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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와 그리스도의 복음 】
복음은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행 5:42, 행 17:3)
육신으로 오신 하나님이신 예수를 통하여 (요 1:14)
보혈로 영원한 속죄를 받아야 하며 (히 9:12)
그의 십자가에 함께 죽어야 합니다. (갈 2:20)
보혈과 십자가 안으로 들어가는 것
이것이 예수의 복음입니다. (1강- 5강)
그리고 죽고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영이
내 속에 들어오심으로 말미암아 (고후 1:22, 갈 4:6)
부활로 새생명을 받아야 하며, (롬 6:4)
승천으로 하늘보좌에 앉아 내 영속에 성령이 들어오고 (롬 8:16)
육체에 부어지는 성령충만을 받아서 (행 2:17)
우리의 몸이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이 되어야 하며 (고전 6:19)
그리고 하나님의 성전이 된 모든 사람이 한 몸이 된,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됨을 깨달아야 합니다. (롬 12:5)
즉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영이 내 속에 들어와서
부활승천, 성령충만,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됨을 깨닫는 것,
이것이 그리스도의 복음입니다. (6강-10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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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음성녹음과 글들을 차례대로,
복음이 심령에 깨달아질 때까지,
과제에 성실히 이행하면서,
반복하여 청취하시면,
진리를 찾기 위하여 겸손히 듣는자는
누구나 예수의 복음과
그리스도의 복음을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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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수의 복음 (1강- 5강)
1강. 복음의 내용과 깨닫는 방법
1. 복음이란 : 창조6일의 복음과 출애굽에서 가나안까지 등등
2. 복음을 깨닫는 것이란?
3. 복음을 깨달은 실제 사례 (들을 때, 읽을 때, 묵상할 때등)
1. 온전한 회개란?
2. 죄사함의 의미
3. 죄에 대하여 죽음(죄해방: 롬 6:1-11)
2-1강 죄사함 복음
3강. 사망의 몸(율법해방).
1. 인간의 의
2. 육신
3. 죄와 사망의 법
4. 내가 마귀다
4강. 율법해방 간증, 십자가복음
(죽음에 대한 교제를 나누었지만,
식음을 전폐하고 묵상을 하고 있으나
죽어지지 않는다고 어렵다며 힘들어 하였다.
식음을 전폐한다니 무슨 말이냐고 물었더니
묵상중 잠이 오면 잠깐 자고, 배가 고프면 떡 한조각으로 떼운다고 하였다.
지옥을 연구한 본인이,
복음을 다 깨닫지 못하면(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기까지)
지옥을 가는 줄을 아는데 어떻게 잠이 오며 음식이 넘어가겠냐고 하셨다.
그런 절박한 마음으로 묵상하던 중,
이미 십자가에 죽었음을 발견하였다함)
1. 죄해방, 율법해방, 육체와 정욕과 탐심의 죽음
2. 세상, 철학, 모든 피조물등, 아담 첫세상 멸망
3. 세상 임금, 사단 마귀등의 멸망
4. 모든 사람이 죽음
5강. 장사의 과정과 아들과 입맞춤
1. 성령과 그리스도가 내 속에 있는가?
2. 아담의 첫세상의 모든 것을 불태워 없애 버렸는가?
3. 내 심령이 정말 아담의 세상에서 완전히 벗어났는가?
4. 시2편 12절의 '아들과 입맞춤"이란 내용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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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그리스도의 복음 (6강-9강은)
동영상 제한으로 올리지 못하오니 양해하시기를 바라며
아래의 복음의 글로 대신하시거나
참소리선교 카페에서 들을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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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그리스도의 복음 6-10강은
예수의 복음 1-5강등을 통하여,
온전한 회개와 사망의 몸을 깨닫고,
십자가 복음과 죄사함 복음의 결실을 맺은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심령이 복음의 지식을 따라가지 못하면
외식하는 자요 바리새인이요 영지주의자가 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온전한 회개와 십자가 복음과 죄사함 복음의 결실을 맺으신 분만
이 곳을 접하시길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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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리스도의 복음 (6강 - 9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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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daum.net/chamsoriM/qbZK/2
(아침에 들떤 목소리로 전화가 왔다.
전날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기 위한 묵상 과제물을 주었는데,
포도나무의 비유를 묵상하던 중에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된 것을 깨달았다는 것이다)
1. 남자와 여자의 비밀과 교회의 예표
2. 십자가로 산출된 교회
3. 교회는 그의 몸
4. 여자가 남자를 안으리라와 너희가 이른 곳
5. 이기는 자
10강. 복음을 깨달은 후의 삶
http://cafe.daum.net/chamsoriM/qbZ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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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예수와 그리스도의 복음 (글)
【 아래의 글은
위의 음성의 복음 나눔의 내용을
더 자세히 설명한 글로서,
방대한 양이오니,한꺼번에 다 읽을려고 하지 마시고
한 과목씩 심령에서 해결하시면서 읽으시길 바랍니다.
지식으로만 머리에 쌓아 두지 마시고
심령 속에서 하나하나씩 차례대로 해결하시기를 바랍니다. 】
【1】 복음의 내용과 깨닫는 방법
1. 거듭남이란
거듭남(아노텐)은 위로부터 나다, 하늘로부터 나다, 다시 태어나다라는 뜻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교회를 다니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그 첫째가 하늘나라에 가기 위함일 것이다.
하늘나라에 가기 위해서는
예수님께서는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요 3:5)고 하셨다.
확실히 하늘나라에 갈 수 있는
거듭남의 내용에 대하여 살펴보자
1. 물과 성령으로 거듭남
니고데모가 밤에 예수님을 만나러 왔을 때
예수님은 다짜고짜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셨다.(요3:5)
여기에서 물을 무엇을 뜻하고 성령은 무엇을 의미할까.
보통 이 질문을 해보면 대다수가
물은 말씀을 뜻하고 (엡5:26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성령도 성령이나 말씀 (요6:63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으로 답한다.
그러므로 예수를 믿고, 교회에 다니고 있으면,
그것이 거듭남(?)이라고 쉽게 여기게 된다.
정확한 거듭남의 내용에 대하여 알아보자.
(1) 물로 거듭남은 세례를 뜻하며 그 첫째가 부활이다
벧전 3:21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육체의 더러움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
물로 거듭남은 세례를 뜻하며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함을 말한다.
(2) 함께 장사지내고, 함께 부활함
골 2:12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한바 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물세례는 함께 장사되고 또한 함께 부활함을 말한다.
(3) 함께 죽고, 함께 장사지내고, 함께 부활함
롬 6:4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물은 물세례를 뜻하며
물세례는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죽고, 함께 장사 지내고, 함께 부활함을 말한다.
(4) 또한 성령으로 거듭남은 무엇을 말할까.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시기 전 명절 끝날에 외치시기를
요 7 :37 "명절 긑날 곧 큰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39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못하신 고로
성령이 아직 저희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고 하시므로
성령을 받아야 함을 말씀하셨고
또한 요 14:16,17 과 요15:26과 요16:13절에는 내가 간 후에,
'진리의 영이신 다른 보혜사를 보내겠다'고 약속하셨으며
승천할 때 제자들에게 행 1:4절에서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 하셨고
5절에는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고 하셨다.
그리하여 실제로 행 2:4에 오순절의 성령충만을 받은 것이다.
결국 성령으로 거듭난다함은 성령세례를 받음을 뜻한다 할 것이다.
그러므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다함은
함께 죽고(십자가죽음), 함께 장사 지내고, 함께 부활(부활승천) 하고,
또한 성령세례를 받아야 함을 말하고 있다.
2. 새언약
예수님은 새언약의 성취를 위해서 오신 분이다.(히8:8, 10:9,16)
그리하여 최후의 만찬시에
눅 22:20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고 하셨으며
마 26:28 "이것은 죄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거듭남의 내용에는
물과 성령이 뜻하는 물세례와 성령세례 즉
함께 죽고(십자가) 함께 장사 지내고, 함께 부활(부활승천)한 후,
성령세례를 받아야함을 말하고 있고
또한 새언약인 죄사함까지 받아야 함을 말하고 있다.
베드로가 오순절 성령을 받은 후 유대인들에게 설교를 하였을 때,
유대인들은 찔림을 받고 '우리가 어찌할꼬'라고 하였을 때 베드로는
행 2: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라고 하였다.
이 한글개역으로 보면 죄사함을 받은 것이
곧 성령을 동시에 받은 것이라고 오해를 하게끔되어 있으나 별도의 체험이다.
이 구절을 한글킹제임스 스코필드 한영주석성경으로 보면
행2:38 베드로가 그들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회개하라 그리고 그들의 죄들을 사함받은 것으로 인하여
너희 각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으라.
그리하면 너희가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라'고 되어 있다.
그러므로 여기까지 거듭남의 내용은
먼저 회개를 하고 죄사함을 받아야하고
그리고 십자가의 죽음과 장사 그리고 부활승천이 되어야 하며
또한 성령의 세례를 받아야 한다.
그리고 한 단계가 더 남아 있다.
3. 그리스도와 한 몸
온전한 회개를 한 죄인은 보혈로 죄사함을 받고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죽고, 함께 장사 지내고,
함께 부활 승천하여 하늘보좌에 함께 앉고
육체에 부어진 성령충만을 받아야 한다.
그리고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됨을 체험해야 한다.
1) 그리스도와 교회의 비밀
ㄱ. 엡 5:31 "이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찌니"
32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성령충만을 받은 모든 자들을 교회라고하며
이 교회는 그리스도와 한 몸인 것이다.
ㄴ. 엡 5:23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으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라"
2) 그리스도와 한 몸
교회가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된 것과 같이
각 교회가 된 우리 모두가 한 몸인 것이다.
ㄱ. 롬 12: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ㄴ. 고전 12: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3)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예레미야 31:22에는 '~ 여호와가 새 일을 세상에 창조하였나니
여자가 남자를 안으리라"고 되어 있다.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됨은
교회이며 여자인 우리가 그리스도와 한 몸 즉
그리스도를 안는 모습의 성취이다.
ㄱ. 요14:20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ㄴ. 요일4:13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
4. 결론
그러므로 성경에 나타난 거듭남의 모든 내용을 요약하여 열거하면
1. 죄사함 2. 십자가 죽음 3. 부활
4. 승천 5. 성령충만 6. 그리스도와 한 몸으로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
이 6단계의 영적과정은 창세기의 창조 6일에도 나타나며
출애굽하여 가나안으로 가는 과정에도 나타나고
성막의 모든 기구등을 통하여도 나타난다.
그리고 구약뿐만 아니라 요한복음 1장에도 나타나며
로마서를 통하여도 나타나고
에베소서에도 잘 나타난다.
2. 거듭남의 내용(창조 6일의 복음)
전편 글에서 성경에 나타난 거듭남의 내용을 살펴보았다.
성경의 모든 내용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증거하는 것이며(요 5:39)
예수를 그리스도임을 증거하는 것이 복음이다.(요20:31, 행 5:42, 9:22, 17:3, 18:28)
육신으로 예수님을 통하여
1. 그의 보혈로 죄사함을 받아야 하며(엡 1:7 그의 피로 구속 곧 죄사함을 받았으니))
2. 십자가에 함께 죽어야 한다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리고 부활하신 그리스도와 함께
3. 함께 부활하여 새생명을 받아야 하며 (롬 6:4, 고전15:22)
4. 함께 승천하여 하늘 보좌에 함께 앉으며 ( 엡 2:6)
5. 육체에 부어지는 성령을 받아 죽은 몸이 살아나야 하며 (행 2:17, 33)
6. 그리스도와 한 몸이되어 어린양의 신부가 되어야 한다 . (고전12:27, 계21:9,10)
이에 성경에 나타난 6가지 영적 과정에 대하여 알아보자
1. 창세기 1장에 나타난, 창조6일의 과정으로 본 영적체험 과정
<창조 6일의 복음>을 요약을 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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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에 빛이 생김은 | |||||
빛으로 오신 예수님의 보혈로서, 내 마음에 보혈의 빛이 들어와 죄사함을 받음이요 | |||||
둘째날에 물이 나뉨은 | |||||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으로서, 내가 함께 십자가에 죽음을 말함이요 | |||||
셋째날에 뭍이 드러남은 | |||||
예수님의 부활로서, 내 마음에 부활의 새생명을 얻음이요 | |||||
넷째날에 해와 달과 별은 | |||||
예수님의 승천으로서, 내가 하늘 보좌에 같이 앉아 주의 영과 합함을 말함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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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날에 새와 물고기가 충만함은, | |||||
예수님께서 생명의 성령으로 내 육체에 오심으로서, | |||||
성령 충만의 열매를 맺음이요 | |||||
여섯째날에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심은, | |||||
그리스도가 교회의 머리가 되심으로, | |||||
내가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됨 즉 교회가 됨을 말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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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째 날의 과정까지 영적체험을 하게 되면 | |||||
일곱째 날인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게 되며 | |||||
흑암같이 어둠던 마음이, 빛만 있는 항상 밝은 마음이 될 것이며, | |||||
보혈로 출애굽한 후, 광야 교회를 거쳐 가나안(안식)에 들어간 것으로 | |||||
이것이 진정한 거듭남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2. 출애굽과정으로 본 영적체험 과정
1) 유월절 어린양으로 출애굽함은 (고전5:7)
창조 첫째날인 빛이 있으라한 죄사함에 해당되는 과정이요.
2) 홍해바다를 건넘은, 세례에 해당하는 사건으로 (고전10:2)
창조 둘째날의 십자가 죽음의 과정에 해당하는 과정이며
3) 광야로 들어감은, 광야교회를 의미하는 사건으로 (행 7:38)
창조 셋째날의 부활의 새생명을 받은 사건에 해당하는 과정이고
4)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한 불기둥은, 빛과 광명을 뜻하는 것으로
창조 넷째날의 해 달 별을 창조한 승천에 관한 과정이며
5) 광야의 음식인 만나는, 생명의 떡을 상징하는 것으로 (요 6:32)
창조 다섯째날 새와 물고기를 창조한 성령충만의 과정이고
6) 구름과 구름기둥은 하나님의 임재를 뜻하는 것으로 (민9:15-23, 마17:5)
창조 여섯째날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한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는 과정이다.
이렇게 여섯번의 과정을 겪은 후에,
요단강(이기는 자의 과정)을 건너
가나안(창조 일곱째날인 안식)에 들어가는 것이 거듭남이다.
3. 성막으로 본 영적체험 과정
1) 피를뿌려 개인의 죄를 사함받는 번제단은
출애굽의 어린양의 피 에 해당하는 죄사함의 과정이며
2) 성소 앞의 물두명은
홍해바다에 해당하는 십자가 죽음의 과정이고
3) 제사장만이 들어갈 수 잇는 성소는,
생명을 얻은자들이 들어가는 곳으로
광야교회에 해당하는 부활의 과정이다
4) 성소안의 등대는 불기둥에 해당하는 것으로
하늘보좌에 앉는 승천의 과정에 해당하고
5) 등대 맞은편의 떡상은, 광야의 만나에 해당하며
생명의 성령에 해당하는 것이다.
6) 그리고 지성소앞의 분향단은, 구름기둥에 해당하는 것으로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됨을 뜻한다.
그리고 휘장(이기는 자)를 거쳐 그 안의 지성소가
가나안에 해당되는 안식의 과정, 어린양의 신부가 되는 과정이다.(계21:9,10)
4. 요한복음 1장에 나타난 창조 6일의 복음 과정
1) 요 1: 9절은 첫째날로서,
빛으로 오신 예수님에 대한 말씀으로.
첫째날의 죄사함에 해당하는 과정이며
2) 요 1:29절의 이튿날은,
둘째날에 세례를 받으신 예수님에 대한 내용으로
둘째날의 십자가 죽음에 해당하는 과정이고
3) 요 1:35절의 이튿날은 셋째날이며,
제자들과 함께하는 내용으로서
셋째날의 부활의 새생명을 받음에 관한 과정이다.
4) 요 1:43절의 이튿날은 넷째날로서,
하늘이 열린 모습을 보여준다((51절)
이것은 넷째날의 승천에 해당한다.
5) 그리고 요 2:1 사흘 후는 일곱째 날에 해당하는 것으로
가나의 혼인 잔치 즉
그리스도와 혼인하는 내용이 있는 것이다.
5. 로마서에 나타난 창조 6일의 복음
1) 로마서 1~3장 → 창 1:2 흑암이 깊음
ㄱ. 로마서 1장은 이방인들의 죄에 대한 말슴이고
ㄴ. 2장은 유대인들의 죄에 대한 말씀이며
ㄷ. 3장은 그러므로 세상에 의인은 한 사람도 없이 모두 다 죄인인 것을 말씀하신다.
이것은 죄사함을 받기 전의 단계인 회개의 과정이다
온전한 회개를 해야만이 영원한 속죄인 죄사함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2) 4장 ~5장 → 죄사함
로마서 4장은 아브라함의 믿음을 통하여
과거의 죄, 현재의 죄, 미래의 죄까지 사함을 받은 것을 (롬 4:7,8)
믿는 것을 의로 여기신다는 말씀이고 (롬 4:9)
5장은 그의 피로 죄사함을 받음으로 말미암아(롬 5:9)
의롭다함을 얻는 것에 대한 말씀이다.
그러므로 롬 4,5 장은 창조 첫째날인 죄사함에 대한 말씀이다.
3) 6장은 십자가 죽음의 첫째 과정인 죄에 대하여 죽음에 관한 말씀으로,
십자가 죽음의 첫째 과정인 죄해방에 대한 말씀이다.
온전한 회개를 통하여 영원한 속죄인 죄사함을 받았을지라도
그것은 내 자체가 죄의 공장이며, 죄의 뿌리라는 것을 발견하라는 말씀이며,
또한 죄사함을 받았지만 죄만 섬기는 죄의 종임을 보라는 것으로,
오직 죽음만이 죄에서 벗어나
죄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죄해방을 누릴 수 있는 길임을 가르쳐준다.
.
4) 로마서 7장은 죄사함과 죄해방을 받은 자에게 하신 말씀으로
십자가 죽음의 두번째 과정인 율법해방에 관한 말씀이다.
마음의 법으로는 하나님을 섬기고 싶지만,
육신의 죄의 법아래에 있기 때문에
결코 나는 하나님을 섬기길 수 없다는 과정에 대한 말씀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율법에 대하여 죽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에서 벗어나 율법해방을 받는 것에 대한 말씀이다.
5) 로마서 8장은 성령장으로
ㄱ. 10절은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은
부활로 이루어지는 내용의 말씀이며
ㄴ. 16절의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는
승천으로 우리의 영에 성령이 들어옴에 대한 말씀이고
ㄷ. 11절의 말씀은 '죽은 몸이 살아나는'
성령충만에 관한 말씀이다.
그리고 9장 10장 11장은 이스라엘의 구원에 대한 말씀이고
12장은 그리스도와 한 몸에 관한 말씀이다.
6) 로마서 12장부터는 교회생활 즉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된에 관한 말씀이다.
롬12: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그러므로 로마서의 모든 내용은
창세기 1장의 창조6일의 복음 내용을 상세히 설명을 한 것이다.
6. 에베소서에 나타난 창조6일의 복음
1) 엡 1:7 " ~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사함을 받았으니" 는
창조 첫째날인 죄사함에 관한 말씀이며
2) 엡 2:1 "너희의 죄와 허물로 죽었던 너희를~"은
창조 둘째날인 십자가 죽음에 관한 말씀이고
3) 엡 2:5 "허물로 죽음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는
창조 셋째날의 부활에 관한 말씀이며
4) 엡 2: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는
창조 넷째날의 승천에 관한 말씀이다.
5) 엡 5:18 " ~ 오직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는
창조 다섯째날의 성령충만에 관한 말씀이고
6) 엡 5:30 "우리는 그 몸의 지체임이라"라는 말씀은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됨에 관한 말씀이다.
7. 결론
이와 같이
1) 창조6일의 과정
2) 출애굽의 과정
3) 성막의 구조와 기구들
4) 요한복음 1장
5) 로마서
6) 에베소서에서 나타난 거듭남의 내용에 대해서 살펴 보았다.
결론적으로 거듭남의 내용은
죄사함과 십자가, 그리고 부활 승천
성령충만과 그리스도와 한 몸됨을 말한다.
그러나 이 복음의 내용을 안다고 하여
이 복음이 심령에 이루어 진 것은 아니다.
이 복음 깨달아진다는 것은 무엇이며
복음을 깨닫는 비결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3. 복음을 깨닫는 것이란 무엇인가
【 복음을 깨달음 】
복음을 아는 것하고
마음에 깨달아지는 것하고는 무슨 차이가 있을까.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3번이나 죽고 부활을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도
제자들은 믿지 않았고 십자가 후에 어느 제자들은 엠마오 즉 시골로 가고 있었다.
그 제자들에게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시어
성경을 풀어 가르치시고 떡을 함께 먹었다 (눅24:13~35)
눅 24:45에 "이에 저희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이 때에야 제자들은 성경을 깨닫게 되었다고 하였다.
왜 예수님이 표적과 기적까지 베푼 생전에는 깨닫지 못하고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후에야 성경을 깨닫게 되었을까?
여러가지 해석이 있을 수 있겠으나
제자들은 예수님을 나라를 회복시킬 메시아로 보셨고
그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의 말씀이 마음에 들어왔던 것이다.
이와 같이 마음에 육신의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그 마음에 말씀이 자리잡을 수 없는 것이다.
육신의 마음이 비워져야
말씀이 그 마음의 주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마음이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는 심령이 되어야
그 말씀을 깨달을 수 있다.
