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예배
그리스도인의 개혁(종교개혁을 기리며)
베드로전서 5:6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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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이란 히브리어로 “하다쉬”라고 하며, 하다쉬의 의미는 “개혁하다” “새롭게 하다”입니다. 그러기에 개혁은 역사의 전환점과 정점에서의 어떤 새로운 행위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개혁은 여호와의 새로운 행위, 계약이나 심판, 혹은 새 영과 새 마음과 관계로 이어집니다. 과거의 것을 갱신하는 것이며, 개혁의 주관은 항상 여호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사역 속에서 새로운 어떤 것을 주도적으로 창출하고 있습니다. 죄에 손상된 하나님 모습인 인간은 인격적 개혁 또는 새로워져 하나님의 형상으로 닮아가는 것입니다. 그럼 본문을 통해 종교개혁을 기리며, 성령님의 인도하여 행함으로 나타나는 그리스도인의 개혁을 보겠습니다.
첫째, 그리스도인의 개혁은 하나님의 능하신 손아래 겸손에서 시작합니다.
베드로전서 5:6에서, 개혁은 하나님의 능하신 손아래에서 진행됩니다. 하나님의 능하신 손아래에서 진행됨은 기도를 통해 성령님의 인도에 따라 행함으로 권능이 나타나서 소망이 성취되어 감을 말합니다. 소망이 성취되어 감은 믿음이 성장하게 됩니다. 믿음이 성장하면 할수록 겸손하게 됩니다. 겸손은 예수님처럼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의 인도로 행함에 따라 권능이 나타나는 그리스도인의 개혁은 하나님의 능하신 손아래 겸손에서 시작합니다.
둘째, 그리스도인의 개혁은 하나님이 우리를 돌보시기에 염려를 주께 맡겨야 합니다.
베드로전서 5:7에서, 그리스도인의 개혁은 성령님의 인도로 행함에 따라 권능이 나타나는 것이 겸손입니다. 성령님의 인도로 행함에 따라 권능이 나타나 성취되는 소망은 하나님과 함께하기에 겸손할 수밖에 없습니다. 겸손은 예수님의 걸어간 길을 걸어가기 때문입니다. 이 겸손은 내적으로 기쁨이 옵니다. 결과보다 경과를 중요시 합니다. 모든 염려는 주게 맡기고 나아가기 때문입니다. 현재 소망의 성취가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서 사랑을 이루어가는 것입니다. 오직 기도를 통해 성령님의 인도에 행함으로 권능이 나타나야 합니다. 권능이 나타남은 하나님이 우리를 돌보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돌보시기에, 염려를 주께 맡깁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의 개혁은 하나님이 우리를 돌보시기에, 염려를 주께 맡깁니다.
셋째, 그리스도인의 개혁은 기도하면서 근신해야 합니다.
베드로전서 5:8에서, 그리스도인의 개혁은 기도하면서 성령님의 인도로 행하고, 기도하면서 근신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주님께서 무엇을 고치고 무엇을 바꾸고 또 힘쓰고 하셨는지를 생각하면서 바른 방향으로 모든 일이 되도록 기도하고 근신해야 합니다. 하나님 중심의 삶은 기도를 통해 성령님의 인도로 행하면서 권능이 나타나길 인내하면서 걸어가는 것입니다. 어떤 때는 성령님의 인도로 과감하게 나가라면 가야 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의 개혁은 기도하면서 근신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개혁은 하나님의 능하신 손아래 겸손에서 시작, 하나님이 우리를 돌보시기에 염려를 주께 맡기고, 기도하면서 근신해야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