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이나 사업장에서의 안전사고는 태국 통계상에는 거의 제로 %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 반대로 보시면 됩니다. 태국인들의 습성을 알아야 합니다.
특히 한국인이 주인인 공장이나 사업장에서 한국인들이 사고를 당해 반신 불수가 되거나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을 합니다. 태국 15년 경험으로 볼때는 사고의 원인은 여러가지입니다만, 사고는 여러가지 원인중 1가지 원인이 사고를 당한 사람에게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합니다.
결과를 초래하는 원인은 경험적으로 보면 태국인들의 무지, 고의, 복수심, 앙가픔 등의 부정적인 원인이 결정적인 경우가 많으니, 사업을 하시는 분들은 태국인 직원들과의 관계에서 인간적으로 그들이 싫어하는 것은 가능한 삼가해야 합니다. 잘못을 꾸짖거나, 화를 내거나, 욕을 하거나 등의 행동인데, 참 쉽지 않지만, 사업장이나 공장에서 한국인으로 사고를 당하지 않으려면 명심해야 할 것들입니다. 그리고 시건장치나, CCTV 등을 이용해야 조금이라도 그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사업장에서 회사에 피해를 끼쳤더라도 가능한 부드럽게 일을 해결할 수 있게 노력해야 합니다. 화를 내거나, 많은 사람 앞에서 창피를 느꼈다면 어떠한 형태로든 보복을 합니다.
저 같은 경우 출장을 가서 전기 작업을 할 때 작업전에 차단기 올리지 말라고 당부를 하고 시건장치를 하고도 했는데, 작업중 감전이 된 사건이 발생했는데, 어느 누구도 시건장치를 만진 사람도 없고 차단기를 올린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거짓말이죠. 누군가의 행동이 있었던 것이죠. 그런데, 사람의 양심을 쏙일 수는 없습니다. 범인은 사건현장을 떠나지 않는 법이거든요. 눈빛과 사건전후의 상황으로 충분히 누군인지 알수 있죠.
한번은 제가 작업을 하다 제 실수로 거의 고소에서 떨어질 위기가 있어 도와 달라고 소리를 쳤는데 아무도 오질 않습니다. 가까스로 작은 물체를 잡아 위기를 모면한 적이 있는데, 태국인들은 부지런히 일을 하는 사람을 좋지 않게 생각하고 도움을 달라고 할 때는 도움을 주지 않고 도움이 필요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도움을 줄려는 행동을 하는 청개구리 같은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자신의 안전은 자신이 항상 챙겨야 합니다.
제가 여러가지 정수기를 판매를 하고 있는데 설치 후에 필터 교체 비용을 아낄려고 태국인을 불러 작업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상황들이 벌어져 결국 제가 가게 되는데, 작업을 해준 태국인은 만날 수는 없지만, 한국인이 저에게 하는 행태나 벌어진 상황등을 종합해 보면 태국인이 억한 심정으로 의도적으로 작업을 한 상황들이 많이 보입니다. 한국인에게 나쁜 사람은 역시 태국인에게도 나쁜 행동을 하나 봅니다.
두서가 없지만, 남의 입장에서 모든 것을 이해하고 일을 할수 없지만, 최소한 상대방이 모욕을 받았다거나 모멸감을 느끼게 하는 표현이나 행동을 정말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나 자신을 위해서라도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