이와 같이 복음을 듣는 것과 깨닫는 것은 다르다.
그러면 말씀을 통하여
말씀을 듣는 과정과 깨닫는 과정이 다름을 살펴보자.
1) 엡 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렇게 복음을 듣는 과정이 있고
그 다음에 말씀으로 마음에 인치심을 받는 과정이 있는 것이다.
2) 살전 1:5 "이는 복음이 말로만 너희에게 이른 것이 아니라
오직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이니 ~ "
분명히 말로만 이르는 단계가 있고
마음에 확실히 말씀이 이루어지는 단계가 있는 것이다.
3) 골 1:6 "이 복음이 너희에게 이미 이르매 너희가 듣고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 너희중에서와 같이
또한 온 천하에서도 열매를 맺어 자라는도다."
복음을 듣는 과정이 있고,
깨달아져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과정이 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도 먼저 복음을 들어서
영적인 지식을 알아야 하고
그 다음에 이해되고 알게되었던 복음의 지식이,
마음에 새겨지는 깨달은 날이 있어야 할 것이다.
이렇게 복음의 말씀을 깨달은 날이 있어야만
그때부터 열매를 맺어 자랄 것이다.
4) 마 13장의 씨뿌리는 비유로 본 깨달음의 과정
ㄱ. 19절 : 길 가에 뿌리웠다는 것은, 마음에 뿌리운 것을 빼앗기는 것이요
ㄴ. 20절 : 돌밭에 뿌리웠다는 것은, 일단 말씀을 듣고 기쁨으로 받는 것이다.
그러나 복음을 듣고 기뻐한다고 해서
복음을 깨달은 것은 아닌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뿌리가 없어 넘어지기 때문이다.
ㄷ. 22절 : 가시떨기에 뿌리웠다는 것은, 뿌리도 있고 또 자라지만
세상염려와 재리유혹으로 말씀이 막혀 결실치 못하는 것이고
ㄹ. 23절 :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이다.
육의 마음이 무너지고 말씀이 마음에 심기워졌을 때
30배,60배, 100배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말씀을 듣고 이해하고 믿는 과정이 있고,
그 말씀이 마음에 새겨지고 말씀이 깨달아져서
열매를 맺어가는 과정이 있다.
각자의 심령에 각 복음을 깨닫는 날이 있어야 할 것이다.
<결론>
복음의 내용 즉 복음의 영적인 지식을 알고 이해하고 믿는다고 해서
그 복음의 내용대로 해결된 것을 아님을 알아야 한다.
각 복음의 말씀이
마음에 깨달아진 날이 있어야 한다.
먼저 온전한 회개를 통하여
보혈로 말미암아 영원한 속죄를 받는
죄사함을 받은 날이 있어야 하며
그 다음에 사망의 몸임을 깨달아
그리스도와 함께 못박힌
십자가 죽음의 날이 있어야 하고
그 다음 장사의 과정을 통과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보좌에 앉는
부활승천의 날이 있어야 하며
그 다음에 육체에 부어지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죽은 육신이 살아나는
성령충만을 깨닫는 날이 있어야 하고
(성령충만은 무슨 신비한 체험등이 아니고 말씀으로 깨달아짐)
마지막으로 어린양의 신부가 되는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는 날이 있어야 한다.
4. 각 복음을 깨달은 사례
(아래의 글은 저의 개인적인 영적 체험과정으로서
개인적인 소견이며 교리나 신학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영적인 지식으로만 취하지 마시고
이 글의 내용대로 마음에서 깨달아질 수 있도록
6시간의 법칙을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복음을 알고 믿는다고 하여
그 복음대로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그 복음이 마음에 깨달아져야 열매 맺는 복음이 되며
각 복음이 깨달아진 날이 있어야 한다.
저의 경험을 중심으로 복음을 깨달은 사례를 살펴 보자.
1. 들을 때
저는 모태로 태어났지만 지은 죄가 많았기에
죽어서 지옥에는 가지말아야 된다는 결심을 하고
정말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다.
하지만 열심히 신앙 생활을 하면 할수록
더 큰 죄인으로 드러날 뿐
근본적으로 해결되는 것은 없었다.
회개를 할수록 더욱 더 드러나는 죄때문에
철야를 하고 금식을 하고 산기도를 해봤지만
죄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다.
그래서 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목숨을 걸었다.
모든 것을 버리고 하나님과 해결하고자하여
큰 결심을 하고 실행에 옮겼다.
다니던 은행을 그만두고, 야간신학교도 자퇴하고
처자식도 본가로 들여보내고
죄문제를 해결 못하면 죽자라는 심령으로 기도원으로 갔다.
밤낮으로 금식을 하며 처절히 부르짖었으나 해결되지 않았다.
나중에서 기력이 다하고 진이 빠지니 분노와 원망까지 생겼다.
그 과정을 지나서 나로서는 할 수 없구나라는 포기의 단계에 이르렀다.
그 후 어느날 어느 처음보는 작은 교회에서 예배를 본 후
죄사함에 관한 복음을 듣게 되었다.
세상 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에 대한 설명을 듣던중
'세상의 범위가 아담부터 세상 끝까지다'라는 말을 듣는 순간에
그동안 그렇게 해결을 하지 못했던 나의 모든 죄가
눈과 같이 사라져 버렸다.(1983 .6.23일 13시경. 당시 27세)
이렇게 복음의 말씀을 들을 때에
심령에 말씀이 인쳐지며
말씀이 깨달아지는 순간이 있다.
이렇게 들으면서 깨달아질려면
먼저 그 문제(죄문제) 때문에 목마름과 갈증이 있어야 하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모든 것을 다 해본 결과
그렇게 해도 왜 해결이 안되지라는 분노와 원망의 단계를 지나
도저히 안되구나, 나는 할 수 없구나라는
포기의 단계(회개)까지 이르러야 한다.
이렇게 복음을 들을 수 있는 심령이 준비 되었을 때에
복음을 듣고 해결될 수있는 것이다.
이렇게 듣고 복음을 깨달은 사례를 살펴보자
※ 요한 웨슬리의 사례
웨슬리는 목사로서 미국선교에 실패를 하고 허탈해 있을 때
모라비안 교도를 통하여 본인의 신앙에 문제가 있음을 발견하였다.
1738년 5월 24일 올더스케이트의 어느 작은 예배당에서
설교자의 루터의 로마서 강해 서문을 들을 때에
8시 45분경 죄문제가 해결되었다.
그는 '그리스도께서 나의 모든 죄를 다 도말하시고
나를 죄와 사망의 법에서 건져주었다는 확신이 생겼다'라고 찬양하였다'
들을 때에 깨달음이 와서 죄문제를 해결한 사례이다.
※ 스펄전의 사례
영국의 설교의 황태자인 스펄전은 1850년 1월 6일 우연히 초라한 예배당에서
'예수를 바라보시오'라는 본인에게 외치는 설교를 듣던 중
오랫동안 지고 왔던 죄의 무거운 짐이 떨어진 것을 경험하였다고 한다.
"죄의식은 큰 바위덩이가 되어 마음을 짓눌렀다.
입을 열면 실언하게 되고 잠자코 있으면 생각으로 죄를 지었다.
용서를 간구하고 또 하였지만 사죄의 은총을 발견할 수 없었다.
영혼의 갈등이 극에 달하자 한 가지 결심을 했다.
‘어떻게 내 죄를 용서받을 수 있는가를 알게 될 때까지
이 근처의 모든 교회를 나가 보자.’
1850년 1월 6일, 춥고 폭설이 오는 날에 처음 보는 허름한 교회에 갔다.
교회 안에는 15명도 안 되는 사람이 있었는데
초라한 몰골의 사람이 단상에 올라가 말했다.
“나를 보라! 나는 십자가에 달려 있노라.”
그는 스펄전에게 다시 소리 질렀다.
“청년,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란 말이오. 바라보시오. 바라봐!”
스펄전이 오랫동안 지고 왔던 죄의 짐은
십자가 위에 달리신 예수를 바라본 순간 등 뒤로 던져졌다.
환희에 도취되어 “나는 용서받았다”라고 소리쳤다."
<강창석저 : 성경에 목사는 없다(한솜 미디어)> 중에서 발췌함
들을 때에 마음에 깨달음이 온 사례이다
2. 읽을 때
죄사함을 받고, 이것이 구원으로 여기고
모든 것을 바치고 신앙생활을 하던 과정에서
내가 하나님을 섬기는 문제에서 한계에 부닥쳤다.
연약하고 무익하고 선한 것이 없는
죄아래에 팔린 나의 육신으로는
결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이 십자가의 죽음과 율법해방에 관한 설교를 3년이나 들었지만
머리에 지식으로 남아 있을 뿐
내 심령에 체험으로 이루어진 것은 아니었다.
이에 88년 8월 어느날
이 문제를 해결할려고 굳은 결심을 하고
퇴근 후 저녁 8시부터 로마서 7장만 반복해서 읽기를 시작했다.
9시가 되고 10시가 되고 11시가 되고 12시가 되었다.
내일 출근을 해야 하지만 아랑곳 않고 계속 읽었다.
해결하고자하는 의지가 서너 시간이 지나니 서서히 분노와 원망으로 바뀌어 갔다.
그러나 계속 읽고 또 읽었다.
1시가 지나고 2시가 되었다. 약 6시간을 읽었을 때
24절의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을 읽는 순간
'어 내가 죽었네!'라는 탄성과 함께
'아. 나는 끝났구나!', '내가 하나님을 위해서 할 일은 없구나!'
'십자가에서 그 때에 예수님과 함께 못 박혀 죽었구나!' 라고 깨달아졌다.
약 6시간을 읽으면서 육의 진이 다 빠지고
내가 할 수 없구나라는 포기의 심령이 되었을 때에
말씀이 마음에 인쳐져서 깨달아지게 된 것이다.
이것이 말씀을 깨닫는 두번째 종류인
읽으면서 깨닫게 된 사례이다.
※ 사례 (신앙서적 중에서 발췌)
『1923년 나는 캐나다의 유명한 한 전도자를 만났다.
우리가 그의 집에 들어갔을 때 그는 이렇게 말했다.
"오늘날 로마서 7장을 말하는 것을 듣기가 어려운데
오늘 다시 들어보니 참 좋군요.
제가 이미 율법에서 벗어났다는 것을 보았던 날
저는 참으로 땅에 있으나 하늘에 있는 기분이었습니다.
죄사함을 받은 후 수년 동안 저는 자신의 힘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고 노력했었습니다.
그러나 내가 이렇게 힘을 쓸수록 더욱 실패하였습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우주 가운데 가장 요구를 많이 하시는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분의 작은 요구도 나 스스로는 이행할 수 없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어느날 제가 로마서 7장을 읽는데 갑자기 저에게 빛이 임하였습니다.
주님이 저를 죄에서 해방하신 것같이 율법에서도 해방하신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놀라 뛰면서
' 주여, 당신은 참으로 내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습니까?
이것이 사실이라면 저는 당신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겠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읽으면서 마음에 깨달음이 온 사례이다.
3. 묵상과 되새김길 중에서
말씀을 깨닫는 셋째 사례는 묵상이다.
여호수아 1:8과 시편 1:2에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라고 하셨다.
묵상을 통하여 복음을 깨달은 경우를 살펴보자
1) 저의 부활승천을 깨달은 방법이 묵상을 통해서이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죄해방을 경험한 후 로마서 8장에서와 같이
영과 육의 싸움을 20여년간 하게 된다.
영의 일을 좇느냐, 육신의 일을 좇느냐? (롬 8:5)
영의 생각으로 사느냐, 육신의 생각으로 사느냐? (롬 8:6)
성령의 소욕을 따르느냐, 육신의 소욕을 따르느냐? (갈:17)
영과 육의 싸움의 신앙생활을 하면서
영을 내가 의식적으로 붙들어야 하는 문제에 부닥치게 되었다.
내가 의식하고 붙들 때에만 주님이 내 맘에 계시고
내가 의식하지 않을 때는 어느덧 내 자신에, 육신에 빠져 있는 것이었다.
끊임없이 나로서는 육에 질 수 밖에 없는 존재다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결코 이길 수 없는 싸움이었던 것이었다.
거룩하고 완전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결코 나는 할 수 없구나' 라며 절망 중에 있었다.
그러던 중 죄해방 받은지 20년이 지났을 즈음
주님의 부활과 승천을 경험 하게 되었다.
그 경험으로 이 문제가 해결이 되었다.
부활 승천을 경험하기 전의 마음 상태는
'이 세상에 대한 모든 기대나 바람 등은 끝이 났고
주님께서 원하시는대로 모든 것을 할 것이며
나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이다' 라는 상태가 되어 있었다.
<부활 승천을 경험한 날과 과정>은
2008년 6월 어느 날 아침
시편 2편을 묵상을 하면서 12절의 말씀 중에
'그 아들에게 입 맞추라'라는 말씀이 내 마음에 박혔다.
종일 그 말씀만 묵상을 하며 되새겼다.
'그 아들에게 입 맞추라. 입 맞추라. 입 맞추라.'
점심때를 지나고, 저녁때도 지나 갔다.
밤에도 그 말씀만 가지고 무슨 뜻인가하고 되새기고 또 되새겼다.
어떻게 하는 것이 입 맞추는 것일까?
어떻게 하는 것이 주님과 입 맞추는 것과 같이
주님과 하나가 되는 것일까?
종일 '입 맞추라'라는 그 말씀만 생각을 하였다.
주님과 입 맞추는 모습을 그리면서,
주님과 하나가 되는 생각에 몰두를 하였다.
퇴근 후 8시부터 본격적으로 묵상을 하였다
9시가 지나고 10시 11시 12시가 지났다.
분노와 원망의 과정을 지나 포기의 단계인 1시가 지나고 2시가 되었다.
새벽 2시경 갑자기 에베소서 2장 6절 말씀이 눈에 들어 왔다.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읽는 순간
'어!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에 앉아 있네'라고 믿어져 버렸다.
지금까지 그 성경 구절을 한 두번 읽었겠는가.
수 십번을 읽었었고 또 잘 알던 구절이었다.
그러나 이 순간에 심령의 눈이 뜨여져,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고'(눅 24:45)라는 말씀과 같이
그 말씀이 로고스가 아닌 레마의 말씀으로 내 심령에 인쳐진 것이었다."
<진리 찾아 반세기 중에서 발췌>
2) 그리스도와 한 몸을 깨달을 때도 묵상을 통해서였다.
부활승천을 경험하고 1주일이 지난 시점에
'주와 합하는 자는 한영이니라' (고전 6:17)라는 말씀이 마음에 꽂혔다.
하늘보좌 함께 앉아있는 부활승천을 깨달았지만
주님과 하나가 된 것은 아니었다.
주님과 하나가 된다는 것은 무엇일까. 라고 묵상을 하였다.
약 6시간의 묵상의 시간이 흘렀을 때
갑자기 물방울이 떠오르며
물방울 한 개와 물방울 한 개가 합쳐져도 물방을은 한 개이지 않은가.
합해진 물방울을 둘로 나눌 수가 없듯이
주님과 나는 한 영, 하나가 되었구나라고 깨달아졌다.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됨으로 말미암아 어린양의 신부가 되었음이 믿어졌다.
특이한 사항은 읽을 때나 묵상을 할 때에
약6시간이 지난 시점에 깨달아진 것이다.
이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몇번의 경험을 통하여 말씀을 깨닫게 된 6시간을의 의미를 생각을 해보면
예수님의 십자가에 달리신 시간이 6시간이다.
6시간 동안 십자가에 매달리면서 '다 이루었다'하시고 돌아가신 것이다.
우리의 육이 다 무너지고
분노와 원망의 시간도 지나고, 완전히 나를 포기하는 시간이
약 6시간 지난 시점이 아닐까 라고 생각해 본다.
나를 포기한 그 순간에 깨달아진 말씀이
마음에 인쳐져서
그 말씀이 온전히 나의 주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저가 부활승천을 깨닫고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됨을 깨닫게 된 것은
묵상과 되새김질을 통하여 복음을 깨닫게 된 사례이다.
4. 말씀을 연구를 하면서 깨달아진 경우
부활승천과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됨을 깨달았지만
성령충만이 풀리지 않았다.
방언이나 예언등의 현상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한민국에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난다고하는 곳을
모두 찾아가서 보고 경험해봤지만
성경에서 말하는 성령의 역사는 아니었다.
기공훈련을 할 때의 수련 내용이
성령의 역사로 둔갑해 있었다.
인간의 혼의 능력을 개발한 것을 성령으로 포장한 실체만 확인하였다.
성령충만을 해결하는 것을 포기를 하고 6년이 된 시점에
어느 형제로 부터 육체에 부어진 성령을
말씀으로 깨달았다는 것을 들었다.
그 형제로부터
3번이나 성령충만에 대한 말씀을 들었지만
해결이 되지 않았다.
그리하여 들을 말씀들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약 6시간 연구했을 때에
육체에 부어진 성령으로 내 죽은 육신이 살아난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 방법은 행 17:11의 베뢰아 사람과 같이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처럼
말씀을 상고 즉
상세히 참고하거나 검토를 하였던 것이다.
들을 말씀들을 분류 검토를 하면서 깊이 연구하던 중에 깨닫게 되었다.
그러므로 제가 성령충만을 받은 것은
말씀을 연구하면서 깨달아진 사례이다.
5. 결론
복음의 내용을 알고 믿는 과정에서
마음에 깨달아진 여러 경우를 살펴 봤다.
첫째는 말씀을 들을 때이며
듣는 순간에 말씀이 마음에 인쳐져서 깨달아지는 경우이며
이것은 그 복음을 깨닫기 위해서 전심으로 노력을 하였고,
분노와 원망의 단계를 지나, 나는 할 수 없구나라는 포기의 과정까지
심령이 준비가 되어야, 들으면서 깨달아 질 수 있을 것이다.
둘째는 읽을 때이고
최소 6시간이 소요되어야 마음에 깨달아 질 것이다.
셋째는 묵상을 할 때이며
말씀에 집중하거나, 그림으로 형상화하여 묵상을 해도 효과적이다.
이 방법도 6시간 정도는 해야 깨달아질 것이다.
넷째는 말씀을 연구를 할 때이다.
이 방법도 말씀이 깨달아져 마음에 빛이 들어 올 때까지
6시간 이상은 연구하여야 할 것이다.
어느 경우든지 자신의 목숨을 걸어야 할 것이며
(마16:25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니)
최소 육신이 무너지는 과정을 통과하여
분노와 원망의 과정을 지나
나로서는 되지 않구나라며 포기의 과정까지 가야하며
예수님의 십자가에 달리신 6시간의 뜻을 되새기어
읽던지, 묵상을 하던지, 연구를 하던지
6시간을 투자하여 복음의 말씀을 깨달으시길 바랍니다.
지식으로 알던 말씀이
그 말씀이 깨달아져 마음에 인쳐지게 될려면
최소 6시간을 하나님 앞에 드려야,
말씀이 마음에 깨달아져서 열매를 맺게 될 것이다.
5. 복음을 깨닫는 자와 깨닫지 못하는 자
신앙의 길에는 두 가지의 방향이 있다.
하나님을 믿고, 안믿고의 문제가 아니고
또 예수님을 영접했다, 안했다의 문제가 아니고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영접하였다 할지라도
어떤 예배를 드리느냐의 문제이다.
가인의 제사냐, 아벨의 제사이냐가 문제인 것이다.
복음을 듣고 깨닫는 자도 있고
같은 복음을 들었을지라도, 본인은 믿는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지식에 머무르는 자가 있다.
그러므로 어떤 자들이 복음을 깨달을 수 있는지 살펴보자.
결론적으로
교만한 자에게는 복음을 접할지라도 깨달을 수 없고
겸손한 자에게는 보이고 들리고 깨달아지는 것이다.
그러면 교만한 것이 무엇이고 겸손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1. 신앙의 두 방향
신앙에는 두가지 방향이 있다.
크게 봐서 인본주의 신앙과 신본주의 신앙이다.
1) 인본주의 신앙
인본주의 신앙은 인간이 중심이 되는 신앙으로서
내가 중심이 되는 신앙이다.
선악과를 먹은 결과 선악의 판단 기준의 나에게 있고
내가 선악을 판단하는 하나님이 된 신앙의 모습이다.
율법을 행함으로 의로워질려는 율법주의
나를 성화시켜 온전한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 설려는 성화주의
하나님을 믿고 섬기고 있으므로 하나님의 자녀라고하는 유대주의와 예정론자
은혜가 아니라 나의 행함으로 상급을 받을려는 열심주의등이
신본주의의 신앙에 해당한다 할 것이다.
2) 신본주의
신본주의 신앙은 하나님이 중심이 되는 신앙으로
내가 부인이 되고, 하나님이 중심이 되는 신앙이다.
신본주의는 자기의, 인간의 본질을 깨달아
죄의 성향을 타고난 근본적으로 죄인임을 알고
항상 모든 일에 자기를 부인하는 신앙을 말한다.
율법을 통하여 죄를 깨달아 항상 죄의 상태에 있다는 죄인이며
그 죄로 죽음과 심판을 받음이 당연하다고 여기는 자이고
행하는 것은 죄뿐임므로 항상 죽음에 넘기우는 십자가를 지는 삶을 살며
내가 마귀이므로
내가 결코 하나님을 섬길수 없는 존재임을 시인하는
자기부인의 삶이 신본주의의 신앙에 해당한다 할 것이다.
