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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 101년 9/7(수) 수요공부방 초청특강
제목 : 나의 신앙과 원불교의 미래
강사 : 명산 김도훈 박사
타이핑: 초벌)이도심 완성)김도권
보산 김제원 교무님의 강사 분 소개
-> 명산 김도훈 박사님은 원친회 ‘지산님’의 자녀분입니다. 어머니도 전무출신입니다. 부산에서 태어나서셔 부산말씨를 쓰시고 서울대 무역학과를 다니셨습니다. 서울대 원불교 학생회를 만드신 분입니다. 경제학 박사. 프랑스에 있는 파리제일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해서 박사님 이십니다. OECD 수석 무역 위원장 등도 하셨습니다. 한국 규제학회 회장도 하셨고 현재는 경희대학교 서강대의 초빙교수로 대학원에서 하고 계십니다. 원불교 관련되서는 원광 등에 나오심. 우리 교단의 필요한 부분에 역할을 크게 하고 계십니다.
강사님 강연
안녕하세요. 전 모태 신앙자입니다. 이름이 하나 뿐입니다. 법명이며 속명입니다. 김지국 정산님 이십니다. 교무님이 되기 전에 열혈 신도 교도셨습니다. 원불교 교도로서 살아가는 것이 정해져 있었다. 원불교 교도로서 어떻게 살아왔느냐? 사실 원불교 학생 때는 제가 만든 게 아니고 굉장히 정성은 다하신 분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초대 회장을 했습니다. 그것도 운입니다. 사실 만드신 분이 맡으셨어야 했는데, 제가 맡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예를 들면 제가 파리에 있을 때도 제가 교도회장이였고 교도회장을 20년 가까이 해왔습니다. 원불교 파리 교당이 20주년이 되는데, 제가 17년 동안 교도회장을 해왔습니다. 회장만 너무 오래 해와서 다른 분에게 기회를 못 드린게 죄송스럽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 덕분에 일찍 법호도 받고 비교적 젊은 나이에 법강항마위에도 올랐습니다. 3년 전에 받았습니다. 그래서 곳곳에 많이 불려다닙니다. 원불교 100주년 기념성업회를 할 때도 재가 교도로서 기획을 하게 되었습니다. 재가 교도 대표로 말이죠. 저는 나의 신앙 생활과 원불교의 미래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의 신앙 생활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옛날에 교산님이 서울 교구 교구장을 하셨을 때, 원불교를 믿으면 원하는 데로 된다.하셨는데 이게 그런데, 실제로 그렇게 될 수 도 있어요. 원불교를 믿으면 원하는 데로 되는 것을 저는 꽤 많이 이뤘습니다. 그게, 대종사님이 밝혀주신 타력이 병진 될 때 원하는 것이 된거죠. 그 자력을 키워내고 하는 것은 자기능력을 키우는 것이 겠지요. 근데 타력을 불러오는 것은 굉장한 타력이 필요합니다. 법신불 진리하고 정말 마음을 터놓고 기도올리고 심고 올리는 것이 타력을 부르는 가장 큰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조석심고를 올리는 메뉴가 있습니다. 첫 번째, 세상이 지금 큰 나라와 작은 나라가 반복합니다. 미국이라는 나라가 크고 잘살고 그래서 가능하면 못사는 나라를 대종사님이 말씀하신데로 키워주면 얼마나 좋습니까? 근데 미국이라는 나라가 개개인의 정신이 뛰어난 사람이 많습니다. 여러분들이 아는 빌 게이츠는 성공한 부를 세계의 불쌍한 사람을 깨우치게 하기 위한 사업을 위해 생을 바치고 있습니다. 그렇게 개개인은 그런데, 전체는 아직 부족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의 첫 번째 기도는 잘사는 나라가 못사는 나라를 강자-약자 진화상 요법대로 잘 이끌어 줬으면 좋겠다는 기도를 했습니다. 그래서 원하는데로 되었나요? 제가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개발도상국 공무원들 또는 개발도상국 정보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습니다. 평소에 저는 유식한 표현을 많이 안 씁니다. 대단히 전문가라고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어려운 이론을 얘기하는 경향이 있는데, 저는 절대 그것을 배제합니다. 저는 영어를 할 때 썩 잘하지 않습니다. 어쩌면 제 마음 속에 그 사람들에 대한 법신불 일원상에 강자가 약자를 키워줘야 된다는 간절함이 베어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저는 툭하면 야단을 칩니다. 저는 야단을 쎄게 쳐놓고 바로 이끌어 갑니다. 제 야단이 사실은, 누구든 싫죠. 하지만 본인들이 딱 와닿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타력의 힘과 제 자력의 힘이 합쳐져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간절히 원하면 제가 원하는 바 힘을 주시는 것 같습니다. 이건 하룻밤의 기도로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매일 매일 챙기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기도내용이 은근히 나오는 것 같습니다. 