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바로 아래 글 올린 사람입니다.
뒤적이니 제가 간 집들 사진이 몇군데 남아있네요..
제일 좋았던건 구룡포 어느 횟집이었는데..
출장으로 포항 가서 찍은거라
가격이랑 위치는 모르구요.
1.고향 숯불갈비 -
고기 매니아..하루에 2끼는 고기 먹는것 같은 사람도
포항에서는 여기가 젤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살때매 조심조심.. 그러나..
여기 유명하다고 말은 많이 들었습니다.
2.일폰테 -
외국인한테 서양식을 한번 먹이고자..
서울 일폰테만큼 맛있습니다. - .-;;
서울서도 비싸서 잘 못가는 일폰테.. ㅋㅋ
3. 토담골
외국인 데리고 방으로 간곳입니다.
그럭저럭,, 저는 그냥 고깃집인줄 알았는데 유명했군요..
친절하셨던것 같은데.. 불판이 저래도 부르면 바로 오셨답니다..
고기도 그럭저럭,, 평범했습니다.
비위맞추며 먹느라 맛은 기억이 안납니다......
4. 물회집
물회집은 3군데 정도 갔었는데
이집만 찍은게나오네요..
물회는 어디서 먹으나 다 맛있었어요.
단 물 안넣고 먹었을때만.. 물넣고는 도저히..
우유에 밥마는것 같은 식욕 저하..
지역마다 식성이 좀 다른게
부산에서는 매운탕 생선을 고추냉이.일명 와사비 든 간장이 아니라
고추장에 찍어 드시더라구요..
5.포항 공항 한식당
2층에 식당이 있는데 순두부 맛있었습니다.
옆에 양식당도 갔었는데 사진이 있는데 못찾겠네요..
좀 비쌌던거 같고 맛은 다 좋았었습니다.
근데 공항으로 맛집이라 찾아가실 분들 안계시겠네요 -.-
갠적으로 포항 공항이 국내 공항중에서는 제일 멋있어요.
포항 비+안개땜에 오늘도 뱅기 안떠서 5시간을 김포서 졸았다죠 아마..
6. 불닭 - 포항시네마 근처였습니다.
닭의 육즙이 좀 없어서 퍽퍽하더라구요.
치즈 불닭
허니 토스트,, 빵대비 허니가 좀 부족,, 굽는 기술도 부족하나
빵순이기에 맛나게 먹었음..
7. 이하 사진은 그냥 올립니다..
공단 내로 시켜서 먹을때도 많습니다.
피자가 대부분이지만,, 밥이 그립죠..
낮에는 거의 식당 공장밥이랍니다.
그래도 창원공단 밥만 아니면,,(이 일대는 간 자체가 개념이 타 지역과 다른거 같음..)
다 맛납니다.
S 사 공장밥
P사 본사건물 공장밥? 본사 밥?
깔끔은 한데 진한 양념맛은 없고 다 밍밍한편입니다.
J 사 공장밥- 맛있읍니다~
엄마도 안해준다는 김 넣은 계란말이~
이름모를 대구탕집.
심심했습니다.. 간이 좀 덜된듯한..
오밤중에 찾으려니 다 못찾겠네요..
저는 실사 사진이 있는 음식 후기를 좋아하는지라,,
제 싸이 사진 몇장 퍼왔답니당..
또 찾으면 올릴께요..
첫댓글 대단하십니당....ㅎㅎㅎ 강추!! 강추!!
나그네 식당도 있네요? 신기동 내부..에 있는..이제 배달만 하는곳.. 맛났던걸로 기억하는데요?
회사 회식때 아님.. 못가보는 고향숯불갈비~.. ㅎ 맛은 있던뎅.. 쪼매 비싸서리..^^
완전 패키지로 사진 올리뿌네요 ㅋㅋㅋ
나그네 식당은 배달시켜 먹은 곳이랍니다. 피자나 김밥에 질려있었던 터라 맛나게 먹었어요..밥만 넘 많이 주었던 기억이.. 그나저나 뱅기 안떠서 이번주 못갔어요. 섭섭하다..
근데 물회에다 물은 안넣고 먹다니 허걱입니다 진정한 물획꾼이 아니군요 물회말고 회밥을 드시고요 물회는 고추장만 넣은게 아니라 그안에 많은 양념이 들어갑니다 물회를 좋아하는 포항 촌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