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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정토마을 원문보기 글쓴이: 더불어숲(자안)
11월 30일 목요일 뉴스브리핑 ■이낙연 국무총리는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청탁금지법의 이른바 '3·5·10' 규정 개정과 관련해 권익위가 수정안을 내서 재상정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개정 의지를 재차 피력했습니다. 농어민의 기대가 큰 만큼 개정이 설을 넘기는 것은 의미가 반감된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새벽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서 미국은 국제사회의 안정을 해치는 도발로 규정하고, 북한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처리하겠다"며, '고강도 압박 중심의 대북 정책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태국 북부도시 램팡의 작은 카페에서는 세계에서 유일한 '매운 커피'를 맛볼 수 있습니다. 고추의 매운 성분인 캡사이신을 추출해 커피에 넣은 '매운 커피'를 개발했는데,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혈액순환과 시력을 향상시키며 지방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이 '매운 커피'를 마시면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말합니다. ■2018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비율이 26%로 역대 최저 수준에 그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신에 합격 기준이 불투명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수시 모집'이 크게 늘었습니다. 합격 기준을 모르는 이른바 '깜깜이 전형' 보다 오히려 수능 위주의 전형이 공정한 평가라고 보고 있습니다. ■화산 분화로 폐쇄됐던 인도네시아 발리 공항은 곧 운항이 재개될 것으로 보이지만, 한국인 관광객 2백70여 명은 버스로 우회하여 수라바야 공항으로 이동하여 출국길에 올라 내일 전세기 편으로 돌아옵니다. ■수학을 포기한 사람, '수포자'라고 하죠. 이런 '수포자'가 갈수록 늘어서 올해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 10명 가운데 1명꼴로 나타났습니다. 학습 의욕도, 흥미도 느끼지 못하고 있다네요. ■수확부터 제품 생산까지 전통 방식을 고집하고 있는 하동 차 농업이 세계중요농업유산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1,200년 동안 대를 이어온 가치가 전 세계에서 인정을 받은 겁니다. ■지난해 말부터 담뱃갑에 흡연 피해를 보여주는 경고그림이 새겨졌습니다. 담뱃값 인상과 맞물려서 흡연율을 좀 떨어뜨리나 싶었는데. 최근엔 효과가 사라졌다는 평가입니다. 결국 흡연자가 다시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용산 미군기지 기름 유출 논란은 끊이지 않았죠. 그 인근 지하수를 조사한 결과가 새로 공개됐는데, 1급 발암 물질인 벤젠이 기준치의 최대 671배가 넘게 검출됐습니다. 중추 신경을 마비시키는 크실렌은 기준치보다 최대 13배, 발암 물질인 톨루엔도 기준치보다 7배 넘게 발견됐습니다. ■내년부터 병원에서 선택진료가 전면 폐지되면서, 이른바 '특진비'로 인한 의료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됩니다. 또 의료기관의 수입감소 보전 차원에서 수가체계가CT와 MRI 등 기계보다는 의사 등 사람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는 쪽으로 바뀝니다. ■대리운전 기사들의 고충을 덜어줄 전용 쉼터가 강남 신논현역 부근, 도심 장교동에 이어 합정역이 오픈했습니다.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새벽 6시까지 운영하며 안마의자와 족욕기가 있고, 다양한 상담과 교육도 받을 수 있어 입소문이 나면서 방문자가 2만 6천명을 넘어섰습니다. ■앞으로 5년간 무주택 서민과 실수요자를 위한 공적 주택 100만 가구가 공급됩니다.