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 저 븅신 새끼가 진짜.. 야 너 때문에 그런거 아니야!!! "
까불거리게 생긴 남학생이 다가옴. 수하는 그걸 봤음
때리는거 피해서 일어남ㅋㅋㅋ
" 아이고 허리야~ "
ㅋㅋㅋㅋㅋ 어이없다는 표정ㅋㅋㅋㅋ
" 이야~ 이거 안 떨어진다 이거? "
" 야 너 때문에!!! "
(퍽)
다시 때리려다가 수하한테 맞음ㅋㅋㅋㅋㅠㅠ
" 아 왜 안 떨어져 이거~ "
뒤에 애들 표정ㅋㅋㅋㅋ ㅇ0ㅇ...!!!!
" 이 새끼가!!!!!! "
하지만 수하의 승☆리였다.....ㅎ_ㅜ
옴마야....;; ㄷㄷ;;;
" 우쒸... "
그렇게 다시 일어나는 까불이 옷 벗어던짐ㅋㅋ
" 왜그래~ "
" 야 오늘 얘 나랑 한판 하자는거네ㅋ 오케이 박수하. 오늘 관 짜는날인줄알어 "
" 에이~ 충기야 왜 그래 무섭게ㅋㅋ "
" 닥쳐 이 새끼야!!! "
충기가 계속 때리려고 하지만 수하는 다 피함
" 쟤 진짜... 관 짜야될지도 몰라... "
충기가 발로 차고 수하가 대걸레로 막음
대걸레는 운명하였따...
" 오~ "
수하 감탄함ㅋㅋㅋㅋㅋ 충기는 아파함ㅠㅠ
손에붙은 대걸레를 때어낸 수하
" 오! 와~ 야~ 이게 떨어졌네 "
다시 기습공격하는 충기!! 하지만 수하는 계속 슉슉 피함
" 충기 쟤는 쌍코놔두고 왜 쌩뚱맞게 수하한테 오바질이야; "
수하 " 아~ 힘들어..."
지친 충기ㅋㅋㅋ
그때 충기의 눈을 보는 수하.
그리고 결심한듯 충기의 배를 발로 참
그대로 나가떨어지는 충기ㅠㅠ
수하 " 아우...야..."
반 아이들은 다 지켜보고있음
일어나지 못하는 충기와 한숨쉬는 수하
" 야! 누가 맞았대! 아 그냥 미끄러진거야! 아 수하가 무슨 짱이야!!
야! 제대로 붙으면 짱 없거든??! 야 끊어! 나 오줌싸야돼 "
그리고선 콸콸콸콸 오줌싸는 충기 ㅇㅅㅇ/
조용히 나타나는 수하
" 거짓말 "
충기 깜놀해서 수하 쳐다봄
" 아~ 놀랬잖아 "
" 봐준거치고는 너무 용쓰던데~ "
아무말없는 충기
그리고 충기의 오줌발도 약해졌다 ^_ㅠ 쫄쫄쫄....
" 에이~ 짜식 쫄기는 찔끔거리지말고 편하게 일 봐라 "
수하의 오줌발은 콸콸콸콸콸
그걸 보는 충기.....ㅎ....
손씻는 충기 그리고 옆으로 수하가 다가옴
" 궁금한가보네? 내가 어떻게 이긴건지.. "
아무 말 없는 충기
그런 충기를 보는 수하
충기의 속마음이 들림 ' 귀신이네 이 자식? '
" 비결 가르쳐줄까? "
" 됐어 "
가려는 충기를 잡는 수하! >_ㅇ
그리고 놀란 충기ㅋㅋㅋㅋㅋㅋㅋ
" 난 말이야...사람 눈을 보면... 그 사람 마음을 읽을수가있어 "
"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디로 공격할지, 어디로 피할지까지... "
" 지....진짜..!!??? "
충기의 대답에 피식웃는 수하
" 뻥이야 임마! 그걸 믿냐? 야 비결같은게 어딨냐? 미끌어져가지고 헛발질한건데 우연히 먹힌거야ㅎ "
" ㅎㅎ 그지~~?? 너 그런거지!!!??? "
" 너 그 우연에 감사해라 "
그리고 충기의 속마음이 들림
' 아..빌빌거리는 고아새끼 불쌍해서 그냥 봐준다 '
수하의 표정이 어두워짐...