구체적으로 인본주의 신앙의 사례를 살펴보면
A. 죄사함의 사례
죄사함의 복음을 듣고 죄인임을 발견하여
보혈로 말미암아
나의 과거 현재 미래의 죄를 씻었기에
나는 죄가 없으므로 의인이다라는
이런 모습을 가지고 신앙생활하면서 하나님 앞에 설려는 신앙은
인본주의 신앙이다.
신본주의 신앙은
죄사함을 받았을지라도 온전한 회개를 통하여
나는 죄밖에 없는 전신의 문둥병자이므로
항상 죄인의 모습으로 서는 신앙이다(눅18:13-14)
나에게서 나오는 것은 죄밖에 없으므로
회복불능의 죄인이기에
내가 죄로 나를 심판했으므로
주님이 다시 나를 정죄하지 않는다는 것이고
죄밖에 없는 완전한 죄인이 된 그 자체를
정하다고 하는 것이 죄사함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예수님의 보혈로 나를 심판하지 않는다는 것이지
실제로 내 죄가 없어진 것은 아니기에
항상 죄인의 모습으로 신앙생활하는 것이 신본주의 신앙이다.
결코 내 속에 죄가 없어진 것이나, 내가 깨끗해진 것은 아니고
하나님이 죄에 대하여 예수님의 보혈로 심판을 했으므로
나를 정죄하지 않는다는 것이 죄사함이다
죄사함을 받았을지라도
결코 나에게서 나오는 것은 죄밖에 없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죄가 없다 깨끗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인본주의 신앙이다
롬4:6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행복에 대하여 다윗이 말한바
4:7 그 불법을 사하심을 받고
그 죄를 가리우심을 받는 자는 복이 있고
4:8 주께서 그 죄를 인정치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B. 십자가 죽음의 사례
십자가에서 나의 죽었음을 보고,
또 십자가 죽음을 깨달았다하여
자아가 죽었다. 변화가 되었다라고 하거나
또는 장사의 과정도 없이
십자가에 죽었으므로
부활에도 당연히 연합이 되었다라거나
부활승천의 경험도 없이
십자가에 죽은 것을
성령을 받은 것이다라고 여기는 것은 인본주의의 신앙이다.
로마서 1,2,3,장은
이방인이나 유대인이나 모든 사람이 죄인임을 말하고 있고
4,5장은 그러므로 보혈로 죄사함을 받는 과정에 대한 내용이며
6장은 죄의 종임으로 십자가에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고 (6절)
7장은 죄사함과 죄해방을 받았을지라도 율법의 남편을 섬길 수 없기에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죽었다는 내용이다(4절)
죄에 대하여 죽었다는 말은(6장 2절)
내가 죄를 이긴다거나 안짓는다는 말이 아니다.
내 자체가 죄의 본성을 타고 났으므로 죄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그 죄가 나를 죽였다는 것이지
내가 죄를 안짓다는 등의
나의 변화를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죄사함과 죄해방을 받은
하나님의 법이 내 속에 있기에
속사람은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 하지만
죄에 법에 팔린 내 육신은
사망의 몸이기에
결코 하나님을 섬길 수 가 없는 것이다.(롬 7:23-24)
이렇게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내가 하나님을 섬긴다는 율법에서 해방을 받았을지라도
나의 육신으로는 변함없이 죄의 법을 섬길 수밖에 없는 존재인 것이다.(롬 7:25)
만약 십자가 죽음을 깨달았다고 하여
뭔가 자신이 변화가 되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복음의 진의를 깨닫지 못한 인본주의의 신앙이다.
롬 7: 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C. 부활승천에 대한 사례
부활에 연합이 되고,
하늘 보좌에 함께 앉은 것을 알았다고 하여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으므로 죄를 짓지 않는다라고 하거나
내 속에 그리스도가 살기 때문에 죄와는 상관 없고
성령의 인도함만 받고 산다라고 하는 것은
내가 부인이 되지 못한, 내 중심의 인본주의 신앙이다.
진정으로 장사의 과정을 거치면
그런 말을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십자가 죽음을 통과한 자들에게 하나님은
내 속에 성령이 있는지를(롬 8:5, 갈 5:16),
그리스도가 내 속에 있는지를 시험해보라고 하신다.(고후 13:5)
내 속에 성령이 없고,
그리스도도 없다는 것을 확실히 알고
아담의 첫세상에서 흔적도 없이 마음이 실제로 벗어나야 한다.
화목제물의 남은 것은
모두 태워 버렸듯이(레 7:17)
나를 불태워 버려야 하는 것이 장사의 과정이다.
부활로 새생명을 받고 하늘보좌에 앉은 것은
나의 속사람, 숨은 사람(벧전 3:4)이지,
내가 아님을 알아야 한다.
결코 나의 본질인
나의 육체의 더러움까지 제하여 버린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벧전 3:21)
그러므로 부활 승천으로 말미암아
내가 변화되었다, 죄를 이긴다라고 얘기 하는 것은
나를 태워 없애지 못하고, 나에게 가능성을 둔 인본주의의 신앙이다.
벧전 3:21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육체의 더러움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
D. 성령충만의 사례
그리고 성령의 체험으로 말미암아 거룩하여졌다거나
성령의 인도함으로 말미암아 죄를 이기는 생활을 한다거나
또는 죄를 짓지 않는다고 하는 것은 인본주의의 신앙생활이다.
하나님은 마음속을 보시기 때문에
이렇게 은혜를 받았다거나
복음을 깨달았다고하여 변화되었다고 하는 신앙은
겉과 속이 다른 외식하는 신앙이며,
하나님의 보시기에 뱀이며 독사의 모습이고
인본주의 신앙인 것이다.
죄인인 나는 결코 변할 수 없는 존재이므로
부활승천이나 성령충만을 깨닫게 되더라도
그것은 내 속의 속사람이 생명을 드러내는 것이지
나와는 상관 없다고 하는 것이 신본주의의 신앙이다.
롬7:22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23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고후4:10 우리가 항상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도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4:11 우리 산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기움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니라
그러므로 인본주의 신앙이 교만한 자이고
신본주의 신앙이 자기를 부인하는 겸손한 자에 해당될 것이다.
2. 모략과 비유의 하나님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면서
또한 공의의 하나님이시다.
또한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징벌하기 위해서
모략의 하나님의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1) 욥 12:13 " 지혜와 권능도 하나님께 있고
모략과 명철도 그에게 속하나니"
(모략: 속임수를 써서 꾸미는 꾀<삼성출판사 새우리말 큰사전>)
2) 시 78: 2 " 내가 입을 열고 비유를 베풀어 옛 비밀을 발표하리니"
3) 렘 32:19 " 주는 모략에 크시며 행사에 능하시며 인류의 모든 길에 주목하시며
그 길과 그 행위의 열매대로 보응하시나이다"
4) 사 6: 9 " 여호와께서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10 이 백성의 마음으로 둔하게 하며 눈이 감기게 하라
열려컨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다시 돌아와서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 "
이렇게 유대인들이 능히 예수를 믿지 못한 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영광보다 사람의 영광을 더 사랑하였기에
하나님께서는 모략과 비유로서 깨닫지 못하게 하셨다는 것이다. (요12:37-43)
그러므로 교만한 자에게는 복음을 깨달을 수 없도록
모략과 비유를 사용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알아야 한다.
온전히 이루었다함이 아니라는 바울처럼 겸손해야 할 것이다.
3. 복음을 깨달을 수 없는 자
복음을 들어도 깨달을 수 없는 자는
신본주의가 아닌, 자기 중심의 신앙인으로서
마음이 높아져 있기에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는 것이다.
복음을 깨달을 수 없는 자들을 살펴보면
1) 지혜롭고 슬기있는자가 되어 선생이나 아비, 지도자가 된 자들
<마11:25>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마23:8-10>
그러나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하나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자시니라
땅에 있는 자를 아비라 하지 말라
너희 아버지는 하나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자시니라
또한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지도자는 하나이니 곧 그리스도니라
2) 율법의 행함이나 선을 행한 것이 많은 부자
<마19:20>
그 청년이 가로되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오니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
<마19:23,24>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신대
3) 병든자와 죄인과 같지 않음을 감사하는 건강한 자와 의인들
<마 9:12,13>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느니라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눅18:11>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가로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4) 본다고 하는 자
<요 9:39,41>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소경되게 하려 함이라 하시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소경되었더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저 있느니라
이와 같이 진리에 대하여
지혜가 있고 슬기롭다하여 선생이나 아비나 지도자가 된 자와(마23:8-10)
율법을 행함이나 선한 것이 많으므로, 버리지 못하는 마음의 부자들(마19:20)
그리고 병든자와 죄인들과 같지 않음을 감사하는
바리새인과 같은 의인들 (눅18:11)이 마음이 높아진 교만한 자들로서
이들은 복음을 들어도 마음에 들리지 않고
전하는 자들을 판단하는 판단이 앞서게 될 것이다.
반면에 복음이 들리는 겸손한 자들은 아래와 같은 자들로서
자기를 부인하는 심령이 된 자들이다.
4. 복음을 깨달을 수 있는 자
그러면 복음을 깨달을 수 있는 자들은 어떤자들인가.
이들은 창세전에 하나님의 아들들로 예정된 자들이고(엡1:5)
영생을 얻기로 작정된 자들이며(행13:48)
하나님께로 나와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이다(고전 1:30)
1) 마음이 가난하고, 죄에 대하여 애통하는 마음이 있는 자들이고
<마 5:3,4>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2) 심령에 죄로 인하여 병이든 자와 죄인이며
<마 9:12,13>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느니라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3) 어린아이와 같이 부모가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자이고
<막10:1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고는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4) 세상의 미련하고 천하고 멸시받는 것들이다.
<고전 1:27,28>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그러므로 마음이 가난하고 애통하는 자이며
병든 자, 죄인이며, 어린아이와 같고
세상에 미련하고 천하고 멸시받는 자들이
자기를 부인하는 겸손한 자들로서
복음을 깨달아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자들이다.
5. 결론
복음의 지식을 아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지만
독이 될 수도 있다.
가난한 심령과 죄인, 병든 자, 어린아이처럼
마음이 낮아져 복음을 받아들일 준비가 된 자들은
복음의 말씀과 묵상을 통하여
마음에 깨달아져 열매를 맺을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지혜롭고 슬기로운자로서 선생이나 지도자가 되고
하나님을 열심으로 섬긴 마음의 부자들과
또는 자기보다 못한 죄인들을 정죄하며 비판하는등 마음이 높아진 자들은
그 마음에 복음의 말씀이 인쳐질 수 없을 것이다.
그리하여 결국은 영적인 지식이 더 쌓여서
그의 무기로 활용되어 다른이에게 해를 입히게 될 것이다.
또한 외식하는 바리새인과 영지주의자는
심령이 따라주지 않고 영적인 지식이 앞서는 자들이다.
겸손하여야 복음이 그들의 것이 될 것이다.
교만한 자들을 다른 곳에서 찾지 말아야 될 것이다.
현재, 지금 이 시점에
죄사함을 받고, 십자가에 함께 죽고
부활승천하여 새생명을 받고, 성령충만을 받아
어린양의 신부가 되는 그리스도와 한 몸까지 되지 못한 자들은
아직까지 자기를 섬기는
인본주의 신앙을 하고 있는 자들로서
모두 교만한 자에게 해당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문제들을 해결하지 못하고
먼저 먹고 마시고 했으므로
노아의 홍수심판 대상인 것이다.(눅17:26-30)
무엇을 먼저 해결하여야 할지
하나님의 오래참으심을 무시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롬 2:4>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케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의 풍성함을 멸시하느뇨
<벧후 3:9>
주의 약속이 어떤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2】 복음의 실제 내용
복음은
1. 온전한 회개를 통하여 죄사함을 받고
2. 사망의 몸을 깨달아 십자가에 함께 죽으며
3. 장사의 과정의 거쳐 부활승천이 되고
4. 성령충만을 받아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는 것이다.
그러면 각 복음의 실제 내용을 알아보자.
회개와 복음의 성경구절 말씀들을,
묵상과 되새김질을 하면
심령에 열매 맺는 복음이 심기워질 것이다.
글의 순서는
1. 『온전한 회개와 사망의 몸』의 글은
죄사함과 십자가 복음을 들을 수 있는,
회개의 심령을 준비함에 관한 글이며
2. 『십자가 복음과 죄사함 복음』의 글은
죄와 사망에 관한 실제적인 복음의 내용이고
3. 『장사의 과정과 부활승천 복음』의 글은
부활승천을 깨달을 수 있는 회개와 복음의 말씀이며
4. 『성령충만과 그리스도와 한 몸』은
복음의 가장 핵심적인 내용으로서
육신에 부어진 성령충만을 깨닫고
나의 영과 혼과 몸이 성령의 전이 되어,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그리스도와 한 몸인
교회가 되는 것에 관한 내용이다.
【Ⅰ】 『온전한 회개와 사망의 몸』
《1》 온전한 회개
온전한 회개는 죄사함을 받기 위한 준비 과정으로서
본인이 어떠한 죄를 짓고 있는지,
어떤 죄인인가를 확실히 알아보는 과정이다.
[1] 온전한 회개를 할 수 있는자
회개를 하여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어디까지 회개를 해야하는지 잘 모를 수 있다.
예수님은 어떤 자들을 찾고 계시는가?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오셨다고 하였다.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눅 5:32)
과연 어떤 사람들이 예수를 통하여 회개를 할 수 있는가?
1. 회개를 통하여 예수께 갈 수 있는 자들
1) 마음이 가난하고, 죄에 대하여 애통하는 마음이 있는 자들이고 (마 5:3-4)
2) 심령에 죄로 인하여 병든 자와 죄인이며 (마 9:12-13)
3) 어린아이와 같이 부모가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자이고 (막10:14)
4) 세상의 미련하고 천하고 멸시받는 것들이다. (고전 1:27-28)
그럼 회개를 어떤 방법으로, 어느 정도까지 해야 하는가.
2. 회개는 선택이며 버리는 것이다.
회개는 무엇을 우선 순위로 두느냐의 선택이다.
하나님과 재물,
하늘나라와 세상을 겸하여 섬길 수 없기 때문이다.
에수님께서 말씀하신 회개의 모습을 살펴보자.
1) 먼저 재물을 버려야 한다. (마 6:24)
실제로 재물을 버리라는 것 보다는,
심령에서 재물보다는 하나님을 우선 순위로 택하라는 것이다.
하나님보다도 우선이 되는 것은 모두가 우상이기 때문이다.
2) 밥줄인 배와, 혈육인 부모를 버리고 예수를 좇았다. (마 4:25)
3) 부친을 장사치르는 것도 포기를 하라고 하였다. (마 8:21-22)
4) 집이나 형제나 부모나... 모든 것을 버려야 한다. (마10:29)
5) 가족과의 작별도 포기를 하였다.(눅 9: 61-62)
이렇게 자기의 가진 것이나 인간 관계를
마음 속에서 포기하는 것이 회개이다.
그러나 이런 회개는 회개의 첫 단계이며
나아가 더욱 적극적인 회개의 모습으로 들어가야 할 것이다.
3. 더욱 적극적인 회개의 모습은
버리고 선택하는 것도 회개의 모습이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생명과를 먹기 위해서는 더욱 적극적으로 찾아야 할 것이다.
그 찾는 것의 극에 달하는 시점을 통과하여
절망에 이르렀을 그 때가
내가 찾겠다는 의지가, 노력이 끝이 나고, 내가 포기 되는 시점이다.
그 때가 이르러야 하나님께서 일을 하실 수 있는 시점이며
성령께서 역사하실 수 있는 순간이고
복음이 그 마음 속에 들어 갈 수있는 시점이다.
그럼 어떻게 하는 것이 더욱 더 간절한 회개를 하는 것인가.
1) 자기 십자가를 지고 좇아야 한다. (마16:24)
2) 구하고 찾고 두드리려야 한다. 성령을 받을 때까지이다. (눅11:9-13)
3)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써야 한다. (눅13:23-24)
4) 해결될 때까지 밤낮으로 부르짖어야 한다.(눅 18:7)
5) 결국은 자기 목숨까지 버려야 한다.(마16:25)
이런 선택과 이런 적극적인 회개의 과정을 통하여
온전한 회개를 하는 단계까지 와야 한다.
어디까지 회개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인
회개의 끝은 어디인지,
그 온전한 회개에 대하여 살펴 보기로 하자.
4. 온전한 회개의 5가지 조건
1) 나의 생각하는 모든 계획과 생각이 항상 악할 뿐이기에,
즉 나의 선과 의까지도 악한 것임을 알아야 하는 회개를 해야 한다.
<창 6: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2) 나는 고칠 수 없는 회복 불능의 전신의 문둥병자로서,
과거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죄만 지을 수밖에 없는 존재임을 알아야 한다.
그들이야말로 정함을 받는 온전한 회개를 한 죄인이다.
<레13:13>
그가 진찰할 것이요 문둥병이 과연 그 전신에 퍼졌으면
그 환자를 정하다 할찌니 다 희어진 자인즉 정하거니와
3) 주홍 같이 흰 것이 전혀 없는 완전히 붉어진 죄인이 되어야 한다.
<사 1: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돠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찌라도 양털 같이 되리라
4) 세리와 같이 (낱낱의 죄가 아니라),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 죄의 공장이요,
자기 자신이 죄 자체인, 100% 죄밖에 없는 죄인임을 회개하여야 한다.
<눅18:13>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가로되 하나님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5) 간음한 여인처럼 현행범으로 죄가 드러나서,
현재에도 항상 죄를 짓고 있기 때문에,
심판과 형벌이 당연한 죄인이 되어야 정죄를 받지 않을 수 있다.
<요 8:5,10,11>
"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
예수께서 일어나사 여자 외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여자여 너를 고소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라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라"
죄에 대하여 깊은 회개를 하게 되면
다음의 과정을 거치서 온전한 회개에 이르게 된다.
첫째는 행동으로 범하는 죄 (시19:13)를 회개하게 되고
둘째는 소시의 죄와 허물이 보이는 단계 (시25:7)를 거쳐
셋째는 자복의 생활을 하게 되며(시32:5)
넷째는 마음으로 짓는 죄(마 5:28)에 애통하게 되며
다섯째는 무의식의 죄(롬14:23)의 과정을 거쳐 절망을 하게 되며
여섯째는 포기의 단계에 이르러 마음까지 사라지게 된다(시40:12)
이렇게 100% 죄인이기에
내가 죄를 해결할 수 없어서 포기한 상태를
하나님은 정하다, 깨끗하다고 하시는 것이다.
이것이 온전한 회개이며,
죄사함을 받기 위한 회개의 과정이다.
이렇게 개인적으로 먼저
정죄를 받지 않는 죄인이 되어 속죄를 받아야 한다.
그 다음에 보혈로 말미암아
나 개인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 사람을 위하여 속죄를 완성하신
영원한 속죄에 관한 죄사함의 복음의 열매를 맺을 수가 있는 것이다.
5. 죄사함을 받을 수 있는 회개
온전한 회개를 통하여 정죄를 받지 않는 죄인이 된 자들은
그 죄의 원인을 보아야,
세상 죄를 해결한 죄사함의 복음을 깨달을 수 있다.
그 죄들은 어디에서 온 것인가.
100% 죄밖에 없다는 온전한 회개를 한 자들은
그 죄들을 짓게 되는 원인이
1) 죄악 중에 출생을 했기 때문이며 (시51:5)
2) 아담의 불순종으로 인하여 죄와 사망이 세상에 들어왔고 (롬 5:12)
3)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본질상 진노의 자녀들이 되었고 (엡 2:3,4)
우리의 죄는 조상으로부터 유전이 된 것임이 알아진다.(벧전 1:18)
이들을 통하여 우리의 죄들은
우리가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아
세상의 모든 죄를 해결한 사실이 믿어지게 되는 것이다.
[2]온전한 회개까지 7단계 회개
세례 요한도 회개를 외쳤으며(마 3:2)
예수님도 회개를 하고 복음을 믿으라고 하셨다(막 1:15)
그래서 다윗이 회개한 과정을 살펴보고자 한다
예수는 다윗의 자손으로 오셨으며(마 1:1, 9:27)
다윗은 그리스도를 주로 칭하셨다(시 110:1, 마 22:44)
그러나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로 칭하기까지는
아래와 같은 여러 단계의 회개의 과정을 거쳤다.
그 과정들을 살펴 봄으로 우리도 그와 같은 온전한 회개에 이르러야
복음을 접할 수 있는 준비가 될 것이다.
1. 1단계 회개 : 첫 신앙 : 시편 19:13
"또 주의 종으로 고범죄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치 못하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정직하여 큰 죄과에서 벗어나겠나이다."
모태 신앙인이든지, 누구에게 전도를 받아 교회에 나가게 되었든지 간에
처음에 예수를 믿고 교회생활을 하게 될 때는
죄에 대해서는 큰 관심이 별로 없다.
그러나 기도를 배우게 되면서
기도 속에 회개의 내용을 넣어 기도하라고 배우게 된다.
그때부터 죄를 생각하게 되고
죄를 짓지 말아야겠다고 다짐을 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나오는 기도가 위의 말씀과 같이
고범죄(고의로 짓는 죄)를 짓지 말게 하옵소서라는 기도가 나오며
큰 죄과에서 벗어나면 된다고 생각하는 과정을 겪게 된다.
자신의 죄를 알게 되는 첫 출발점인 것이다.
2. 2단계 회개 : 소시의 죄와 허물 : 시편 25:7
" 여호와여 내 소시의 죄와 허물을 기억하지 마시고
주의 인자를 따라 기억하시되
주의 선하심을 인하여 하옵소서"
기도의 생활을 점차 익숙하게 되면서
자연히 나의 지난 생활을 생각하게 된다.
