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가 이대회를 다시한번 봤으면 좋겠다. 곰가방 아래서 경기력은 최악이었지만 수비력하나는 4백하나는 진짜 잘 다듬었다고 평가받던게 생각이 난다. 김치우 - 김진규 - 강민수 - 오범석 이 4명쓰면서 베어백이 유일하게 칭찬들은게 수비수 4명 잘 구축했다고 그런소리였다 . 그런데 외국인 감독이 와서 해논게 없다고 미래를 보지 않고 했다고 그런말을 하다니 허정무 남아공 월드컵 이영표 박지성 없었으면 힘들었지 않나 솔직히?
그나마 공격력 시망에 비해 당시 포백 좋았습니다 김치우-강민수-김진규-오범석의 포백 베어벡이 한 일중 가장 잘한듯 당시의 강민수 나이에 비해서 정말 잘했죠 ㅋ 이렇게 될줄은 솔직히 그때 몰랐음 김진규 김치우의 초반 시절은 다들 잘 아실테고.... 오범석 역시 러시아 진출때까지 ㄷㄷ 그러나 공격력은...
당시 공격이 극악이었던건 말이 포백이지 6백 이상의 수비에 치중을둔 였기때문입니다. 상대팀도 우리나라를 쉽게볼 처지가 아니라서 우리가 수비를 하더라도 같이 수비에 치중을 두는 경기를 했기때문에 정말 경기들 짜증났습니다. 8강전이었던 이란전만 예를 들어봐도 120분간 7슈팅에 유효슛 두개일정도였고 이란은 그보다 더한 5슈팅이었습니다. 허정무호 참패기록인 중국전 3-0으로 질때도 우리는 90분간 22개의 슛을 날렸으니 어느정도인지 감이 올겁니다. 참고로 최약체 인도네시아전 슈팅숫자는 13개고요.. 수비가 좋았다 좋았다 하지만 아시아권에서 한국이 수비 치중해서 득점 제대로할나라 없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 수비적인 경기를 펼쳤어도 6경기 3실점이고 우리 월드컵 최종예선은 8경기 4실점입니다. 지금와서야 4백안정이다 하겠지만 당시 저게 4백이냐 욕한분도 많았죠. 그렇다 하더라도 어느정도 수비에대한 안정감은 보여줬던 경기들이었습니다 바레인전만 빼면.. 당시 베어백이 그만두지만 않았으면 이번 월드컵 어찌됐을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좀 쉬다가 클럽팀이나 맡겠다고 그만두더니 얼마안가 호주국대로 갔죠... 여기서 정떨어짐.
근데 저는 당시 베어백호를 괜찮게본 사람중 하나입니다. 이영표 박지성등 해외파와 이천수 이동국 박주영등이 몸만 좀 나아지면 공격력은 그보단 좀 나을테고 수비도 조금은 더 나아질걸로 봤거든요. 많은 분들은 공격축구를 말하지만 저는 저당시 어쩌면 저런 진흙탕축구가 본선무대에서 우리가 할수있는 최선이 아닐까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이번 16강 간거보면 꼭 수비지향이 필요 없을것도 같고... 하여간 축구 어려워요 ^^
그렇죠.오카다가 재미없는 축구했네 어쩌네 욕먹지만 결과적으로나 일본 상황상 그렇게 경기를 풀어나가는게 어떻게 보면 정말 바람직했고(공격진의 슌스케라던지 겐코라던지 풀어주는 선수들이 컨디션최악이였으니) 베어벡의 아시안컵또한 이동국이 부상으로 부진하던 상황,박주영은 이장수감독때문에 엉망이 되가는 시절에,에이스 이천수는 감기몸살로 컨디션 난조,대표팀 핵심 박지성,이영표는 아웃.이상황에서 오히려 이란,사우디,일본 같은 상대와 미드필더진 개싸움 나가는건 어찌보면 당연했다봅니다.우리가 베스트여도 이란,사우디같은 팀을 쉽게제압못하다는 이미 최종예선때도 나왔죠..
헐... 스코어만 봐도 답답 했을거 같은 경기네여... 첫 경기를 1-1무... 두번째 2-1패.... 세번째 1-0... ㅡㅡ;; 근데 감독만의 문제가 아닌 선수들 부상&컨디션 난조로 3위를 했다면 갠찮은 성적 아닌가요? 뭐 물론 경기력도 생각을 해봐야겠지만 결과적으로는 갠찮은 성적이자나여?
첫댓글 박지성,이영표,설기현이 안나온게 좀 컸죠
왜 안나옴? 아시안컵 피파에서 인정하는 대회아님? 해외파 차출 되는걸로 아는데...
all부상 박주영 이동국도 부상으로 제정신이 아니었음
김남일도 부상.. 원래 김진규 김상식이 주전 센터백이었는데 김남일 부상으로 김상식이 미들로 올라가면서 김진규-강민수 라인 가동
헐.. 3위를 한게 놀랍네...
