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리스도를 바라보자 라는
커다란 현수막이 달린
대광 동산에 입학하고 나서
한경직 목사님을 만났다
한국 교회의 원조인
영락교회를 세우시고
대한민국의 미래는
교육에 있다고 하시며
대광학교를 비롯해서
많은(10여개) 하교를 세우시고
평생을
청빈하게 살아오신
한경직 목사 님
수없이 많은 제자들에게
늘 흐트러짐 없이 진리를 심어주신 한경직 목사님이
남긴 유품은 달랑 세 가지였다. 휠체어 지팡이 그리고 겨울 털모자다. 그리고 남한산성 아래
18평짜리 조그만 집도
교회 재산으로 헌금 하시었다.
그렇게 청빈하셨던
한경직 목사님이
소천 하시고 난 후
목사님의 거룩하셨던
길을 따르려는 신도들이 늘어나
기독교는 중흥기를 맞이 했다
삶은 가난하셨지만
영적은 부자 이셨기에
삶의 길에서 방황하는
영혼들에게
어마어마한 정신적 유산을
남겨주신 위대한 영웅이시다 한경직 목사님은
예수님의 말씀과
예수님의 삶을 본받아
그대로 살아보고자 노력하시며
몸소 온몸으로 보여주시며
실천하여 오신 분이셨다 먹사님의 말씀은
신도들을 웃기고 울리는
말씀이 아니라
목사님의 삶이
설교 말씀의 빈 구석을
채우고도 넘치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전설적인 목회자 이셨다.
어느 몹씨 추웠던 겨울 날
기도 하시는 목사님이 염려되어
한 집사님이
그 당시 꾀나 고급인
오리털 파커를 선물 했는데
며칠후
영락교회에서
을지로 백병원 방향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그 파커를 입은 장애인이
구걸을 하고 있는 모습이
발견 되기도 했다
한경직 목사님은
항상 교파의 경계를 넘어서는
교회 일치운동을 하셨고,다른 종교를 비판하는 일도
전혀 하지 않으셨으며
늘 세상이 걱정하는
문제들을 풀기위해
노력하시며 기도 하시었다 한 경직 목사님은
욕심이 없으셨고
청빈 하셨고
솔선수범 하셨기에
우리들 삶의 정답이셨다
한경직 목사님과의
만남은
믿음 생활을 해오면서
만난
작은 예수님 이였다
출처: 아름다운추억여행♡ 원문보기 글쓴이: 고향이 그리운 나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