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자료는 투자참고용으로 활용하시고 배포하는 행위를 금지합니다
<타사 신규 레포트 3>
대주이엔티 - 주택경기의 호조 & 저유가의 아쉬움 - HMC투자
1) 투자포인트 및 결론
- 전반적인 주택경기의 호조로 인한 엘리베이터 사업부의 순항
- 집단에너지 사업부는 내년을 위해 준비 중
- 저유가 지속으로 이중보온관 수요 감소
- 내년부터 이중보온관&집단에너지의 회복으로 전반적 실적 회복 전망
2)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엘리베이터 사업부가 양호한 주택경기로 전반적 실적을 견인
- 엘리베이터 사업부는 가이드레일 M/S 70%의 높은 시장지배력 보유 / 가이드레일, 레일연결판 등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다변화된 매출처를 확보
- 저유가의 장기화로 이중보온관 수주가 감소하면서, 회사의 전체 실적의 성장폭이 둔화되었음. 내년부터 점진적으로 회복될 전망
- 올해는 우즈베키스탄에 상수도 배관 관련 공사를 수주하였으며, 기타 지역으로 확장 예정
- 올해 예상 매출액 1,213억원, 영업이익 24억원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5%, 242.5%의 성장 전망.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 예상
- 2017년은 엘리베이터 부문의 꾸준한 성장과 이중보온관 및 집단에너지 부문에서의 회복으로 전년대비 8.2% 성장한 매출액 1,312억 전망
- 주요 자회사군(대주중공업, 한국알루미나, 코레스, KC, 대연인터내셔널)은 올해에도 양호한 실적으로 동사의 안정적 회복세 뒷받침
3) 주가전망 및 Valuation
- 최근 동사의 주가는 저유가 지속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임
- 주요 자회사들과의 시너지 효과로 향후 성장 가능
- 국제 유가의 회복세가 확인되면, 동사의 주가도 반등할 전망
SK네트웍스 - 일회성 제외하면 예상치 부합 - 미래에셋증권
3Q16 review: 일회성 요인 제외하면 예상치 부합
SK 네트웍스는 3 분기 매출액 4.4 조원 (-12.8% YoY, -4.5% QoQ), 영업이익 390 억원(-34.3% YoY, +11.2% QoQ), 영업이익률 0.9% 기록함. 영업이익은 우리 예상치 및 컨센서스를 약 20% 하회하는 수준이나,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예상치 부합하는 것으로 판단됨. 3 분기 발생한 일회성 요인은 갤럭시 노트 7 반품 영향으로 기존 판매분이 약 45 만대였음을 감안하면 매출액 약 4,000 억원, 영업이익 약 90 억원이 발생했을 것으로 판단되며. 이는 4 분기에는 실적에 환입될 것으로 예상됨.
렌터카 시장점유율, 내년 1 분기에 역전 가능할 것으로 예상
3 분기말 기준 SK 네트웍스의 렌터카 운영대수는 63,870 대로 전분기말 기준 6.4% 증가하며, 70,150 대로 1.7% 증가에 그친 2 위 업체와의 격차를 좁힘. 현재 추세대로 증가한다면, 이르면 올해 말, 늦어도 내년 1 분기에는 렌터카 시장점유율 2 위로 올라 설 것으로 예상됨. 렌터카 시장의 고성장(연평균 약 17% 성장)에도 불구하고, 렌터카 업체들의 수익성(3 분기영업이익률 롯데렌탈 5.7%, AJ 렌터카 6.0%)은 악화됨. 이는 업체간 경쟁심화가 원인으로 보이며, 업계 수익성 개선을 위해서는 M&A 에 의한 시장 구조 변화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됨.
