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July 2nd Saterday : 연천 아미리
Today is the Saterday Painter Sketch Day at the Ami-ri, Yeonchun
90 km distance, take one hour and 20 minutes from the departure place .
Sketching Themes would be Old trees , Riverside and Shrine ,,,,( 숭의전, 고목, 강변)
Pastel on paper : # 10 / 51.0×41.0 cm
9시15 출발 - 10시 45분 도착 ( 1시간 30분 걸림) - 11시30분 주변 사진 ( 숭의전 포함) 정리;
역사 답사로 10여년전에 처음 와 봤고.. 그뒤에 사생단체로 3번은 온 친숙한 곳..
태조 이성계가 고려를 멸망시키고 수도를 고려때 개경에서 한양으로 천도하고 미안했는지 ( 왕씨성의 귀족들을 모조리 처단) 고려때 여러 왕들과 고려 개국공신( 예, 신숭겸)과 멸망시 충신 정몽주등을 모신 사당이다...
오늘 날씨 정말 무더운 날! 바람통하는 입구 계단에 자리잡고.. 사당은 두번정됴 그려보아서 오늘은 주변 풍경을 잡아서 하늘에 구름을 좀 묘사해 봅니다!!
12시에 단체 식사가 청국장한다 하여.. 나는 늦게 혼자 가서 13:50 ( 두부 비빕밥 10,000) 먹었다!
독상 제대로..ㅎ
3시정도 90% 완성.. 그냥 쉬기로 합니다.
오늘날이 보통 덥고 습한 날이 아니었다!!
조금만 땡볕으로 가면 땀이 비오듯 하는 3시도 33도 !!
그래도 집에 있는것 보다, 외부에 버스타고 와서 산천, 수목 짙은 풀냄새 맡으면서 좋은 화가들 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하면서...
자연과 함께 잘 논!! 즐겁고 행복한 날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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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 인터넷 서칭한곳 임의로 편집한 것임.
숭의전 崇義殿 높을 승, 옳을 의 , 전각 전: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조선시대 에 고려의 태조 등을 제향하던 사당
1397년(태조 6)에 태조의 명으로 묘(廟)를 세우고, 1399년(정종 1)에는 고려 태조와 혜종·성종·현종·문종·원종(충경왕)·충렬왕·공민왕의 7왕을 제사지내고, 1423년(세종 5)과 1452년(문종 2)에 중건하였다.
문종은 이곳을 ‘숭의전’이라 이름짓고,
이와 함께 고려조의 충신 정몽주(鄭夢周) 외 15인을 제사지내도록 하였으며, 고려 왕족의 후손들로 하여금 이곳을 관리하게 하였다.
중종은 1512년(중종 7) 여름에 작은 소를 잡아 제사지내게 했고, 선조 때는 고려조 왕씨(王氏) 후예로 참봉을 제수하여 전각(殿閣)의 수호와 제사를 지내게 하였다.
일제강점기에도 조선총독부가 이를 계승하였으나 한국전쟁으로 전각이 소실되었다. 그 뒤 1973년 왕씨후손이 정전을 복구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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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리: 峨嵋里
•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아미리(峨嵋里)
본래 마전군 군내면 지역으로, 1454년(단종 2)에 편찬된 『세종실록지리지』에는 답동리(畓洞里)라 기록되어 있으나,
조선 후기에 아미산의 이름을 따서 아미리라 개명하였다.
자연마을로는 괴고불(高飛洞, 고비), 노른저리(考隱洞), 닷구비, 두미(斗尾), 새말(新村), 여씨동(呂氏洞), 윗찬우물(上冷井洞), 응달말, 쟁이(長楊), 점말(店村) 등이 있다.
노른저리는 조선 초 숭의전이 건립된 후 이곳에 정착한 숭의전감 왕훈(王勳)의 묘가 있다 하여 이름 지어졌다. 닷구비는 처음에 다섯 가구가 정착했다 하여 지어진 이름으로 오합동(五合洞)이라고도 불린다. 두미는 노른저리 남쪽에 있는 마을로, 산골짜기라는 뜻의 고어를 그대로 음차해 한자로 표기한 지명이다. 윗찬우물은 백학저수지 북쪽에 있는 마을로 찬우물이 있어 지어진 이름이며, 현재 아미1리에서 가장 큰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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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산( 어메이 산: 중국발음 )
중국 쓰촨성[四川省] 어메이현(縣)의 남서쪽에 있으며 중국 불교의 성지로 알려진 산.
높이 3,092m. 쿤룬[崑崙]산계 동쪽 끝 췽라이[邛崍]산맥 중의 한 산으로 고생층의 사암·석회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많은 동식물의 서식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5000여종의 식물과 2300여종의 동물이 서식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1996년에는 세계자연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어메이산은 우타이산[五臺山]·푸퉈산[普陀山]·주화산과 더불어 중국 4대 불교 성지의 하나인데
특히 보현보살(普賢菩薩)의 영장(靈場)으로 알려져 있다.
( 주 : 아미산은 보현보살, 오대산은 문수보살, 보타산은 관음보살, 주화산은 지장보살 : 우리나라 경우 오대산이.중국과 같은 한자와 문수보살 도량 의미가 같다) .
어메이산은 불교가 전래되기 전부터 도교의 성지였다. 이후 불교가 전래되어 융성하면서 불교의 성지로 변모되어갔다. 특히 산중에 있는 복호사(伏虎寺)는 도교사원으로 창건되었다가 불교사찰로 변화하였다. 그외 보국사, 만년사, 금정사, 우심사(牛心寺) 등의 절이 많이 있다. 특히 금정사에는 높이 48m의 사면십방보현좌상(四面十方普賢座像)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리고 ‘어메이 십경(十景)’ 같은 경승이 많아 피서나 산행을 즐기기에 알맞다. 정상에는 항상 차가운 기운이 감돌고, 늘 구름과 안개에 덮여 있어 ‘불광(佛光)’ 즉 브로켄(brocken) 현상을 볼 수 있으며 그외 일출, 운해, 승등이 어메이산의 4경으로 손꼽힌다.
산을 오르는 길은 보통 보국사에서 시작한다. 자동차로 굽이길을 1시간 정도를 오르면 대형 케이블카를 타고 금정까지 오르게 되어있다. 어메이산의 케이블카는 101명이 탑승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이며 독일에서 제작하였다
아미산은 중국 무협지에 자주 나오는 아미파의 본산 ( 여승 중심)
첫댓글 정성 담뿍한 글, 사진
항상 감동합니다.
게다가 오늘 이 샘의 파스텔 작품이 더 빛납니다.
어이쿠!! 선생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기운나요!!
수고가 많습니다 내용이 좋군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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