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전기에서 12억 엔에 납품한 견인소나가 모듈 하나 하나는 멀쩡한데 견인소나 완제품으론 데이터 전송이 안되는 오류가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고쳐졌다고 합니다만..
일본제 소나는 오키전기와 NEC가 담당하는데 양 회사 모두 음향공학 박사학위 소지자가 한 명도 없다고 하네요. 일본제 소나가 성능이 나쁜 건 이 두 회사 탓이며, 2021년 괌에서 열린 시 드래건 2021 훈련에서 P-8이 1위, P-3C가 2위, P-1은 타국의 구형 P-3C보다도 성능이 나빴고, P-8은 탐지한 가상적 미 원잠의 위치를 못 잡았다고 합니다.
10년 전에... (먼 산) https://cafe.daum.net/NTDS/5q1/602?svc=cafeapi >디지탈화라는 것은 COTS화, 소프트웨어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확실히 wet-end의 하이드로폰과 트랜듀서는 아날로그이지만, 마이크와 스피커가 일정 정도의 완성된 기술인 것과 마찬가지로 이후 극적인 진화는 바랄 수 없다. >ASW에는 OR이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앞에서 기술했는데, 탐지거리 예측모델 하나를 보더라도 유감이지만 여러 선진 외국과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이 현실이다. OR을 음향처리에 적용하는 것도, 1개의 메이커 기술 레벨의 이야기가 아니라 대학과 연구기관의 지혜를 결집하지 않으면 좋은 S/W를 개발할 수 없다. >아날로그 시대에는 장비의 연구와 제작, 완성 후에 일련의 평가시험을 거쳐 요구성능을 채우면 합격이었다. 이것으로는 그 이상의 진보는 바랄 수 없다. 한편 디지탈 시대의 S/W는 개발과 시험을 동시에 행하여, 시험결과가 S/W에 피드백되는 나선형(Spiral) 개발이 일반적이다.
" JMSDF won this year’s Sea Dragon Championship Belt, highlighting high scores in simulated torpedo deployment speed and accuracy across four attacks on target. "
해자대 P-1이 우승했네요. 4차례의 어뢰발사 과정에서 속도와 정밀도가 우수했다고 하는데, 탐지해야 어뢰를 쐈을 테니..
첫댓글 이 얘기는 일본 국회나 다른 곳에서도 앞으로 나올지 궁금하네요. 다른 곳에서도 거론이 되면 그 훈련에서 오퍼레이터 실력이 딸렸거나 그냥 운이 없었거나 한 것이 아니라 진짜로 소나가 성능이 떨어졌다는 얘기의 신빙성이 올라가겠습니다.
P-8이면 몰라도 타국의 구형 P-3보다도 성능이 딸리다면 대형 스캔들감인 것 같은데요.
10년 전에... (먼 산) https://cafe.daum.net/NTDS/5q1/602?svc=cafeapi
>디지탈화라는 것은 COTS화, 소프트웨어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확실히 wet-end의 하이드로폰과 트랜듀서는 아날로그이지만, 마이크와 스피커가 일정 정도의 완성된 기술인 것과 마찬가지로 이후 극적인 진화는 바랄 수 없다.
>ASW에는 OR이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앞에서 기술했는데, 탐지거리 예측모델 하나를 보더라도 유감이지만 여러 선진 외국과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이 현실이다. OR을 음향처리에 적용하는 것도, 1개의 메이커 기술 레벨의 이야기가 아니라 대학과 연구기관의 지혜를 결집하지 않으면 좋은 S/W를 개발할 수 없다.
>아날로그 시대에는 장비의 연구와 제작, 완성 후에 일련의 평가시험을 거쳐 요구성능을 채우면 합격이었다. 이것으로는 그 이상의 진보는 바랄 수 없다. 한편 디지탈 시대의 S/W는 개발과 시험을 동시에 행하여, 시험결과가 S/W에 피드백되는 나선형(Spiral) 개발이 일반적이다.
저 기사상엔 접지배선 추가로 해결됐다고 하니 SW 쪽 문제가 아닐 수도 있겠습니다만,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자국산 시스템 개발시엔 SW쪽이 가장 큰 문제일 듯 합니다.
이번에는 P-1 부대가 "우승한 것 같다"는 글이 올라왔네요.
https://news.yahoo.co.jp/byline/obiekt/20230402-00343933
전투기의 경우에도 기종 전환하고 얼마 지나지 않은 조종사들이 훈련하러 올라갔다가 장비는 멀쩡한데 조작 방법을 완전히 마스터하지 못해서 '이게 왜 안되지?'하다가 그냥 내려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밤 늦게까지 공부하고 그런다고...
아무래도 사람이 하는 일이니 뭐든 손에 익을 때까지 시간이 필요하네요. 게다가 내 맘대로 연습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니..
https://www.indiannavy.nic.in/content/exercise-sea-dragon-23
인도와 미국의 P-8, 한국과 캐나다의 P-3, 일본의 P-1이 참가했네요. 뉴질랜드는 P-3를 죄다 퇴역시키면서 이번엔 불참했고.
https://militaryleak.com/2023/04/08/us-canada-india-japan-and-south-korea-complete-multilateral-exercise-sea-dragon-2023/
" JMSDF won this year’s Sea Dragon Championship Belt, highlighting high scores in simulated torpedo deployment speed and accuracy across four attacks on target. "
해자대 P-1이 우승했네요. 4차례의 어뢰발사 과정에서 속도와 정밀도가 우수했다고 하는데, 탐지해야 어뢰를 쐈을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