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 : 이진호, 백귀순, 강재성, 서종희, 박치용, 장영일, 김종식(7명)
코 스 : 월성재 왕복 7.2km 정도 (14,000보 쯤)
1. 출발
대장님 부부는 친척 결혼식 참여로 불참. 은주님은 무릎의 완쾌를 위하여 휴식.
이진호, 백귀순님 마리에서 12시 30분 합류, 박치용님 장풍다리에서 12시 35분 합류
장영일, 김종식님 월성재 입구에서 13시 합류. 거의 오차 없이 13시 출발
2. 울퉁불퉁 자갈길을 걸어 1차 휴식지까지
기-ㄴ 장마로 흙이 다 씻겨나가 비교적 평탄했던 길이 울퉁불퉁 자갈길이 되었네.
습도가 높아 땀을 뻘뻘 흘리며 황점에서 2km지점을 지나 다리건너 13시 50분 1차 휴식지에 도착
박교장님이 올해 처음 캐서 삶아온 고구마, 부대장님이 준비한 포도, 김종식님이 준비한 메론,
과장님이 준비한 방울토마토를 맛있게 먹음. 비가 약간 옴.
3. 길고 긴 오르막길
인증샷하고 출발. 계단과 함께 오르막길이 시작됨.
장샘은 본인의 패이스대로 걷다가 먼저 내려가서 기다리기로 함
흙이 많이 떠내려가고 돌들도 같이 물살에 같이 흘러내려 우리가 걷던 월성재 등산로가 아닌 것 같음.
습도가 높고 비가 약간씩 흩뿌는 가운데 뚜벅뚜벅 올라가서 드디어 15시 10분쯤 월성재 도착.
인증샷부터 하고 휴식. 다시 출발하여 하산. 17시 도착
4. 식당을 마음대로 고를 수 없어
차를 타고 내려오는 길에 여기저기 식당을 알아보니 맛고을도, 돈가람도, 우성댓잎도 영업을 안 하네.
거창복집이 연결되어 예약을 함. 목욕부터 은주님 합류. 대장님은 쉬겠다고 안 오심.
아마도 코로나로 회원을 배려하신 것 같음. 겐지스에서 다들 전화번호와 이름을 적음.
복전골로 맛있게 저녁을 먹고 헤어짐. 식당에서도 대표 이름을 적고 인원을 적음.
코로나 극복 : 자알 되어야 할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