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도 쐴겸 양평 5일장에 다녀왔어요.
꽃게도 사고 황태채, 시골 할머니들이 손수 캐서 다듬어 오신 냉이, 대파 사고,
점심은 잔치국수. 군것질로 모둠 강정, 편생강.
혹시 선구자님이나 들길따라 님도 오일장에 오셨을라나 궁금해서 잘생긴 중년 남자 두어 분 의미있게 쳐다봤다는... ㅎㅎ
첫댓글 그분들 나쁜남자네요홍사랑님이 뜬다고 하면미리 알아서 플레카드 들고서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여기 괴산장에도 한번 들리세요군수하고 김영환 도지사 줄 세우겠습니다
ㅋㅋ 유머짱이십니다.괴산장에 가게 되면 기별하겠습니다.
모란 5일장도 생각나는데요. 5일장에가면 참 흥미롭고 사고픈것도 많고사람들의 옹기종기 따끈한 정도 느껴져서 참 좋아요
네, 그 맛에 가끔 여기저기 다닌답니다. 어렸을 때 엄마따라 다녔던 추억도 있구요.
산촌마을에 사는 선구자는 양평까지 못나간답니다 고향이 용문이지만 삽질 호미질 외에는 자랑할 만한 것이 하나도 없답니다 흐흐흐
ㅎㅎ 고모가 청운면에 사셔서 양평은 친근한 동네랍니다.
@홍사랑 그러시군요선구자는 용문 장날에 보리쌀 한가마 지고 나가 팔아가지고 청운면 민물 장어 양식장에 가서 몇마리 사다가 구워먹곤 한답니다 꿀꺽
@선구자 ㅎㅎㅎ
저도 이따금 들리곤 하는 양평장에 홍사랑님께서나들이 하셨군요양평장은 즐길거리 볼거리 먹을거리 많은 수도권에서 꽤나 알려진양평장 입니다
네 맞아요.서울, 경기, 인천 권역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5일장입니다.
첫댓글 그분들 나쁜남자네요
홍사랑님이 뜬다고 하면
미리 알아서 플레카드 들고
서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여기 괴산장에도 한번 들리세요
군수하고 김영환 도지사 줄 세우겠습니다
ㅋㅋ 유머짱이십니다.
괴산장에 가게 되면 기별하겠습니다.
모란 5일장도 생각나는데요. 5일장에가면 참 흥미롭고 사고픈것도 많고
사람들의 옹기종기 따끈한 정도 느껴져서 참 좋아요
네, 그 맛에 가끔 여기저기 다닌답니다.
어렸을 때 엄마따라 다녔던 추억도 있구요.
산촌마을에 사는 선구자는 양평까지 못나간답니다 고향이 용문이지만 삽질 호미질 외에는 자랑할 만한 것이 하나도 없답니다 흐흐흐
ㅎㅎ 고모가 청운면에 사셔서 양평은 친근한 동네랍니다.
@홍사랑 그러시군요
선구자는 용문 장날에 보리쌀 한가마 지고 나가 팔아가지고 청운면 민물 장어 양식장에 가서 몇마리 사다가 구워먹곤 한답니다 꿀꺽
@선구자
ㅎㅎㅎ
저도 이따금 들리곤 하는 양평장에 홍사랑님께서
나들이 하셨군요
양평장은
즐길거리 볼거리 먹을거리 많은 수도권에서 꽤나 알려진
양평장 입니다
네 맞아요.
서울, 경기, 인천 권역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5일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