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아름다운 재단에 면접 발표를 해서 200만원을 지원 받았다.
그것으로 마을의 생생한 역사를 쓰기위해 녹음기, 사진기를 사서 어르신들을 찾아뵈었다.
찾아 갈 때는 빵을 들고 갔다.
말씀 하 신걸 녹음하고 글로 쓰고 사진을 찍었다.
그것을 컴퓨터에 옮겨서 타자로 치고 녹음 한 것을 한마디도 빼놓지 않고 글로 옮겼다.
그렇게 책이 만들어 진 후 할아버지, 할머니께 찾아가서 농협 상품권과 책을 드렸다.
어른들 반응은 자기 말이 책에 나왔다고 우시는 분도 있으셨고
웃고 좋아했던 분도 있으셨다.
우린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재단에 결과 발표를 하러 갔다.
결과 발표를 하고 송학골 도깨비는 사업은 끝났다.
이것을 하면서 할아버지, 할머니들과 친해 진 게 좋았다.
햇살나무 초등학교 6학년 김지호기자
첫댓글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삶에 기쁨을 드리는 기회가 되었구나..앞으로 햇살나무신문에서 활동도 기대할게...^^
그동안 고생 많이 했군요, 수고했다 아그들아! /태호부
감사합니다.
송학골에 도깨비같은 삶의 이야기를 어르신들께 들어 보신게 나중에 떠올려보면 더좋은 기억으로 다가 올꺼예요
모두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