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제가 아직 캐드를 안 배워서, 특허 도면 그릴 때, 직접 손으로 그리거나 또는 그림판을 이용하여 그리는데, </P>
<P>그림판에서 도면 그릴 때, 부호의 명칭(번호)를 달기 위한 지시선이나 또는 지시화살표를 자동으로 입력하는 방법있나요?</P>
<P> </P>
<P>제가 그림판에서 그릴 때, 그림판 좌측 메뉴에 나와있는 직선이나 곡선 또는 브러시를 이용하여 지시선이나 지시화살표를 직접 그려 넣으려니까 조잡하고 지저분하네요 .... 또한 그렇게 직접 그려 넣으려니까 시간도 많이 걸리고 ... 어떤 방법이 없을 까요?</P>
<P> </P>
<P>그리고, 한가지 더 여쭤볼 께요.</P>
<P>그림판에서 선들을 그려놓고 보면, 때로 그려놓은 선 주위가 약간 어둡고 탁하게 번지는 현상이 있는데, 그런 현상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특히 그러한 번짐 현상은 여러 선들이 밀접하여 그려질 때 다소 더 심한 경향이 있는 거 같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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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그림판의 기능을 이용해본 경험으로는 출원용 도면그리기는 무척 어렵습니다. 부호달기 지시선은 화살직선이 아니라 화살달린 곡선이라야 하는데 아예 그런 기능이 없더군요. 한글에 딸린 그림기능도 부족한게 너무 많아 않되더군요. 오토캐드는 배우다 배우다 포기하였고 캐디안 가정용(무료)도 2만원 송금하고 책만 받아 두었습니다. 결국 코렐드로우로 도면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것도 몇년간이나 안쓰다가 쓰려하니 몇개월을 이것저것 수박겉핧기하다 허비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좀 힘들지 몰라도 이차원 도면과 사시도 정도는 정식배움이 아니라도 시행착오를 거쳐가면서 가능할 것입니다.
제가10년 이전에 지인으로부터 코렐드로우 시디를 선물받아 몇번 사용한 것이 전부인데 검색해보니 현재판은 가격이 상당히 비쌉니다. 그래서 추천하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캐디안 가정용은 무료이며 우리나라 토종 프로그램이고 출원용 도면그리기 정도는 기초과정에 속할 것입니다. 캐디안 홈페이지에 가입하면 무료강좌도 받습니다. 강의책은 우송비포함 2만원입니다. 우리 발명카페에서 캐디안 가정용을 이용한 도면그리기를 동영상 강의받는다면 굉장한 파급효과가 있을 것이니 헌번 시도해볼만합니다. 아마 캐디안 본사에서도 크게 관심을 가질 것입니다. 함께 배워 보십시다.
캐디안? 그것의 발명카페에서 공개 강좌 한마디로 쥑입니다. 다보탑님의 주선으로 운영진에서 적극 밀어 볼만한 일대 거사임에 틀림 없겠습니다. 부연하자면.. 단체의 경우 적어도 30% 이상은 혜택 받을 것이며.. 아님 말구~ ㅎㅎ
하긴 저부터 배워야 할 겁니다. 제 경우엔 워낙 빈깡통인지라. 우리말인 '한글'밖엔 못 읽어요. 따라서 자연스레 한글96정품에 딸린 한그림을 숙달해서 그 후 모든 도면을 그려내고 있는데 본격적인 오토캐드보다야 못해도 암튼 덮어쓰기(그리기)만 용이주도하게 다룰줄 안다면 매우 편리하고 또 한글설명인지라 여즉 쓰고 있습니다만..
좋은 도면을 그리기 위해서 좋은 프로그램을 사용하는걸 누가 말리겠습니까? 그림판을 이용해서 출원용도면이건 제작용 도면이건 기초제도를 기본으로 그리는 방법만 알면 그냥 종이 위에 자와 연필만 있어도 얼마든지 표현이 가능 합니다. 저는 지시선 끝에 화살표를 그리지 않고 물결모양을 그려 넣습니다. 선의 굵기로 제품과 지시선을 구분할 수 있게 도안을 그리면 굳이 화살표가 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자주 사용하는 마크나 선분, 글, 이런것들은 여백에 그려놓고 필요한것만 복사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편, 그림판을 이용해 작성한 파일은 가급적이면 jpeg파일로 저장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허문서작성기에 첨무하려고 할 때, 파일형식 제한이 있기 떼문에 확장자를 바꾸면 이미지가 명암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면 수정하거나 복사해서 다른 도면에 끼워 넣으려 할 때, 겹치기가 안되죠. 가는 선과 섬세한 작업이 필요할 때는 확대기능을 이용합니다. 확대해서 그려놓고 별표처럼 생긴 점선을 선택 하시면 어떤 모양이건 오려둘 수 있습니다.