현재의 죄들은 안 짓거나 회개를 하면 되지만
지난 죄, 즉 소시적의 죄는
어떻게 되나라고 자각을 하게 된다.
과거의 지은 죄, 즉 소시의 죄를 보게 되는 과정을 겪게 되며
계명을 범한 죄는 아니지만
불의나 허물등에 대해서도 자각을 하게 된다.
3. 3단계 회개 : 자복의 생활 : 시편 32:5
"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의 악을 사하셨나이다.(셀라) "
과거와 현재의 죄에 대해서 깨달음이 오면
이것을 하나님 앞에 나아가 고하며,
용서를 구하는 자복의 생활을 하게 된다.
개인의 신앙 생활의 깊이에 따라서
자복의 생활도 천차 만별이다.
일주일에 한번 주일 날에 교회 나가서
생각나는 모든 죄를 그 날에 기도하면서 해결되었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고,
매일 새벽기도회에 나가서
매일의 죄를 기도를 해결하는 분도 있다.
그러나 여기가지는 아직도 자기 교회에서
신앙 생활을 하면 해결할 수가 있다고 여기는 초보의 단계이다.
4. 4단계 회개 : 마음이 상하며 중심에 통회를 함 : 시편 34:18
"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중심에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자복과 회개의 생활을 하면 할수록
더 많은 죄와 허물이 보이며
죄인된 자기에 대하여 애통해 하면서 마음이 상하게 되고
마음 중심에서 통회하는 과정에 들어가게 된다.
죄에 대하여 자기의 행한 것만 보이는 수준에서
마음으로 짓는 죄에 대한 자각을 하게 된다.
말씀은 행함 뿐만이 아니라
마음 속의 문제까지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1) 막 : 7:20-23
20 또 가라사대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요
21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적질과 살인과
22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흘기는 눈과 훼방과 교만과 광패니
2) 예레미야 17:9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이 과정에서는 자기 교회에서는 해결이 되지 않음을 알고
다른 방법을 찾게 되며 그 과정에서
유명 목사의 부흥회와 기도원등을 다니고 금식등을 하면서
깊은 회개의 과정을 겪게 된다.
그러는 가운데 자기 죄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발견하는 수준에 이르게 된다.
5. 5단계 회개 : 무거운 짐 : 시 38:4
" 내 죄악이 내 머리에 넘쳐서 무거운 짐 같으니
감당할 수가 없나이다."
회개의 생활을 깊이 하게 되면서 발견하게 되는 것은
도저히 내 입으로는 다 발설할 수 없이
죄가 많음이 보이게 된다.
내 입으로 죄를 자복한다는 자체가
얼마나 교만한 것임을 보게 되며
모르고 짓는 죄
즉 무의식에서 짓는 죄도 보이게 되니
너무 너무 무겁게 되는 것이다.
노력과 온갖 애를 써보아도 안된다는 것이 어렴풋이 보인다.
1) 렘 2:22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네가 잿물로 스스로 씻으며 네가 많은 비누를 쓸지라도
네 죄악이 내 앞에 그대로 있으리니
2) 렘13:23
구스인이 그 피부를, 표범이 그의 반점을
변하게 할 수 있느냐 할 수 있을진대
악에 익숙한 너희도 선을 행할 수 있으리라
도저히 회개와 자복을 하여도 하여도
감당히 될 수 없을 지경에 이르게 되면서
다음 단계에 이르게 된다.
6. 6단계 회개 : 마음이 사라짐 : 시 40:12
" 무수한 재앙이 나를 둘러 싸고 나의 죄악이 내게 미치므로
우러러 볼 수도 없으며 죄가 나의 머리털보다도 많으므로
내 마음이 사라졌음이니이다."
내 죄악이 무거운 짐 같음을 보게 되며
나의 머리털보다도 더 많음이 보일 때까지 이르면,
도저히 나의 회개와 자복으로는
내 죄악을 해결할 수 없음이 발견되고,
내가 해결을 할려는 그 마음까지 사라지는 단계에 이르게 된다.
즉 내가 내 죄를 해결할려는 모든 시도와 계획이,
해도 해도 않되는 것임을 알아야 하는 것이다.
내가 해결할려는 그 마음이 사라져야
주님께서 해 놓은 것이 보이게 되며
그것을 붙잡을 수가 있는 것이다.
이 과정이 되어야 죄의 본질을 알 수 있다.
다윗도 밧세바를 간음하고 우리야를 살인한 후
나단 선지자의 지적을 받은 후에야
다음 단계의 죄의 본질을 볼 수 있게 되었다.
7. 7단계 온전한 회개 : 죄 중에 잉태 : 시 51:5
"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으며
모친이 죄 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6단계까지의 회개의 과정, 즉 죄를 알아가는 과정을 겪은 후
밧세바와 간음을 하고 우리야를 살인을 하고서야
다윗은 그 죄의 본질과 원인을 알았던 것이다.
죄악 중에 출생을 하였으며
죄 중에 잉태를 하였다는 것이다.
1) 창 6:5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와 같이
인간의 모든 생각과 계획은
선한 것이 전혀 없고, 악한 것 밖에 없으므로
인류는 멸망당할 수 밖에 없었으며
2) 롬 7:24 '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와 같이
바울도 어찌할 수 없는 근본 죄 때문에
탄식을 하였던 것이다.
진정한 회개는 다윗의 회개와 같이
죄와 허물을 깨닫고 자복하는 과정을 거쳐서,
너무나 무거운 짐과 머리털보다도 더 많은 죄악 때문에
중심에 통회를 하고 마음이 사라지는데까지 가야 하며
그 결과 죄 중에 잉태하여 죄 중에 출생을 했기 때문에
나로서는 도저히 해결할 수가 없다라는 결론을 얻고,
내가 죄를 해결하는 것을 포기하는 것이
온전한 회개라 할 수 있을 것이다.
[3] 죄의 종류(무의식의 죄)와 온전한 회개
복음은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증거하는 것이다.
육신으로 오신 예수를 통하여
우리는 죄문제(보혈) 와 사망의 문제(십자가)를 해결하여야 한다.
그 다음 그리스도를 통하여
부활승천, 성령충만,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어야 한다.
즉 보혈로 우리들의 지은 죄들의 사함 받아야 하며,
먼저 죄사함을 받기 위해서는
죄사함을 받을 수 있는 회개를 하여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온전한 회개를 통하여
정죄를 받지 않는 죄인이 되어야 하며,
그 다음에 나 뿐만 아니라
이 세상의 모든 죄를 해결한 죄사함의 복음을 알아야 한다.
죄란 무엇인가?
큰 의미의 죄(하르마티아)란
하나님의 과녁에서 벗어난 것을 말하며
하나님의 뜻에 대한 배반,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진 것을 말한다.
하나님의 과녁 즉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즉 창조 6일에 남자와 여자를 창조한 목적인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지 못한 상태는
하나님의 과녁에서 벗어난 것으로서
간음을 하고 있는 죄를 짓고 있는 상태인 것이다.
그로 말미암아 죄들이 나타났고
그 죄들은 신약 성경에 4가지의 죄의 종류가 직접 기록되어 있다.
첫째는 불법이 죄라고 하였다. (요일 3:4)
율법(613가지)을 범한 죄로서
다윗은 고범죄와 큰죄라라고 표현을 하였다.
둘째는 불의가 죄라고 하였다. (요일 5:17)
율법을 범한 죄는 아니지만
옳지 못한 행위로서 허물과 불의등이 있다.
롬 1:28-32에 의하면 불의에 해당하는 죄
즉 수군수군하는 자, 비방하는 자,
교만한 자, 자랑하는 자, 우매한 자등도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였다.
셋째는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않으면 죄라고 하였기에(약 4:17)
마음으로 짓는 죄를 유추할 수 있다.
만물보다 부패한 것이 사람의 마음이기에(렘17:9)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뿐이며(막7:20-23)
예수님은 마음에 음욕을 품으면 이미 간음을 한 것이라고 하였다(마5:28)
여기까지는 이성적으로 이해할 수가 있다.
그러나 네번째의 죄인 무의식으로 짓는 죄에 대하여는
제대로 이해하기 쉽지 않기에 자세히 설명을 하기로 한다.
넷째는 불신 즉 믿음으로 하지 않는 것이 죄라고 하였다.(롬14:23)
믿음으로 하지 않는 것과
무의식과는 무슨 관계가 있는가?
믿음은 의식이 수반된다.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롬 8:5)라고 하였다.
또한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평안이니라(롬 8:6)라고 하였기에
믿음의 생각과 믿음의 의식을 하지 않은 것은 죄이다.
믿음의 생각과 맏음의 의식을 하지않는 것을
무의식이라고 할 수 있다.
즉 무의식의 모든 것은
죄라고 결론을 유추할 수 있다.
그럼 무의식이 무엇인지 살펴보자
첫째 사람은 무엇으로 정보를 인식하는가? 그것은 감각 기관이다.
사람의 눈은 매초마다 천만개의 정보를 인식하고
귀는 백만개의 정보를 인식하며
피부는 십만개의 정보를 인식하여
매초마다 이 감각기관을 통하여
천백십만개의 정보를 뇌로 보낸다.
그 중에서 의식이 처리할 수 있는 정보는
최대 40개이다.
천백십만개중에서 40개만 처리되고
나머지는 무의식 세계에 저장되어 있는 것이다.
둘째 인간의 생활 경험을 모두다 항상 의식하는가?
결코 그럴수 없을 것이다.
인간의 생활 경험은
잠시 동안만 의식 세계에 머무른다.
시간이 흐르거나 주위를 다른 곳으로 돌리면
의식 경험은
무의식 세계, 잠재의식 세계에 저장이 된다.
인간의 체험이나 생각등은
결코 소멸되지는 않으며
무의식속에 잠재되어 있다.
셋째 그렇다면 의식 세계로 나타나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무의식에 쌓인 그동안의 정보중에서
선택이 되어서 나오는 것이다.
즉 무의식속에 잠재되어 있던 것이
생각과 말과 행동에 영향을 주어
의식 세계로 표출되는 것이다.
아이를 기르다 보면
부모의 평소 말과 행동에 영향을 받는 것을 알 수 있다.
무의식 세계에서 부모를 닮아가기 때문이다.
프로이드는 무의식은
인간 정신의 가장 크고 깊은 심층에 잠재해 있으면서
의식적 사고와 행동을 전적으로 통제하는 힘이라고 하였다.
무의식은 전혀 의식되지는 않지만
사람의 행동을 결정하는 주요 원인인 것을 알수 있다.
그렇다면 이 세상은 어떤 곳인가?
롬 5:12절에 의하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다'고 하였고
또한 창세기 3장 12절에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라고 하였다.
이 세상은 죄와 사망과 저주로 충만한 곳이다.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으면 그 냄새에 젖듯이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자체가
죄와 저주에 젖어들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보는 것, 듣는 것 모두가 죄를 짓고있는 것이며
깊이 회개의 생활을 하다보면
숨쉬는 것조차도 죄라는 것을 알게 된다.
요한1서 2장 16절에 의하면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서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고 하였다.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는
의식으로 죄를 짓고 있을 뿐만 아니라,
무의식으로도
항상 죄를 짓고 있는 상태임을 잘 알수 있다.
그래서 다윗은
'내가 죄악 중에 출생을 하였다' (시51:5)라고 하였다.
죄악 중에 출생을 하였으니
태어나고 부터 죽을 때까지 죄 속에 있는 것이 당연하며
의식으로 죄를 지을 뿐 아니라
무의식으로도 항상 죄를 짓는 것이 인생이다.
시편 40편 12절에
'무수한 재앙이 나를 둘러 싸고
나의 죄악이 내게 미치므로 우러러 볼 수도 없으며
죄가 머리털 보다도 많으므로
내 마음이 사라졌음이니이다' 고 하였다.
죄에 대하여 내가 해결할 마음이 사라지는 단계,
죄에 대하여 내가 포기를 하는 것이 온전한 회개이다.
100% 죄악밖에 없는 상태, 이 더러운 그 상태를
하나님을 정하다, 깨끗하다고 하시는 것이다.
베드로의 기도 중에
하늘이 열리며 내려온 보자기에는
땅의 짐승과 가는 것등 속되고 깨끗지 못한 것이 있었으나
하나님은 이것을 깨끗하다고 하셨다. (행10:11-15)
온전한 회개는
누가 봐도 더러운 죄악뿐인 드러난 죄인이기에
그 죄 문제를 내가 해결할려는 것을 포기를 하고
주님만 바라보고 맡긴 그것을
하나님은 깨끗하다고 인정하시는 것이다.
[4] 두 종류의 죄인과 온전한 회개|
온전한 회개는
1) 창 6:5절의 말씀과 같이
'나의 행한 것은 항상 악할 뿐임'을 보아야 하고 나의 과거와 현재뿐만이 아니라 미래에도 죄밖에 지을 수 없는 죄인인 것을 알아야 한다.
2) 레13:13절의 말씀과 같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전히 희어진 전신의 문둥병자'가 되어야 한다. 회복불능의 완전한 죄인 즉 나의 행한 선과 의까지도 악한 것임을 아는 회개가 필요하다.
3) 요 8:5,10절의 말씀과 같이
죄에 대한 형벌과 심판으로, 현재 죽음이 마땅한 죄인이 되어야 한다. 현재 지금도 죄를 짓고 있는 현행범이므로, 나에 대하여 내가 먼저 정죄를 하여 죄의 형벌인 죽음을 받아들여야 하며 현재 현행범임을 회개해야 한다.
내 죄로 인한 죽음의 형벌이 당연하므로 남을 결코 정죄할 수 없는 죄인의 괴수가 되는 회개를 하여야 한다.
이런 자들은 죄에 대하여 용서 받기를 포기한 자들이며 죄를 자기가 해결할 수 없음을 알고, 죄를 스스로 해결할 마음까지도 사라진 자들이고,
진실로 죄문제를 하나님께 맡긴 자들이다. 이러한 자들을 온전한 회개를 한 자라고 한다.
이런 온전한 회개를 한 자들을 하나님께서는 정하다고 하시며, 정죄를 하지 않는다고 하셨다.
오히려 전체가 죄로 덮혀진 상태, 머리부터 발끝까지 죄밖에 없는 그 상태를 정하다, 깨끗하다 하시는 것이다.
온전히 회개를 하는 자들은 멀리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라고 하는 자들이다.(눅18:13)
창 6: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레 13:13 그가 진찰할 것이요 문둥병이 과연 그 전신에 퍼졌으면 그 환자를 정하다 할찌니 다 희어진 자인즉 정하거니와 |
【온전한 회개에 대한 깨달음의 사례】
백합향님의 온전한 회개를 하신 회개의 글을 소개합니다.
1. 저를 지금 이대로 영원한 지옥불에 던져 넣는다 해도
아무런 할 말도 변명도 할 수 없는 자입니다.
2. 용서를 해달라고 감히 말 할 수도 없는 존재입니다.
3.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피 한방울 세포하나
손톱, 발톱 머리터럭 하나까지 죄입니다.
4. 나는 죄 그 자체 죄덩어리입니다.
그러나 죄덩어리를 어떻게 용서해 달라고 할 수 있단 말입니까
5. 저는 근본적으로 선할 수 없는 종자입니다.
2》사망의 몸
사망의 몸이란
십자가 복음을 깨닫기 위한 회개의 심령 준비과정으로서
내가 자신의 힘으로 하나님을 섬길려는 것이 끝남을 말한다.
사망의 몸이란 율법에서 죽음으로 벗어나는 과정으로서
온전한 회개를 통하여 죄사함을 받은 이들이, 죄사함을 받은 이후부터
십자가의 죽음을 깨닫게 되기 전까지의 신앙 생활의 실제 모습이며 결론이다.
죄사함 복음은 나 개인의 죄뿐만 아니라
온 세상의 죄를 지고가신,
단번에 이루신 영원한 속죄를 믿는 것이다.
죄사함을 받게 되면 너무나 놀라운 사랑에
천국에 사는 것처럼 기쁨 속에 살아가고
순수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려고 섬기는 신앙생활을 하게 된다.
그러나 그것은 나의 힘으로 섬기는 것으로서
나의 행함으로 자기의 의(義)를 쌓는
육에서 나온 무익한 신앙생활임이 드러나게 된다.
실패를 거듭할수록 더욱 더 능력을 간구하며
모든 노력을 다해 보지만 결국 부족함만 더 느끼게 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죄사함 받은 자의 삶의 본질이 드러나게 된다.
그것은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라는 말씀처럼
연약하고 무능하고 선한 것이 없는 육신의 삶이라는 것을 알게 되며
영으로서가 아닌, 나의 육으로 하나님을 섬길려는 나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 육으로 말미암아 나의 모든 행위는 하나님과 원수로 행했으며
그 육의 정체가 본질적으로 진노의 자식으로서 저주 받은 것이며, 마귀의 밥이었기에
결국 나는 사망의 몸으로서, 내가 마귀였구나라고 깨닫게 된다.
그러므로 말미암아 사망의 몸임을 발견하고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라는 절망의 끝에 다다르고
나를 포기하고 누가 나를 건져내랴라는 탄식에 이르렀을때에
홍해바다에 떠오른 애굽 병사들의 시체모습에서..
장대에 달린 놋뱀을 쳐다보면서...
십자가에 달린 그리스도의 모습에서...나의 시체가 보인다.
나의 시체를 통하여 나의 육신이 끝난 모습이 보이고,
내가 하나님을 섬길려는 의무에서 해방이 되며
내가 끝나버린 것이 율법에서 벗어난 것이기에 찬양을 하게 된다.
이 사망의 몸을 깨닫고, 내가 마귀임을 깨닫고, 내가 끝나버렸음을 깨달아야
진정으로 십자가가 대속의 십자가일뿐 아니라
나와 함께 죽은 십자가인 것이다.
1. 나는 할 수 없다.
1) 육체와 사람의 연약함
로마서 7장의 가르침은
내가 육신에(5절) 있고, 육신에 속하여 (14절) 있으며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18절) 사실을 발견하도록 한다.
이것은 육적 상태에 있는 인간은
결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음을 말하고 있다.(롬 8:8)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사랑하고, 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항상 그렇지만은 않고, 뜻을 행하기를 싫어할 때도 있는 것이다.
하나님을 섬길려고 실천을 해보려고 했을 때
능히 하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고 노력 할수록 더욱 더 실패를 경험하게 된다.
나의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능력을 달라고 기도하게 되며
자백하고 결심하지만 넘어지고 패배에 이른다.
온갖 의지력을 다해보지만 더 큰 패배를 맛보고
마침내 절망의 시점에 이르게 된다.
이것이 육신에 선이 없는, 육적 상태에 있는 인간의 모습이다.(롬 7:18-19)
2) 하나님의 생각과 우리의 생각
우리 자신에 대하여
우리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은 얼마나 다른가.
우리는 늘 자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좋다고 생각하며
승리할 수 있고, 성결케 될 수 있고, 진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러한 소망이 있다고 보시지 않는다.
하나님은 우리가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죄악으로 충만하며
조금도 쓸모가 없음으로, 죽는 것 외에는 구할 길이 없다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늘 자신이 개선되고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본질적으로 저주를 받은 진노의 자식이며
자기 자신만을 섬기는 마귀이기에 절대로 개선될 수 없는 존재인 것이다.
3)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평가
사람은 그 안에 죄로 충만되었기에
하나님의 기쁨을 얻을 수는 없다.
사람 안에 있는 모든 것과 사람에게서 나오는 모든 것으로는
결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는 없다.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자신이 무엇인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개선되어지고 선해지고
진보가 되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왜냐하면 우리는 근본적으로 그렇게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관점은
사람은 구제불능의 존재로서 죽기에만 합당하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사람이 스스로 죽을 수도 없는 약한 존재이기에
그리스도의 죽음 밖에 길이 없음을 아셨고
그리스도의 죽음 안에 우리의 죽음을 포함시킨 것이다.
로마서 4,5장에서 보혈로 죄사함(sins)을 받은 자들을
6장에서 그들이 근본 죄(sin)의 종이기에 십자가에 함께 못박았다.
그러나 7장에서는 여전히 율법의 남편을 섬기는 한사람이 있다.
십자가에 못박았으나 여전히 선을 행할려고 하고
자신의 의지를 다하여 결심을 해보지만
결국 자신에 대한 절망에 이르게 된다.
우리가 어떤 일을 단념할 때에
하나님은 그 일을 시작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힘을 다하여
스스로 아무 것도 더 할 수 없을 때까지 기다리고 계신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불가능을 아셨으므로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판결을 하셨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는 우리의 모든 노력은
완전히 무력하다는 것을 말하여 준다.
자기자신에 대한 절망의 극한점을 보고
자기 자신을 포기한 사람만이
하나님의 판결인 십자가가 그들의 십자가가 될 것이다.
2. 율법에서 벗어남
1) 율법에서 벗어나야 죄에서 벗어날 수 있다.
로마서 6장은 죄에 대하여 죽음을 말미암아 죄에서 벗어남을 말하고
7장은 율법에 대하여 죽음으로 말마암아 율법에서 벗어남을 말한다.
우리가 율법에서 완전히 해방을 받지 못한다면
죄로부터의 완전한 해방을 결코 경험하지 못할 것이다.
롬 6:14에는 "죄가 너희를 주관치 못하리니
너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음이니라" 고 하였다.
이는 율법에서 벗어나야, 죄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말하고 있다.
