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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유명한 산에 있는 샘이나 물을 강의 발원지로 보았다. 압록강, 두만강의 발원지를 천지, 한강의 발원지는 태백시 대덕산 아래 검룡소로서, 한반도의 허리를 가로질러 구비구비 돌아 수도를 거쳐 인천 앞바다에서 장장 514km의 장정을 마친다. 낙동강의 발원지 역시 태백시 황지연못으로 1300리를 중부내륙으로 흘러흘러 부산 앞바다로 흘러간다. 오늘날에는 강의 발원지를 일반적으로 강의 하구로부터 제일 먼 곳으로 본다.
여기 우리나라 양대 젖줄기인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인 검룡소와 황지연못을 어설픈 사진으로 스케치 해본다 .
검룡소 표지석
어릴적에 부르던 동요가 갑자기 생각납니다.. ♬ ~냇물아 흘러흘러 어디로가나..
발원지 계곡
낙동강 1300리 의 발원지 태백시 황지연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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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한강의 발원지 태백 황지를 잘봤네요.
주변을 몇번 지나치면 서도 못들렀는데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