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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상현, 송현진, 정하은, 임수연, 안영관, 김상진
[2월 인천 책사넷]
-일시 : 2월 27일(화) 19시~21시
-장소 : 투썸플레이스 인천숭의역점 커뮤니티룸
-내용 : 근황나누기, 책나눔, 3월 모임 정하기
-참여 : 김상진 과장님, 김상현 선생님, 송현진 선생님, 안영관 선생님, 임수연 선생님, 정하은 선생님 총 6명
-진행 : 김상진
-기록 : 송현진
-3월 장소 예약 : 김상현
[근황나누기]
임수연 선생님 : 2월 설 행사로 바쁜 시간을 보냈고, 5월 행사를 미리 준비하고 있다. 사례관리팀에서 서비스제공팀으로 옮기고 업무가 많이 바뀌었다. 지금의 팀업무에 만족한다.
김상진 과장님 : 서울기관 중 2/3이 실천하고 있는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을 23년에 도입해서 실천해보았다. 정리하는게 한 달 이상 걸리는 일이다. 현재는 24년 사업 구상 중이며 작년과 같이 주민분들 이틀동안 모시고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고 사회자 혹은 발표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24년 사회복지시설평가 준비를 4월까지 할 예정이다. 세화종합사회복지관장님 영향을 받아 기관이 ESG를 시작하였고 TF팀장 역할을 맡았다.
지난주에 사회복지정보원을 통해 한덕연 선생님과 질의응답 시간 가졌고 책사넷 잘하고 있다고 하셨다. 책사넷이 귀한 이유에 대해 두 가지 말씀해주셔서 공유한다. 첫째, 책모임은 책을 나누고 배울 수 있다(1월에 진행했던 바처럼 각자 책을 읽고와서 나누고 배울 수 있는 방식이 좋았다고 피드백을 주셨다). 둘째, 정보원에 올린 책모임 기록을 다른 사회복지사들도 읽을 수 있어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김상현 선생님 : 방학기간 두 달 동안 악기를 다뤄보고 싶어서 기타 학원에 등록하여 배우고 있다. 조기 졸업을 준비하고 있고 정보를 알아보고 있다. 토론 소모임을 운영하고 있는데 내년에 공모전에 응시할 생각이다. 현재 24년 모임을 어떻게 운영할까, 누구와 함께 할까 등 고민을 하고 있다. 그 외에는 방학동안 쉼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안영관 선생님 : 2월 동안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동아리 2개 운영 중인데 1개는 책모임이다.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고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모이고 규칙을 세울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두세그룹을 생각하였으나 더 많은 그룹이 생성되서 어떻게 운영해야할까에 대한 부분을 고민하고 있다.
송현진 선생님 : 취업 준비를 하고 있다. 채용 공고를 보며 앞으로 어떤 복지현장에서 일하고 싶은지에 대해 다시 고민하게 되었고 새로운 분야에 대해서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데 쉽지 않았다. 3월부터 다시 초심으로 어떤 복지를 하고 싶은지 생각해볼 예정이다.
[책 나누기]
도서 : 생산적 의견 대립
저자 : 버스터 벤슨
[진행자가 추천하는 책 나누는 방법]
1.책에서 말하는 주요 8가지에 대해 나누기
2.한 명이 질문하고 다른 구성원이 답변하며 나누기
[김상현 선생님]
책에서 말하는 두번째 ‘내면의 목소리에 말걸기, 가능성의 목소리’를 통해 깨달은 바가 있다. 대학에서 토론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면 주제에 대해 내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에 대해서는 가능성을 배제하고 회피했다는 것.
(ex 안락사에 대한 토론 : 이 토론을 통해 내가 안락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아니다.’ 라고 생각하면 회피하는 성향이 있었다.) 또한 모든 일에 있어서 문제를 해결하고자만 하고 여러 가능성을 배제하고 어떤 형태로든 회피하면서 살아왔구나를 깨달았다.
[송현진 선생님]
p81 힘의 목소리
“힘이 정의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시키는 대로 안 할 거면 꺼져.” “내 말대로 해.” “말대답하지 마!” 힘의 목소리는 우리 머릿속에서 가장 원초적이고 오래된 목소리다.
힘의 목소리는 궁극적인 갈등 해소 전략이다. 힘만 가지고는 논쟁을 벌일 수 없기 때문이다. 힘은 논쟁을 억지로 종식하고 갈등을 내게 유리한 쪽으로 이끈다.
조직 생활에서 상급자가 힘의 목소리를
내는 경우 당황스러움을 감출 수 없었다. 이것이 지속되면 내 정체성을 잃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 퇴사 후 마음 다친 부분을 치유 중이지만 약간의 트라우마가 생긴것 같다.