죄는 증상이요 결과이며
율법은 근본이요 원인이다.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해야 하며
결과만 해결해야 소용이 없는 것이다.
죄에서 벗어나는 것으로는 부족하며
율법에서 벗어남을 알아야 한다.
율법의 묶임에서 벗어나지 않는 한
죄의 묶임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는 없는 것이다.
롬 7:8절에 "율법이 없으면 죄가 죽은 것"이라고 하였듯이
롬 7장의 율법에서 벗어남이 없으면, 롬 6장의 죄에서 벗어남도 없는 것이다.
2) 하나님의 구출을 받을 수 있는 자
바울이 사망의 몸에서 구원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그 조건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조건은 미워하는 것과
원하는 것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조건은 우리가 이길 수 없는 성질,
계속 실패케 하는 죄, 실족케하는 그 점이다.
우리의 더러운 생각, 죄악의 행위, 이길 수 없는 성질, 악한 욕구에 대해
하나님 앞에서 심히 미워하고 해방되기를 간구해야 한다. (롬 7:19)
"내가 죽는 것이 낫겠노라"고 할 정도로
분노하고 갈급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롬 7장의 율법에서 구출을 받을려면
그런 생활을 원치 않아야 하고, 현재의 생활을 미워해야 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히 구하는 자가 구출을 받을 수가 있다.
자신의 상태를 도저히 더는 지속할 수 없다는 압박감과
자기자신을 포기할 정도의 절망의 상태에 이르러야 할 것이다.
3) 죽는 길만이 율법에서 벗어날 수 있다.
우리가 살아 있을 동안에는
율법의 요구를 벗어날 수 없다.
내가 살아 있을 때에는 율법은 나에게 많은 것을 요구할 수 있었으나
내가 죽으면 율법은 나에 대한 권한을 상실한다.
율법, 세상, 죄악, 자아, 다른 그 어떤 것도
죽은 사람에게는 아무 것도 요구를 할 수 없다.
자신을 죽음의 위치에 두고
율법의 요구 즉 하나님을 섬길려고 하고, 기쁘시게 할려는 것이
끝나버렸을 때에 율법에서 벗어날 수 있다.
자신을 죽음의 위치에 두는 것은 자신과 상대하지 않는 것이다.
내가 나의 힘으로 하나님을 섬길려는 것이 끝났으며 필요없다는 뜻이다.
자신을 죽음의 위치에 두는 것이 곧 승리를 얻는 것이며
아담의 생명에 속한 모든 것에서 벗어나고 해방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오직 죽음만이
율법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며 방법이다.
4)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죽었음
로마서 7:4에는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라고 하고 있다.
우리가 죽은 것은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그리스도의 죽음이 바로 우리의 죽음이고
그리스도가 죽으실 때 우리도 죽었다.
그리스도께서 이미 죽으셨으니
우리도 이미 죽은 것이다.
이것은 자신을 억지로 죽은 자로 여기거나
죽었다고 암시를 주어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신 사실을
봄으로서 이뤄지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리스도의 죽음 안에 포함시키셨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실 때 우리도 포함되었다.
휘장이 찢어질 때 그룹도 찢어졌다.(마27:51)
휘장은 그리스도의 몸이요, 그룹은 하나님의 모든 피조물이다.(히10:20, 겔1:10)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죽으실 때
모든 피조물은 함께 죽은 것이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마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은 것이다.
자신을 억지로 죽은 자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죽은 자로 여기는 것이다.
이 죽음은 우리 스스로 죽은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율법에 대하여 이미 죽었고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십자가에 못박으셨다.
하나님은 우리가 죽는 것 외에는 구출할 길이 없음을 보시고
오직 죽음으로 우리를 율법에서 벗어나게 하셨고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 모두를 함께 십자가에 못박으신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죽었으므로
내가 하나님을 섬길려는 의무에서 해방이 되었다.
하나님은 죽은 나에게 아무 것도 요구하지 않으시기 때문에
나는 주님을 위하여 아무 것도 더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니고 내 속에서 주님이 하심)
5) 감사하리로다
롬 7: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바울은 자기가 아무 일도 할 능력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에
이와 같이 외쳤으며 그 이상의 결심들도 포기한 것이다.
그는 결심하는 것이 더 이상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고
절망 가운데 외친 것이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그의 외침은 이제 도움을 구하는 외침이 되었다.
왜냐하면 그는 자포자기하는 지점에 도달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곤고함만을 탓하지 않고
"누가 나를 건져내랴" 라고 외친 것이다.
"누가" 라고 외침으로
그는 자기 자신을 떠나 한 구주를 찾고 있는 것이다.
그는 문제의 해답을 찾았다.
절망가운데서의 부르짖음이 찬송으로 변해 버렸다.
롬 7:25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
우리는 본성으로 '무언가 하려는' 습성이 있다.
그래서 내가 하나님을 섬길려고 노력하여 왔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다 이루었다" (요19:30)고 신선하게 말씀하신다.
"너희 안에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빌2:13)
내가 아니고 그분이 직접 역사하신다.
율법에서 해방받은 사람의 첫마디는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였다.
바울은 자신이 '곤고한 사람'으로서
오직 하나님 만이 그의 필요를 만족케 하실 수 있음을 보았다.
그러므로 그는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라고 말한 것이다.
오직 하나님만이 모든 영광을 얻으셔야 하기 때문에
그분은 시종 모든 것을 스스로 이루신다.
하나님은 인간의 육에서 나온 것을 원치 않으시고
하나님 것만을 원하시는 것이다.
율법에서 해방을 받은 자들은
십자가 복음과 장사의 과정을 거쳐서
부활 승천으로 새생명을 받고
성령충만을 입어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됨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생명의 원칙아래 사는바,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어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살게 될 것이다.
3. 말씀으로 본 사망의 몸
1) 인간의 의(義)
죄사함을 받은 이후의 생활은 아직 부활로 말미암은 성령이 없기 때문에
자기의 의로 신앙 생활을 한다. 인간의 의란 어떤 것인가.
① 하나님 앞에서 사람이 어찌 의롭다 할 수 있겠는가.
인간은 구더기 같은 사람이고 벌레같은 인생이라 하였다.(욥 25:4-6)
② 우리가 아무리 의롭다한들 하나님과는 관계가 없는 것이다.(욥 35:6-8)
③ 우리의 의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다 더러운 옷과 같다고 하였다.(사64:6)
④ 이스라엘은 자기의 의를 세우려고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않았다. (롬 10:1-3)
2) 육신은 사망의 몸
인간의 육신에서 나온 인간의 의는 하나님이 받으실 수 없는 것이다.
인간의 육신은 어떤 것인가.
① 인간의 육신은 약하고, 무익하고, 연약하다. (마26;21, 요 6:63, 롬6:19)
② 인간의 육신은 죄 아래에 팔렸기 때문에 선한 것이 없다. (롬7:14, 18)
③ 육신은 죄의 법 아래에 있는 사망의 몸이다. (롬7:23-24)
롬 7: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3) 뱀의 후손
왜 육신은 죄 아래에 팔린, 죄의 법을 섬기는 사망의 몸인가.
① 그것은 우리가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기 때문이고(엡2:3)
② 저주를 받은 뱀의 밥으로서 뱀의 후손이기 때문이며(창3:14-15)
③ 죄사함 받은 우리가 회칠한 무덤이며 독사의 새끼들인 까닭이다.(마23:23,33)
마 23:33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4) 자기 목숨을 잃어야 함
이런 육신의 섬김은 하나님께서 받으실 수 없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결론적으로 자기 목숨을 미워해야할 뿐 아니라 죽어야 한다고 하신 것이다.
① 제자가 되려거든 부모 처자뿐만 아니라 자기 목숨까지 미워해야 한다 하셨고(눅14:26)
②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해야 영생이 보전된다 하셨으며 (요12:25)
③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어야 찾는다고 하셨다. (마10:39, 마16:25)
5) 예수 안에서 이미 죽은 나의 시체
인간의 구제 불능인 육신 때문에,
사망의 몸이고 마귀의 밥인 우리의 육체 때문에,
예수께서 육체로 오셔서 그의 육체에 죄를 정하시고 제물이 되셨다.
육신으로는 하나님을 섬길 수가 없고
죽기에만 합당하다는 것을 아셨기에
그리스도의 죽음안에 우리를 포함시키신 것이다.
죄사함을 받은 후부터
십자가에 죽기 전까지의 모든 신앙 생활은,
모두 우리의 육에서 나온 것이기에 하나님께 원수로 행한 것뿐이다.
우리가 죽어야 그리스도께서 부활의 새생명으로 우리 안에 오실 수 있다.
우리는 연약하여 스스로 죽을 수도 없는 존재이기에
이미 십자가 안에 우리의 죽음을 포함시키셨다.
① 우리가 죽기 위해서 애쓸 필요가 없다. 그 해답은
출애굽 광야의 놋뱀사건으로 답을 주셨다.(민 21:9 → 요3:14)
놋뱀처럼 심판을 받아서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를 쳐다보면 살기 때문이다.
그 십자가 안에서 나의 시체를 보는 것이 나의 육의 끝남이다.
② 어린양의 피로 출애굽한 우리는,
모세에게 속하여 홍해바다에 장사를 치뤘고
나의 시체는 이미 바닷가에 떠 있기에 나의 육은 처리되었다.(고전10:1-2 → 출14:30)
출 14:30 ~ 이스라엘이 바닷가의 애굽 사람의 시체를 보았더라
③ 노아 홍수심판 때에 방주안에서 구원이 있었고
육지에 있어 생명이 있는 것들은 다 죽었다. (벧전 3:21-22 → 창 7:22)
그 시체 속에 나의 시체가 있기에 나는 이미 죽어버린 존재이다.
온전한 회개를 통하여 나에게는 100% 죄밖에 없기 때문에
그것을 정하다고 하신 죄사함의 은혜를 받은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최선의 신앙생활을 해보지만
그것은 내 육에서 나온, 사망의 몸에서 나온, 자기의 의의 신앙이었고
결국 나의 행한 모든 것은 하나님과 원수로 행한 것 뿐이었기에
하나님은 결코 저주받은 육에서 나온 나의 신앙을 받으실 수 없다.
그래서 하나님을 우리를 죽기에만 합당하다는 결론을 내리셔서
스스로 죽을 수도 없는 우리를 위하여
그 아들의 죽음 속에 우리의 죽음을 포함 시킨 것이며
그의 죽음 속에서 내가 섬길려는 것이 끝나버린, '나'가 끝나버린
나의 시체가 있음을 보는 것이, 십자가 죽음으로 가기 위한
십자가 죽음에 대한 회개의 과정인 사망의 몸을 깨닫는 과정이다.
【 사망의 몸에 대한 묵상 말씀 】
롬 7: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마 23:33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출 14:30 ~ 이스라엘이 바닷가의 애굽 사람의 시체를 보았더라
【사망의 몸에 대한 깨달음의 사례】
1. 사례 1 (진리 찾아 반세기 중에서 발췌)
죄사함을 받고 5년이지난 1988년도 어느날 밤
하나님 앞에 부족함의 문제와 근본 죄성의 문제
그리고 십자가 죽음에 대한 문제로 고심을 하면서 로마서 7장을 읽게 되었다.
로마서 7장은 유독 '나' '내'라는 단어가 많았다.
이 '나'라는 단어를 세어 가면서 로마서 7장을 읽고 읽고 또 읽었다.
수 십번을 읽던 중
24절의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을 읽는 순간
'어 내가 죽었네'라는 탄성과 함께 '아. 나는 끝났구나'
'내가 할 일은 없구나' '십자가에 그때 같이 못 박혔구나'.라고 깨달아 졌다.
죄사함 받을 때와는 비교할 수 없는 더한 감사가 내 마음에 넘쳤다.
2. 사례 2 (신앙서적 중에서 발췌)
1923년 나는 캐나다의 유명한 한 전도자를 만났다.
우리가 그의 집에 들어갔을 때 그는 이렇게 말했다.
"오늘날 로마서 7장을 말하는 것을 듣기가 어려운데
오늘 다시 들어보니 참 좋군요.
제가 이미 율법에서 벗어났다는 것을 보았던 날
저는 참으로 땅에 있으나 하늘에 있는 기분이었습니다.
죄사함을 받은 후 수년 동안 저는 자신의 힘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고 노력했었습니다.
그러나 내가 이렇게 힘을 쓸수록 더욱 실패하였습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우주 가운데 가장 요구를 많이 하시는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분의 작은 요구도 나 스스로는 이행할 수 없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어느날 제가 로마서 7장을 읽는데 갑자기 저에게 빛이 임하였습니다.
주님이 저를 죄에서 해방하신 것같이 율법에서도 해방하신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놀라 뛰면서
' 주여, 당신은 참으로 내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습니까?
이것이 사실이라면 저는 당신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겠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2】 『십자가 복음과 죄사함 복음』
《1》 십자가 복음
말씀으로 본 십자가 죽음의 깨달음
온전한 회개를 통하여 나 개인의 속죄함을 먼저 받아야
그리스도의 보혈로 온 세상의 죄를 사하신 죄사함의 복음을 깨달을 수 있고,
죄사함을 받은 후 내가 하나님을 섬길수 없는 사망의 몸임을 발견하여
율법에서 죽음으로 말미암아 내가 하나님을 섬김이 끝이나야 한다.
그 때에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나와 함께 죽은 십자가일 뿐 아니라
세상과 마귀를 멸하고 모든 사람이 함께 죽은 십자가의 복음이 깨달아질 것이다.
복음은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와 모든 사람에게
함께 이루어진 사실(죽었음)을 보는 것이다.
그리스도와 함께 죽은 모든 사람 속에서
나의 죽음을 보는 것이 십자가 복음이다.
1. 대표성의 원리 (연합의 원리)
1) 십일조의 원리
태어나지도 않은 증손자될 레위도, 아브라함과 함께 십일조를 바친 원리이다.
히 7:9 또한 십분의 일을 받는 레위도 아브라함으로 말미암아
십분의 일을 바쳤다고 할 수 있나니
10 이는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만날때에
레위는 이미 자기 조상의 허리에 있었음이라
2) 인류조상 아담의 원리
아담 한사람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친 죄와 사망의 원리이다.
롬 5:14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까지도
사망이 왕 노릇 하였나니 아담은 오실 자의 모형이라
롬 5;12 그러므로 한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이와같이 십일조와 아담의 대표성의 원리와 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은
모든 사람 즉 아담부터 세상끝까지의 모든 사람을 포함한 죽음이며
그 속에서 내가 죽어있음을 보는 것이 십자가 죽음이다.
2. 율법에서 죽음 (율법 해방)
율법은 하나님의 사람에 대한 요구로서 (신 6:5)
율법의 행위란 내가 자신을 의지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다.
나는 연약하고 무익하여 죄아래에 팔린 사망의 몸이며 마귀이기에
하나님의 나의 육에서 나온 어떤 섬김도 받길 원치 않으시다.
오직 인간은 죽기에만 합당하다고 평가를 하셨기에
그리스도를 보내어 그의 죽음 안에 우리를 포함시킨 것이다.
하나님을 섬길려는 율법 아래에 있던 나는,
죽음으로 내가 하나님을 섬김의 의무가 끝이 났으며
죽음으로 율법의 요구에서 벗어나 해방을 받은 것이다.
1) 롬 7:6 율법에서 벗어났음
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으나
이러므로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율법 조문의 묵은 것으로 아니할지니라
2) 갈 2:19 율법에 대하여 죽었음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에 대하여 살려 함이라
3) 롬 7:4 그리스도의 몸으로 율법에 죽음
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다른 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라.
4) 갈 3:13 그리스도께서 저주받으심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율법에 대하여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율법 즉 의문의 증서, 초등학문, 규례, 첫언약등을 함께 폐하셨다.(엡2:14, 골2:14,20, 히10:9)
3. 죄(sin)에 대하여 죽음 (죄의 권세와 본성, 죄의 뿌리와 공장)
율법에서 해방을 받은 자들은, 법 아래 있지 아니함으로 (롬 6:14)
율법없이는 죄도 없음으로, 죄에서도 해방을 받은 것이다. (롬7:7)
나의 행함으로 드러난 죄들(sins)은 보혈로 사함을 받지만
그 죄를 짓게 하는 내 속의 죄는, 나의 본성이요 내 자체이기에
죄(sin)에서 벗어나는 길은 나의 죽음밖에 없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죄의 본질인 나 자신을 포함한 죽음이며
죄아래 팔려 죄를 섬기는 내 자신은
죽음으로 말미암아 죄에서 벗어나 죄해방을 받은 것이다.
그렇다고 하여 죄의 생산을 멈춘다, 죄에 대하여 승리한다는 뜻이 아니라
그 죄가 나를 죽였다는 것으로,
죄에 대하여 이길려한다거나, 짓지 않을려고 애쓴다거나 하는 것이 끝났다는 뜻이다.
죄에 대하여 십자가에 죽었으므로
날마다, 항상 죽음에 넘기울 수가 있는 것이다, (고후 4:10-12)
1) 롬 6:2 죄에 대하여 죽음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
2) 롬 6:6 죄에서 벗어남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라
3) 롬 6:22 죄로부터 해방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
4) 롬 6:6 예수와 함께 못박힘
우리의 옛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4. 육신에 대하여 십자가에 못박힘
죄사함의 은혜를 받은 자들은
자기의 육체를 개선하려고 행동을 취하며
육체와 싸워서 이길려고 끊임없이 노력을 한다.
그러나 우리의 육신은 참으로 더럽고 부패하였기에 (벧후 2:10, 렘17:9)
하나님은 육체가 된 사람 안에 거하지 않으신다 하셨고 (창6:3)
관유를 사람의 몸에 붓지 말라고 하셨다.(출30:32)
우리의 육신은 오직 죽기에만 합당하므로
하나님은 이미 우리의 몸을 십자가에 못 박으셨을 뿐 아니라
그 육체를 다스리는 혼까지도 십자가에 함께 못박은 것이다.
갈 5;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5. 세상에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힘
한사람 아담의 불순종으로 죄와 사망이 세상에 들어 왔다.(롬 5;12)
아담의 첫창조인 이 세상과 모든 피조물은 십자가로 멸하여졌고
세상의 초등학문과 금욕주의에서도 십자가로 해방되었다.(골2:20-23)
갈 6:14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에 대하여 그러하니라.
6. 사단을 멸하심
십자가로 세상이 멸하여 졌고,
또한 세상 임금도 심판을 받았다.(요16:11)
혈과 육으로 오신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놋뱀(마귀)이 되어(요3:14)
죽음으로서 심판을 받았기 때문에
마귀도 이미 십자가에서 멸하여진 것이다.(히 2:14)
요16:11 심판에 대하여라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라.
히 2;14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7. 나와 모든 사람이 죽은 십자가
십자가는 나와 함께 죽은 십자가일뿐 아니라
모든 사람이 죽은 십자가이다.
아담이 범죄를 했을 때 모든 사람이 이미 아담의 몸 안에 있었듯이
그리스도께서 심판을 받으실 때,
모든 사람들의 목숨 역시 다 그리스도의 몸 안에 있었다.
따라서 그리스도의 심판 받으심이
모든 사람이 심판을 받은 것으로 계산되는 것이 타당하다.
그러므로 한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다 (고후 5;14)
1) 내가 죽었음
① 골 3:3 너희가 죽었고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어졌음이라
② 갈 2:20 그리스도와 함께 죽음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
2) 우리가 죽었음
① 롬 6:8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
② 딤후 2:11 미쁘다 이 말이여, 우리가 주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함께 살 것이요
3) 모든 사람이 죽었음
① 딤전 2:6 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속전으로 주셨으니~
② 히 2:9 ~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
③ 고후5: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십자가 복음이란
1) 내가 하나님을 섬길려는 율법에서 죽어 버린 율법해방의 십자가요
2) 죄의 권세에서 그리스도의 몸으로 죽어 버린 죄해방의 십자가이며
3) 내 육체와 함께 정욕도 이미 2천년전에 못박아 버린 자아 죽음의 십자가요
4) 아담의 첫세상을 멸하여 버린 세상을 못박은 십자가요
5) 세상임금인 사탄을 심판한 마귀를 멸한 십자가이며
6) 아담으로 부터 인류 마지막 사람까지 모든 사람과 함께 죽음 십자가인 것이다.
【 십자가 복음에 대한 묵상 말씀 】
갈 6:14 ~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세상을 통하여 그러하니라.
히 2:14 ~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속하심은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고후 5:14 ~ 한 사람이 도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2》 죄사함 복음
우리들이 행한 모든 범죄는 하나님 앞에 쌓여 있으며 (시51:4, 90:8, 렘 2:22)
우리가 애쓰고 노력하고 자백한다고 해서 그 죄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고(렘13:23)
하나님 앞에 쌓인 죄들이 어떻게 해결되었는가를 보고 알아져서
세상의 모든 죄가 해결되었음을 보는 것이 죄사함 복음이다.
이 죄사함의 복음을 누구나 들을 수 있고 또한 기뻐할 수 있으나
열매를 맺는 죄사함이 되려면 먼저 온전한 회개를 알아야 한다.
죄에 대하여 아는 만큼 속죄를 누릴 수 있으므로
온전한 회개를 통하여서만이,
단번에 이루신 영원한 속죄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다시 한번 온전한 회개를 요약하면
① 창 6:5 : 항상 악할 뿐 ☞ 나의 과거 현재만이 아니라, 미래에도 죄밖에 지을 수 없는 자이고
② 레 13;13 : 전신문둥병자 ☞ 회복불능의 문둥병자(죄인)이기에, 나의 선과 의까지도 죄악이며
③ 요 8:11 : 간음한 여인 ☞ 현재도 죄를 짓고 있는 현행범이므로, 당장 지옥 형벌이 마땅한 죄인
이며, 결코 아무도 정죄할 수 없는 죄인의 괴수이다
이 3가지의 죄에 대한 회개를 하여야 정죄받지 않는 죄인,
즉 죄사함의 복음을 받을 수 있는 회개의 심령이 준비된 죄인인 것이다.