사람은 진정히 베어난 야단치는 사람을 따릅니다. 개도국에서 산업화가 잘 일어나지 않는 이유는 바로, 개도국들 중에 많은 나라가 정상적인 방법으로 정권을 탁취한 나라가 드뭅니다. 특히 아프리카를 보면 대부분 군사 쿠테타로 일으켰습니다. 그런 분들일수록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냐면, 본인이 정권을 잡은게 떳떳하지 못한 방법인 이유 때문인지, 가능하면 훌륭한 사람들(대학교 총장, 고위직 사람들) 하고만 얘기합니다. 고로 최고지도자란 경제인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개도국의 경제인들은 보통 중 상위입니다. 우리나라도 옛날에는 이러한 경제인들이 처음에 준 밀수꾼에 가까웠습니다. 하지만 이분들이 세계시장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런사람들은 대게 자기 이익만 챙기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는 박정희라는 사람을 비즈니스 맨으로 통해 한국 산업의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바꾸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처럼 그러한 이들을 적절히 이용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 무력진흥확대 회의라는 것이 있습니다. 박 대통령이 집권하는 동안 18년동안 4번을 빠졌다고 합니다. 이것은 총 200번중 4번 이다. 그만큼 얼마나 집요하게 했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런 회의체를 만들어보라고 말을 하면 개도국 공무원들은 경제인들을 항상 위험한 존재로 생각하며 멀리합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말할 필요가 있지요. 그 벽을 넘지 못하면, 크게 될 수 없다고 말합니다. 두 번째, 심고는 저는 우리나라가 갈등이 해결되려면 보수와 진보 두 쪽이 서로가 자기 주장을 굽힐 수 는 없습니다. 그걸 쉽게 굽힌다면 투철한 보수주의도 아니고 진보주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남이 왜 그렇게 얘기하는지를 생각하는 노력은 필요합니다. 그런 사회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저는 심고 올립니다. 그래서 제가 기업에 나가 쓴소리를 해도 잘 먹히고요.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정을 하고 일말의 진리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최근 제가 신문에 투고한 것이 다름과 틀림입니다. 다르다는 말과 틀리다는 말은 굉장히 다릅니다. 잘못 이해를 한다면, 말속에 내포하는 것이 독특하고 별나다 라고 하는 것이고 그리고 틀리다라는 표현은 부정적인 면이 있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이 좋은 기준을 만들어왔기 때문에 그 길만이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이 젊은이들의 엉뚱한 생각을 잘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틀리다는 말을 귀 기울여 생각해보세요. 다르다는 말은 아름다운 말입니다. 다른 사람은 나와 다를 뿐인데, 저 사람이 나 보다 더 뛰어나고 멋있는 사람일 수 있는데 틀림은 아니죠. 다름을 용인할 수 있는 사회이길 바랍니다. 그래서 더 주장하고 다른 사람들이 만나는 사회를 꿈 꾸고 있습니다. 그 미국의 실리콘밸리는 여러분들 뭐 굉장히 우리나라가 벤치마킹하고 그 도시를 실제로 우리나라로 만들려고 하는데, 저는 그곳이야 말로 세상의 특이하고 다른 뛰어난 사람들이 있는 용광로 같은 곳입니다. 원래 미국이라는 사회는 많은 다른 민족들을 받아들이면서 멜팅팟! 그렇게 잘 섞어서 만들어낸 것이 미국사회인데, 점점 이것이 고양한 분위기로 가고 있습니다.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덜 우월한 사람들이 득세하고 있는 것에 힘들어 합니다. 인도 사람이 중국 사람이 한국 사람이.. 뛰어난 사람들이 이런 곳에 비즈니스로 성공을 하고 있습니다. 다름을 인정하는 사람이 성공을 부릅니다. 저는 그렇게 진보와 보수가 정말 각각 다르게 가고 있는 이 현상을 강연이나 글로 개선해보고자 작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저를 방송에서 잘 받아주고 신문에서 잘 받아주고 하는 것이 톡 쏘는 맛은 있는데, 뭔가 사회를 잘 엮어서 발전시키려는 시각이 들어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세 번 째는, 우리 교단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기본으로만 생각을 하면 신심이 깊다고 생각하고요, 다른 사람의 생각을 받아들이지 못하면 발전을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교단이 변화하는 것을 간절히 원합니다. 