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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창조주가 선물한 세상 원문보기 글쓴이: 박종태목사
해방된 자/롬 8:1-11
1945년 8월 15일, 일본의 압제로부터 해방된지 58년의 세월이 지났습니다.
우리나라는 1910년 8월29일 한일합방으로 통치권을 일본에 빼앗겼습니다. 국가적 수치의 날이었습니다. 그날 이후, 35년동안 우리나라 민족은 일제의 탄압으로 얼마나 많은 슬픔과 고난을 당했는지 모릅니다. 우리나라가 해방되기 5년 전에 1940년도에는 창씨개명 미명하에 한국이름 성명을 일본식 명으로 강제변경 시켰습니다. 저희 형님의 일본식 이름은 ‘사다오’입니다.
일본이 세계전쟁을 치르면서 우리나라의 꽃다운 나이의 처녀들을 데려다가 그들의 위안부로 삼았으며,젊은 남자들은 강제로 끌어다가 강제노역 시키거나, 전쟁터에서는 총알받이로 삼았습니다.
그때에 일본의 천황에게 동반요배, 신사참배 하게하고, 신사참배를 거절한 기독교인들을 잡아가다 옥에 가두고, 고문하고 죽였습니다. 그날은 하루가 천년 같았습니다.
한일합방이 된지 9년이 지난 1919. 3.1일에는 민족을 대표하는 33인이 파고다 공원을 중심으로 전국에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고 독립을 원했지만 그 뜻을 이루지 못하고 많은 사람이 죽임을 당했습니다.
수많은 예배당이 파괴되었고, 제암리 교회 신도들은 예배당 안에 가둔채 불을 질러 태워 죽였습니다.
이런 일본의 만행으로 우리 기독교인들은 금식하며, 철야하며, 하나님께 간구하기를 계속하였습니다.
드디어 1945. 8. 9 미국이 준비한 원자폭탄을 일본의 히로시마에 투하하였습니다.
일본은 무조건 항복함으로 1945년 8월15일 우리나라는 일본의 압제로부터 해방되었습니다.
그 날에는 삼천리 반도에서 대한민국 만세 소리가 천지를 진동시켰습니다.
해방의 감격으로 눈물을 감추지 못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기뻐 뛰며 춤을 추었습니다.
오랫동안 속박의 고통을 당해본 사람들만이 알 수 있는 해방의 기쁨이었습니다.
그후, 우리나라는 자유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출판의 자유, 언론의 자유, 직업의 자유, 이사의 자유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해방이 가져다준 선물은 자유인 것입니다.
해방이 무엇입니까?
해방이란, 정치적으로 몸과 마음의 속박이나 제압으로부터 풀리어 자유롭게 된 것입니다.
자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지식 습득함으로써 얻은 무지로부터의 자유가 있습니다.
가난으로부터의 자유는 부요입니다.
질병으로부터의 자유는 건강입니다.
죽음으로부터의 자유는 영생입니다.
이 모든 자유는 해방됨으로써 주어진 것입니다.
해방 중 가장 큰 해방, 영원한 해방은 죄와 사망의 종으로부터 해방된 것입니다.
우리인생들의 모든 곤고함이 죄로부터 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국가적, 민족적 차원에서는 해방이었지만,
각 사람의 죄와 형벌로부터의 해방이 진정한 해방이 아니며, 따라서 그런자 에게는 진정한 자유가 없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쌓이고 지쳐있는 몸이나 마음이 쉴만한 곳을 찾아나섭니다.
정신적 스트레스를 풀어보려고 어떤 사람은 헬스장을 가기도 하고, 수영장이나 사우나장을 가기도하며, 술을 마시기도 합니다. 그 같은 방법은 도리어 패가망신을 불러옵니다.
얼마 전 국립암센터의 박재갑 원장은 담배는 마약이요, 살상무기와 같다고 말하면서, 요즘 담배에 의한 질병으로부터 사망한 수가 하루 100명에 이른다고 하였습니다.