개인적으로 온전한 회개를 통하여
100% 죄인이기에 깨끗하다고 인정받은 죄인이 되어야만이
온세상의 모든 죄를 지고가신 영원한 속죄의 복음, 죄사함의 복음이
그의 심령에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이다.
1.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신가
죄사함의 복음을 알기 위해서는 우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그가 누구인지, 무엇을 어떻게 하였는지를 정확하게 아는 것이 필요하다.
① 그는 말씀이신 하나님이시며, 우리가 볼수 있도록 육신을 입고 오신 분이다.(요1:1.14,딤전6:15)
② 보이지 않는 영이신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본체가 되시는 분이시다. (고후 4:4, 빌 2:6, 골 1:15, 히 1:3)
③ 이 세상을 위하여 세상을 사랑하사 세상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의 구주로 오신 분이시다.
(요 3:16, 요12:47, 요일 4:4, 딤전 2:4, 벧후 3:9)
④ 인류를 속량하기 위하여 율법 아래에 나시고 저주를 받으셨으며(갈 4:4-5, 갈 3:13)
⑤ 죄를 알지도 못하고 죄를 범치도 아니하시고 죄가 없으신 분이시다.(고후5:21,벧전2:22,요일3:5)
2. 모든 사람을 위하여 대속물이 되시어 보혈을 흘리신 분
예수 그리스도는 나 개인뿐만 아니라
아담의 후손인 모든 사람의 죄를 사하시기 위하여 대속물이 되셨고
하나님은 그의 보혈을 보시고 세상의 모든 죄를 용서하셨다.
①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셨고 (고전 15:3)
② 우리 죄를 위하여 자기 몸을 드리셨으며 (갈 1;4)
③ 나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대속물로 주셨으며 (딤전 2:6)
④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셨을 뿐 아니라 (히 2:9)
⑤ 그 몸으로 단번에 불의한 자인 우리의 죄를 담당하셨다.(벧전 3;18, 벧전 2;24)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의 대속물이 되심을 인정한 근거는 보혈이다.
왜냐하면 그 보혈은 죄사함을 위한 언약의 피이기 때문이다.
①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고, 피가 죄를 속한다 하였으며(레 17:11)
②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기 때문이다. (히9:22)
③ 최후의 만찬시 주께서 포도주를 제자들에게 주시면서
이것은 죄사함을 얻게 하려고 흘리신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라고 하였다.(마26:28)
그의 피로 이루신 것은
① 구속 :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셨고 (엡 1:7)
② 의(義) : 그의 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다 하셨으며 (롬 5:9)
③ 거룩 : 자기 피로서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고난을 받으셨다 하셨고(히13:12)
④ 화평 :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었다 하셨다. (골 1:20)
3. 구약의 죄사함 복음 구절
신약의 성도들은 오신 메시아의 십자가 대속의 보혈로 죄사함을 받았지만,
구약의 성도들은 오실 메시아의 영원한 속죄제물 되실 것을 믿고 죄사함을 받았다.
구약에 나타난 죄사함의 복음 구절을 살펴보자.
① 동이 서에서 먼 것같이 우리의 죄과를 멀리 옮기셨으며 (시103:12)
② 내 모든 죄를 주의 등 뒤에 던지셨나이다 하셨고 (사38:17)
③ 하나님 자신을 하여 허물을 도말하셨으므로 네 죄를 기억하지 않는다 하셨으며(사43:25)
④ 네 허물과 죄를 구름같이 안개같이 없이 하였으니 돌아오라고 하셨다.
사 44:22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 같이, 네죄를 안개 같이 없이 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
⑤ 또한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다 하셨으며 (사53:6)
⑥ 악행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고 (렘 31:34)
⑦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셨으며 (미 7:19)
⑧ 이 땅의 죄악을 하루에 제거하리라 하셨기에 십자가에 돌아가신 그 날에
이 세상의 모든 죄를 사하신 것이다.(슥 3:9)
4. 예수님의 속죄제물 되심
신약의 성도들은 이천년 전에 십자가에서 흘리신 주님의 피로 죄사함을 받았다.
구약의 속죄제사와 예수님과의 관계를 통하여 영원한 속죄의 내용을 알아보자.
① 개인의 속죄 방법
구약에서 개인의 속죄방법은 흠없는 암염소를 준비하여,
안수를 하여 죄를 전가시키고,
염소를 잡아서 그 피를 번제단 뿔에 바르면 속죄함을 얻는다.(레4:27-31)
② 이스라엘 백성의 1년 죄의 속죄 방법
그러나 이스라엘 전체의 죄는 1년에 한번씩 대속죄일에
백성의 대표인 대제사장이 염소에게 안수하여 백성의 1년죄를 전가시키고
그 피를 속죄소에 뿌려 백성의 죄를 사함받았다.(레16:6-10)
③ 예수님을 통한 인류 전체 죄의 속죄 방법
이 율법은 그림자요 참형상이 아니라고 하였다.(히10:1)
대속죄일에 이스라엘 민족이 속죄를 받는 원리로
예수님께서 어린양 제물로 오시어 인류 전체에 대한 속죄를 이루셨다.
세례요한이 인류의 대표로서 대제사장의 역할을 하였고(눅 7:28 제일 큰 자)
예수님이 어린양 제물이 되셨으며(요1:29 세상 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을 보라)
예수께서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심으로, 세상 죄를 전가받은 안수를 받은 것이며
(마3:15 모든 의를 이루기 위해서라고 하심으로 세상 죄를 짊어지심)
그리고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고 하심으로
인류에 대한 구속사업을 완수하신 것이다.(요19:30)
대속죄일에 이스라엘의 1년동안의 죄가 사함을 받았듯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말미암아 아담의 후손인 모든 인류의 죄들이,
창세로부터 말세까지의 인류의 모든 죄가,
십자가의 영원한 제사로 말미암아 단번에 영원한 속죄함을 받은 것이다.
5. 죄사함의 특징
1) 단번에 이루심
죄사함은 구약처럼 반복적인 희생제사가 아니라 단번에 이루어진 제사이다
① 그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라 하셨고(히7:27)
② 이제 자기를 단번에 제물로 드려 죄를 없이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났다 하셨으며(히9:26)
③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거룩함을 얻었노라 하셨다.(히10:10)
2) 세상 죄를 지고가심
그가 지고가신 죄는 나의 과거 현재의 죄뿐만 아니라 나의 미래의 죄까지도,
그리고 내 죄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죄를 지고 가셨다.
여기서 세상 죄의 범위는 무엇인가.
세상 죄의 범위는 아담부터 시작하여 신구약 모든 성도를 포함할뿐아니라
이방인들의 모든 죄까지도, 지금 살고 있는 인류뿐 아니라 앞으로 태어날
모든 인류의 죄까지도, 세상의 죄이기 때문에 예수님의 피로 몽땅 해결이 된 것이다.
① 세례요한은 예수님을 증거하여
요 1:29 ~ 보라 세상 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② 그는 우리죄만 위할 뿐 아니라, 온 세상의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라 하셨다.
요일 2:2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③ 그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대속물로 주셨다 하셨다. (딤전 2:6)
3) 영원한 속죄
그가 이루신 속죄는 단번일뿐만 아니라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다.
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다고 하셨다. (히9:12)
②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셨다 하셨으며(히10:12)
③ 이것들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다고 하셨다.(히10:18)
6. 죄사함의 결과
개인적으로 온전한 회개를 하신 분들은
죄사함의 복음으로 이 세상의 모든 죄를 사하신
주 예수님의 보혈의 은혜를 입은 자들이다.
죄사함을 받은 이들은
① 하나님 앞에 막힌 죄의 담이 사라졌고 (사 59:2)
② 내 심령 속에서 나 자신에 대한 양심의 문제가 해결되었으며 (히9:14)
③ 내가 지은 죄에 대한 사탄의 참소도 물리치게 되었다.(계12:10)
하나님 앞에 바로서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죄사함을 받아야 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은 상태에서 어떤 복음을 깨달았다 하더라도
그것은 모래위에 지은 집으로서 지식에 해당할 뿐이다.
그러나 죄사함을 받았다고 해서 그것이 구원이거나 거듭남이 아니며,
나의 행한 죄들을(sins) 보혈로 사함을 받은 것이다.
죄사함을 통하여 내 속의 죄의 근원과 본성을 발견하여 근본 죄문제(sin)를 해결해야 할 것이다.
죄사함 받은 것으로는 하나님을 섬길 수 없는 존재임을 발견하여,
하나님과 원수로 행한 것뿐인 자기의 의를 깨뜨리고,
내가 육신이며 죄에 팔린 사망의 몸이며 마귀임을 깨달아,
십자가의 죽음으로 가야할 것이며, 그 십자가로 가는 길목이 죄사함인 것이다.
【 죄사함 복음에 대한 묵상 말씀 】
사 44:22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 같이, 네죄를 안개 같이 없이 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
요 1:29 ~ 보라 세상 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요일 2:2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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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의 글은 온전한 회개와 사망의 몸을 통하여
십자가 복음과 죄사함 복음을 깨달은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심령이 복음의 지식을 따라가지 못하면 외식하는자요 영지주의자가 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십자가 복음과 죄사함 복음을 깨달으신 분만 이 글을 접하시길 당부드립니다.】
【3】 『장사의 과정과 부활승천 복음』
《1》 장사의 과정
[1] 장사의 과정
1. 장사 과정의 필요성
십자가의 과정을 통과하고 부활 승천을 깨닫기 전에
반드시 통과 해야 할 과정이 있다.
그것은 장사의 과정이다.
만약 장사의 과정을 통하지 않고서도
부활승천의 복음의 내용을 알고, 깨닫고 받아들일 수 있다.
그렇다면 장사의 과정을 통과하는 것과
통과하지 않은 것은 무슨 차이가 있는가?
그것은 그리스도가 나의 온전한 주인이 되는가
아니면 그리스도가 나의 종이 되는가의 차이이다.
왜냐하면 내가 장사를 통하여 완전히 없어져야만이
그리스도가 나의 온전한 주인이 될 수가 있다.
장사의 과정을 통과하지 않고
십자가에서 바로 부활을 받아들일 때는
그가 무슨 말을 할지라도 그리스도가 온전히 그의 주인이 될 수가 없다.
아직 내가 살아있기 때문에
그리스도는 나의 보조 역할 밖에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내가 항상 죽음에 넘겨져야
예수의 생명이 나타나기 때문이고 (고후 4:10)
내가 장사 과정을 통하여 없어져야
성령이 내 속에서 그의 열매를 맺을 수 있기 때문이다(갈 5:22)
내가 그리스도의 생명을 나타낼 수 없고
내가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 없다.
장사의 과정을 통과하지 않은 사람은
부활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으니
열매를 맺고 생명을 나타낼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그들은 죽지 않는 '나'라는 존재가 드러나게 되며
'나'라는 존재를 성화의 길로 이끌며, 열매를 맺어야 한다고 하고
또한 하늘나라의 상급을 위해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게 된다.
이런 신앙의 형태가 자기 중심, 자기의 의를 쌓는 신앙으로서
마 7장에 불법을 행하는 자이며
마25장에 무엇을 하지 않았냐고 항의하는 염소에 해당하는 자들인 것이다.
그러나 장사의 과정을 통과한 사람은
자신의 존재가 불태워져 없어진 자로서, 열매와 새 생명은 내 것이 아니기에
항상 자신을 죽음에 넘기우며(고후4;11). 날마다 죽는 것이다.(고전 15:31)
장사의 과정을 통과한 사람은
양과 염소의 비유에서 아무 것도 한 것이 없다는 양의 모습이며(마25:31-46)
모래 위에 지은 집이 아닌 반석 위에 지은 집이 될 것이다(마 7:24-29)
그렇다면 장사 과정의 구체적인 내용이 무었인지 살펴보자.
2. 장사 과정의 내용
1) 영과 육의 싸움
십자가에 함께 죽은 신자에게 아래의 말씀과 같이
영과 육의 싸움을 하여 이기기를 촉구하신다.
그러나 말씀과 같이 영과 육의 싸움을 해보면,
결코 육을 이길 수 없음을 발견하게 된다.
그렇다면 왜 이 말씀들을 주셨을까?
그 이유는 십자가를 통과 하였지만 성령이 없음을 깨달으라고 주신 말씀이다.
영과 육의 싸움에서 결코 이길 수 가 없었던 것이다.
왜냐하면 성령이 없었기 때문이다.
십자가로 내 영과 혼과 몸이 죽은 것이고
부활로 말미암아 새생명(고후 1:22 성령, 갈 4:6 아들의 영)이 오기 때문이다.
그것은 마치 율법이 주어질때, 율법을 지켜서 복받으라고 하신 것은
결코 율법을 지킬 수 없음을 깨닫고
죄를 발견하여 복음으로 나오라는 뜻인 것과 같은 이치이다.
① 지체 : 불의의 병기 ⇔ 의의 병기
* 롬 6:13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산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② 자신 : 죄의 종 ⇔ 순종의 종
* 롬 6:16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던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③ 생각 : 육신의 생각 ⇔ 영의 생각
* 롬 8:5,6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④ 소욕 : 육체의 소욕 ⇔ 성령의 소욕
* 갈 5: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2) 그리스도가 내 속에 없음
십자가 죽음을 통하여 그리스도가 나의 마음에 있는 것으로 알고
신앙 생활을 하였으나, 실제는 그리스도가 없음을 발견해야 한다.
그리스도를 마음에 항상 모실려고 노력을 해보면
근본적으로 되지 않음을 솔직히 발견해야 한다.
왜냐하면 생각을 내가 통제할 수 없기 때문이며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고
육신의 생각 속에 그리스도가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아래의 말씀은 십자가 복음을 깨달은 것으로는
결코 그리스도가 마음 속에 없음을 알아야 한다는 말씀이고
부활로 말미암아 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는 것이다.
① 십자가로는 그리스도가 내 안에 없음을 알아야 함
* 고후 13:5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② 그리스도가 마음에 계시지 않음을 깨달아야 함
* 엡 3:17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옵시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③ 그리스도가 나의 주가 되지 않음을 깨달아야 함
* 벧전 3:15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3) 마음이 실제로 이 세상에서 벗어나야 함
① 집, 형제, 자매...등을 마음에서 버려야 함
* 마 19:29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
② 이 세상이나 이 세상에 있는것을 마음에서 버려야 함
* 요일 2:15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③ 우리는 사나 죽으나 주의 것임
* 롬 14: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
④ 땅의 것을 생각지 말아야 함
* 골 3:2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지 말라
3. 장사의 결론
십자가 죽음을 통과하고 부활 승천이 되기까지의 모든 신앙생활은
장사의 과정을 깨닫기 위한 과정이다.
성령이 있는 줄로 알고 영과 육의 싸움의 과정에 있는 것이야말로
가장 불행한 일일 것이다.
하나님은 마음을 살피며 심령을 감찰하시는 분이다.
솔직하게 하나님 앞에 나아와서
' 내 속에 성령이 없습니다'.
'내 안에 그리스도가 없습니다.'
'나의 모든 것, 집이나... 이 세상, 나의 목숨, 죽는 것과 사는 것까지도
완전히 버리겠습니다'
라는 마음이 실제적으로 되어야 하며 이것이 장사의 과정이다
실제로 내 마음이 이 세상에서 장사 되어 이 땅을 완전히 벗어나야만이
부활의 새 창조의 세계에 들어 갈 수 있을 것이며
부활의 새 생명이 그의 마음 속에 거처를 정할 수가 있을 것이다.
[2]제물되신 예수 그리스도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증거하는 것이 복음이다.
육신으로 오신 예수를 통하여
보혈로 영원한 속죄를 하셨기에, 우리는 죄사함을 받을 수 있게 되었고
십자가로 말미암아 내 자신을 처리하였기에, 십자가에 함께 죽었다.
부활의 권능에 의하여,
이제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장사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장사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부활을 믿을 수 있으나
그러나 그 속에는 그리스도가 온전히 주인이 될 수 없고,
그리스도는 그의 종이 될 수 밖에 없다.
장사의 과정을 거쳐야 부활을 통하여
그리스도가 내 속에서 온전한 주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1. 예수님의 제물되심
이스라엘 백성의 출애굽시 광야에서의 불뱀과 놋뱀사건으로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예표하였다.
불뱀에 물려 죽게 된 백성들을 위하여
놋뱀이 되어 심판을 받아 장대에 달리신 것이며
이 놋뱀처럼 예수님 자신이 십자가에 달리실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1) 민 21:9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마다 놋뱀을 쳐다본즉 살더라
2) 요 3: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예수님께서는 놋뱀처럼 제물이 되시어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신 것처럼
십자가에 제물이 되심으로 인류를 구원하신 것이다.
그 제물의 의미를 살펴보자.
2. 제물의 의미
1) 죄사함의 과정 : (대속의 십자가 :보혈)
먼저 희생제사의 피로 말미암아 죄의 문제를 해결 받았다.
즉 속죄를 받은 것이다.
① 유월절 어린양의 피
* 출 12:23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을 치러 두루 행하실 때에
문 안방과 죄우 설주의 피를 보시면 그 문을 넘으시고
멸하는 자로 너희 집에 들어가서 너희를 치지 못하게 하실 것임이니라
② 속죄 제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심
* 히 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시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③ 화목 제물의 피로 온 세상의 죄를 사하심
* 요일 2:2 저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뿐 아니라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2) 십자가의 과정 ; (함께 죽음의 십자가 : 죽음에 연합)
① 고기를 먹음으로 어린양과 한 몸이 되어 죽음에 연합이 됨
* 출 12:8 그 밤에 그 고기를 불에 구워
무교병과 쓴 나물과 아울러 먹되
② 화목제물의 고기를 먹음으로 십자가 죽음에 연합
* 레 7:16 그러나 그 희생의 예물이 서원이나 자원의 예물이면
그 희생의 고기를 드린 날에 먹을 것이요
그 남은 것은 이튿날에도 먹되
③ 예수의 살과 피를 먹어야 영생이 있음
* 요 6: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3) 장사의 과정
① 남겨두지 말고 불사름 (세상을 완전히 벗어남)
* 출 12:10 아침까지 남겨 두지 말고
아침까지 남은 것은 곧 소화하라
② 홍해 바다에 장사 지냄
* 출 14:30 그 날에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스라엘을
애굽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시매 이스라엘이
바닷가의 애굽 사람의 시체를 보았더라
③ 3일에는 태워 없애야 함 (십자가에 죽은 내 자신까지도 불태워 없애야 함)
* 레 7:17 그 희생의 고기가 제 삼일까지 남았으면 불사를찌니
4) 장사의 결론
죄사함을 받고 십자가 죽음을 통과 하였지만
부활의 권능으로 부활에 연합이 되려면
3일간의 장사 과정을 통하여 이 세상에서의 형체가 완전히 없어져야 한다.
제물의 남은 고기를 3일에는 불태워 버렸듯이
십자가에 죽은 나의 시체도 완전히 태워서
이 세상에서의 마음이 완전히 사라져야 한다.
이 세상에서 완전히 태워지고 없어져야만이
부활의 권능으로 새 창조의 물질로 태어날 수 있는 것이다.
1) 영과 육의 싸움을 통하여 육과의 싸움은
결코 이길 수가 없다는 결론을 봐야 한다.
왜냐하면 내 속에 성령이 없기 때문이며
성령이 없음을 확실히 깨달아야 한다.
2) 그리스도가 내 마음에 있느냐의 싸움에서
그리스도가 내 마음에 없음을 확실히 봐야 한다.
왜냐하면 부활승천으로 그리스도가 마음에 오실 때에는
그리스도에게 나의 주인의 자리를 확실히 양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3) 내 마음에서 집이나 형제 자매 부모 자식 전토등을 버려야 하며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도 버려야 하고
우리의 몸도 또한 사는 것이나 죽는 것까지도,
더 나아가 땅의 것을 아예 생각지도 말아야 한다.
【묵상 말씀】
골 3:2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지 말라
레 7:17 그 희생의 고기가 제 삼일까지 남았으면 불사를찌니
《2》 부활승천 복음
죄사함이나 십자가복음 깨달았다고 해서
그것이 부활이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내 심령에서 실제로 장사의 과정을 거친 다음에야,
부활을 깨달을 준비가 된 것이며,
내 마음이 실제로 이 세상 즉 아담의 첫창조를 벗어나야만이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새 인류, 새 창조에 있음을 알게 될 것이며
부활의 새 생명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부활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이미 이루어진 사실이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음은, 십자가 죽음에 연합이 된 것과 마찬가지로
고전 1:30에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라고 하였으며,
엡 1:4-5에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라고 하였음으로
우리는 창세 전부터 예정이 되어,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들이다.
하나님은 아담으로 말미암는 땅의 백성을 창조함과 동시에 한편으로는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새 인류를 창조하셨다.
물론 아담의 후손인 모든 인류는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죽고 함께 장사지내고 함께 부활을 하였지만
모두다 그것을 심령에서 누리는 것은 아니다.
그것을 누리는 자들은 회개와 복음으로 죄와 사망에서 벗어나고,
장사의 과정을 통과하여 이 세상에서 벗어난 자들이다.
