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대전고등학교 제37회 동창회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故 박천규 춘하추동 '오후 며느리'의 정
박천규 추천 0 조회 66 17.04.07 17:0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7.04.07 23:12

    첫댓글 햐!! 그 호칭한번 정답네 "오후 며느리" 복지사 하시는 분 많이 아는데 그런 호칭은 못 들어 봤네그랴.

  • 17.04.08 20:32

    필자의 지난 글에서 라일락의 꽃말에 친구의 사랑, 우애라고 하면서 필자는 라일락의 그윽한 향기처럼
    사람마다의 가슴에 가득하길 바라게 된다고 한 말을 기억하면서 수통골에서 친구의 우정이 지속되는
    이유로 '항심"을 들었는데 독자의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또한 '오후 며느리'와의 정이 눈물겨웁도록
    가슴을 따뜻하게 합니다. 주변 사람들을 품어서 행복한 웃음의 꽃을 피워내는 필자의 인간에 대한
    애정을 엿보게 하는 글 감동입니다. 부디 입맛이 좋아졌다는 필자가 건강해서 좋은 글 계속올려주
    기를 고대합니다.감사합니다.

  • 17.04.12 14:08

    오후며느리...오후에 봉사하러 오는 영양 보호사의 애칭이라고...정이 넘치네요.

  • 17.04.22 08:40

    온 세상이 몰인정과 이기로 똘똘 뭉친 것 같지만 봄 기운에 아지랑이 피어나듯 배려와 정다움이 소록소록 살아나는 것 같아 기분이 좋군요. 한 편의 동화를 보는 것 같아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