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야유회 참석하신 모든 회원님들과 가족들께 깊은 감사 인사드립니다.
모두들 즐겁고 행복한 야유회였습니다. 사고 없이 정말 잘 다녀 왔습니다.
14일날 한사랑 정문앞에서 버스 두대로 형제발해팀과 나눠서 출발하였습니다
가평 현리에 있는 그린필드팬션으로 고고씽~
가는 동안 차안에서부터 즐거웠습니다. 시원하게 준비된 음료수와,맥주,소주..
한손엔 족발,또 한손엔 맥주....그리고 좌석바구니의 떡....맛나게 먹음서~시작된 노래타임~
전창균회원의 사회로 시작된 노래 자랑대회 첫무대로 잘생기고 흥겨운
조효민총무의 두아들 경빈,경진의 "무조건"♬♪~
경진의 허리춤~~~아~ 끝내 줬습니다. 보고 싶으신분 언제라도 연락 주십시요
돈받고 하는 일인데 언제든 스케줄 잡어 보겠습니다.
한사랑 사모님들의 노래 솜씨가 정말 아쭈~킹왕짱!
가는동안 내내 너무 신나고 재미있었습니다. 더불어 준비된 상품권을 받어가신
사모님들 표정도 즐거움을 숨길수는 없었습니다.
그렇게 막히는 토요일오후 도로를 즐겁게 지나갔습니다
2시간 30분정도 걸려 현리 그린필드에 도착하는 순간 우리 모두 목을 빼고
탄성을 질렀습니다. 천연잔디의 그 푸르름이란~~~~캬~ 모두들 아시죠?
사모님들도 천연잔디의 매력에 빠져서는 좋아 하셨습니다.
짐을 내리고 남자들은 천연잔디를 봤으니~뛰어 보아야지요~
한게임 준비를 하고 우리의 사모님들 야외 식당에서 신랑들의 운동경기를 관람하시면서
맥주도 드심서~시원하게 앉아서 이바구들을 하셨습니다.
경기는 역쉬 최고 였습니다. 천연잔디의 위대함(?)을 느끼게 해준 빅소식은
황인전회원의 입단이래 8년만에 데뷔골을 화려하게 장식 하셨습니다.(인전행님 함쏴~)
게임을 즐겁게 끝내고 삼겹살 파티를 시작했습니다
무쇠솥뚜껑 위에 맛나고 달달한 삼겹살을 구워먹는 맛이란~캬~~~침고입니다.~쩝
그리고 유종남부회장님께서 음식달인답게 한쪽에서 멍멍이훈제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맛있게 드신 분은 유종남부회장님께 음식달인의 대한 예우로 문자한번 쏴 주시는것이~.....
한사랑과 발해의 즐거운 저녁시간이 지나고 여행의 깊은 밤의 또다른 재미인 ~캠프파이어를
시작했습니다. 6월 시골에 시원밤 빨간 모닥불이란~어찌나 아름답던지요~
사람들 좋죠~장소 좋죠~음식좋죠~캬~~좋아 좋아~
모닥불에 불을 붙이면서 터진 작지만 알찼던 불꽃놀이~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한사랑의 메인 MC 전창균회원의 사회로 다같이 세개팀으로 나눠서 게임을
했습니다. 한적한 마을에 우리들의 목소리로 가득찼습니다.
게임만 하기는 아쉬워서 장소를 이동해서 즐거운 관광버스노래방 시간을 가졌습니다.
버스가~~~ㅋㅋ들썩들썩~정말 색다르고 재미난 시간이였습니다.
역시 상품권과 상품을 가져가는 기쁨까지~
한편 불씨만 남은 모닥불앞에서는 술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몇몇회원님들의
윷놀이 ~ 음식달인 유종남부회장님 멍멍이 소스의 비결을 들으면서 맛난 멍멍이를
먹으면서 하는 윷놀이~ 윷놀이협회 비공인 이사 이신 이인수감독님의 심판아래
딴 사람은 없고 잃었다는 사람만 난무한 그럼에도 즐거운 게임이였습니다.
(참고로~그 윷놀이 경기에서 남는 장사한 사람은~사진찍어준 울이쁜이와~ 형근행님의 이쁜 두딸내미)
그렇게 즐기고 있을 찰나~~캄캄한 마당에...차량 한대가 진입하였습니다.
한사랑회원들과 발해회원들에 팽팽한 긴장감과~위기감~......그렇게 기다렸지만...보고 싶었지만
그리웠지만.....이미 모두들 취할때로 취하고 뻗을대로 뻗어 버린 시간에~유유히 쌩쌩하게 나타나신
그이름도~거룩한~밤엔 이길자 없는 권정순 고문님 ~~~~~~~~~~~~~~아~~~~~~~~~~~
그 담은 회원님들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깊어 가는 6월에 시골밤은 너무도 아름다웠습니다. 개구리 소리와 천연잔디를 늦은 밤까지 맨말로
즐기는 ~ 그리고 부부끼리 과거를 회상하면서 오붓하게 앉아 있을 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너무 한적하고 아름다운 밤이였습니다.........................
15일 아침에 6시부터 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한사랑,발해 연합으로 점심 내기 경기를 하였습니다.