[임수연 선생님]
p65 베이글을 자르는 방법에 대한 챕터는 사람들의 의견대립이 왜 발생하는 가에 대해 보여준다. 파인애플피자도 한국에서는 호불호가 있으나 외국에서는 기겁한다. 기겁할 문제는 아닌데? 베이글 자르는 문제도 큰 문제로 만든다. 회사도 같은 맥락이다. 큰 문제가 아닌데 ‘왜 그렇게 생각하지?’ 라는 의견차이 때문에 여러 일이 난다.
p32 ‘모든 관계는 정원과 같으며 모든 정원에는 잡초가 있다.’
자기주장이 강하고 욕심이 많은 편이다. 현재 서비스제공팀에서 노인 대상 복지를 실천하고 있는데 더 많은 사업을 하고 싶다. 작년 정원대보름 행사에서는 간소하게 부럼만 나누었으나 내가 담당자가 되고 나서 더 풍성하게 하고 싶었다. 민속놀이 프로그램과 소원작성하기, 노래 유래에 대해 알아보고 부럼나누기를 진행하였다.
p18 ‘의견대립은 집단이 건강하다는 표시이다.’
대화하고, 만나고, 일하고, 의견대립하고,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는 것은 건강하다는 것. 말하는 방법을 배워서 대화하면 좋은 비지니스 관계가 될 수 있다는 것.
새로운 복지 사업을 하고 싶은게 있을 때 강하게 어필한다. 그리고 이런 고민을 하게 된다. ‘나와 상반되는 의견이 나올 때, 내가 내 위치에서 의견을 내도 되나?’ 이런 고민이 책을 통해 해소되었다. ‘서로 의견이 다른게 당연한거구나.’
p54 오래된 물 한잔
오래된 물 한잔을 마시는 것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대립된다. 책에서는 오래된 물을 마시게 하는 것을 학대로 생각하여 법적 옮고 그름의 대화까지 이어진다. 물을 먹을 수 있는가는 가정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사회복지사로서 생활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
(책모임에서 도움이 된 점)
프로그램을 구상하며 혼자 고민할 때 책모임에서 사회복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도움이 되었다. 다른 사회복지사의 사업 경험에 대해 듣는 시간이 귀한 시간이 된다.
(에피소드)
어르신들은 아이디어가 풍성하다. 민속놀이프로그램을 구상하면서 제기차기는 위험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어르신들에게 직접 여쭈었다. 어르신들은 “제기차기 50개는 기본이지~”라며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했고, 다른 어르신이 위험할 수 있으니 손으로 하는건 어떤지 의견을 주셨다. 당사자에게 여쭙는 것을 배웠다.
(덧붙이기)
김상진 과장님 : 당사자에게 물어보는 것은 중요하다. 그 분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과 기관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송현진 선생님 : 기관만의 문화가 있고, 지향하는 바가 있으니 1년 정도는 기관(또는 상급자)이 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 이후 신뢰관계를 쌓고나서 자신이 하고자 하는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정하은 선생님]
p18 ‘의견 대립은 집단이 건강하다는 표시이지 질병의증상이 아니다.’
직장 내에서 타인의 의견에 대해 (또는 지시에 대해) 수용하는 편이다. 대립을 싫어하기 때문에 스펀지처럼 받아드린다. 하지만 모든걸 수용하는 과정 안에 내면에 스트레스가 쌓이고 지인들과 시간을 보내며 풀어내는 편이다.
직장 구성원 대부분이 의견을 수용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상급자에 건의사항을 말하는 것보다는 yes로 대답하는). 때문에 ‘이게 정말 옳은 의견인가?’ 생각하고 때를 놓칠 때가 있다. 임수연 선생님과 같은 자세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이 든다. p135 ‘자기 이야기하기’ 부분을 통해 대화하면서 상호관계가 되는 것, 자기 이야기 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덧붙이기)
김상진 과장님 : p152 남이 아니라 자기 이야기할 때 효과는 집단고정관념에 덜 영향을 준다. 예를 들면 어르신들 음식 이거 좋아하지않아? 이런 식으로 넘겨짚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당사자 한 분, 한 분 여쭙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가 생각하는 답과 전혀 다른 대답이 들려올 수 있다. 이것이 사회복지의 개별화와도 일맥상통하다.