죄사함과 십자가, 장사를 통과한 자들이 부활승천의 복음을 통하여
그리스도 안의 새 창조에 있으며, 부활의 새 생명을 누릴 수 있는 자들이다.
1. 예수님의 부활
예수님을 부활케 하신 분은 누구시며, 무슨 힘을 근거로 하여 부활을 하였는가.
①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었다 하였으며 (롬 1:4)
② 아버지의 영광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셨다 하셨고 (롬6:4)
③ 하나님이 살리셨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 계시다고 하였다.(고전 6;14, 고후 13:4)
2. 우리의 부활
예수님의 부할 하심은 우리의 부활의 근거가 된다.
우리의 부활은 어떻게 이루어진 것인가.
① 예수는 우리의 범죄한 것 때문에 내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고 하셨다.(롬 4:25)
보혈로 우리의 의로움의 근거가 되고(롬5:9)
우리를 의롭게 하신 증거로서 부활하신 것이다.
②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함께 살줄을 믿노니라고 하였으며(롬6:8)
③ 우리를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은 자로 여기라 하였고(롬6:11)
④ 주를 다시 살리신 하나님께서 그의 권능으로 우리를 다시 살리시리라 하셨으며(고전 6:14)
⑤ 주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함께 살 것이라 하셨다. (딤후 2:11)
3. 모든 사람의 부활
부활은 개인적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함께 부활하였다.
그 안에 내가 포함된 것을 발견하는 것이 부활승천의 복음이다.
물론 십자가와 죄사함,그리고 장사의 과정을 통과한 사람만이
열매 맺는 부활 승천이 될 것이다.
①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시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에게는 모든 사람이 살았느니라 하셨고(눅20:38)
②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하셨다. (고전15:22)
고전15: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이와 같이 부활은 내 개인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 즉 아담부터 말세까지의 모든 사람이 부활한 것이다.
그 속에 나도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4. 부활의 의미
① 영의 부활 (산 자의 하나님) (마22:32)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시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니라' 고 하셨다.
그 의미는 우리가 죽어서 뵙는 하나님이 아니라,
지금 현재 부활하여 내 안에 거하시며 동행하시는 하나님,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는 것이다.
산 자의 부활이라는 말은
육체의 부활이 아니고 영의 부활이라는 말씀인 것이다.
② 현재의 부활 (요11:25-26)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예수님께서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고 하시면서
현재의 부활을 보여주심으로 말마암아
마지막 날에 다시 살 것을 믿는 마리아의 잘못된 신앙을 바로잡아 주신 것이다.
③ 지나간 부활이 아님 (딤후 2:18)
마지막 날에 다시 살것을 믿는 부활도 잘못 되었지만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하는 자들도 잘못된 믿음인 것이다.
부활은 현재의 부활이다.
5. 부활로 이루어진 것들
1) 예수님의 형제가 됨
① 부활하신 예수님은 제일 먼저 마리아에게 제자들을 가리켜
내 형제들이라고 표현을 하셨다. (요20:17)
② 한 알의 밀알이 되어서 죽으시고 많은 열매를 맺은 것은(요12:24)
많은 아들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심이라 하셨다.(히2:10)
③ 다 한 근원에서 났기에 형제라 부르기를 부끄러워하지 않으셨다.(히2:11)
2) 그리스도께서 마음에 계심
십자가 죽음 이후에 그리스도께서 마음에 계시는가의 싸움에서
그리스도가 마음에 없다는 것을 확인한 후에(장사의 과정)
부활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계심이 확실히 믿어지게 된다.
①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계심을 확증하게 되며 (고후13:5)
② 그리스도께서 나의 마음에 확실히 계심이 믿어지고 (엡3:17)
③ 나의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게 되었으며 (벧전 3:15)
④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삶이 되었다.(갈 2:20)
3) 마음에 천국이 이루어짐
①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다 하였듯이 내 마음이 천국이 되었고(마12:28)
②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하였듯이 내 안에 천국이 있으며 (눅17:21)
③ 너희는 거룩한 나라라고 하였듯이 내 심령이 주님이 통치하시는 나라가 되었다.(벧전 2:9)
4) 거듭남
① 죄사함이나 십자가가 아니라 분명히 부활로 거듭남이라고 하였으며(벧전 1:3)
② 부활로 새 생명 가운데 걸어가게 하셨다.(롬 6:4)
6. 승천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죽고, 함께 장사 지내고, 함께 부활한 성도들은
또한 함께 승천하여 하늘 보좌에 그리스도와 함께 앉아 있다.
1) 예수님의 승천
예수님은 부활후 영광을 받으시고 하나님 우편 보좌에 앉으셨다.
①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고라고 하셨으며 (골 3;1)
②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하셨으며 (히 1:3)
③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니라고 하셨다.(벧전 3:22)
2) 하늘보좌에 그리스도와 함께 앉음
①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라고 하셨고(엡2:6)
엡 2: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②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신다 하셨다. (계3:21)
7. 승천으로 이루어진 것들
1) 성령이 마음에 오심
①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셨고 (고후 1:22)
②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셨으며 (갈 4:6)
③ 주와 합하여 한 영이 되므로, 내 영이 주의 영으로 공급받게 되었다.(고전 6:17)
2) 승천의 신분과 권세
① 승천의 신분
ⓐ 승천으로 하늘에 있는자이며(빌2:10),
ⓑ 하늘의 시민권을 가지고 있고(빌3:20)
ⓒ 땅에 있으나 하늘에 거하고 있는 자가 되었다.(계12:12, 13:6)
② 승천의 권세
ⓐ 믿음대로 되는 권세가 있고 (막11:23-24), ⓑ 예수 이름의 권세가 있으며(요16:23-24)
ⓒ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고(요20:23), ⓓ 귀신을 쫓는 권세가 있으며(행16:18)
ⓔ 만물을 소유하는 권세가 있고(고전3;21), ⓕ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가 있다.(계 2:26)
창세전의 언약에 의해서 (엡1:4)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은
주님의 보혈로 세상의 모든 죄를 사하신 영원한 속죄를 받았으며,
주님의 십자가에서 세상 모든 사람과 함께 죽는 십자가가 되었고,
또한 그 모든 사람이 함께 장사되었으며
함께 죽고 함께 장사한 모든 사람이,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하여
그 모든 사람이 함께 하늘 보좌에 앉아 있는 것이다.
이것이 복음 즉 기쁜소식이다.
그러나 이 복음을 아는 것하고 누리는 것하고는 별개이다.
이 복음에 해당하는 회개의 심령이 준비되어야만이
이 복음이 옥토에 뿌려진 열매 맺는 복음이 될 것이다.
100% 죄밖에 없다는 온전한 회개를 하여야 → 죄사함을 받을 수 있고
내가 사망의 몸을 가진 마귀임을 알아야 → 십자가에 함께 죽음을 누릴 수 있고
이 세상에서 벗어나는 장사의 과정을 거쳐야 → 부활승천이 실제가 되는 것이다.
8. 부활승천에 대한 결론과 묵상 말씀
1) 십자가에 모든 사람과 함께 죽으신 예수님은 3일의 장사를 지내신 후
그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영광으로, 하나님의 영으로, 하나님의 능력으로 부활하셨다.
2) 그의 부활은 혼자 부활하신 것이 아니라
함께 죽고 함께 장사지낸 모든 사람과 함께 부활하신 부활이시다.
3) 그 부활의 의미는 영의 부활로서 산 자의 부활이며 현재의 부활이다.
4) 그 부활로서 주님과 형제가 되었으며,
그리스도께서 마음에 계시게 되었으며,
마음에 천국이 이루어졌으며 새 생명을 받아 거듭나게 되었다.
5)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는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셨으며
함께 부활한 모든 사람도 하늘 보좌에 그리스도와 함께 앉게 되었고
6) 승천으로 성령이 내 마음에 오시게 되었으며
7) 하늘에 속한 자로서의 신분과 권세를 가지게 되었다.
【묵상 말씀】
고전15: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엡 2: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4】 『성령충만과 그리스도와 한 몸』
《1》 성령충만
부뢀로 새 생명을 받아 죽은 내 영이 살아나고(롬6:4)
승천으로 내 마음에 성령이 들어와 한 영이 되었으며(고후1:22, 갈 4:6, 고전 6:17)
새 영과 새 마음이 우리 마음에 들어와 새언약이 성취되었다.(겔36:26)
그러나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성령의 세례를 기다리라고 하셨다.(행1:4-5)
부활승천으로 말미암는 마음에 들어온 성령【성령 내주 】과는 확연히 다른,
이 성령충만은 무엇이며 어떻게 받는 것인지 알아 보자.
1. 죽은 몸
십자가에서 우리의 영과 혼과 몸이 함께 죽었다.(갈 5:24, 엡 2:1)
부활승천을 경험하여 부활로 새 생명을 받고,
승천으로 마음에 성령이 임하였을지라도,
우리의 영만 살은 것이지, 몸은 죽은 상태인 것이다. (롬 8:10)
① 우리의 육신에는 죄가 거하므로 선한 것이 없고(롬 7:17-18)
② 육신으로는 죄의 법 아래에 팔려 죄의 법을 섬기고 있는 (롬 7:14,25)
③ 하나님과 원수로만 행하는 사망의 몸인 것이다. (롬8:7, 롬 7:24)
④ 그리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박은 것이다.(갈 5:24)
2. 육신으로 오신 예수 : 죄를 담당하심
부활승천하여 내 영은 살아났지만
죽은 내 육신은 어떻게 살릴 것인가.
그것의 해답은 바로 그리스도 예수이시다.
그분이 육신으로 오신 이유는 우리의 죽은 육신을 살리기 위해서이다.
① 자기 아들을 죄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롬 8:3)라고 하셨다.
주님의 육신에 정하여진 죄는 누구의 죄인가.
우리의 육신에 있는 죄인 것이다.
우리 육신의 죄가 주님의 육신에 넘어 간 것이다.
② 또한 그는 (GOD)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딤전 3;6) 라고 하셨고,
③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벧전 2;24)
육신으로 나타나신 이유는 우리 육신에 있는 죄를 담당하기 위해서이다.
3. 육신으로 오신 이유 : 마귀를 멸하심
① 예수께서 우리와 같은 혈과 육을 지니신 이유는 마귀를 멸하심이라고 하였다.(히2:14)
② 그리하여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다고 하였으며 (요16:11)
③ 마귀의 계급인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십자가로 멸하셨고 (골 2:15)
④ 마귀의 졸개인 귀신들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었으며 (유 6)
⑤ 짐승과 거짓선지자도 유황불 붙는 못에 던져져 있고 (계19:20)
⑥ 마귀도 불과 유황 못에 던져졌다고 하셨다.(계20:10)
이와 같이 우리의 육신(흙)을 먹고 살던 마귀는
육신으로 오신 예수로 인하여,
우리 육신의 죄를 예수님의 육신으로 담당하시어
마귀를 멸하시고 심판을 받으신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의 육신에 성령이 오실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
4. 육체에 오실 성령의 근거
육체 즉 죽은 몸에 오실 성령에 대한 약속을 살펴보자.
① 출 20;24 내게 토단을 쌓고 ~ 네게 강림하여 복을 주리라.
토단은 흙제단으로서 사람의 육신을 뜻하며
육신에 하나님께서 강림하실 것을 말씀하셨다.
② 신 23:14 ~ 그러므로 네 진영을 깨끗이 하라.
~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리라.
진영에는 육신이 있는 곳이지만, 하나님은 함께 하시겠다고 하셨다.
③ 요엘 2:28 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라고 약속하셨으며
④ 요 7:37-39 나를 믿는 자는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셨고
⑤ 요14:16-17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함께 있게 하리라 하셨다.
5. 육체에 부어지신 성령
그러면 이제 육체에 부어지신 성령에 대하여 알아보자.
① 행 2:17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
요엘 2:28에서 예언한 것이
오순절의 성령충만 받음으로 이루어졌다고 베드로는 설교를 하였다.
② 행 2:33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육체에 부어지신 성령을 주심은 사람의 공로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주님의 높이 올려지심으로 인한 것이다.
그 분이 영화롭게 되셨기 때문에 우리의 육신에 성령이 부어진 것이다.
③ 롬 8: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계시면 몸은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 있는 것이라 하였다.(롬8:10)
그 죽은 몸이 육체에 부어지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살아난 것이다.
④ 요일 4:2 이로써 너희가 하나님을 알찌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나의 육체 안에 오신 것)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나의 죽은 몸에 그리스도의 영으로 오셔서 함께함을 시인하는 것이
하나님께 속한 영이요 아니면 적그리스도의 영이라고 하였다.
부활승천까지 깨달아도 내 육신에 오신 성령을 깨닫지 못한다면
적그리스도가 될 수 있으니 이 얼마나 끔찍한 일인가.
6. 성령을 받는 방법
그러면 육신에 부어지는 성령은 어떻게 받는 것일까.
① 회개를 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얻으면
선물로 받는 것이 성령이고 (행 2:38)
② 성령을 받은 것은 율법의 행위가 아니고 듣고 믿음으로 받는다고 하였다.(갈 3:2)
부활 승천으로 마음에 주어지는 성령을 깨닫는 것은 어려움이 없으나 【성령 내주】
이 육체에 부어지는 성령에 대해서는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성령 충만】
왜냐하면 오순절에 내린 성령이나 사마리아교회에 임한 성령,
그리고 고넬료 가정과 에베소 교회에 내린 성령의 경우를 봤을 때,
예언이나 방언과 같은 확실한 무슨 표적이 있었다.
그래서 육신에 부어지는 성령은
무슨 증거(방언이나 예언등)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말씀으로 이미 육체에 부어지신 성경말씀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다.
필자도 성령충만에 대하여 수십 년을 찾고 헤맸지만
찾고 찾다가가 포기를 하고 마음을 비웠을 때
육신에 이미 부어진 성령에 대한 말씀이 보인 것이며
성령충만에 대한 말씀이 내 마음에 믿음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만약 성령을 받는 것을 방언이나 예언, 또는 불체험이나 능력등
외적인 표적에 의존한다면 그는 결코 성령충만을 깨닫지 못할 것이다.
또한 성경은 그들을 진리를 믿지 못하여 불의를 사랑한 자들이라고 하였으며
유혹을 허락하여 거짓것을 믿게함으로 심판을 하였다 하셨다.(살후2:9-12)
7. 몸은 성령의 전
부활승천으로 우리의 영에 성령이 임하였고 (고후1:22, 갈 4:6)
그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죽은 몸도 살아나서 (롬 8:10-11)
우리의 영과 혼과 몸은 성령이 거하시는 성령의 전이 되었다.
①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라고 하셨고 (고전 3:16)
② 너희 몸은 ~ 성령의 전인줄 알지 못하느냐 하셨으며 (고전 6:19)
고전 6: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것이 아니라
③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하셨다.(고후 6:16)
그러므로 우리의 온 영과 혼과 몸을 흠없이 보전하라고 하신 것이다. (살전5:23)
8. 성령 충만에 대한 결론과 묵상 말씀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므로
주의 영과 나의 영이 합하여 연합이 되었고
육체에 부어진 성령에 의하여
주의 혼과 몸이, 나의 혼과 몸과 하나가 되어 연합되었기에
나의 영과 혼과 몸이 그리스도와 하나가 된 것이다.
나의 영에 부어진 성령이 (성령 내주)
나의 혼과 몸까지 부어져 충만해진 것이 성령충만이다.(성령충만)
나의 육신에 성령의 옮겨 부으심의 근거는 무엇일까.
그것은 우리의 공로와는 관계가 없고 주님의 공로에 근거한다.
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셔서 보혈을 흘리셨기에
내가 죄사함을 얻을 수 있었고
그 분이 죽음에서 부활 하셨기에
내가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되었으며
주 예수님이 하나님의 우편으로 높이 올려지셨기에
내가 성령의 옮겨 부음을 받았다.
모든 것이 나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 분으로 인한 것이다.
죄사함은 사람의 공로에 근거하지 않고
주님의 십자가에 못박히심에 근거를 하며
거듭남은 사람의 공로에 근거하지 않고
주님의 부활로 인한 것이며
성령충만을 주심은 사람의 공로에 근거하지 않고
주님의 높이 올려지심으로 인한 것이다.
1) 우리의 육신은 죄에게 팔려 죄의 법을 섬기고 있는 사망의 몸으로 죽은 몸이기에
2) 하나님이신 예수께서 우리 육신의 죄를 담당하시기 위해서 육신으로 오셨고
3) 십자가에서 놋뱀이 되어 심판을 받으심으로 마귀의 졸개인 귀신들과
사단의 계급인 정사와 권세들과 짐승과 거짓 선지자와 세상 임금인 마귀까지도
유황 불못에 가두어 멸하셨다.
4) 죽을 우리 육신의 주인인인 마귀가 멸하여진 까닭에
육신에 성령이 오실 근거가 마련 되었고
5) 오순절에 영광받으신 그리스도께서 우리 육체에 부어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죽은 몸이 살아난 것이다.
6) 그리하여 우리의 영과 혼과 몸은 성령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이 된 것이다.
【묵상 말씀】
행 2:17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
롬 8: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공동번역: 죽은 몸까지도) 살리시리라.
고전 6: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것이 아니라
《2》 그리스도와 한 몸
성령충만으로 말미암아
영과 혼과 몸이 그리스도와 하나가 된 우리는
그 분을 머리로 하는 교회인 것이다.
교회는 바로 그리스도에게서 나온 것이므로
그리스도가 교회의 머리이며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에게서 나온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인 것이다.
1. 그리스도와 한 몸
죄사함을 받고 십자가를 통과하여
부활승천으로 내 마음에 성령을 받고(고후1;22)
오순절에 육체에 부어지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행 2:17)
우리의 영과 혼과 몸이 성령의 거하는 성령의 전이 되었다.(고전3:16, 6:19)
이렇게 개인의 마음에 부어진 성령이(성령 내주)
혼과 몸에까지 부어진 것을 성령충만이라고 한다.(성령 충만)
성령 충만을 받은 자들은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예정된 하나님의 아들들이며(엡 1:5)
천지를 창조하신 목적도 사랑의 대상자인 이 아들들을 얻기 위함인 것이다.
독생자로 오신 예수께서 십자가 고난과 부활을 통하여
많은 아들의 맏아들이 되셨고 (히1:10)
밀알이 되어 죽으사 많은 열매 즉
많은 형제들의 맏형님이 되신 것이다.(요12:24, 요20:17)
그들을 교회라고 부르며 (고전1:2)
한 새사람이라고도 하며 (엡2:15)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된 무리라고 부르는 것이다.(롬12:5)
① 그리스도와 합한 자는 한 영이고 (고전 6:17)
② 그리스도와 영뿐만 아니라 혼과 몸까지도 합하여 한 몸이 되며(고전12:27)
고전12: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③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고 (롬 12:5)
롬12: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④ 많은 우리가 한 몸이 되고, 한 떡에 참예하며 (고전10:27)
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다.(고전12:13)
2. 교회
오순절에 육체에 성령이 부어짐으로 성령 충만을 받아
교회가 탄생되었다.
영원전부터 예정하신 이 교회는
그리스도가 머리이시며 교회는 그의 몸인 것이다.
성령 충만을 받아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된 우리가
바로 교회인 것이다.
① 교회는 그의 몸이고(엡 1;22-23)
②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이며 (골 1:18)
③ 교회는 영원부터 예정하신 것이다. (엡 3:10-11)
3. 너희가 이른 곳
온전한 회개를 통하여 그의 보혈로 죄사함을 받고
사망의 몸을 깨달아 십자가에 함께죽고 함께 장사 지내고
함께 부활 승천하여 새생명을 받고 하늘보좌에 앉아 있으며,
육체에 부어지신 성령충만으로 하나님의 성전이 되고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어,그리스도를 머리로 한 교회가 된 우리는
지금 현재 어디에 있는 것일까.
히브리서 12:22에 의하면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산과
살아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1) 현재 우리는 시온산에 이르렀다 하였다.
시온산은 계시록 14:1에 의하면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 사만 사천명이 섰는데
그와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하였다.
그러므로 시온산에 서있는 십 사만 사천명의 무리 속에 내가 있는 것이다.
2) 또 하늘의 예루살렘성에 이르렀다 하였다.
하늘의 예루살렘성은
계21: 9 ~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10 ~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된 자들은 어린 양의 신부인 것이다.
4. 새 하늘과 새 땅
이제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된 우리들은 새 사람을 입은 것이며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은 자들이다. (골3:10)
이 새롭게 된 지식은
유 25절에 만고 전(영원 전)부터와 이제와 세세(영원 후)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영원 전(창세 전) 과 이제와 영원 후의 일에 대하여 알아 보자.
1) 영원 전 즉 창세 전의 언약
①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를 예정하여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다고 하셨으며 (엡1:4-5)
② 또한 미리 아신 자들로 ~ 미리 정하사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심이라 하셨고 (롬 8:29)
③ 창세 전에 성부하나님과 성자하나님께서 서로 언약하시어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자들을 지키고 함께함으로서
창세 전의 영화와 영광이 계속되기를 바라신 것이다.(요17:5, 24)
2) 이 세상에서 하신일
① 창세 전의 언약에 의해서 독생자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많은 열매를 맺기 위해 한 알의 밀알로 십자가에 죽으셨다.(요12:24)
② 그리고 부활하심으로 많은 형제들의 맏형님이 되셨고 (요20:17)
③ 독생자로 오신 그가 많은 아들들과 함께 영광에 들어 가신 것이다.(히 2:10)
3) 이 세상은
①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진다.하였으며 (벧후 3:10)
②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고 하셨다.(계21:1)
십자가로 말미암아 이 세상과 세상임금인 사탄 마귀와
이 세상 모든 사람과 모든 피조물이 멸하여진 것이다.
