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National Velvet' 속의
12살때의 Elizabeth Tayor(엘리자베스 테일러)
노래 → Johnny Horton(쟈니 호튼: 1925~1960)
1950년대 중반에서 1960년까지 활약했던 미국의 대표적인 Country Western Singer로
인기절정의 시기에 한 음주 운전자에 의한 자동차 사고로
너무나도 아까운 33세로 급사한 비운의 가수...
1959년 <The Battle Of New Orleans>가 빌보드 제1위를 차지하면서 스타덤에 오름...
수상경력 : 1960년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컨트리 앨범상 / 2001 그래미 명예의 전당 헌액
짧은 생애에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으며
'존 웨인, 스투어트 그랜저' 주연의 영화 'North To Alaska'의 주제가를 비롯하여
'Springtime in Alaska' 'All For The Love Of Girl' 등은 아직도 팬들의 심금을 울려주고 있지요.
본인이 작사/작곡한 이 노래 'All For The Love Of Girl' 은
정작 미국에서는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하였으나,
한국에서는 1960년대에 '어느 소녀에게 바친 사랑' 이란 제목으로 소개된 이후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는 곡으로
한때 라디오 팝 프로그램에서 가장 많이 방송되었던 곡 중의 하나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워낙 오래전의 노래이고, 이 노래를 부른 'Johnny Horton'이
너무 일찍 요절하는 바람에 영상물이 많이 남아 있지 않습니다.
'All For The Love Of Girl' [어느 소녀에게 바친 사랑]
Well, today I'm so weary
Today I'm so blue
Sad and broken hearted
And it's all because of you
소녀여, 난 너무 지쳤어요.
슬프고 찢어질 듯이 마음이 아파 오네요.
이 모든 것이 당신 때문이지요.
Life was so sweet, dear
Life was a song
Now you've gone and left me
Oh where do I belong
지난 날은 너무 달콤했고,
하나의 멋진 노래였지요.
지금 그대가 내곁을 멀리 떠났으니,
나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요.
And it's all for the love
of a dear little girl
All for the love that sets
your heart in a whirl
이 모든 것이 한 소녀에 대한
사랑 때문이었습니다.
내 마음을 소용돌이 치게 했던 사랑...
I'm a man who'd give his life
And the joys of this world
All for the love of a girl
난 한 소녀를 위해
생명을 버릴 수 도 있고,
세상의 즐거움을 버릴 수 도 있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한 소녀를 위해서라면...
첫댓글 미인은 어릴 때도 예뻤었군요
어느 소녀가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아니어도
사랑하는 소녀를 위해서라면
생명도 세상의 즐거움도 버릴 수 있는
그런 사람일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 때의 추억만 되세기며 살아 갑니다.
세월이 사람의 마음까지 변하게 만들었으니
그 세월이 야속하기만...
순리자연한 도에 순응하며 세월따라 사랑하며 살고 싶습니다, 좋은 음악과 함께 아침을 맞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