대종사님은 그 시골분임에도 불구하고 전 세상을 내다보십니다. 새로운 것을 자꾸만 넣으려고 했던 부분이 많으셨던 분이셨습니다. 사회를 뒤집으려는 생각 동학.. 등등 그런 생각을 조화를 해서 세상을 바로 세워보려고 했던 분입니다. 우리 교단도 그런 변신이 있었으면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바로 교무님을 야단치는 선수입니다. 저를 포함한 교무님들은 슬슬 야단을 조금 맞으면 좋아합니다. 제 전공입니다. 교단의 발전을 위해서 맨 마지막이 저와 우리 가족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 모든 심고들이 저절로 결과가 되어 원불교는 원하는 데로 된다는 것으로 나타난다고 생각이 됩니다. 매일 매일 법신불 일원상 앞에 작은 소망이던 큰 소망이던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하는 것 보다 어느 단편이라도 좋습니다. 세상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이 신앙심의 중심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법신불하고의 대화 이것이 굉장히 중요한 신앙의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수행은 여러 가지 공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신앙은 절대적 진리 우리를 가호하시고 이끌어주시는 절대적 진리와 내 마음이 계속 맥을 대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옛날에 파괴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거기 여배우가 예뻤습니다. 그 수녀가 세상을 파괴를 하는데, 굉장히 정말 멋있는 정말 친절한 남자를 만납니다. 마음이 열립니다. 굉장히 신앙을 깊이하던 수녀가 갑자기 마음이 열리니깐, 그 수녀가 십자가 앞에서 오체투지 상태로 누워서 저는 어떻게 해야합니까? 하는 장면이 신앙의 가장 치열한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온 마음을 열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하지 않느냐, 정말 목소리가 들릴 것 같습니다. 옛날에는 모세가 하나님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합니다. 간절하면 타력이 작동한다고 생각합니다. 겨울에 간절히 원하면 딸기를 원하면 딸기가 생기는 예가 타력이 이루어지는 하나의 예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치열하게 간절할 수 없으면 할 수 없습니다. 매일 매일 자기 마음을 한 번씩 보면서 법신불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저희 신앙생활의 묘체는 조석심고 기도하는 데에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애기들이 어릴 때부터 9:30분이 되면 ‘똑또구리 시간’이다. 라고 했습니다. 말하자면, 저녁심고 시간입니다. 그게 신앙생활의 가장 큰 힘이고 저 행동하는 데에도 굉장한 자신감을 부여해줍니다. 예를 들면 세계적인 분들을 만나도 기가 죽지 않는 이유는 신앙에 대한 자신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대통령을 만나러 갈 때 고위직 사람들과 얘기를 할 때에도 기죽지 않는 이유는 뒤에 법신불 일원상이라는 큰 힘이 받쳐주고 있다는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자신감 있게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신앙생활의 묘체이구요. 저는 원불교 백년이 왔는데, 우리 원불교가 변화를 해야 되는데 원불교가 미래의 종교로 가야하는데 저는 그 부분에서 교무님하고 저하고 맥이 많이 통하는 것 같습니다. 성공을 한 것에 우리 산업계에도 그런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사람이 성공을 하면, 우리 교단도 여기까지 이르는 동안, 남들이 원불교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되는 거죠. 바로 4대 종교 라는 소리를 듣게 되는 순간에 어딘지 모르게 지금 현재에 안주하려는 힘이 작동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가난하고 어려울 때 열심히 뛰던 힘이 약해지는 모습이구요. 대종사님이 일원상 서원문이라는 원불교 교도들이 가장 많이 독송하는 그 속에 독특한 용어를 집어넣으셨습니다. 은생어해 해생어은 이라는 아주 독특한 언어를 넣으셨습니다. 도대체 해속에서 은혜가 나온다는데 그럼 원쪽에서 은혜가 나옵니까? 그런 식의 질문을 해왔을 겁니다. 은생어해와 해생어은이 사회가 정해진데로 정업대로만 움직직이는데, 결정론적 이런 기독교한테 빗대어 물어볼때, 결정론적인 사도도 있었습니다. 콩심은 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나는 것이 정상적이지 않습니까?