나이 어린 중학생이 흡연을 할 경우에는 폐세포의 70%의 유전자 덩어리가 떨어져나가 암을 일으키는 유전자로 변질된 것이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돈만 있으면, 행복할 것 이라고 생각하면서 돈을 모으지만, 결국 돈의 종이 되어 오히려 돈 때문에 자기도 죽고 남을 죽이게 되는 일도 생기게 됩니다.
얼마 전에 장국영이라고 하는 홍콩의 유명한 배우가 투신자살을 했습니다.
그는 건강한 미남 배우였고, 그의 명성은 세계적이었으며, 수백억의 재산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동성애자였습니다.
우리 인간을 불행하게 하는 죄로부터 해방받지 않고는 이 세상 어떤것도 우리를 행복하게 할수 없습니다.
죄가 무엇입니까?
2가지로 이해해야 하는데,
첫째, 죄를 나타내는 헬라어에, 하마르티아가 있습니다.
이는 ‘빗나가다’ 라는 뜻입니다. 정해준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빗나간 생각과 마음 사상을 죄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법에는 한 남자와 한 여자가 만나 부부가 되는 것인데, 구약시대에 소돔과 고모라때는 남자와 남자, 여자와 여자가 좋아하여 동성연애자들 때문에 하나님이 심판하였습니다. 왜 남자와 남자 여자와 여자가 같이 삽니까?
그리고 활 쏘는 사람이 화살을 쏘았는데, 화살이 과녁판에 맞아야 하는데, 다 빗나갔으면 점수를 하나도 얻지 못하는 것처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빗나간 마음과 생각과 말과 행실이 다 죄입니다.
성경을 모르면 죄가 무엇인지도 모르겠지요. 율법을 모르면 죄도 모르는 것입니다.
둘째, 파라사시스는 ‘경계선을 넘어서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이 우주에 법칙을 주셨고 , 하나님이 주신 법칙에 따라 그 궤도를 벗어나지 않는 존재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도 자전과 공전을 하고, 춘하추동의 계절이 바뀌고 낮과 밤이 교차하도록 하나님
이 법을 정하여주셨습니다. 만일 하나님이 정해준 궤도를 벗어난다면 순식간에 지구는 망가지고 온 인류는 멸망케 될 것입니다.
모든 생물은 하나님이 정해준 삶의 영역이 있습니다.
땅에 살도록 한 소나 양이 깊은 바다로 뛰어들면 하나님이 정해준 경계선을 넘는 죄가 되어 죽습니다.
우리 조상 아담과 하와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시고 에덴동산에서 살게 하셨습니다.
동산에 모든 실과는 임의로 모두 먹을 수 있지만. 동산 중앙에 있는 선악과는 먹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상징하는 선악과는 먹지말라,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고 경계선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마귀의 유혹을 받은 하와가 그 선을 넘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먹은 선악과를 남편 아담에게도 주어서 경계선을 넘고 둘다 망하게 됩니다. 죄는 선을 넘어서는 것입니다.
그로부터 그 둘을 에덴동산에서 쫓아내셨습니다.
이렇게 죄로 타락한 인간이 어떻게 하면 아담과 하와로부터 태어난 혈통의 유전된 원죄로부터 해방될 수 있을까?
이것은 울어서 눈물로 지워지지 않은 죄입니다. 유전적인 죄와 원죄는 누군가가 반드시 그 값을 치러주지 않는 다면 절대로 죄인의 운명에서 벗어날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를 이 땅에 보내신 목적은 우리가 눈물, 고행, 구제, 선행을 통해서 할 수 없는
죄인의 운명을 벗어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그로하여금 우리의 죄를 대신 담당하도록 했으니 이것이 바로 복음이요 , 은혜인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에서 400년 동안 종살이 하고 있을때, 그들의 고통과 탄식의 소리가 하나님께 올라갔습니다.
