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잘보내셨지요?
부산에서 올라온 둘째동생네 가족들을 보내고~
저희 지역에서 설날 전국 장사씨름 대회를 하는 tv 중계를 본후에~
봄 맞이 준비를 합니다
집으로 올라가는 길가에 죽은 꽃대도 잘라내고 풀도 뽑아줍니다
나들목 길가에 심은 에메랄드그린
크게 자라니까 트럭에 짐싣고 올라올때 스치길래 캐서 팔았습니다
길가 왼쪽에 심었던 튤립🌷도 캐내고 노란 수선화를 심었습니다
저는 튤립보다 수선화가 좋아서 갓쪽만 심었던 수선화를 튤립심은곳과 맞은편 에메랄드그린 심었다 캐낸곳까지 수선화를 심었습니다
나무캐낸 자리에 수선화와 크리스마스 로즈를 심었는데 봄이되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에메랄드그린을 캐내니 휑하게 빈것 같지만 수선화가 피면 좀 낫겠죠
수선화의 싹들이 삐죽삐죽 올라오고 있는게 눈에 띄이네요
나들목 길가를 대충 정리하고 수선화와 원종계 튤립받에 가보니 깨끗한줄 알았더니 겨울에도 죽지않고 살아서 뿌리를 깊숙이 밖고 있네요
있는힘을 주어 당겨보니 구근까지. 뽑혀서 딸려 나옵니다
구근들 보온해준다고 낙엽🍂을 덮어 주었는데 풀들 보온해주어서 생생하게 잘 살아 있네요
마늘밭 웃거름 주고 조금 남길래 꽃밭에 뿌려주러 갔더니 이렇게 풀이 자라 있어서 뽑아보니 구근들이 같이 뽑혀 올라오고 있습니다
봄에 원종계 튤립이 피었을때
조석으로 봉우리가 오므러진 모습
해가 떠오르면 봉우리가 벌어집니다
첫댓글 부지런하신 팔학골님! 마음까지 깨끗해집니다
새싹들이 더 을라 오기전에 언능 풀을 뽑아야 되겠더라구요
그넘의 풀은 겨울에도 죽지않고 살아서 뿌리가 얼마나 깊게 밖혔는지 구근이 작은 크로커스와 원종계 튤립🌷밭의 풀을 잡아당겨보니 구근까지 뽑아져 딸려 올라오더군요
낮엔 날씨도 따뜻해서 오늘부터 서둘러서 김매기를 해줘야 되겠네요
@팔학골(안면도) 조심조심요 저는 허리가 삐끗해서 예상에도 없이 쉬는차원!열병나 죽것네요 뵈는건많고 좋아지긴했는데 겁이나서 쉬고있어요
올봄에 수선화들이 지나는 눈길에 많은 사랑을 받겠어요..
보는이는 행복함에 저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지고..
가슴은 사랑이 피어오르겠네요..
부지런하신 님의 손길에 정원이 더욱 아름다워 지겠지요.
행복한 설날이네요~~^♡
운정뜰님 가족들과 설 연휴 즐겁게 보내시고 계시지요?
저는 오늘 아들내외와 손녀 보내고 본격적으로 풀뽑기를 시작 해야 될것 같네요
이쁜 꽃들 보려면 수고가 뒤따라야 될것 같습니다^^
역시 부지런하시네요..
저도 수선화를 좋아합니다..ㅎㅎ
지난번 말씀드린 공작단풍 몇가지 접수로 부탁드려도 될까요?
안그래도 아무 소식 없으셔서 그만 두셨나 해습니다
삽수는 겨울에 잘라서 냉장고에 보관한다 더군요
길이는 어느정도에 몇개정도면 되나요?
@팔학골(안면도) 시간이 되시면 이번주에 접수 4~5개정도만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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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이랑 수선화 같이 있는 사진도
이쁜데요.
팔학골님댁 튤립이 푸짐하니
이쁘게 정돈이 참 잘되어있네요.
사진으로도 이렇게 이쁜데
실제보면 반하겠어요..ㅎ
실물보다는 사진이 예쁘게 보이는겁니다^^
봄맞이 하시네요 파릇파릇 색싹들이 올라오지요잉~~~^^
어느새 새싹들이 많이 올라와 있어서 풀뽑다 튤립 새싹들이 많이 부러졌습니다
부지런 하신 팔학골님
가꾸시는 꽃밭이 명품 입니다
에구~
명품 아닙니다
계획없이 여기저기 심을것 생기는 대로 땅에 꽂아주는 정도랍니다
역쉬~. 팔학골님 이젠 봄맞이 준비 하시는군요.
올핸 어떤 모습의 예쁜 꽃들이 가득할지 정말 기대됩니다.
어떤 장소에 어떤 꽃을 심으실지 계획하셔서
가꾸시니 훨신 풍성하면서도 단정하네요.
참고할께요~~
꽃밭은 해가 거듭 될수륵 풍성 해지는줄 알았더니 이니더라구요
어느것은 퇴화되어 없어지기도 하고 냉해 입고 몸살하기도 해서 봄이 되어봐야 결과를 알겠더라구요
꽃밭을 오밀조밀 풍성하게 가꾸시니 늘 부럽네요
뭐든 밭뙤기라서 풍성하네요^^♡
전문가님께서 부럽다고 하시면 어떻해유
밭떼기는 맞는데 제대로 아는게 없어서 노력하는것보다 보람이 작은것 같아요
많이 심어야 이쁘군요 ^^
네~
뭐든지 군락으로 심으면 보기는 좋은것 같습니다
저희 집 마당도 정리를 해야는데 여긴 아직 바람불면 쌀쌀 혹 병날까 얼른 들어온답니다^^
한낮에는 따뜻해서 그런대로 일하기 좋은데 조석으론 추워서 무리하면 안됩니다
대단하십니다
뭐든 풍성하니 볼만하지요
그 넓은 정원을 가꾸시는게 얼마나 힘이들지 상상가네요
안그래도
시골의 이웃들이 하는말
돈도 안들어 오는 그런걸 뭐하러 하느냐고 합니다^^
저는 이쁜꽃들 보면은
보약 한제 먹는것 보다 낫다고 합니다ㅎ
@팔학골(안면도) ㅎ~~울 동네분들도 그럽니다
좋은 밭에다 농사를 짓지 뭫하러 꽃을 심느냐고~~저도 돈보다 꽃이 더 좋답니다
팔학골님 댁의
올봄 정원 모습 기대되어요
안그래도
봄이 가까워 지니
뜨락이 올해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다립니다
팔하골님 원종 튤립
넘 이쁨니다
넘 이쁜거 혼자만 보시고
카페에 판매도 좀 하세요
명절에 낙엽도 정리 나무도 정리 하시고 꽃피는 봄날만 기다리시면 되겠습니다
안그래도
타카페에서도
원종계 튤립구근을
분양해 달라던데~
판매할 정도로 구근이 넉넉하지 않아서 판매를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