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절 주지이신 대륜스님의 얼굴에서
웃음이 사라지셨습니다.
우리절 포교가 심각합니다.
저녁반 입학식은 다가오는데 신입생이 너무 적습니다.
2024년 2월 16일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무일법당에서는
신입생 포교에 대한 임원진회의가 있었습니다.
우리절 주지이신 대륜스님께서는
지금의 상황을
홍수가 난뒤의 진흙밭으로 비교하시며
그 밭을 그냥 버려둘것인지
다시 잘 가꿔서 옥토를 만들것인지는
우리들의 몫이라고 하시며
팔 겉어 부치고 씨 뿌려 다시
땅을 회복하자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산중의 절은 더 심각해 초하루에도 한 두명
법회에 참석하는 곳이 많다고 합니다.
마지막 남은 불교계의 보루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모두들 힘들지만
다시 한 번 힘을 내 포교에 힘을 보탰으면 합니다.
부처님의 전도 선언문 한 구절이 떠오릅니다.
많은 사람들의
이익과 행복을 위하여
(포교의) 길을 떠나라
1인 1명 포교가 실현되길 바라봅니다.
우리절 여러행사에 불철주야 많은 일을 하고 계신 선강 총동문신도회장님은
포교를 위해서는 임원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시며 임원진이 주축이 되어 이 난관을 헤쳐나가길 바라셨습니다.
동문회장님의 기수는 3명까지 신입생에게 전액 비용을 대신해 주는걸로
3명 포교를 했다고 하시며
다른 기수에서도 금액에 차이를 두더라도
이렇게 하면 약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고 팁을 주셨습니다.
주보 빈칸을 보시면 마음이 답답하다고 하시는데
빈칸이 하루속히 숫자로 채워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울러 행사가 많은 감포도량에도 시간내시어 봉사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라셨습니다.
2024년 우리절 어린이집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만난 귀여운 천진불
동문회
법당에서는 우리절 주지이신 대륜스님의 화엄경약찬게 강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출처: 불교인드라망 원문보기 글쓴이: 신행도(117기♡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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