[김상진 과장님]
p51 불안이 어떻게 촉발되는지 바라보기. 자기로부터 출발, 자신의 불안을 먼저 들여다볼 것.
p177 의견 대립의 네 가지 열매
안전, 성장, 연결, 즐거움 중 안전을 추구하는 방식으로 적당하게 회피하고 중립을 선택했다.
p184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성장, 연결, 즐거움의 열매는 안전의 즉각적이고 명백한 가치를 뛰어넘는다. 궁극적으로 볼 때 생산적 의견 대립은 나머지 세 열매에 더하여 똑같은 양의 또는 더 많은 안전을 가져다준다.
안전, 성장, 연결, 즐거움을 두루 얻으려는 싸움은 논제로섬 게임이다. 양편이 다 이길 수 있으며, 심지어 상대방이 성장하도록 돕고 의미 있는 방식으로 연결을 추구한다.
세가지 가치를 잘 이해하면 의견대립이 생산적일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을 세가지 열매가 잘 정리함. 사회복지사가 두 번정도 정독하면 좋을만한 부분.
p154 ‘놀라운 대답을 이끌어내는 질문 던지기’
질문을 잘하자. 단답식 질문, 닫힌 질문이 되지 않도록. 생각이 다른데 어떻게 끄집어낼까? 이렇게 생각될수록 질문을 다르게 해보자.
책에 따라 질문을 단순하게 하지 않고 구체화시키니까 (ex 책에서 나온 바와 같이 1점~5점 척도점수 매기기) 대답 또한 구체화 될 수 있다. 자신의 가정환경이나 예전 경험을 바탕으로 질문에 대한 생각을 바꿀 여지를 주고 놀라운 대답이 돌아올 수 있다. 여기서 가능성을 볼 수 있다. 사람이 바뀌어 나간다. 바뀌어나갈 여지가 있다.
p172 좋은 질문을 던지려면 이해하고 있는 것, 답을 알지 못하는 질문을 찾자.
[안영관 선생님]
p76 ‘내면의 목소리에 말걸기’
단계적으로 잘 풀어낸 책인 것 같다. 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것 같다.
성급한 일반화 : 일반화는 경이로는 다양성을 숨기는 동시에 면밀한 관찰의 의욕을 꺾는다는 부분이 인상깊었다.
Q 사회복지사가 판단했을 때 개입이 필요한 가정인데, 가정이 거부했을 때 생명 위협이 가해지는 정도라면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어느 복지 자원도 연계가 되지 않고 당사자의 우울함이 높다.
A 복지관은 당사자 주변인과 연락을 하며 관계를 이어나갔다. 복지관과 연결이 끊어지면 당사자의 위기상황이 지속될 것 같다는 판단이었다.
당사자가 어떤 동기를 가졌는지 모르겠으나 복지관에 연락을 주셨다. 내가 정말 위험하고 삶의 위기감이 느껴서 움직여봐야겠다고 하셨다.
연락을 계속 하니까 당사자는 마음을 열어주었다. 만약 당사자가 변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배제하고 ‘서비스 거부’로 연락을 끊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p98 가능성의 목소리
우리는 현실에 대처할 능력에 대해 불안함을 경험하고 있기 때문에 나를 돌아보지 않고 순간을 모면하려고 급급하다. 정작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지 않는다.
이 부분이 나와 닮아 있는 것 같다. ‘그럴 수 있지.’ 라며 회피하는. 의견 대립이 부담스럽지는 않으나 그런 와중에도 갈등이 생길 것 같으면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며 회피한다. 이 책을 보면서 자신의 중심을 잡아가되 타인의 목소리를 듣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면 회피하지 않아도 좋은 지점에 이를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타인의 의견을 통해 나를 찾아가는 것에 몰두할 필요가 있다.
(덧붙이기)
김상진 과장님 : 책에서 거듭 하는 말. ‘대립은 당연하다. 자신의 한계는 당연하다. 타인의 한계도 당연하다.’ 그걸 어떻게 생산적으로 이끌어나갈까? 이걸 잘 읽어내보자 내 목소리를 잘 못내진 않았나? 의견을 내고 대립하는게 나쁜게 아니다.
그 외 대화 나눔
Q 직장에서 상급자, 동료와 의견 대립이 있었을 때 어떻게 대처하였는가
[3월 책모임 안내]
일시 : 3월 15일(금)19:00~21:00
장소 : 투썸플레이스 커뮤니티룸 인천숭의역점
도서 : 쇼펜하우어 아포리즘 당신의 인생이 왜 힘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참여문의 : 댓글로 달아주세요.
첫댓글 글로 보는 2월 인천 책사넷,
모임 풍경이 그려집니다. 풍성한 나눔이었겠습니다.
