승진하여 경영 일선의 전권을 위임받았는데 이는 모두 서방금운으로 정관 대운이였다. 이후 52세에 사장에 취임하고 57세에 회장직에 오르는 등의 성취를 거두었으며 이는 북방수운의 흐름 속에서 얻은 결실이다.
3 스즈키 사부로(鈴木三郞) 연혁
1890년 (庚寅) 1세: 스즈키 사부로(鈴木三郞)가 출생한다.
1908년 (戊申) 19세: 고등 상업학교에서 경영의 기초를 수학한다.
1909년 (己酉) 20세: 부친과 더불어 아지노모토(味の素)를 출시(5월)하고 경영진의 일원으로서 마케팅 및 판촉 활동을 주도하기 시작한다.
1914년 (甲寅) 25세: 가와사키 공장 설치 및 중국 특약점 개설 과정에서 실무 책임자로 활동한다.
1917년 (丁巳) 28세: 주식회사 스즈키 상점 설립에 참여하여 조직 운영의 기틀을 다진다.
1922년 (壬戌) 33세: 간판반을 조직하고 하레이 데이비드슨 사이드카를 직접 활용하여 전국을 순회하며 현장 영업을 진두지휘한다.
1931년 (辛未) 42세: 초대 창업주 스즈키 사부로스케(鈴木三郎助)가 사망하고 가문의 일원인 스즈키 세이타로(鈴木忠治)가 제2대 경영자로 취임한다.
1932년 (壬申) 43세: 지배인으로 승진하여 경영 일선의 전권을 위임받는다.
1941년 (辛巳) 52세: 아지노모토(味の素) 제3대 경영자로 사장에 취임한다.
1946년 (丙戌) 57세: 회장직에 올라 전사적인 글로벌 다각화 전략과 기업 운영의 최고 의사결정을 총괄한다.
1973년 (癸丑) 84세: 스즈키 사부로(鈴木三郞)가 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