하나님이 그 민족을 구원하기 위하여 모세를 애굽에 보냅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대변자가 되서 바로왕을 향하여 “왕이여 우리백성을 놓아주세요. 나가게 해주세요. 우리조상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가야겠소.” 라고 말하니 바로 왕이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그 마음이 완악하고 강팍해서 허락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사람을 심판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구원해주신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하여 “너는 이렇게 하라 ”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정월 14일, 저녁시간에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흠없고 점 없는 어린양을 한 마리씩 잡아가지고 그 피를 양푼에 담았다가 문지방과 문설주에 바르라, 그리고 고기는 가족들이 먹도록 하라, 그래서 심판하는 천사를 애굽에서 내려보내리라”
그 천사가 내려와 애굽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 집집 마다 방문하게 될 것인데, 그 때에 양의 피가 있는 집은 뒤로 넘어가게 될 것이고 피가 없는 집은 그 집에 들어가서 그 집에 장자, 큰 아들을 죽게 하리라.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따라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하고, 이스라엘 백성은 모세의 명령을 하나님의 음성으로 받아들여 순종합니다.
바로 그날 밤에, 심판하는 천사가 애굽에 왔습니다. 집집마다 가가호호 방문하는데, 양의 피가 묻어 있는 집은 뛰어넘었습니다.
유월이란 말은 원래 뛰어넘는다는 것입니다. 뛰어넘어버렸고 심판하지 않으며 보호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피가 없는 집은 천사가 그 집에 들어가 장남을 다 죽여버렸습니다. 그날 저녁에 애굽에 왕의 왕
자들로부터 시작해서 두메산골의 큰 아들까지 다 죽었습니다.
온 애굽땅에 초상이 집집마다 났습니다. 그 때 온 애굽 백성은 모세의 인도에 따라 애굽에서 해방되어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압박과 설움에서 해방된 것입니다.
누가 그들을 애굽에서 해방시켰습니까? 모세입니까? 아닙니다.
어린양의 피가 그들을 애굽에서 구속해 주신것입니다. 애굽에서 해방시킨 것은 어린양의 피였습니다.
바로 이 어린양의 피는 장차 오실 어린양 같으신 예수님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벧전 1:18)절 이하에
“너희가 너희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모든 죄악으로부터 해방된 것은 은과 금과같이 없어질 보배로 된 것이 아니요, 오직 흠없고 점없는 어린양 같으신 예수그리스도 그의 보배로 된것이라.”
그래서 우리가 평생 자랑할 것은 주님께서 나를 죄없이 하기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아 죽었다는 이 대속의 은혜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가 우리의 죄를 영원히 씻겨주셨습니다. 우리를 해방시켜주었습니다.
문제는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우리 마음에 평안이 없고 기쁨이 없다고 하면 문제가 되는 것 아닙니까? 본문 말씀은 율법이 정한 죄 값을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와 부활의 능력으로 죄사함을 받은 사람이 계속해서 주님이 주시는 기쁨, 평안,자유를 누린다면,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을 따르라.
다시 말하면 성령받고, 성령님의 음성을 듣고, 성령님의 인도를 받으라. 그리하면 나 어느곳에 있든지 늘 마음이 편안하고, 내 비록 감옥에 갇혔어도 양심은 자유를 누리게 되면, 전혀 부족함이 없는 영적부유를 누리게 되리라,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요 10:10) “양으로 생명을 얻되, 풍성히 얻게 함이라” 라고 하셨는데, 여기서 풍성함이란 더 이상 만족함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돈으로 지혜로 명예로 지위를 가지고 누리는 기쁨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신 풍성한 생명이란, 모든 것이 자유이며, 영적인 자유입니다.
자유란, 어떤 구속을 받거나 무엇에 얽매이지 않고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자 제자들은 불안해 떨었습니다. 마가요한의 다락방에 들어가 문을 걸어 잠그고 숨어있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그들을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불안에 떨고 있는 제자들에게 평안을 주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숨을 내쉬며, 성령을 받으라고 하셨습니다.
