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U-20 월드컵이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조금전 뉴스기사를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U-20 월드컵 유치를 과소평가하는 건 근시안적인 사고방식이라고 봅니다.
저는 정몽규 축구협회 회장이 계획을 세워서 치밀한 전략으로
인천공항에 출입하면서 정성껏 축구외교활동을 펼쳐왔고
끝내 2017 U-20 월드컵 개최 확정이라는 첫번째 큰 성과를 얻어냈다는 것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힘쓰고 실천하려는 모습에 축구팬으로서 응원을 보내고 싶습니다.
축구협회 80주년 비전 해트트릭도 발표했으니 제대로 실천해서
축구를 통해 국민 화합도 이뤄내고 국가 브랜드도 제고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정몽규 회장이 K리그가 어려운 시기에 신속한 대처를 했고 승강제를 도입하고 과감한 선택을 해서 고마웠습니다.
다만 축구팬으로서 따끔한 비판과 충고를 감히 한다면
K리그 중계가 공중파에서 원활하게 되도록 중계 환경 개선이 시급합니다.
대한민국 공중파 방송의 스포츠 뉴스에 내보내기 위해서는 중계가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하는데
K리그는 경기 일정 홍보도 일반 국민들에게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는 K리그 팀들의 경기도 중계가 원활하게 되고,
중계방송 환경 개선이 시급합니다.
그리고 K리그 마케팅과 관중의 응원 문화 마케팅도 전문적으로 효과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서울에는 동대문, 잠실, 목동 등 3개 이상의 팀을 반드시 창단해서
탄탄한 축구문화를 만들어 축구강국으로 발돋움해야 합니다.
아시안컵도 개최하고, 월드컵도 다시 개최했으면 좋겠습니다.
FIFA 주관 대회에서 우승하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K리그 중계 환경과 인프라, 마케팅을 발전시키는데 많은 성과가 있기를
축구팬으로서 간절히 바랍니다.
첫댓글 동대문운동장은 없어졌는데요...
지금 시점에서의 공중파 중계는 의미없다고 봅니다.. 케이블등을 통한 안정적인 중계확보가 먼저지
단발성을 노리는 기반이 되어있지 않은 공중파 중계는 큰의미 없다고 봅니다..
동대문구장만 남아있었으면 서울에 동서남북으로 축구팀 커버 다되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