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에 30만 가구, 신혼 부부에 27만 가구 저소득층에 41만 가구 등입니다. 청년층을 위해 최고 금리 연 3.3%의 청년 우대형 청약 통장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나홀로 거주하는 젊은층이 늘면서 식품을 중심으로 소량판매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쓰레기 배출이 많지 않은 1인가구를 위해 초소량 쓰레기봉투도 나왔습니다. 개정된 시행지침에 따라 이르면 다음 달 초 각 지자체는 1리터와 2리터 종량제 봉투 판매를 시작합니다. ■한국 프로야구를 이끄는 KBO의 새로운 총재로 정운찬 전 총리가 만장일치로 추천됐습니다. 총회를 통과하면 내년 1월부터 3년 동안 한국 프로야구를 이끌게 됩니다. 경제학자인 정운찬 씨는 서울대 총장과 국무총리를 역임했고 열혈 야구팬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1978년 유럽에 진출해 선수 시절 '차붐'으로 불리며 전세계 축구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20세기 아시아 최고의 축구 선수인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어제 역대 10번째로 한국 스포츠 명예의 전당에 올랐습니다. ●트럼프 "오늘 대북 추가제재 단행…中에 가용수단 총동원 요구" ●"역대최장 北미사일, 워싱턴도 사거리…2단추진체 개량한듯" ●원세훈 국정원 돈 200만달러 유용의혹 수사…안보硏 압수수색 ●선택진료 내년부터 폐지…'특진비' 부담 사라진다 ●원/달러 1,080원선 붕괴 마감…2년 7개월 만에 최저 ●[날씨] 아침 영하권 '뚝'…"외투·목도리 챙기세요" ●신혼부부 주택 우선공급 30%로 늘리고 전용대출까지 ●고용부 "공공 정규직 전환 1만8천명…목표 25% 달성" ●김포공항 국제선 1층 공사장서 불…항공기 운항 일부 차질 ●10년넘게 못갚은 159만명의 소액채무 최대 6.2조 탕감 ●中여행사들, 한국 단체관광 허용되자 곧바로 모객 개시 ■"아이코스서 1군 발암물질 검출"…유해성 논란 확산 ■파리바게뜨 협력사, 체불임금 집행정지 각하에 즉시항고 ■민주·국민의당 "호남KTX 무안공항 경유 합의…내년 예산 편성" ■이민호군 사고 20일 만에 공식 사과한 제주교육감 ■검찰, 전병헌 前보좌관 기소…GS홈쇼핑 '제3자뇌물 의혹' 수사 ■과태료가 200만원…장애인주차구역 단속 강해졌다 ■말레이 독물학자 "김정남 가방속 VX 해독제 있었다" ■韓, 스리랑카에 5억달러 차관…두 정상 신남방정책 등 논의 ●軍, 5·18 특조위 조사활동 내년 2월10일까지 연장 ●방추위, K2 전차 국산 변속기 내구도 재검사 결정 ●日 홋카이도 무인도 주변서 北목선 또 발견 ●"존엄사법, 임종기준 불분명…법 시행 후 혼란 우려" ●국민 44% "지진 직접피해보다 원전 2차 피해 더 걱정" ●팔공산 터널 10년 만에 개통…칠곡-군위 가까워진다 ●육영수 여사 92번째 생일…고향 옥천 '시끌' ●정부 '생리대 건강영향 조사' 본격 나선다 ●6일부터 대입 정시모집…"변경된 일정 확인하세요" ■한국인 주말 해외여행 늘어…2년 전보다 6.6배↑ ■개성공단 기업 660억 추가지원안 의결…연내 집행 ■저축은행들 올해 '순이익 1조원' 눈앞…덩치도 커져 ■강남·역삼역서 연말 택시 승차거부 '밤샘 단속' ■필리핀 도주한 한국인 범죄자들 '집단송환' 추진 ■서울대 교수 1인당 학생수 13명…10년새 3.2명 줄어 ■4대강 사업, 英 가디언이 선정한 10대 애물단지에 꼽혀 ■교통사고 낸 태연 "기사님께 사과…조심히 운전할게요" ■제주시 주택가서 50대 여성 개에 수차례 물려 중상 ●아베 日총리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국회 열리지만 참석 검토" ●문 대통령 "한중일 정상회의 조속히 확정돼 도쿄 방문하길 희망" ●[코스피] 1.29p(0.05%) 내린 2,51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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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 고운 정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