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8개월째 접어든 5부입니다
극심한 방황기를 격다 좋은스승을만나 요즘은 드라이브를 다시배우는 재미에
흠뻑 빠졋습니다
드라이브 잡아채는 감을 이제알앗다할까요
그전 레슨받을때보다 레슨을 옮기고나서 확실히 달라진 구위를 보면서
탁구포기하고픈 맘까지 생겻던 마음을 다시 다잡고
열심히 운동하고 잇습니다
근데 어느탁구장을 가더래도 코치님말고 누군가가 남을 가르치고 하고픈분이 계실겁니다
이구장도 역시 그런분이 한분계신데
그 열정과 관심은 고마우나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하단 속담처럼
요즘 그분때문에 알게모르게 스트레스 많이받습니다
코치님에게 배운자세를 연습할려면 그자세 본질부터 고칠려고 하시니
저로선 받아들이기가 안쉽고
자기는 연습을 안하고 맨날 하수부들 공이나 잡아주고 잔소리아닌 잔소리를 하니
요즘은 눈길을 제가 피하고 잇습니다
많은분들이 고수님이 잡아주면 좋지하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제 나이가 올해50인데 한참 동생뻘되는 분에게 이래라저래라 구구절절 잔소리들으면 그스트레스 만만치 않습니다
드라이브 연습시킨다고 탁구대한쪽 모서리에만 지역을정해서 거기로 공을 넣으라고 정해줍니다
정해진 곳을벗어나면 그공을 제가 건너서 주워오라 하구요
탁구 배우는것도 좋지만 어떤땐 공이 그사람 발밑에 떨어진걸 주을땐 피가 꺼꾸로 솟습니다
속에선 정말 화가나지만 참습니다
남이랑.다투고싶지 않거든요
새로간 구장인데 거기서 고참이랑 다투면 적응하기도그럴거구
탁구를 조금알고나니 다툴일을 참는것부터 배워지네요
인내는 달다 하지만 이런경우 어찌해야할까요
자기발밑에 떨어진공도 제가 잘못쳣으니 주워오라는 그행동
참으로 받아들이기 어렵네요..
첫댓글 ㅎㅎ... 골프연습장에 가면 이런 말이 있습니다. 백돌이(하수)는 아무에게나 참견하고, 보기 플레이어(중수)는 아무나 가르킬려 하고, 싱글(고수)는 물어봐야 가르켜 주고, 프로는 돈내야 가르켜 준다고.... 아마 그분도 중수 이상은 안되시는 분 같습니다. 걍 무시하심이....^^
벗어나면 주어오라 한다 별 황당한 사람도 다있군요 난 당신지도 않받는다 선을 확실히 그으시길 바랍니다 저도 처음 구장가 자칭 그곳서 잘치다는 분인데 포핸드롱 랠리시 호흡 맞추지않고 기분대로 강드라이브 스매싱 갈겨대는 분이있더군요 그후로 다시는 않칩니다 다른 좋은 분도 많은데 스트레스 받아가며 칠 이유가 없더군요
웃기네요..^^
고수분들도 초보 공이 나가면 자기 방향이면 당연히 주워오시고
내방향으로 튀어도 절반까지는 따라와 주십니다
그게 탁구 예의입니다.
탁구라고 기본 매너가 무시되는게 아니라
오히려 매너는 더욱 지켜야 되는 스포츠입니다.
그저 내가 못쳐서 멀리 가면 미안한 마음에 "사과" 하면 되는거지
남이 못친 공이 지 발앞에 있는 것 까지 주워오라 한다면
그사람은 누군가를 "지도"할 자격이 없는 사람입니다.
아시겠지만 코치님들 조차 그런식으로 하시는 "무례한"사람은 없습니다.
