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억수같은 비가 내리더니만 오늘은 또 맑게 개었다가 다시 흐려지고 있네요
본격적인 장마에 접어드는가 봅니다.
한주동안 평안히 지내셨는지요?
개인적으로는 몸도 마음도 피곤한 특히 신체리듬이 다운되서 너무도 힘겨운 한주를 보낸것 같네요
그래도 달리는 중에는 잠시라도 힘든일을 잊을수가 있는것을 보면 역시 달리기를 죽을때까지
이어가야겠구나 싶었네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 언제나처럼 우리 달리마는 종합운동장쪽으로 이동하여
홍복산 언덕훈련을 진행하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진행해야 하겠지요~
날씨예보를 확인해보니 내일은 흐리겠고 일요일엔 새벽부터 비가 내린다고 나오네요
비가 내리면 당연히 종합운동장으로 이동토록 하고요
기상하셔서 비가 내리지 않으면 신의교에서 훈련을 진행하오니
착오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신의교에 집결하실 경우는 지난주와 마찬가지 코스로 5시 50분에 본진이 출발하는것으로 하고
홍복산을 오르게 될 경우에는 6시00분에 본진이 출발하는것으로 하겠습니다.
홍복산 훈련은 첫 훈련이니 오르막을 다 오르시기 전까지는 절대 무리를 안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어떤일이든 적응이 필요하니 이번주는 적응주로 계획하시고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달리시겠다는 각오로 임해주셨으면 합니다.
다만, 9월 4일 대회가 약 2개월여 남았으니 첫 훈련이지만 교회까지 갔다가 돌아오는것을
목표로 하겠습니다. 천천히라도 완주하실 수 있기를 바라고요
홍복산 언덕훈련을 진행하게 된다면 아침 식사도 신의교 근처가 아닌
종합운동장 근처에서 진행하게 되오니 참고 바랍니다.
비 예보가있어 홍복산 언덕훈련을 전제로 공지를 드렸습니다만
비가 내리지 않는다면 혼동하지 마시고 신의교에서 출발하시는
부용산 훈련코스를 활용하시고요~
이번주 급수도움팀은 2팀입니다.
2팀장님 이하 팀원들의 자발적인 협조속에 갈증을 푸는데 도움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는 이번주엔 천안에서 대학동기들 총회가 있어 훈련을 함께 하지는 못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은 늘 함께한다는 각오이니 널리 양해 부탁 드리겠습니다.
그럼 다음주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첫댓글 참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