죄와 사망의 해방된 성도가 풍성한 예수그리스도의 생명을 누리고 살기 위해서 해야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영의 일을 생각해야 합니다.
“육신을 좇는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교회 나와서 은혜받은 사람이 참 많습니다. 성령받고 방언 받은 사람은 많습니다. 그래서 전에 없던 열심을 내고 기도하고 예배에 잘 참석하고 성경공부도 참여하고, 연보도 열심히 바치고, 전도도 열심히 합니다. 그런 분들이 집사가 되고 ,권사가 되고, 장로로 세움을 받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지금 열심히 하던 교회생활, 전도나 봉사도 뜸해지고 기도생활도 약해진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의 비위에 안 맞거나 유익이 없으면 돌아서 불평합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불신자들의 세계에서 볼 수 있는 실리주의자가 된것입니다.
그동안 좋은 관계를 유지 해오다가도 자기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멀어지고, 신의를 저버리고, 그리고 지도자를 비난하거나 교회 분위기를 어둡게 만듭니다.
이는 자기 자신도 모르게 영적 교만죄에 빠진 것입니다. 영의 생각에 사로잡히지 않고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 육신의 생각에 흔들리게 된것입니다. 예수님을 잃어버렸습니다.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어서 열매 맺는 예수님. 예수님은 섬김을 받으려 오신 것이 아니라, 섬기러 오셨습니다.
그러나, 삶은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내놓으셨습니다.
요 12:24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맣은 열매를 맺느니라”
내가 그동안에 이렇게 저렇게 많이 했다, 자기 공로가 생각되면서 그때부터 영적인 교만이 들어오면, 의무를 감당하려는 겸손보다는, 권리를 주장하려는 육신의 생각에 사로잡히지 말고, 매일 성령의 생각에 따르기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빌 4:6-8에는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종말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할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할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각 사람의 운명은 자신의 생각에 의해 결정됩니다.
사람의 마음속에 일어나는 부정적인 생각이 입을 통해 부정적인 말을 하게 됩니다.
(원망, 불평, 비난은 정죄하게 됩니다.)
성령의 생각을 좇아 사는 사람은 좋은 것만을 생각하게 되지만, 나쁜 것만을 생각하게 되면 하나님의 원수가 되 육신의 생각을 좇아 살게 됩니다. 육신의 생각을 십자가에 못 박아 버리고 영의 생각을 따르면 그리스도의 풍성한 생명의 말씀과 평안을 얻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자유인이 되는 것입니다.
(예) 인간의 뇌는 컴퓨터와 같아서 입력하면 모두 남아있습니다. 좋은 것이든 나쁜 것 이든 그 사건의 사실성만 보관됩니다. 그 경험에 결합된 태도, 감정까지 모두 기억됩니다. 나쁜일 상처받은 일들은 마음속에 독이든 씨앗이 되어 부정적으로 뿌리를 내립니다.
죄악의 쓴 뿌리가 마음을 상하게 하고 부정적인 사고로 굳어져 버리게 됩니다.
이것이야 말로 벽 속에 숨어있는 독사의 독과 같은 것 입니다.
암 5:19에 “마치 사람이 사자를 피하다가 곰을 만나거나 혹 집에 돌아가서 손을 벽에 대었다가 뱀에게 물림같도다”는 어떤 부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의 인생행로를 보여줍니다.
외부적으로 만난 시험은 곰, 사자들은 잘 이기는 데, 집에 들어와서 자기 집 벽 속에 숨어있던 독사에게 물렸다는 말입니다.
우리들이 인생을 살면서 여러 가지 어려운 일을 만나게 되면, 자기의 지혜나 능력으로 잘 피하는 것 같다가도 피하기 어려운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벽속에 숨어있는 독사에게 물린다는 것입니다.