책 읽는 사회사업가 소식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좋습니다.
3월 모임도 잘 되길 응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 이번 2월 서울 책모임 기록이 무척 생산적이고 흥미로웠어요! 저도 한권은 읽을 생각입니다!
김상현 선생님, 안영관 선생님 말씀처럼 저도
대립 의견을 내야 할 정도로 필요성이 충분한지, 내가 어찌할 수 있는 이야기인지, 그럴 만한 관계인지, 그래야 할 자리인지, 그럴 자격 책임 역량이 되는지 따위를 헤아려, 아니면 회피하는 편입니다.
이런 성향에 대해 책에서 비판 또는 처방하는지요?
저자는 회피를 비판하기 보다는 가능성의 목소리로 바꾸어 보자고 합니다.
저자는 우리 내면에 네 가지 목소리가 있다고 합니다. 힘으로 상대를 억누르고자 하는 '힘의 목소리', 옳고 그름을 따져 이기고자 하는 '이성의 목소리', 안전한 상태를 지속하기 위해 상황을 피하려고 하는 '회피의 목소리', 의견 대립을 통해 뭔가 좋은 대안이 생기지 않을까 기대하며 변화가 가능하다고 보는 '가능성의 목소리'입니다.
저자는 '가능성의 목소리'에 집중하자고 합니다. 그 방법으로 '솔직한 편향 기르기', '자기 이야기 하기', '놀라운 대답을 이끌어내는 질문 던지기', '함께 논증 쌓아가기', '중립 공간 마련하기', '현실을 받아들이고 그 속에 발딛기'를 제안합니다.
제가 인상 깊게 본 '5장 놀라운 대답을 이끌어내는 질문 던지기'를 보면 대화하며 상대방에게 맞게 조금씩 바꾸어서 질문을 하고, 의견을 바꿀 가능성을 5점 척도 정도로 함께 물어보라고 합니다.
유령의 존재를 믿느냐는 질문이 예시로 나왔는데 "유령은 존재하는가?"라는 질문에 "아니오"라 대답한 사람에 맞게 질문을 바꾸니까 "사실 유령은 있어요. 어릴 때 부모님이 유령을 너무 중요시하는데 그게 싫어서 '아니오'라 답했어요. 실은 유령을 본 적도 있어요."라고 했다는 겁니다. 의견을 바꿀 가능성도 있다고 대답했고요.
저자는 질문은 만나는 사람의 수만큼 다양하다고 하고, 의견을 바꿀 가능성을 묻고 그것에 대해 이야기 하면 사안이 더 구체화 되고 '가능성의 목소리'가 커진다고 합니다.
흥미로운 것은 핵심에서 조금 빗나가는 질문을 하면 사람들이 더 편안하게 잘 이야기 한다는 거예요. 각 잡고 "유령은 존재하는가?"하기 보다 "혹시 살다가 유령을 경험한 적이 있나요?" "혹시 유령을 본다면 어떨 것 같으세요?"처럼 물으면 더 편안하게 자기 이야기를 한다는 거죠.
이거 길게 썼는데 답이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더 깊이 이해하시려면, 선생님은 원서를 좋아하시니까 Buster Benson의 <Why Are We Yelling? : The Art of Productive Disagreement>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9844053
@김상진 "핵심에서 조금 빗나가는 질문을 하면 사람들이 더 편안하게 잘 이야기 한다는 거예요. 각 잡고 "유령은 존재하는가?"하기 보다 "혹시 살다가 유령을 경험한 적이 있나요?" "혹시 유령을 본다면 어떨 것 같으세요?"처럼 물으면 더 편안하게 자기 이야기를 한다"
마음에 담아 둡니다.고맙습니다.
@김상진 <Why Are We Yelling? : The Art of Productive Disagreement>
제목을 보니, 중요한 주제이기는 한데 제가 지금 공부할 우선 과제는 아닌 것 같네요. 원서를 봐야 할 정도는... (미안합니다.)
@김상진 '가능성의 목소리'
이 개념어, 담아 봅니다.
@김상진 그야말로 한 권을 책을 두 단락으로 깔끔하게 요약해주셨습니다!! 오오!! 감사합니다! 책모임 기록을 과장님께 부탁드려도 될지...!!!
송현진 선생님 자세한 기록 고맙습니다.
저는 '5장 놀라운 대답을 이끌어내는 질문 던지기'가 가장 마음에 닿았습니다. 한 권이 부담스러우면 5장을 읽어보실 것을 권합니다.
바로 위에 쓴 댓글 보셨지요? 비판이나 처방이 있던가요?
살짝 알려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