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의 도입부 : "전쟁... 전쟁은 변하지 않는다. 변하나? 아닌가? 그 정답은... 변한다? (이하생략)" → 셰퍼드 중장과 폴아웃 시리즈의 괜히 진지하기만 한 독백을 비꼬았다.
브리핑 : "이게 네 목표다. 핵미사일 어쩌구저쩌구, 비밀기지 어쩌구저쩌구, 작전 어쩌구저쩌구.. 중요한건 승리다. 신속히 행동하라. 제군에게 맡기겠다." → 고증오류 투성이에 정작 플레이어들은 신경도 안쓰는, 중2병쩌는 쓸데없는 밀리터리스러운 설정을 까는 부분.
계급 : 그냥 레벨로 표현해도 되는 것을 쓸데없이 계급으로 표현하는 것을 까는 것으로 보인다. 영상의 섬네일만 봐도 알 수 있겠지만 이 게임의 계급체계(...라고 할 수나 있나 이거?)는 병맛이 하늘을 돌파한다. 게다가 레벨업은 무지 빨라서 100명 쯤 죽이면 참모총장 될 기세로 진급한다. 하지만 끝까지 부사관이다.최종 계급이 무려 Sergeant of the Master Sergeants most Important Person of Extream Sergeants to the Max! 참고로 킬 수는 7.
아군 : "난 지금부터 스토리라인을 확장시키는 대사를 할 것이다. (사망. 내 사망은 극적인 요소를 배가시키지." → 심심하면 주인공이나 주요조연들을 죽여서 드라마틱함으로 연막을 치기 시작한 COD식 스토리라인의 패러디.
적군 : "난 적이야", "적이니까 그냥 쏴"하면서 튀어나오는 것들 → 연출된 스크립트로 정해진 장소에서 쏴죽여주세요~ 라며 긴장감 없이 총알받이로 튀어나오는 구성을 비꼼
적군2 : "넌 몇가지 이유로 화면이 슬로우모션이 되기 전까지는 날 죽일수 없다. (슬로우 모션) OH NO-" → 이므란 자카예프 등 최종보스 캐릭터 사살때의 슬로우 모션을 비꼼.
폭발 : 기계에 총 좀 쏴주면 폭발하는 것을 비꼬았다.(모던 워페어 2에선 복사기도 총에 맞으면 폭발한다.) 근데 잠깐, 여기선 자동차는 총에 맞지도 않았는데?!
목표 : "나는 폭발로 죽지 않으면 너를 죽일지도 몰라." → 목표를 대놓고 알려주는 것을 비판.
총에 맞았을때 : "피묻은 화면! 존나 리얼해!"
공수부대 : "나는 공수부대다. 너는 내가 낙하산을 타고 내려올 때까지 공격할수 없어. 왜냐하면 지금은 그냥 동영상이기 때문이지." → 뻔히 보이는 적을 쏠수 없다는걸 비판. 콜옵에선 이런 장면이 나오면 총 치우고 멍하니 지켜 본다.(...)
총을 발사할때의 효과음대신 "Boring"이라는 음성이 나온다. 총만 쏘고 있으니 게임이 지루하다는 것을 비판. 게다가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총성은 딱총 소리를 많이 듣는다.
게임 중 획득하는 물건이 아무 쓸모없는 나무막대와 500장짜리 줄공책. 물건종류만 달라지고 뭐입수해라 뭐입수해라는 쓸모없는 설정
최종보스 : "유에스에이 도미네이트! 엉엉!" → 꼭 미국이 정의의 사도, 또는 승리하는 COD의 천편일률적인 전개를 비꼰 패러디.
주인공의 콜사인은 Fox Club Niner인데, 암만봐도 F**king Casual Noob을 의도한거라고밖엔 안보인다! -> 콜 오브 듀티를 하드코어하고 리얼하다고 하는 몰지각한 게이머들을 깜
첫댓글 콜오브듀티를 깔대가 있나.. ? fps최고게임이라 생각하는데 -ㅅ-;;
콜옵을 어디서 까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