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ː2023년 10월 11일(수)
▶산행지ː 큰재복지산(△495.1m) 홍예산(556.2m) 깃대봉(△554.2m) 꼭지산(△447.5m) 성주봉(466.1m) 용두봉(466.0m)
▶코 스ː 30번국도-큰재복지산-헬기장-담밭재-홍예산-깃대봉-머구재-말목재-꼭지산-앞재-성주봉-용두봉(빽)-망향비룡
▶난이도ː B+
▶누구랑ː부산한마음산악회
▶시 간ː11:12∼16:18(휴식.목욕 포함 05ː06분)
▶거 리ː약 11.87㎞/ (오르내림포함 약 12.52km)
▶날 씨ː맑고 구름조금(구름.안개/ 미세먼지)
☞30번국도(들머리)ː전북 진안군 상전면 갈현리 689-3
☞망향비룡탑(날머리)ː전북 진안군 상전면 용평리 1173-7
큰재복지산(△495.1m) 홍예산(556.2m) 깃대봉(554.2△진안306) 꼭지산(깃대배기봉447.5m) 성주봉(466.1m) 용두봉(446.0m)은
전북 진안군 상전면 갈현리, 월평리, 용평리에 소재한 산이다. 이중 성주봉(466.1m)만 국립지리원 지도에 나오는 산이고,
나머지는 무명봉 인데 오록스맵Korea지도에 그 이름이 나오는 산이다. 그 산의 유래는 알지 못한다.
용바위 전설; 먼 옛날 玉氏 성을 가진 삼형제가 상전면 죽도 천변에 살고 있었다. 그곳 금강변 용소에는 용이 살고 있었는데
승천하려고 큰 바위에 올라앉아 바위 움푹 패인 곳에 보관해 두었던 여의주를 꺼내어 입에 무는 순간 갑작스런 폭으로 불어
내린 물살에 여의주를 놓치고 말았다. 용의 울부짖는 소리를 듣고 달려온 삼형제는 급물살에 뛰어들어 여의주를 건져 용에게
주었으나 삼형제는 안타깝게도 급류에 휘말려 목숨을 잃고 말았다. 그 후 용이 삼형제의 원혼을 부르는 소리가 자주 들려와
원혼을 위로하는 용쏘 1백일 기원제를 지내던 마지막 날 용은 삼형제의 원혼을 거두어 함께 승천하였다.
용은 보은의 뜻으로 용소 부근에 큰 바위 셋을 솟아나게 하여 삼형제의 넋을 위로하였으니 이를 삼형제 바위라 하였고,
당시용이 앉아 있던 바위를 용 바위라 이름 하였다.
성주봉(460.8m) 과 용두봉(446m)은 산은 높지 않으나 용담호 중앙에 자리하고 있어 주변 산 호수의 조망이 일품이다.
그 근원은 금남호남정맥 부귀산으로, 동북쪽으로 뻗어 내린 20여 km 산줄기가 용담호에 잠기기 직전 끝단에 자리한 산이다.
성주봉에 대한 별다른 내력은 없다. 높이도 낮은 데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산행지도 아니며 단지 용담호를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보면 좋을 듯하다.
백두대간 1075.6봉(영취봉)에서 분기한 금남호남정맥은 장안산을 거쳐서 전북지역으로 뻗어가면서 성수산, 마이산,
활인동치로 이어 달리다가 부귀산에서 하나의 줄기를 떨어트리게 되는데 이 줄기는 손실치와 두남치, 795번 지방도인
대목재를 거처 말목재를 지나 진안군 상전면 월포리에 있는 성주봉(聖主峰 460.8m)에서 끝을 맺고, 성주봉의 물줄기는
바로 용담호로 흘러든다.
망향의 동산은 용담댐 수몰민을 위한 공간이다. 수몰된 실향민들의 향수를 달래주기 위해 수자원공사가 용담호 주변 조망 좋은
여러 둔덕에 망향의 동산을 세웠는데, 주변 마을에 관한 여러 기념물과 문화유적을 모아 명절등을 맞아 고향을 찾는 실향민들의
향수를 달래주는 장소로 활용된다. 마을의 유래에 관한 이야기 등 여러 기념비가 많이 설치되어 있다. '고향 그리운 집'이란
이름을 갖고 있는 전망대... 비룡탑....
용담댐은 일제 강점기 36년 시절부터 구상되어온 다목적댐으로서 1990년에 착공해 2001년에 완공했다.
용담호는 전북과 충남의 물 부족을 해결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인공호수로, 1개읍,5개면,68개 마을이 수몰되었다.
♣.꿀잠 수면법.♣
잠은 우리가 기억을 정리하고, 잊을 것은 잊게 해주고,
성장 호르몬이 원활하게 작용할 수 있게 해주고, 면역력도 키워준다.
단시간 수면자(단시간만 수면을 취해도 문제가 없는 사람)는 극소수이며,
6~8시간 정도씩 충분한 잠을 자야 좋은 컨디션으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35년을 살아오며 나는 내가
충분히 자야 하는 사람이란 걸 알았다. 평균 6~8시간
자야 한다는 것을 몸으로 느끼고 있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