인격이 안되신 분이랑 상종은 하지마셈,
음 참견맨 이군요. 쓸데없이 남의 일에 참견하는... 이런분이 가르쳐 준다고(볼 대준다고)하면 허리 아파서 레슨받는것도 힘들다고 하고 치지 마세요. 처음 이론부터 시시콜콜 가르치려 든다면 아주 머리아프고 솔찍히 남는것도 없습니다. 탁구를 비롯한 모든운동은 실제로 몸에서 익히고 습관을 들이는 것입니다. 물론 이론을 알면 더 좋지만 초보시절에는 걍 몸으로 익히는 것이 더 좋거든요. 허리 아프다고 피하세요. 괜히 맘 아파하지 말고...^^
저희 탁구장에는 코치선생님이 옆에 계신데도 불구하고 틀렸다고 가르쳐주신다는... 그것도 6-7부 되시는 분이 새로오신 회원님(1년 미만인 8-9부)들께 말이지요... 심지어 남자든 여자든 뒤에서 라켓방향 발동작 손목동작을 이렇게 하라고 아주 자세하게 말이지요. 자기보다 고수이면 온갖 러버 목판에 관련된 상식수준의 말(재질과 무게 값 등)로 아는체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탁구장은 5부만 되어도 그분과 절대 말 섞지 않습니다.
ㅎㅎㅎㅎ... 그 사람에 대해서는... 없는셈 치시면... 많이 힘들까요???? 일정한 곳에 계속해서 넣는 훈련은 컨트롤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은데요... 공 주으러 가는 것은... 반대편에 사람이 없으니 당연히 본인이 주으러 가야한다는 생각으로... ㅎㅎㅎㅎㅎ... 상대와 랠리가 아니라... 벽치기 연습...
어딜가나 저런 사람들이 꼭 있군요... 상종을 안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는데 운동하러 가서 스트레스 받을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
정히 본인이 얘기하기 어려우시면 레슨을 받는 코치님께 부탁을 해서 간섭하지 말라고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안배운다고 하세요,.그리고 따끔하게 야단을 치세요..젊은 놈이 나이든 사람한테 버릇이 없다고 말이지요..저 같으면 아주 혼을 내줍니다...그리고 관장님이 처음부터 아예..그런짓 하면 뭐라고 하시더군요..그 탁구장은 관장님이나 코치님은 모르시나봐요?>>
가르치는 것과 무관하게, '무례'한 분이군요. 손아랫사람이라면 혼을 좀 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즐겁자고 치는 탁구장에서 그런 일로 스트레스 받으셔야 되겠습니까. 햇살은 님이 너무 성품이 좋으신 것 같습니다.
조그만 공으로 조그만 공간에서 여러사람들이 모여 운동을 하다보면 별사람들을 다 만납니다...탁구장 입문선배라고 윗사람에게 말 함부로 하는 분, 부수가 높다고 으시대는 젊은 분,스피드글루 잔뜩 발라놓고 반칙서비스 구사하는 분...."햇살은"님께서 그러한 일을 계속 묵인하고 시간을 보내신다면 본인도 괴롭지만 탁구장의 질서도 엉망이 될 것 같습니다..나이차이도 많다고 하시니 탁구장밖에서 차한잔 하면서 타일러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오늘 아니 어제도 탁구장 어르신들과 오전,오후 탁구를 쳤습니다. 제가 탁구장에서 제일 잘친다고(우물안 개구리지만) 저와 한번 쳐보고 싶다는 분들이 많아서... 60세 전후 분들이라 공이 떨어지면 가급적 제가 주우러 하고 렐리 중에는 가급적 말은 안하고 중간에 한번 꼭 중요한 한마디만 합니다. 예를 들면 "포핸드는 좋으신데 자세를 좀 낮추시면 좀더 정확히 들어갈겁니다". 많은 지적을 하면 들으시는 분에게 도움이 안될 것 같아 한가지씩만 예의 어긋나지 않게 알려드립니다.
말씀하시는게 아주 지혜로우시네요. 한수 배워갑니다.
말씀하시는게 아주 지혜로우시네요. 한수 배워갑니다.(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