잘못하면 불행한데도 떨어지게 되고. 정업은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원불교는 원하는 데로 된다는 라는 믿음으로 열심히 자기가 바뀔 것을 열심히 하면 정말 변화하게 됩니다. 개천에서 용이나기도 하고 사람도 그렇고 나라도 그렇습니다. 제가 개도국을 돌아다녀보니까 은생어해와 해생어은으로서 사람이기에 강한의지를 가지고 신앙심을 가지고 의지를 불어넣으면 자력과 타력의 힘이 함께 일어나면 해가 은으로 변하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석유, 철광석, 유연탄 이 세가지의 핵심적인 것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철광석에서 강하고요 석유화학도 강합니다. SK이노베이션 광고 보셨습니까? 석유 한방울 안 나는 나라에서 석유 수출국의 제품을 수출하는 나라라는 것입니다. 잘살아보세! 그런 의지를 가지고 전 국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움직였으니 못 이룰게 없었습니다. 이렇게 해왔기 때문에 한국이 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은혜가 해를 낳기 쉽습니다. 사우디 아라비아 보십쇼. 사우디 아라비아를 처음 접한게 80년 쯤 연구를 한다고 봤을 때, 사우디 아라비아 인구는 우리나라의 15배가 되었습니다. 제가 사우디 정부에서 초청을 받아서 얘기를 나눠볼 때, 사람들이 탁하다, 그리고 일하려고 하는 의지가 없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은혜 덩어리 석유가 사우디 국민들을 전부 나태하고 안일하게 만드는 해로 바꾸었습니다. 사우디 국민들을 세어보면 1700만 명입니다. 그 중 800만명이 외국인입니다. 거의 활동하는 모든 사람은 외국인입니다. 일하는 사람은 다 외국인이다. 점포 주인은 사우디 아라비아 사람이고. 점포 주인은 할 일이 뭐가 있겠습니까? 물건만 주면 되는 데! 해에서 은혜가 나오죠? 은혜에서 해가 나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두려워요. 우리나라도 꽤 은혜를 갖추어가는 나라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안일함에 빠질 수 있는 여건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평화가 안일어나고 대종사님의 항상 변화를 일으키려는 마음을 살려야 될 때입니다. 이럴때에 우리 원불교가 기회가 있습니다. 최근 AI가 가장 큰 화두가 되었죠. 이세돌과 알파고가 세기의 대국을 하면서 AI가 우리에게 선뜻 다가왔습니다. AI가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들 많이 느기셨을 겁니다. 이세돌은 매력있는 말을 했다. 사람이 진게 아니라 이세돌이 진 것입니다. 참 멋있는 말입니다. 사실 AI의 발전은 인류의 2000년 동안의 결과물입니다. 당시 알파고는 3-4개월 훈련을 통해 경기에 참여하였습니다. 이렇게 AI라는 것이 성큼 우리 사회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런 미래사회는 이제는 일하려고 해도 일할 기회가 별로 없을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연구하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잘 압니다. 그래서 그 시대가 되면, 심지어 작곡을 해도 꽤 수준이 있는 노래가 나옵니다. 저는 예술가만 살아남을 줄 알았습니다. 감성은 자기네들이 DEEP LEARNING을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참 옛날에 시골 영감님들이 예견을 한 것이다.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 이 말! 이 양반이 생각한 것은 물질이 개벽이 돼서 정신을 점령하는 데 까지 온다고 생각하신 것 입니다. 그래서 잘 지켜내야 한다는 것이 원불교의 슬로건입니다.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는 것을 보통사람들은 지금도 못 알아듣고 있습니다. 저처럼 이렇게 예를 들어가며 말해야 알아듣는 것 같습니다. 그건 그냥, 그대로 대종사님 말씀 그렇게 하고 밖에 나갈 때는 사람들에게 승화를 시켜야 합니다. 그 굉장한 예언입니다.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이 물질에게 완전히 잡힐 것을 완전히 예언한 것입니다. 그것을 우리가 어떻게 건져낼 것인지? 