이 벽속에 들어있는 독사란, 사람의 잠재의식 속에 들어있는 부정적인 사고입니다. 이것이 우리를 괴롭힙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말씀하시는 가를 생각하기 보다는 자기수준을 말하고 주장하다가 그것이 안통할때에는 화를 내고 불만을 말하게 됩니다. 외부로부터 오는 시험은 잘 이긴 것 같으나 자기속에 있는 죄악의 쓴 부리에 자기가 당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을 법을 따르라’는 말은 ‘하나님의 생각을 따르라’는 것입니다. 생각은 우리 인간의 운명을 결정짓습니다.
인류역사에 사단의 종이 되어 많은 사람을 괴롭히고 죽이게 했던 사람은 누구입니까?
잘못된 지도자 가슴속에 잘못된 사상이 들어가면, 그 한 사람 때문에 수 많은 사람이 고통을 당하거나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독일의 히틀러의 국수주의로 죄 없는 유대인 600만명이 학살을 당했습니다.
국수주의란, 자기나라의 민족 특수성만이 가장 우수한 것이라고 믿고 유지 보존 하고, 남의 나라 민족은 배척하는 사상입니다.
예수그리스도는 이 세상 모든 사람을 한결 같이 귀하게 여기십니다.
하나님 말씀에 반대된 유물론 공산주의가 하나님의 뜻을 대적합니다.
유물론 사상이란, 우주 만유의 궁극적 존재하는 것은 모두 물질적. 하나님은 없다는 무신론을 주장하는 악한생각입니다.
공산주의는 마르크스 ,엥겔스가 체계화 하였고 레닌 스탈린이 계승하였습니다.
이론으로 물질을 최고의 가치고로 여긴다는 것이 유물론 주의입니다.
이 사상에 따르면 중국의 공산혁명지도자이며, 개혁운동을 일으켰던 모택동은 중국인 6천만명을 죽였습니다. 생각을 잘못하게 되니 이런일이 생기게 됩니다.
왜 북한이 그렇게 거지가 되었는가? 주체사상 때문에 그렇습니다.
모든 것의 주인은 사람이며, 사람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생각과 반대된 생각을 넣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모든 것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며, 모든 결정은 하나님이 하십니다. 하나님 자리에 주체사상을 집어넣고 우상숭배를 하니 그래서 망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속에 예수님이 있느냐? 내가 있느냐?
자기가 자기인생의 주인이라고 믿는 것이 주체사상입니다.
나는 주인이 아니며, 관리자일 뿐이며 하나님은 내 생명의 주인이시다! 아멘 .나의 생사화복이 모두 주님의 손에 달렸고, 국가의 흥망성쇠가 주님의 손에 달렸다! 하나님을 하나님이라고 인정하는 신앙을 갖는 것. 그게 바로 성령님이 주는 생각입니다. 그런 생각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에게 온갖 좋은 일이 있게 될 것을 믿습니다.
오늘 우리가 성령의 인도를 따르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끊임없이 기도해야합니다.
기도를 하면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생각을 주십니다. 기도 하지 않으면 사람의 생각이 들어옵니다. 사람의 생각은 이성주의, 합리주의, 과학주의, 계산적입니다. 그러나, 성령님은 그리하시지 않습니다. 없는 중에도 있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죽은 자를 살릴 수 있는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은 이성주의로는 이해가 안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령님의 인도를 받아서 살아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성경읽고 끊임없이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회개하는 자에게 온갖 기쁨과 좋은 것들을 아끼지 않으시는 하나님이신데,
기도가 무엇이냐하면 영적인 호흡입니다. 호흡을 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산소는 몸에 공급시키고, 이산화탄소는 밖으로 내보내기위해서 호흡합니다.
얼마 전에, 피서객 중에서 두 사람이 천막 안에서 죽었습니다. 질식사, 숨을 못쉬고 죽었습니다.
그날 비가 오고 날씨가 추우니까 텐트의 문을 꼭 잠그고 그리고 램프 불을 켰습니다.
