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사랑교회 장로 집사 장립 권사 명예권사취임
13일 11:00 김성진 목사 <인정받는 일꾼 되자> 설교
덕충안길 58(덕충동 2030)에 위치한 예수사랑교회(김영곤 목사)가 10월 13일(토) 오전 11시, 장로, 집사 장립과 권사, 명예권사취임예식을 가졌다.(사진) 담임 김영곤 목사의 집례로 열린 임직예배는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 찬송 452장<내 모든 소원 기도의 제목>을 함께하고, 이홍식 목사(대두교회)의 기도, 인도자의 성경(딤후 2:14-22)봉독과 본 교회 ‘복 있는 사람들’이란 <하나님의 약속> 찬양 팀의 특별찬양 후 김성진 목사(국동제일교회)가 ‘인정받는 일꾼이 되어 끝까지 쓰임 받자’란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김성진 목사가 전한 말씀내용이다. 인정받는 일꾼은 부끄러움이 없어야하고 말다툼을 하지 않아야 한다. 섬기고 봉사 헌신하는 일에만 전념해야 한다. 자신하고 의견이 다르다고 하여 다툰다면 마귀를 기쁘게 하는 일이 된다. 서로 양보하고 존경해야 한다. 주를 기쁘시게 하는 일에 협동해서 선을 이루어야 한다. 교회안에서 악성종양 같은 역할을 하면 안 된다. 주의 종에게 성도에게도 인정을 받아야한다. 여러분을 교회 일꾼의 모델이 되기 위해 세우는 것이다. 망령되고 헛된 말을 하지 않아야한다.
헛된말을 퍼뜨리면 공동체가 힘들게 된다. 인정받는 일꾼은 불의를 떠나야 한다. 큰 집에는 여러 가지 종류의 그릇이 있다. 금, 은그릇처럼 귀하게 쓰임 받는 그릇이 있고, 또한 나무그릇, 질그릇이 있다. 쓰임 받는 그릇이 되어야 한다. 어떤 일이 있어도 양심이 파괴되는 것 같이 배반하거나 이탈하는 등 쉽게 깨지면 안 된다. 주는 토기장이요 우리는 질그릇이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했다. 더 변화되고 훈련되기 위한 시험도 있다는 것이다. 그래도 변질되지 말고 인내하면 크게 사용하시게 된다.
그릇에 담긴 은혜라는 것을 잘 간직해야 한다. 받은 은사대로 주를 섬겨야 하고 교회를 위해야 한다. 책망 받을 일이나 흠이 없이 안과 밖이 깨끗한 그릇이 되어야 한다. 비 진리나 세속적인 것이나 다른 것이 담겨 있으면 안 된다. 예비 된 그릇은 커야 한다. 기도, 봉사. 십일조 등 물질드림의 분량 커야 한다. 그릇이 엎어지면 담아 놓았던 것을 버리게 되고, 어떤 것도 담을 수도 없다. 사울은 40년 동안 하나님 마음을 아프게 했지만 반대로 다윗은 40년 동안 하나님을 기쁘게 했다.
오늘 임직 받는 이들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했던 다윗처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꾼들로 인정받기를 바란다. 설교자기도 후 임직자 호명에 이어 서약과 정명선 목사(찬양교회)의 장로장립기도, 박종갑 목사(한빛교회)의 집사 장립기도, 이광석 목사(나눔교회)의 권사취임기도, 장영기 목사(직포교회)의 명예권사취임기도와 악수례, 공포, 임직패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김도길 목사(은광교회)의 임직자에게, 김남규 목사(여서제일교회)의 교인권면의 말씀을 했으며, 본 교회 김성영 은퇴 장로가 축시 낭송이 있었다.
본 교회 오윤근 장로의 인사 및 광고 후 찬송 595장<나 맡은 본분은>을 함께 하고, 시찰장 정금열 목사(중문교회)의 축도로 예식을 끝냈다. 가족들의 꽃다발증정과 기념촬영시간을 가졌으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선물과 오찬으로 섬김을 주었다. ○장로 장립:김명운 양길용 최성용 최일영(4명) ○집사장립:강동철 김완수 김종훈 장현익 전형성 정익수(6명)
○권사취임:고혜숙 김명란 김명자 김행순 김혜자 박숙연 박인영 박화심 서종진 이영금 임정희 정명숙(12명) ○명예권사취임:고점덕 김갑정 김금순 김능남 김맹심 김백자 김성업 김소선 김소엽 김승자 김영희 김정자A 김정자B 김천님 박덕아 박소덕 박순자 배수자 유경월 이두리 이순녀 임옥자 정덕례 정명희 정현화 조현숙 추덕자 (27명) 김영곤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주님의 몸된 예수사랑교회에 귀한 일꾼들을 세우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계속해서 기도해 주기를 당부했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