는 큰 사명입니다. 미국, 유럽 같은 곳에서 소위 메디테이션(명상)이 자리 잡아가는 것이 정신력을 키우는 노력을 하는 것입니다. 원불교의 사명입니다. 정신의 힘을 키우고 물질을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원불교가 해야 할 일입니다. 황폐해지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 같습니다. 그 예로 이제 VR, 즉 벌츄얼 리얼리티가 현실로 다가 왔습니다. 저는 휴대폰으로 앱으로 롤러코스터를 타고 하는 것을 했더니 사흘동안 머리가 아팠습니다. 이렇게 물질이 치성하면 정신이 황폐해지는 사람을 건져내셔야 한다. 그 분들이 그런 사람들을 건져내는데 큰 역할을 해야합니다. 앞으로의 미래사회의 큰 병이 될 것 같습니다. 두 번쨰로 대종사님이 얘기하신 것 중에 최초법어 중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강자약자 진화상의 요법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 실리콘 밸리를 가보면 강자약자진화가 저절로 되고 있습니다. 구글이라는 강자가 자기가 열어논 것을 다 열어두고 약자가 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는 그 약자들이 뛰어난 것을 만들면 구글이 가져가는 형식이 실리콘밸리입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강자가 약자를 잘 키워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기업이 그것을 잘 하고 있지 않지요. 항공모함에 붙어있는 모비스 등등 2차 1차 협력업체에 안들어가면 바깥 사람들은 나몰라가 됩니다. 약자를 키워낼 줄 모르는 것이죠. 지금의 실리콘 밸리가 강자-약자 진화의 논리를 잘 하고 있는 곳입니다. 강자-약자 진화상의 요법이 잘 진행되지 않으면 안됩니다. 제가 그런 말들을 뉴스에 많이 기재합니다. 제가 유일하게 용감하게 넣은 말은 은생어해 해생어은을 적어두었습니다. 옛날의 선각자라고 기재하고 넣었습니다. 이제는 절실히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것이 아마 사회를 이끌어나가는 힘이 될겁니다. 강자가 강자로 자기 세계에만 머물러 있으면 전형적인 보수가 되는 것입니다. 세상에 약자들이 무지 많습니다. 들판에 모여있는 약자들이 발휘하는 것들을 강자들이 키워주려는 것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키워주려는 일 보다 먹어버리는 일을 했습니다.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착! 하고 가져가져가고, 좋지 않으면 탁! 버렸습니다. 좀 강자가 약자를 키워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대종사님의 정신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이게 요즘 사회에 적용되는 말입니다. 최초법어라는 것이 낡은 법어가 아니라 굉장히 미래를 내다본 것입니다. 세상이 평화로운 세상으로 가려면 강자-약자 진화상의 요법이 작용하지 않으면 안된다 라는 것은 이미 밝혀진 것입니다. 미국의 이익만 지키려고 하면 고약한 나라가 되어갑니다. 고약한 나라가되면 그 반대쪽 사람들이 엄청난 테러를 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반대로 세계 평화를 가져오려면 그들을 끌어 안아야 합니다. 모두 잘 사는 쪽으로 키워야 하는거죠. 빌게이츠는 어쩌면 만나보지는 못했지만, 대종사님 핏물이 퐁! 튀긴 것 같습니다. 강자가 되더니 툭~ 던지고 약자를 위해서 일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원불교가 할 일은 여전히 많습니다. 세상을 구원할 수 있는 원불교의 정신을 요구하는 변화가 세계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대종사님의 초기의 깊은 정신들이 살아나야 하는 사회가 되고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100년 안에 든 사람은 자기 직접제자라고 하지 않습니까? 저는 자부심이 있습니다. 그 정신을 살려내기 위해 이 양반(일원상)에게 네 번 절하고 대종사님께 두 번 절하고 있습니다. 원불교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알고 대종사님의 정신을 구현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질문1.
