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 매니저' & '챔피온쉽 매니저' 를 시작한지 약 이주가 지난 지금
많은 종류의 게임들을 시작하고 접었던 나에게 무언가 설명할 수 없는 느낌이 온다.
비록 시작한지 많이 된 것은 아니지만 '풋볼 매니저' & '챔피온쉽 매니저'에서
나올 수 없는 듯한 느낌, 그 것이 바로 폐인의 느낌이던가.
개인적인 성격인가 아니면 B형의 성격인가 난 게임을 시작하면 처음에는
열정적이게 하다 한번 그 열정이 시들기 시작하면 시간이 약이 되지 않는한
다시 피지 않는 성격인데 아직도 '풋볼 매니저' 그리고 '챔피온숩 매니저'라는 꽃이
시들지 않은 것을 보니 놀랄 수 밖에 없었다.
또 다른 것은 인터넷에 접속할 때마다 지금 내가 글을 쓰고 있는 이 카페
'챔피온쉽 매니저 - 대한민국'을 먼저 확인한다는 것이다. 이 것은 나로써는 그리
놀랄만한 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왔다는 것이 대단하다.
놀랄만한 것이 아닌 것은 내가 다음 카페는 습관적으로 접속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게임을 주로 다루는 카페는 매번 접속하지 않았기 때문에 놀랐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나 자신이 이런 스타일의 게임 즉 시뮬레이션 타입의 게임을
좋아하기 때문에 더욱 더 빠져드는 것 같다. '풋볼 매니저'와 '챔피온쉽 매니저'와
비슷한 타입의 게임을 하기 시작했던 때는 '피파'를 즐기고 있었던 때였다.
요즘들어 집접적인 축구 게임을 하지 않았기에 어느 버젼이였는지 기억은 않나지만
아마 '피파2004' 였던 것 같다.
비록 '풋볼 매니저' 와 '챔피온쉽 매니저'의 열정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내 생각에는 이 두 게임은 짧은 시간에 폐인들을 만들 수 있는 게임인 것 같다.
딱 한가지 실망했던 점이 있다면 '챔피온쉽 매니저 5'였다.
어둠의 루트를 통해 처음 시도를 해보게 되었지만 그저 실망 그 자체였다.
한국 선수들의 능력치가 너무 낮았고 K-리그가 없었다는 것.
대부분이 아시겠지만 어둠의 루트란 불법적인 다운 루트를 말한다.
물론 어둠의 루트가 않좋은 것이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이 루트를 사용한 후
재미가 있으면 정품으로 사는 스타일이라 이렇게 했다. 하지만 '챔피온숩 매니저 5' 같은 경우
바로 정품을 샀다면 큰 후회가 되었을 것 같다.
아. 잠시 다른 말을 한 것 같다. 비록 '풋볼 매니저' 와 '챔피온쉽 매니저' 두 게임을 시작한지
많이 되지는 않았지만 나는 벌써 폐인이 되어 있었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 궁금하다.
나는 나 자신을 폐인이라 부르고 있지만 아마 신참 폐인이라 불러야 할까?
첫댓글 저랑 똑같으시네요 모든면에서 ㅎㅎ 반가워요 ㅎㅎ
이등병폐인.ㅋㅋ
CM 5 . 솔직히 모든 면에서 FM 보다 딸린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