정말 살벌한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아무도 심판을 보려 하지 않았습니다. 승부는 무승부~~~~
모든회원이 다 점심을 샀습니다. 감사 드립니다.(느무느무 감사드립니다)ㅋㅋ
아침을 육계장으로 맛나게 속풀이하셨습니다. 잠깐 한가하게 커피도 마시고 수박도 먹고
짐을 정리하고 아침고요수목원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아침고요수목원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6월은 아이리스와 붓꽃들이 많은 철이라고 하더라구요.
아직 지지 못한 양귀비와 갖가지 야생화들 장미 ~우리의 사모님들과 견줄만한 꽃들이 많았습니다.
수목원에서 가족들끼리 흐터져서 사진도 찍고 산책도 하고~그렇게 한가하게 즐겼습니다.
그리고 점심은 회원들이 내주신 산채비빔밥과 된장찌게로 맛나게 먹었습니다.
점심 시간에 막간을 이용해 아이들을 위해 보물을 찾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을 위해 숨겨놓은 보물을 어른들이 너무 열씸히들 찾어 버려서 아이들이 원성이 자자했습니다.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가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계속 미련이 남아 찾고 다니는 어른들도 있었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동한 장소는 남양주종합촬영소~!!!
영화(취화선, 공동경비구역JSA,음란서생등....)촬영을 했던 장소들입니다.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물고 구경을 하고 내려 왔습니다.
우리의 정정택목사님께서 그늘 밑에 앉아 계신 사모님들께 물장난을 하려다가
음식달인 유종남부회장님께서 숨겨놓은 물바가지로 시원하게 샤워한번 하셨습니다.
이런 작은일들도 즐거움 이였습니다.
돌아오는 길에~슬픈일이 생길뻔 했습니다.
회원님의 맥주와음료를 사기 위해 슈퍼 앞에 내린 저를 두대의 버스가 서로 미뤄
저를 놓고 두대의 버스가 출발해 버린 것입니다 ㅠㅠㅠㅠ
나중에 서로 연락이 되어 멈췄지만 저는 이미 그무거운 음료를 양손의 들고
버스를 잡으러 뛰고 있었습니다 그래서~어찌되었건 잡았습니다. 인간 승리 입니다~아~
그렇게 해서 많은 일들과 즐거움을 추억으로 만들고 집으로 컴백하였습니다
뒷풀이로 중대리순대국집에서 션한 냉면과 술국,순대을 먹으면서
남은 선물도 모두에게 나눠드리고 가장 큰 선물인 기라로쉬 지갑 선물은 우리를
기쁘해준 이번 야유회의 MVP 박재천회원에게 드렸습니다.
(내용은 가신분들만 아십니다. 박재천회원의 프라이버시 차원에서 후기에는 기재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모든 행사가 끝이 났습니다.
준비위해 고생하신 임원님들과 회원님들께 고개 숙여 감사 인사 드립니다.
야유회 경비와 찬조 내용은 주중에 정리해서 올려 놓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쓰는 저도 힘들었습니다.
이제 편히 쉬십시요~
이번주 운동장에서 뵙겠습니다.
첫댓글 후기담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니 너무나 즐거운 1박2일 야유회인것 같네요.. 그 좋은 자리에 일을 핑계로 함께 못해 죄송하고 아쉽네요 그러나 늘 맘은 한사랑을 사랑합니다 ㅎㅎ
홍규가 없어서 좀 아쉽긴 했지~~^^. 조총무 정말 정말 고생 많았데이~~ 넘 잘하고 있어서 한 5년은 해야 될 것 같아~~ㅋㅋㅋ 조효민 최고 최고!! 박현국 총무님도 함께 가지는 못했어도 준비하시느라 정말 고생 마나써라~잉~^^
야유회를 준비해주신 임원진 여러분께 감사합니다.(조총무님 짱 이 야)덕분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한동안은 미친머시기처럼~~~싱글벙글하것었요...^^^^^^많은 추억을 가지게되어 뿌듯합니다....암튼 행복했습니다...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까지 유의 미를 거두셨군요....조총무님 넘 고생 많으셨어요...저에 가족에 거운 추억 만들어 주신 한사랑 싸랑합니다......
너무너무 고생하셨습니다~~이렇게 후기랑 읽으니까 다시 생각나네요^^너무너무 즐거운 야유회였습니다~
한사랑 회원님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그리고 즐거운 야유회 였습니다) 준비하느라 고생한 총무진 그외 여러분의 도움으로 정말 즐거운 1박2일 이었습니다. 모두 행복 하시길 기원합니다...
기이형 여친 카페 출근 잘하시네용` 만나서 반가웠어용 담에 또 봐용
사전답사,예약,음식준비한다고 남모르는 고생을 마니마니 했답니다.고생도 많이 했지만 넘 잘해서 걱정이네.... 한사랑 사모님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는데 팬관리 잘하시고, 팬클럽도... 재수씨는 긴장하셔야될듯 하네요~~~
늦게 들어 왔더니 좋은 댓글들이 많아서... 암튼 한사랑 발해팀 모두의 화려한 외출이었죠. 완벽하게 준비해 주신 총무진외 임원진에 감사드립니다. 과하게(?)재충전 했으니일상에 홧팅하시구요... 그러나 약속해 놓고 딴짓한 회원분들도 있던데.. 좀 긴장들 하셔야...
1호차 분은 누구세요?? ㅋㅋㅋㅋ오빠가 안들어오니 제가라도 자주 들어올려구요~~~저도 만나서 반가웠어요^^
신지님 1호차누군지는 남친에게 물어보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