4) 새 하늘과 새 땅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 창조의 세계인 새 하늘과 새 땅에 살고 있는 것이다.
①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라고 하였으며(벧후3:13)
②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라고 하였는바(계21:1)
③ 그곳은 하늘에서 오신 예수님이 계신 곳이고 (요6:38,51)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한 위의 곳이며(요8:23)
④ 또한 곧 하늘에 있는 더 나은 본향인 것이다.(히11:16)
5. 그리스도의 충만
①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었고 (골1:19)
②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다 하셨으며 (골 2:10)
③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하셨다(엡1:23)
부활승천으로 내 마음에 받은 성령이
오순절에 육체에 부어진 성령으로 말미암아 성령 충만이 이루어졌고,
영과 혼과 몸이 성령의 전이 된 성령 충만을 받은 자들의 무리는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어 한 새사람이 되었고
그의 몸된 교회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의 충만이 이루어진 것이다.
6. 그리스도와 한 몸에 대한 결론과 묵상 말씀
1) 영과 혼과 몸에 성령을 받아 성령충만이 된 자들은
그리스도에게서 나온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된 무리들이고
2) 그들은 그리스도를 머리로하는 한 새사람인 교회가 된 자들이며
3) 지금 현재 시온산에 거하며 새 예루살렘인 어린 양의 신부가 된 자들이고
4) 새 하늘과 새 땅, 더 나은 본향인 영원의 세계, 묵시의 세계 즉 하늘에 살고 있는 자들이다.
【묵상 말씀】
고전12: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롬12: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계21: 9 ~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10 ~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라고 하셨다
위의 말씀을 심령에 심기워지도록 묵상과 되새김질을 하기 바라며
그리스도와 한 몸됨이 마음에 이루어지도록 더욱 효과적인 묵상은
아래의 5가지 중에서 본인이 원하는 한가지를 선택하여
1~2 시간을 묵상하면 틀림없이 그리스도와 한 몸됨의 은혜가 이루어질 것이다.
1) 요 15:4-5 포도나무 비유 (가지는 나무에 붙어 있는 한 나무이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와 나는 뗄 수없는 한 몸이 된 것을 묵상함)
2) 롬 11:27 접붙임 비유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한 나무이므로 분리될 수 없다)
3) 태아 임신 (둘이지만 한 입으로 음식이 들어가 함께 먹고 사는 한 몸이다.)
4) 물 한방울 + 물 한망울 = 물 한방울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라고 했듯이
주님과 나는 합하여져서 한 덩어리가 되었기에 나눌 수 없다)
5) 커피가루 + 설탕 + 물 = 커피 한잔 (이미 커피로 변했기에 커피가루와 살탕과 물로 나눌 수
없듯이 주님과 나는 하나가 되었기에 나눌 수 없다)
지금까지 4단계의 회개와 복음인
1. 온전한 회개를 통하여 보혈로 영원한 속죄를 받는 죄사함의 복음과
2. 사망의 몸을 깨달아 십자가에 함께 죽는 십자가의 복음과
3. 장사의 과정의 거쳐 부활의 새생명을 받고 하늘보좌에 함께 앉는 부활승천의 복음과
4. 성령충만을 받아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는 복음의 실재 내용을 알아 보았다.
최대한 회개와 복음에 대하여 실제로 깨달을 수 있도록
저로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설명을 하였지만
부족한 심정만이 있을 뿐이다.
회개와 복음의 내용은 얼마든지 알 수 있고 믿고 기뻐할 수 있으나
그 말씀들이 심령 속에 심기워져 열매를 맺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
오히려 그 지식들이 교만을 가져와서 영지주의자나
겉과 속이 다른 바리새인이 되기 쉽상이다.
그래서 이 핵심적인 복음을 글로 드러내는 것이
과연 옳을 일일까 두려워지기도 한다.
그러나 영생을 얻기로 작정된 자들을 위하여 이 복음을 전하는 것이며
이 말씀들은 이 글을 읽는 자의 심령에 따라서
백보좌의 생명책이 되거나 심판책이 될 것이다.
진리에 목말라서 가난한 심령으로 몸부림치며 사모하는 이들에겐
그들의 죽은 영혼을 살리고 성령 충만을 받아 그리스도와 한 몸이되는
놀라운 열매 맺는 복음의 주인공이 되는 생명책이 될 것이며
지혜있고 슬기롭고 의에 배부른 자들에게는
이 글들이 논쟁거리요 토론감이며 그들의 교리에 어긋나는 것만 보일 것이기에
이 글들이 심판책이 될 것이다.
기왕 이 글을 읽었으면
이 글이 심판책이 아니라 생명책이 될 수 있도록,
회개와 복음의 단계별로 선정한 아래의 묵상의 말씀들을
심령에 인쳐질 수 있도록 묵상과 되새길질을 하여
지식으로 머리에만 남는 말씀이 아니고,
옥토에 심겨진 열매 맺는 복음이 되어
심령에 천국을 누리는 어린 양의 신부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3】 이기는 자의 삶 (자기부인의 삶)
복음은
온전한 회개를 통하여 죄사함을 받아야 하고
사망의 몸임을 깨달아 십자가에 함께 죽어야 하며
장사의 과정을 통과하여 부활승천을 하여야 하고
성령충만을 받음으로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어야 한다.
회개를 통한 복음이 심령에 깨닫게 되면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과 같던 내 마음이 (창1:2)
창조 6일의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는 과정을 거쳐서
(첫째날-죄사함, 둘째날-십자가,셋째날-부활, 넷째날-승천,
다섯째날-성령충만, 여섯째날-그리스도와 한 몸)
일곱째날에 안식하게 된다.
이때에는 실제로 내 마음이 밤이 없는 밝은 마음이 된다.(계22:5)
또한 어린양의 피로 출애굽하여(죄사함) 홍해바다를 건너고(십자가)
광야로 들어가(부활) 불기둥(승천)의 인도와 만나(성령충만)를 먹고
구름기둥(그리스도와 한 몸)의 인도로 가나안(안식)에 들어간 것이며
또한 성소의 번제단에 피를 뿌리고(죄사함) 물두멍(십자가)에 손을 씻고
성소(부활)에 들어가 등대(승천)와 떡상(성령충만)을 지나 분향단(그리스도와 한 몸)
을 들고 지성소(안식)에 들어가 하나님과 만나 동행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같이 회개와 복음을 통하여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는 것이
심령에 심기워졌으면 그는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다.
그러면 그리스도인의 삶은 어떠한 모습이어야 할까.
회개를 통하여 열매 맺는 복음을 깨달은 자의 삶을 알아보자.
그리스도인의 삶은
1) 나의 모든 행함이 부인이 되어 → 나의 행한 모든 것이 항상 악하며(창 6:5)
2) 나의 존재, 내 생명이 부인이 되어 → 날마다 죽노라라고 할 것이며 (고전15:31)
3) 아담의 첫창조세계에서 부인이 되어 → 땅에 것을 생각지 않을 것이며 (골3:2)
4) 나의 육신이 부인이 되어 → 항상 예수 죽인것을 몸에 짊어질 것이다.(고후4;10)
1. 양과 염소의 비유
마태25장 양과 염소의 비유에서
임금이 양에게 '내가 주릴 때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라고 하였으나 (35), 양은 전혀 이것에 대한 기억이 없었다. (37)
왜냐하면 회개의 심령이 반석으로 기초를 잡아 생활했기 때문에
내가 행한 것은 죄밖에 기억이 없기 때문이다,
항상 자기부인의 삶이 되어 있었기에, 자기 공로의 삶은 없었다.
반면 염소는 임금이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지 않았고...'(42)라고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언제 주지 않았냐고 항변을 하였다. 준 것을 왜 모르느냐는 뜻이다.
이들은 그들의 심령이 복음을 알았지만 회개의 심령이 되지 않았기에
그들의 신앙생활이 하나님께서 알아주셔서 상급이 될 것으로 잘못알고 생활한 것이다.
자기의 의의 신앙을 하였고 자기부인의 삶이 되지 않은 것이다.
이렇틋 자칫하면 속을 수 있기에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라고 말씀하신 것이다.(고후13:5)
2. 회개없는 복음의 사례
이렇듯이 자칫하면 속을 수 있기 때문에
복음의 단계별로 회개없는 복음을 가진 자들의 모습을 보면서,
회개의 심령을 준비하여 열매 맺는 복음의 삶,
즉 자기부인의 신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1) 죄사함의 사례
죄사함을 받았다고 하면서
① 나에겐 죄가 없다.
② 회개가 필요없다. 한번 회개로 끝이 났다.
③ 죄를 지어도 상관없다.
④ 죄사함이 구원이고 거듭남이다
라고 얘기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온전한 회개를 하지 않으신 분이다.
왜냐하면 온전한 회개를 통하여 죄사함 복음을 받으신 분들은
결코 그렇게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온전한 회개는 항상 악하여 미래에도 죄밖에 지을수 없다고 한 자들이며
나의 선과 의까지도 죄악임을 본 자들이며,
지금 현재에도 죄만 짓고 있음을 고백하고 있기에
전신의 문둥병자와 같은 이 상태를 정하다 깨끗하다고 인정을 받은 자이다.
죄사함을 받았다고 해서 과연 죄를 짓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가.
과연 죄를 짓고서도 회개가 필요가 없는 것인가.
죄를 짓지 않을 수 없고 , 죄를 이길 수도 없는 이 상태를 정하다고 하는 것이기에
죄사함을 받아서 용서를 받았지만 나의 상태는 변함이 없는 것이고 그것이 은혜인 것이다.
죄를 지었으면 당연히 징계와 채찍을 맞은 것이
죄사함 받은 자의 도리일 것이다.(히12:6)
하나님 앞에서 항상 100% 악하여 죄만 짓고 있다는 죄인의 자세가 된 이것이
온전한 회개를 한 자이며, 이를 하나님이 정하다하는 것이고
죄사함 받은 자의 모습인 것이다.
그리고 죄사함은 구원이나 거듭남이 결코 아니다.
죄사함은 구원의 시작일 뿐이며,
어린양의 피로 출애굽한 것이지 가나안에 들어간 것은 아니다.
부활로 새 생명을 받아야 거듭난 것이다.(벧전1:3, 롬 6:4)
2) 십자가 사례
① 십자가를 깨달은 것이 거듭난 것이다.
② 십자가를 깨달은 것이 바로 부활에 연합된 것이다.
③ 십자가로 성령이 내 안에 있다, 혹은 성령을 받은 것이다.
④ 십자가로 교회가 되었다.
라고 하는 자들은 온전한 회개와 육의 끝남이 없는 자들이다.
비록 그들의 말이 부활승천과 성령, 교회등을 얘기 할지라도
그와는 전혀 상관이 없이 지식으로 하는 말일 뿐이다.
십자가에 이미 함께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 기뻐 할지라도
그들의 육의 신앙이 끝나지 않으면 십자가와는 상관이 없다.
죄사함을 받았을지라도 나의 육으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고
죽기에만 합당한, 죄에 팔린 사망의 몸임을 심령속에서 깨달아야 한다.
내가 죄와 사망의 법아래에 있는 뱀이며 마귀이며 사망의 몸이기에
나를 십자가에 매달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나의 육신을 이미 처리하여 버렸기에
'내'가 하나님을 섬길려는 것이 끝나버렸고,
'나'가 이미 처리되어 버렸음을 알아야 한다.
또한 십자가를 깨달음과 부활승천을 깨닫는 것고는 전혀 별개의 체험과 과정이다.
십자가는 십자가에 함께 죽었다는 과정이고
부활승천은 장사의 과정을 거쳐서 이 세상에서 완전히 불태워 없어지고
새 창조의 세계에서 부활의 새생명을 받는 체험인 것이다.
십자가의 과정에 있는 자들은 그 죽은 시체를 붙들고
죽었다는 나의 시체를 섬기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영과 육의 싸움 과정에 있는자들이며
그리스도가 그들의 마음에 계신지를 항상 붙들고 싸우고 있는 중인 것이다.
그 싸움의 결과, 결말을 인정하지 않고 과정 중에 있으므로
결코 장사되지 못하고 부활로도 나올 수 없는 것이다.
레위기 7장에서 화목제물의 고기를 제사장이 먹는 것이
십자가에 연합되는 과정이고
남은 고기를 불태워 없애버려야 하며 이것이 장사의 과정으로서
아담의 첫창조세계에서 완전히 없어져야 새 창조로 부활을 할 수가 있는 것이다.
3) 부활승천 사례
① 새로운 피조물로서 새사람이 되었다.
② 죄와는 전혀 상관 없고 죄를 이긴자가 되었다.
③ 죄를 짓지 않으며 성화가 된 상태이다.
라고 하는 자들은 장사의 과정을 통과하지 못하신 분들이다.
그들은 부활승천의 지식으로서 살고 있을지 모르지만
장사의 과정을 통과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 얘기가 나오는 것이다.
장사의 과정을 통하여 내 속에 성령이 없고,
내 심령에 그리스도가 없는 것을 확증한 자들은 절대로 그렇게 주장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장사의 과정을 통과하게 되면 내 안에는 완전히 성령도 없고,
그리스도가 내 안에 없다는 것을 진실로 알고 확증했기 때문이다.
나는 죽은 옛사람, 겉사람으로서만 존재하고
새사람, 속사람은 내 속에 숨은 사람이기에 내가 인식을 할 수 없는 것이다.
내가 인식을 하고있다면 그것은 새사람 속사람이 아니고
내 겉사람이 속사람 흉내를 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결국 내 중심, 자기의 의가 살아서 자기를 내세우는 신앙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분들은 장사 과정의 온전한 회개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가 알고 있는 복음의 지식으로서
남을 판단하고 정죄하는 경향에 빠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4) 성령받음에 관한 사례
① 성령을 받은 체험(불체험, 방언, 치유, 회개역사등)을 강조하시는 분
② 일상 생활에 있어서 일일이 성령의 인도를 받고 성령의 음성을 듣는다는 분
③ 성령의 열매가 나타나야 한다고 하시는 분
이분들은 성령을 받음에 관해서 성경말씀대로 알지 못하신 분들이다.
성령은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했으며(요6:63)
성령을 받는 것은 듣고 믿음으로 받는다고 하였다.(갈3:5)
또한 성령은 부활승천으로 말미암아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고(고후1;22)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었다고 하셨다.(갈4;6) - 【성령내주】
그리고 오순절의 성령은 모든 육체에 부어짐으로 말미암아(행 2:17)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하셨다(롬8:11)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육체 즉 혼과 몸에도 성령이 거하심을 아는 것이
하나님께 속한 영이요 (요일4;2), 성령충만인 것이다. - 【성령충만】
그리고 성령을 받는다는 것은 말씀을 통하여 마음에 깨닫는 것이며,
결코 무슨 실제적인 체험이나 음성을 듣는다는 것등이 성령의 역사는 아니다.
살후 2;9~12절에 의하면 이런 모든 능력과 표적등은 진리의 사랑을 받지 못한 까닭에
하나님께서 심판의 의미로 그것을 허락했다고 하셨다.
또한 갈 5:22에 의거하여 성령의 열매가 있어야 한다고 얘기하시는 분들은
복음의 지식은 있으나 그 심령에 복음에 합당한 회개의 심령이 되지 못하신 분들이며,
온전한 회개와 사망의 몸을 깨닫지 못하신 분들로서
자신의 본질을 보지 못하신 분들이다.
온전한 회개와 사망의 몸을 깨닫고 장사의 과정을 통과한 자들은
결코 성화나 열매를 주장하지 못하며 자기를 내세우지 못한다.
그들은 양과 같이 아무것도 한일이 없는 자들이며, 어린 아이이고 죄인의 괴수이며
가난한 심령을 가진 자로서 세상에서 멸시받고 천대받는 죄인들인 것이다.
성령의 열매는 성령이 맺는 것이다.
성령의 열매를 내가 인식한다는 자체가, 성령이 아니고 내가 열매를 맺는 것이다.
회개의 심령이 되질 못하여 내 중심의 신앙을 벗어나지 못한 것이며
성령이 나의 주인이 되지 못하고 내가 성령을 부리는 형국인 것이다.
3. 회개없는 복음을 가진 자의 상태
회개없이 복음을 가진자는 대부분 비교와 정죄를 하는 위치에 서게 된다.
그의 마음이 선악과를 먹은 결과 선악에 사로잡혀 자기 자신이 하나님이 되었기에
서로간의 옳고 그름, 누가 더 나은가를 비교하고 있는 것이다.
회개를 통하여 복음을 깨달은자들은 결코 남을 정죄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자신들이 죄인의 괴수이며 날마다 죽어야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복음을 알았기 대문에
전보다, 남보다 더 나은 생활, 더 나은 인격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벧전 3:21에 의하면 세례를 받아도
육체의 더러움을 제하여 버린 것이 아니라고 하였다.
부활 승천을 깨달았지만 육체의 더러움은 그대로 존재한다는 말이다.
그 육체의 더러움은 결코 씻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한 행전 11:11-16에 의하면 하늘이 열리며 내려온 큰 보자기에는
각색 네 발 가진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었다고 하였다,
베드로가 보기에는 속되고 깨끗하지 아니한 물건이라고 하였으나
하나님께서는 내가 깨끗게 한 것을 네가 속되다고 하지 말라고 하셨다.
하늘이 열리고 내려왔다는 것은
부활승천하여 하늘보좌에 함께 앉은 것을 말함인데
베드로가 보기에는 속된 것 그 자체였지만
하나님은 그 더러운 그 상태를 깨끗하다고 여기시는 것이다.
우리가 깨끗해지는 것은 없지만 완전히 더러워진 그 상태,
즉 회개의 상태를 하나님은 깨끗하다고 받으신다는 것이다.
또한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으며,
상급을 위해서는 성화를 해야한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은
온전한 회개를 하지 않으신 분들이다.
부활승천으로 새생명을 받고 또한 성령으로 받았으니
죄를 이기고 거룩해야 된다고 하신 분들은
실로 회개의 과정을 통과하지 못하신 분들이다.
만물의 지꺼기가 되고 죄인의 괴수가 되신 분들은
결코 성화를 할려고 생각도 하지 않을 뿐 아니라,
항상 죄인의 모습만이 자기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혹시 자기도 모르게 변화의 삶이 드러나면
그것은 전혀 자기가 한 것이 아니라고 함으로서,
그 영광을 주님께 돌리게 되는 것이다.
4. 이기는 자의 삶(자기부인의 삶)
회개를 통하여 진실로 복음을 깨달은 자의 삶은 어떠한 것인가.
복음은 자기의 공로가 전혀 없이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이루신 일이다.
창세 전에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 사이에 언약으로 이루어진 사실이,
역사와 현실세계이 나타난 것 뿐인 것이다.
그 복음이 내게 이루어지고 나에게 실제가 되기 위해서는
내가 해야할 일이 있다.
그것은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 하였으며 (마7:7)
원한 맺힌 과부처럼 밤낮 부르짖으라고 하였다(눅18:7)
복음을 받기 위해 몸부림 치는 과정이 있어야만 죄악된 나의 본질을 볼 수 있고,
그것을 봐야만 하나님 앞에 진실된 회개를 할 수가 있다.
진실된 회개를 통하여 열매 맺는 복음이 깨달아진
그리스도인의 삶은 어떠한 모양일까.
1) 그리스도인은 영에 속한 사람이기에 아무 것도 스스로 하지 않는다.
예수님도 성령도 스스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하셨다.
요 5:19 ~ 아들이 아버지의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요 8:28 ~ 내가 스스로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대로 ~
요16:13 ~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2) 혼으로 살지 않고 날마다 십자가를 지고 그분을 좇는 삶을 살게 된다.
복음을 다 깨달았지만은 그 심령 중심에는 회개의 심령이 반석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의 의식과 생각에는 복음보다는 먼저 회개의 심령이 되어 있기에
자기부인과 십자가를 지는 것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삶을 살게 된다.
마10: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
막 8:34 ~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눅17:33 무릇 자기 목숨을 보존하고자 하는 자는 잃을 것이요 잃는 자는 살리라
요12:25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
3) 날마다, 항상 죽음에 넘기는 삶을 살게 된다.
결코 하나님을 섬길 수 없는 사망의 몸임을 깨달아서 십자가에 죽었기에,
그런 실제적인 경험이 있기 때문에 날마다 죽을 수가 있는 것이다.
죽은 몸에 성령이 부어졌기에 항상 죽음에 넘기울 수 있는 것이다.
고전15:31 ~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 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고후 4:10 우리가 항상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도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고후 4:11 우리 산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기움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니라
자기를 부인하고 혼을 버리며 항상 죽음에 넘기우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회개를 통한 열매 맺는 복음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회개를 통한 열매 맺는 복음을 깨달은 자들은
심령에서 자연스럽게 자기를 부인하며 날마다 죽음에 넘기우는 삶을 살게 될 것이다.
복음은
1. 온전한 회개를 통하여 죄사함을 받고
2. 사망의 몸을 깨달아 십자가에 함께 죽으며
3. 장사의 과정의 거쳐 부활승천이 되고
4. 성령충만을 받아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는 것이다.
이 글을 읽으신 모든 분들은
회개와 복음에 관한 실제 내용의 말씀들이
묵상과 되새김질을 통하여
님들의 심령 속에 깨달아지는 말씀들이 되어
진리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2018. 1. 1
참 복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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