동양매직, 렌터카와 더불어 SK 네트웍스의 성장동력이 될 것
동양매직 관련 취득예정일자가 11 월 28 일인 점을 감안하면, 동양매직 실적은 12 월부터 반영될 것으로 예상됨. 내년부터 동양매직은 렌터카와 더불어 SK 네트웍스의 성장동력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됨. 동양매직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4,500 억원, 영업이익은 410 억원인데, 내년에는 매출액 5,000 억원, 영업이익 500 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됨. 인수 이후 SK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고객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임. (10/4 발간, ‘사업재편의 시작’ 레포트 참고)
엘오티베큠 - 개발비는 미래효익에 기여한다 - HMC투자
1) 투자포인트 및 결론
- 엘오티베큠은 국내 유일의 진공펌프 장비업체로서 전방산업의 3D NAND, OLED Capa 증설 확대에 따른 장비수주 모멘텀이 기대됨. 당사는 Edward Korea와 함께 삼성전자 내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3D NAND 및 OLED 공정투자를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현 상황을 고려했을 때 동사는 장기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임
- 당사의 주력제품은 건식진공펌프로서 가스, 부산물이 많은 Harsh 공정에서 강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어 동부문에서 고객사의 공정채택률이 높은 상황. 특히, 동사의 장비는 1)반도체 제조의 전공정에서 24시간동안 구동되는 필수 장비이며, 2)범용장비로 공정변화에 대한 대응이 용이하고, 3)습식진공펌프 대비 친환경 제품으로써 대체제가 될 가능성이 크며, 4)주기적인 교체와 유지보수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하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음
2)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동사의 3분기 매출액은 291억원(-13.1% YoY), 영업이익 289백만원(-89.6% YoY)의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였음. 3분기부터 디스플레이용 펌프 매출이 발생한 것으로 보이나, 일부 장비의 경우 매출인식이 지연된 효과와 더불어 신규 디스플레이장비 개발 및 데모제품 생산비용 등이 발생한 여파로 인해 영업이익의 하락이 불가피했던 것으로 추정됨. 다만, 개발비의 경우 미래효익에 관련되어 있는 만큼 향후 디스플레이용 펌프 매출의 확장에 기여한다는 측면에서 이해해야 할 것이라는 판단. 4분기에는 3D NAND 및 OLED 투자확대에 따른 수주확대 및 개발비 등의 비용 정상화로 매출액 443억원(+178.2% YoY), 영업이익 62억원(흑전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17년에도 안정적인 영업환경 이어지며 매출액 2천억원 이상 시현 가능할 것으로 보임
3) 주가전망 및 Valuation
- 엘오티베큠에 대하여 2017년 예상 EPS에 Target P/E 11배 적용하여 목표주가를 24,000원에서 19,500원으로 하향하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함. 단기 실적부진보다는 4분기 및 17년 이후의 이익정상화 기조에 주목할 것을 권고
LS전선아시아 - 베트남 내 유일한 ‘고퀄리티’ 전선업체 - NH투자
베트남 시장이 주는 기회
베트남 시장은 빠른 경제 성장에 비해 전력인프라가 부족한 상황. 현재 발전설비 용량은 현재 56GW인데 2020년 66GW까지 증가할 전망. 그러나 이에 비해 부대설비인 변압기, 전선케이블(500kV, 220kV만 포함)은 각각 52,626MVA, 19,268km로 동일한 발전설비를 갖췄던 국내 전력시장 대비 변압기는 1/3, 전선케이블은 1/10 수준에 불과한 상황
발전설비 증설에 따라 지중화 사업도 같이 진행되는데 이에 필요한 HV(초고압), MV(중압) 케이블 설치도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
베트남 내 1등 전선업체로 성장 수혜를 누릴 전망
현재 베트남 내 HV케이블을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업체. MV케이블 역시 2등 CADIVI가 생산은 가능하지만 동사와 기술 격차가 있는 상황. 베트남 내에서 220kV, 500kV 케이블 수주가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나오는 상황. 저마진의 LV(저압)케이블에서 고마진의 HV케이블로 제품믹스가 변화하면 동사의 영업이익률도 증가할 전망
밸류에이션 부담 논란이 있을 순 있지만 실적이 증명해줄 것
목표주가 7,400원은 RIM을 통해 산출되었음. 목표주가는 2017년 주당순이익(EPS) 기준 16배 수준이지만, 베트남 시장 내의 선두적인 지위와 연간 두 자리 성장률을 감안하면 향후 실적 개선이 밸류에이션 부담 논란을 뒷받침해줄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