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하루 보내세요

[시인김정래]

[양떼]

시인 님
좀 전에 카페 다시 들어와서
한 참 기다렸지요 ㅎ
들어오시면 마중을 드리고 아웃 하려고요
어디 멀리 추석쇠러 가셨나 했습니다
게시물이 늦어서요

네...
저는 올해 그냥 좀 조용하게 잘 지냈습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또 출발 하 십 시다
시인 님

[시인김정래]

양떼님
어제는 피곤했는지
일찍 잠들어 죽음보다 깊은 잠을자고
늦게 일어났답니다
장장 9시간을 한번도 안깨고 잤네요
아침 안개가 자욱하군요
오늘이 마지막 연휴네요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고 사랑합니다

[양떼]

아이구여
큰 축복입니다
잘 주무셨다니요
저도 이번에 사고나기전엔 정말 잘 잤는데
병원다녀오면서
잠 자는 시간들이 들쑥 날쑥 불편하답니다

아직도 덥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