20년동안 회장님으로 활동하시면서 단전주 수행을 하셨을 거 같은데 성취가 있으셨습니까?
답변: 크~~ 약한데! 평정심이 흔들리는 경우가 일상속에 얼마나 있으신가요? 저는 스타일이 가만히 앉아 있는 스타일로 보이죠? 그죠? 하지만 저도 꿈틀 꿈틀 항상 그럴 가능성이 있다. 저는 제 적성에 맞게 단전주의 힘을 길렀다. 저는 30대 후반부터 상계 교당을 나갈 떄, 그때 묘하게 매일 아침 등산을 했습니다. 당시 저는 그게 굉장한 단전주가 되었습니다. 험한길을 가면 잡념이 사라집니다. 저는 이것을 3년간 했습니다. 그 이후로 저는 상계동에서 화정으로 이사를 갔는데, 원불교를 나갈 때는 가까운 교당으로 갈려고 한건데. 교무님께서 눈물을 흘리시고 그랬는데, 그 벌로 불암산에서 등산 중 떨어졌습니다. 저는 이사 할 때, 제가 짐을 챙긴게 아니고, 오히려 제가 짐이되서 작은 처남이 저부터 이사를 해주고 다 이사를 했었습니다. 그렇게 드러누워 있는데 교도님들이 와서 우리 교도님이 가시면 우리 교무님이 어떡하나? 그러셨습니다. 그리고 교무님도 은근히 압력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3년동안 화정에서 상계를 다녔습니다. 1시간 30분 거리 매일 아침 등산했던게, 매일 앉아서 하는 좌선은 열심히 안한편인데, 굉장한 힘을 불어넣어주었습니다. 덕분에 비교적 건강한 편이다. 이런식으로 매일 아침 운동을 열심히 했기 때문이다. 지금은 하지정맥류 때문에 수행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세종시에 가니 수영을 못합니다. 근데 왔다갔다 하니깐, 끊어놓지 못하겠습니다. 현재는 걷고 있습니다. 지금은 8키로를 걸어 출근하는데. 꽤 아침에 상쾌한 정신을 모으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건강에 굉장히 플러스이다. 늘 아침에 움직이는 게 저 스마트 폰 아침 5:30분에 울립니다. 시차 때문에 깨면 저는 그냥 아침에 주변을 산책하는 것으로 굉장히 위험하다는 사우디 아라비아에서도 4KM를 걷곤했습니다. 좀 섬짓한데, 주변에 사람이 워낙없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일심을 모으는 데 굉장히 도움이 되는 것이다. 일심을 하기 위한 케이스 바이 케이스! 저는 정말 안 흔들립니다. 굉장히 어려운 고비를 지나고 그럴 때, 저와 함께 일하는 부원장이 저에게 이런말을 했습니다. 원장님은 정말 안흔들리십니다 라고 말하셨습니다.
그 반면에 유연함을 또한 동시에 가지고 있었습니다.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을 잘 받아들입니다. 저는 원장을 할 때 꽤 이런 주의를 했습니다. 간부 중에 자기 말을 밀고 나가는 사람이 있을 경우 꼭 브레이크를 밟아야 한다. 원장 이사장 이런 사람이 모든 결정권을 다 가지고 있으니, 자기가 다 결정할 수 있다라는 생각은 굉장히 위험한 것이라는 것을 말이죠. 평생 연구만 하던 사람인데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의 의견을 받아들이는 사람일수록 본인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고집이 센 사람은 꺾이고 흔들리기 쉽다. 열면 열수록 중심이 튼튼하게 잡힙니다.
질문2.
앞으로 과학 물질문명이 발달되서, 물질문명을 잘 선용하기 위해서 인데, 과학물질이 발달된 세상에서는 직업이 어떻게 바뀌고 물질문명을 선용한다는 것이 무엇일까요?