첫댓글 그림판의 기능을 이용해본 경험으로는 출원용 도면그리기는 무척 어렵습니다. 부호달기 지시선은 화살직선이 아니라 화살달린 곡선이라야 하는데 아예 그런 기능이 없더군요. 한글에 딸린 그림기능도 부족한게 너무 많아 않되더군요. 오토캐드는 배우다 배우다 포기하였고 캐디안 가정용(무료)도 2만원 송금하고 책만 받아 두었습니다. 결국 코렐드로우로 도면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것도 몇년간이나 안쓰다가 쓰려하니 몇개월을 이것저것 수박겉핧기하다 허비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좀 힘들지 몰라도 이차원 도면과 사시도 정도는 정식배움이 아니라도 시행착오를 거쳐가면서 가능할 것입니다.
제가10년 이전에 지인으로부터 코렐드로우 시디를 선물받아 몇번 사용한 것이 전부인데 검색해보니 현재판은 가격이 상당히 비쌉니다. 그래서 추천하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캐디안 가정용은 무료이며 우리나라 토종 프로그램이고 출원용 도면그리기 정도는 기초과정에 속할 것입니다. 캐디안 홈페이지에 가입하면 무료강좌도 받습니다. 강의책은 우송비포함 2만원입니다. 우리 발명카페에서 캐디안 가정용을 이용한 도면그리기를 동영상 강의받는다면 굉장한 파급효과가 있을 것이니 헌번 시도해볼만합니다. 아마 캐디안 본사에서도 크게 관심을 가질 것입니다. 함께 배워 보십시다.
캬~ 역시 발명계의 대형~대부님입니다.
캐디안? 그것의 발명카페에서 공개 강좌 한마디로 쥑입니다.
다보탑님의 주선으로 운영진에서 적극 밀어 볼만한 일대 거사임에 틀림 없겠습니다.
부연하자면.. 단체의 경우 적어도 30% 이상은 혜택 받을 것이며.. 아님 말구~ ㅎㅎ
하긴 저부터 배워야 할 겁니다.
제 경우엔 워낙 빈깡통인지라. 우리말인 '한글'밖엔 못 읽어요.
따라서 자연스레 한글96정품에 딸린 한그림을 숙달해서 그 후 모든 도면을 그려내고 있는데 본격적인 오토캐드보다야 못해도
암튼 덮어쓰기(그리기)만 용이주도하게 다룰줄 안다면 매우 편리하고 또 한글설명인지라 여즉 쓰고 있습니다만..
나날이 발전하는 기쁨.
다보탑님 말씀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들이 잘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
좋은 도면을 그리기 위해서 좋은 프로그램을 사용하는걸 누가 말리겠습니까? 그림판을 이용해서 출원용도면이건 제작용 도면이건 기초제도를 기본으로 그리는 방법만 알면 그냥 종이 위에 자와 연필만 있어도 얼마든지 표현이 가능 합니다.
저는 지시선 끝에 화살표를 그리지 않고 물결모양을 그려 넣습니다. 선의 굵기로 제품과 지시선을 구분할 수 있게 도안을 그리면 굳이 화살표가 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자주 사용하는 마크나 선분, 글, 이런것들은 여백에 그려놓고 필요한것만 복사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편, 그림판을 이용해 작성한 파일은 가급적이면 jpeg파일로 저장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허문서작성기에 첨무하려고 할 때, 파일형식 제한이 있기 떼문에 확장자를 바꾸면 이미지가 명암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면 수정하거나 복사해서 다른 도면에 끼워 넣으려 할 때, 겹치기가 안되죠.
가는 선과 섬세한 작업이 필요할 때는 확대기능을 이용합니다. 확대해서 그려놓고 별표처럼 생긴 점선을 선택 하시면 어떤 모양이건 오려둘 수 있습니다.
네, 캐리님 말씀 잘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랑하려고 하는건 아니고 3d기능은 없어도 입체적으로 그리는거 가능 하다는걸 보여드리기 위해서..... http://durl.me/9xxo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