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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 Love Soccer (축구동영상) 원문보기 글쓴이: ljsning=shunske
일본,바레인에 진땀 승 | ||
마나마- 일본이 토요일 벌어진 월드컵 최종예선 바레인 전에서 3-2로 승리를 거두었다. 나카무라 슌스케,엔도 야스히로가 전반 연속골을 터트리며 전반을 2-0으로 앞선 일본은 나카무라 켄고가 후반 6분을 남겨두고 추가골을 터트리며 손쉬운 승리를 거두는 듯 했다. 하지만 바레인은 후반 중반 한 명이 퇴장당해 숫적인 열세에도 불구하고 툴리오의 자살골과 살만 이사의 골로 두 골을 만회하며 일본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일본은 전반 17분 나카무라 슌스케가 그의 장기인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뽑아내었다. 모하메드 후세인이 타마다를 넘어트려 25야드 전반에서 프리킥을 얻어낸 일본은 나카무라가 상대 골 모서리를 왼발로 성공시켰다. 바레인은 살만 이사가 30야드 중거리 슛으로 만회골을 노렸으나 나카자와 유지의 수비에 막혔다. 바레인은 전반 종료 직전까지 공세를 취했지만 43분 엔도의 프리킥이 파우지 아이쉬의 손에 맞아,싱카포르 주심 압둘 말릭은 페널킥을 선언,엔도가 침착히 성공시켜 전반은 일본이 2-0으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후세인이 후반 21분 두 번째 경고를 받아 퇴장을 당하였다. 일본의 하세베 마코토는 후반 30분 결정적인 추가골 기회를 맞이 했으나 크로스바를 맞히고 말았고 이은 타나카의 슛팅도 역시 크로스바를 맞추며 득점에 실패했다. 그러나 바레인의 공세도 만만치 않아 후반 41분과 42분 이사의 골과 툴리오의 자책골로 순식간에 일본을 2-3으로 추격했다.하지만 바레인의 공세도 그걸로 끝,경기는 3-2 일본의 승리로 끝났다. |
http://www.the-afc.com/kor/articles/viewArticle.jsp_168001665.html
카타르,우즈벡 꺽고 산뜻한 출발 | ||
도하-카타르가 토요일 홈에서 벌어진 우즈베키스탄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첫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두었다. 카타르는 전반 37분 마흐디 시디크의 프리킥 골,후반 교체로 나온 마지드 모하메드의 후반 27분 추가골,타랄 알 브루시의 후반 43분 쇄기골로 3-0 승리를 거두었다. 카타르는 전반 9분 파비우 세자르가 첫 기회를 맞았고 우즈벡도 4분뒤 데니스로프의 헤딩 슛으로 골문을 위협했으나 득점은 하지 못했다. 우즈벡은 전반 17분 데니스로프가 왼발 슛,33분 헤딩 슛을 시도하며 상대 골문을 계속 위협했다. 카타르는 전반 37분,상대진영 25야드 지역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마흐디 시디크가 멋지게 성공시켜 선제골을 뽑아 내었다. 우즈벡은 후반에 게인리흐를 투입하며 공세에 나섰고 후반 2분 샤츠키흐가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으나 그의 슛팅은 골대를 벋어나고 말았다. 카타르는 후반 8분 추가골을 득점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이 했다. 사드 사탐이 세브스티안 퀸타나와 원 투 패스를 주고 받은 후 파비우에게 연결,파비우가 슛팅 한 것이 아쉽게 네스데로프 골키퍼에게 막히고 말았다. 그러나 카타르는 후반 27분 결국 교체로 나온 마지드 모하메드의 왼발 슛으로 추가골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카타르는 경기 종료 2분 전 타탈 브루시의 강력한 오른발 슛을 쐐기골을 작렬,경기를 3-0으로 마무리 했다. |
http://www.the-afc.com/kor/articles/viewArticle.jsp_16800166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