밖으로 나와 이어폰 잭을 꽂고 핸드폰고리를 보는 수하
라디오 노래를 따라 흥얼흥얼거리는 어린 수하
흐뭇하게 바라보는 아빠
" 이번달에~ 건질만한 쿠폰 있어? "
" 어! 피자명장 샐러드 쿠폰이랑, 아쿠아캐슬 주중 40% 할인권! "
" 아쿠아캐슬은 뭔데? "
" 아빠 아쿠아 캐슬도 몰라?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크다는 수족관. 이건 꼭 가야돼 "
" 에이~ 수족관은 별론데...아빠 많이 가봤단 말이야..."
" 난 안가봤잖아...태어나서 한번도..그러니까 다음주에 가자 응?"
" 알았어~ 그럼 주중말고 주말쿠폰은 없어? 아빠 주중에는 안되잖아 "
" 주말에는...30%밖에 할인 안된다는데..."
" 아깝다~"
그때 무언갈 보고 놀라는 어린수하
" 헉!! "
트럭이 수하네 차를 뭉개버림...
"...수하야..."
대답하지않는수하
" 수하야...! "
눈을 뜨는 수하...
" 정신차려..."
" 아빠..."
" 어디 다친데...아픈데..없어...?"
" 머리....아파..."
" 조금만 참아..정신놓지말고! 어? "
그때 트럭에서 운전기사가 내림
슬그머니 다가와서 수하 아빠를 봄
주먹으로 쳐봄
눈을뜨는 수하 아빠
수하 아빠가 뭐라고 말을하니까 흠칫놀램
" 우리 좀 빼주세요...우리애가 다쳤어요..."
울부짖는 수하 아빠
그때 트럭운전기사의 말이 들림 ' 저새끼...아직도 살아있잖아? '
놀라는 어린수하
' 한방에 죽여버렸어야했는데...귀찮게됐네...'
" 여기요...문 좀 열어주세요... "
트럭운전기사는 트럭으로 가버림
" 아빠......피해.........."
수하가 힘겹게 말을함
" 어? "
" 저 사람이...우리... "
그때 트럭운전기사가 쇠파이프를 끌며 나타남
차 앞쪽에 올라타서 쇠파이프로 다 깨부심
수하아빠를 쇠파이프로 때려죽임
어린수하는 그걸 다 보고있음
" 아빠!!!!!!!!!!!!!! "
트럭운전기사는 차에서 내려와 수하에게 감
박수하의 나레이션
[ 그 날 이후, 나의 세상에는 두가지 소리가 존재한다. 하나는 남들에게도 들리는 소리
그리고 또 하나는 나에게만 들리는 소리]
' 수하 저 자식이 충기 팼다는데 진짠가? '
' 아... 휴대폰 어딨지? 아이씨.. 어따둔거야 '
' 아! 찝찝해 생리 이틀짼데 야자 쨀까? '
[ 나의 세상은 다른 사람들의 세상보다는 좀 더 시끄럽다. ]
헤드셋을 쓰는 수하.
제1부
너의 목소리가 들려
혼자 앉아있는수하. 그 옆으로 가는 양아치여학생
뭔가를 건넴
" 뭐냐 이게? "
" 본드 묻은거~ 이걸로 지워 "
" 본드가 이걸로 지워져? "
" 응! "
아세톤이었음
" 근데 박수하. 너 아까 왜 그런거야? ㅡㅡ 왜 쌍코 놀리는거 초를 쳐? "
" 쌍코 놀리는거였어? 난 몰랐는데... "
수하 넌 러브...? ^-^*
" 뻥~ 치시네 알고 그런거잖아 "
" 몰랐다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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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즐감영!
첫댓글 우왕굿굿 !!!!
최고ㅠㅠ 올려줘서 고마워!!
충기 박명수 닮았다
2 그러네 올
감사영!
역시 영상짱이뻐 여름냄새나ㅠ 수하야ㅠㅠ
수하쨔응ㅠㅠㅠㅠㅠ
수하야 ㅜㅜ
고마워!!잘보고 있어♥
우와~~~수화당!고마워 잘볼께
존잼
존잼 ㅠㅠ
수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