답변: 제가 꿈을 꾸는 것은 전기기관이라는 것이 들어왔을 때 사람의 육체적 노력을 기계로 대체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습니다. 이런 소위 2차 산업이고 이제는 AI 로봇 드론 등이 4차 산업의 대명사입니다. 이런 것들이 덕에 사람의 정신적 노동을 많이 들어줄 것입니다. 기계가 사람의 일을 대신해주면 사람이 정말 본질적으로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을 일하게 됩니다. 이제는 이세돌이 AI에게 지는 것이 당연한 세계입니다. 이제는 기계가 어떤 일을 해야 될지를 잘 이끌어줄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합니다. 말하자면 모두가 지도자가 되어야 합니다. 자기들 분야에서 결정을 하고 지휘를 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녀야 합니다. 우리가 흔히들 얘기하는 스펙 이라는 것이 가치 없는 것이 된다. 제가 불어를 잘해도 그것이 아무것도 아닌게 되는 세상이 된다. 엄청난 불어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앞으로 구글이 스마트폰에다가 정말 완벽한 번역능력을 싣어 넣으면 언어가 통하게 됩니다. 그럼으로써 스펙이라는 것이 이상한 세상이 되어집니다. 이제는 단순 스펙보다는 일심을 키우는 능력이 굉장히 중요하게 됩니다. 물질 세력을 항복시키는 방법이 없습니다. 우리는 단순히 기계를 이길 수 없습니다. 단전의 힘만이 어디로 가야하는지를 판단하게 합니다. 저처럼 산책하고 하는 것이 정신력을 키우는 데 아주 중요합니다. 인간이 가진 풍부한 감성을 기계가 가장 늦게 발전시키지 않을까요?
마지막으로 한 마디만 더!
콜라보레이션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앞으로 세상은 점점 더 콜라보될 것입니다. 경제 매거진에 많이 쓰고 있는데, 아까 그 강자약자 진화상의 요법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협력도 콜라보레이션에서 나온다. 대 합력을 강조하신 대산종사님도 있으셨죠. 대종사님이 콜라보레이션의 중요성을 얘기하셨습니다. 강자약자 진화상의 요법의 콜라보레이션의 표현입니다. 윈윈! 하는 것이 강자-약자 진화상의 요법이입니다. 자기가 가진 것을 잘 협업하면 됩니다. 그것을 보여주는 것이 실리콘 밸리이다.
중앙일보가 작년 1월달에 이런 용어를 썼습니다. 아이디어 섹스가 배달의 민족을 낳았다. 라고 말이죠. 배달의 민족이라는 분류경제. 물건을 유통하는 사람 IT의 도사 온갖 학자 특색있는 사람들이 몇날 몇밤을 소주를 마셔가면서 흔한 용어로 브레인 스토밍을 중앙일보에서 아이디어 섹스. 즉 아이디어를 막 섞는것이죠. 이렇게 진심으로 목적을 위해 힘을 합칠 때 멋있는 작품이 태어난다는 것입니다. 에어 비앤비도 그렇게 해서 태어났다. 힘을 합치는 것의 중요성이 강조됩니다. 우리는 힘쌘 사람과 약한 사람끼리 협업을 잘 해야합니다. 그래야 변화가 일어나고 힘이 생깁니다. 저는 굉장한 확신을 가지고 있다. 이게 강자약자 진화상의 요법의 콜라보레이션이자 대명사입니다. 강한 사람이 강한 것만 유지하면 계속 유지될 줄 알았죠. 지금 조선업을 보면 누가 이렇게 어렵게 될 줄 몰랐을겁니다. 당시 거제도를 보면 불이 꺼지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배 만드는 곳에서는 불이 꺼지지 않았습니다. 그랬었는데, 지금 그런 어려운 상황에 놓여져 있습니다. 강자 일수록 약자들을 키워내는 정신이 있어야 합니다. 콜라보레이션의 시대가 왔습니다. 대종사님이 예언한 시대가 왔습니다. 자칫하면 은혜가 해를 낳는 상황으로 바뀔지도 모릅니다. 사우디와 지금 한국은 소득수준이 비슷합니다. 그래도 우리나라는 사우디와 다르게 미래가 조금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서로 힘을 합치는 협업의 시대로 ! 대종사님이 뒷받침 해주시리라 믿고 ! 나아갑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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