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덕해수욕장 옆에 있는 한화콘도를 빌려 손자랑 해수욕을 즐기다 돌아왔죠. 손자 덕에 해수욕? ㅋㅋ
약 22평 정도되는 콘도랍니다. 거실과 주방이 함께 있는 거실에서 와이프와 손자가 누워서 뒹글 뒹글 ㅋ
숙소에서 짐을 풀고 보드에 공기를 주입하고 해수욕장으로 gogo
해수욕장으로 들어서다보니 멋지게 모래조각을 해 놓았더군요.
시간 가는줄 모르게 손자와 해수욕을 즐기다 나와 보니 몸 전체는 비타민D를 섭취하여 홍당무처럼? 살깟이 빨개져 있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등 부위가 약간 쓰리내요.
다음 서진은 한화콘도 & 콘도 배란다에서 바라본 해수욕장이네요 편하게 즐감하세요. ^00^
마지막 사진 좌측 건물이 한화콘도랍니다. 건물이 연결되어 있어서 배란다에서 사진에 잡혔네요.
해수욕을 즐기는 인파 ......
첫댓글 사모님과 손자와 함께 제주에서 아주 좋은 여름휴가를 보내셨네요.
부럽습니다. 저는 4년 전에 해수욕장에 다녀온 기억이 있습니다.
사진 많이 올리시는 리피터님 관심 감사합니다.
제주도의 해수욕장은 어디나 다 아름답고 물이 깨끗하죠~
저는 삼양해수욕장과 협재해수욕장을 다녀왔습니다~
삼양해수욕장은 유일하게 검은 모래사장이라 너무 뜨거워서 맨발로 다니기엔 힘들고
모래찜질 하는 사람들이 많고, 협제 해수욕장은 목까지 물에 담그려면 한참을 들어가야 하죠~~~
협재해수욕장도 괞찮쵸, 관심 감사합니다. 제주의 바다 좋긴하지만 남태평양의 섬들에 비하면 정말로 보잘것 없이 느껴지기도 한답니다. 타히티에 보라보라나 모래아 같은 곳을 한번 가보면 다시한번 더 가고싶은 맘이 생가는 곳이기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