불이라는 것은,공기중에 산소가 있어야 태워지는데, 불이 타면서 산소는 없어집니다. 그렇게 되면 바깥의 공기가 들어오지 못하니까 그냥 그 자리에서 죽었습니다. 이 신문기사의 내용을 읽으면서,
‘맞다! 밀폐된 공간, 통풍되지 않는 공간에서 불을 키면 죽는다’
영적인 호흡! 이것은 통풍하는 것입니다. 내 속에 있는 나쁜공기 밖으로 내보내고,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신령한 공기는 마셔들이고, 이렇게 해야 이 몸이 사는 것처럼! 우리 영적인 호흡인 기도야 말로 내 속에 있는 나쁜 감정 다 쏟아버리는 시간이고 하나님이 주는 복된 마음을 받아들이는 시간이기에 이런 것이 신진대사를 이룰때 영적인 건강이 보장되는 줄로 믿습니다.
성령님을 생수로 비유한 말씀이 많습니다.
왜 성령을 생수라고 했을까요? 생명과학자들의 말에 의하면 “전 우주에서 가치 있고 가장 고귀한 것이 있다. 그것중에서 한 가지만 선택하라면 그것은 물이다.” 이 우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물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생명이 존재하는가? 안하는가? 를 알아보는 것이 물이라고 합니다. 물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생명이 있고, 물이 없으면 생명이 없습니다. 화성에, 달에, 물이 흐른 자국이 있다는 것은 물이 있다는 것이고 생명이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물이 중요합니다.
보통 사람의 몸 안에 하루에 8컵 이상의 물을 마셔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야 그 물이 영양소를 온 몸의 기관으로 나르게 되고, 감염된 세포가 싸우는 군대가 되고, 신장과 폐장의 기능을 제대로 움직이게 됩니다. 물을 자주 마시면 석회석을 형상하는 물질을 희석시키어 담석증을 예방하고 대장암 심장병을 예방하고, 그리고 물을 자주마시면 장에 있는 유해한 물질을 밖으로 내보내게 만들고 그래서 그 작은 모세혈관을 맞게 만들고 그래서 건강에 유익을 줍니다.
마찬가지로 생수 같은 성령이 우리의 온 몸에 흐르고 있을 때, 어떤 나쁜 부정적인 것도 용납하지 않고,
그것이 다 몰아내게 될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과거에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 포로로 잡혀가게 된 동기에 대하여, 그 이유에 대하여 예레미야서 2장 13절에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렘 2:13에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것인데 그것은 물을 저축지 못할 터진 웅덩이니라”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 도움을 구하지 않고, 애굽의 군대의 도움을 앗수르의 군대의 도움만을 의지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바벨론 포로로 잡혀가도록 허락했던 것입니다.
우리는 약삭빠른 인간의 꾀로 살지 말고 하나님 앞에 무릎 꿇어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지혜를 가지고 살아야 하며, 하나님이 주는 평화로 화평을 구하며 살며,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의 법을 따라 살면 죽을 몸도 살리실 것입니다.
그런 은혜가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살아계신 하나님! 저희들에게 생수와 같은 성령으로 역사하소서!
우리 속에 남아있는 죄악의 쓴 뿌리들. 주여 완전히 뽑혀 나가게 하옵소서.
좋은 일 은혜로운 일.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했는지에 대해서
감격이 있게 하시고, 겸손하게 하시고, 주님을 섬길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속에 교만이 영원히 사라지게 하시고, 우리 마음에 불안도 영원히 사라지게 하시고, 의심도 영원히 떠나가게 하시고, 하나님 살아계심이 확신이 있게 해 주옵시고, 하나님이 날 사랑한다는 확신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천지가 변하여도 말씀대로 이루어진다는 이 믿음을 갖게 해 주옵소서.
우리 마음과 생각에 부정적이고 육신적인 생각은 다 떠나가게 하시고, 하나님이 기뻐하는 복된 생각으로 가득차게 하여 주시며 그 생각 붙들고 사는 우리들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출 처| 최낙중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