승부차기 이운재 아니였음.. 일찌감치 짐 싸야했네 ㅡ,.ㅡ;;
수비는 잘 됫었던 대회죠
경기력자체가 최악이었죠.정말 경기보는내내 욕이 나왔던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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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노!!!!!!1
경기력 별로였고,김정우-손대호-김상식 라인은 좀 심했죠...그나마 해외파도 거의다 부상으로 불참이였고,이동국은 부상복귀후 그닥이였고..
이천수도 감기몸살로 대회내내 별로였음..그나마 김두현이 선발나온 일본전 좋았죠.그러다가 일본전 강민수퇴장이후또 병맛됬지만...일본전이 그나마 젤좋았음
헐.......
완전 망한거네여 ㅡㅡ;; 부상으로 해외파들 불참했군요...아쉽네여..-_-
당시 베스트가 최성국-조재진-이천수 김정우꼭짓점 손대호-김상식이 받쳐주고 김치우-강민수-김진규-오범석 이운재 이식이였어요.저정도까지 올라간건 순전히 이운재가 너무 잘해서..이것으로 설명안됨.
당시 이천수 감기몸살에,원래 최성국 자리는 설기현이 나왔어야하고, 박지성이 공미로 나오면 뭔가 달라졌을수도있는데..당시에 베어벡이 진짜 미들진 개싸움을 노리고 나온거 같았음.결과적으로 어느팀과 경기하든 미드필더진에서 무쟈게 압박넣는 모습.다만 전개가 헬이였어요.
그러다가 김두현이 들어가면서 어느정도 전개력이 해소된모습.아마 박지성이 경기뛰었으면 박지성이 공수에서 활약을 했을테고,이영표는 아쉽지만 김치우가 그대회에서 엄청잘했음..설기현도 사이드에서 풀어줄 자원이기에 아쉬웠고..여러모로 아쉬운대회였죠.이운재형님 덕택에 우리나라 아시안컵 예선 안했고,그래서 코트디같은 팀하고 평가전도 가능했음..
허정무가 이대회를 다시한번 봤으면 좋겠다. 곰가방 아래서 경기력은 최악이었지만 수비력하나는 4백하나는 진짜 잘 다듬었다고 평가받던게 생각이 난다. 김치우 - 김진규 - 강민수 - 오범석 이 4명쓰면서 베어백이 유일하게 칭찬들은게 수비수 4명 잘 구축했다고 그런소리였다 . 그런데 외국인 감독이 와서 해논게 없다고 미래를 보지 않고 했다고 그런말을 하다니 허정무 남아공 월드컵 이영표 박지성 없었으면 힘들었지 않나 솔직히?
그나마 공격력 시망에 비해 당시 포백 좋았습니다 김치우-강민수-김진규-오범석의 포백 베어벡이 한 일중 가장 잘한듯 당시의 강민수 나이에 비해서 정말 잘했죠 ㅋ 이렇게 될줄은 솔직히 그때 몰랐음 김진규 김치우의 초반 시절은 다들 잘 아실테고.... 오범석 역시 러시아 진출때까지 ㄷㄷ 그러나 공격력은...
당시 공격이 극악이었던건 말이 포백이지 6백 이상의 수비에 치중을둔 였기때문입니다. 상대팀도 우리나라를 쉽게볼 처지가 아니라서 우리가 수비를 하더라도 같이 수비에 치중을 두는 경기를 했기때문에 정말 경기들 짜증났습니다. 8강전이었던 이란전만 예를 들어봐도 120분간 7슈팅에 유효슛 두개일정도였고 이란은 그보다 더한 5슈팅이었습니다. 허정무호 참패기록인 중국전 3-0으로 질때도 우리는 90분간 22개의 슛을 날렸으니 어느정도인지 감이 올겁니다. 참고로 최약체 인도네시아전 슈팅숫자는 13개고요.. 수비가 좋았다 좋았다 하지만 아시아권에서 한국이 수비 치중해서 득점 제대로할나라 없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 수비적인 경기를 펼쳤어도 6경기 3실점이고 우리 월드컵 최종예선은 8경기 4실점입니다. 지금와서야 4백안정이다 하겠지만 당시 저게 4백이냐 욕한분도 많았죠. 그렇다 하더라도 어느정도 수비에대한 안정감은 보여줬던 경기들이었습니다 바레인전만 빼면.. 당시 베어백이 그만두지만 않았으면 이번 월드컵 어찌됐을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좀 쉬다가 클럽팀이나 맡겠다고 그만두더니 얼마안가 호주국대로 갔죠... 여기서 정떨어짐.
확실히 미드필더진을 내리면서 미드필더진 개싸움식으로 경기끌어나갔죠.아시안컵은 베어벡이 잘했다고 하기보단 진짜 이운재칭찬해야함이 마땅하고,베어벡 같은 경우엔, 박지성,이영표,이동국등을 쓰지못했다라는점은 매우안타깝겠죠.거기다가 국대에이스 이천수마저 감기로 컨디션 엉망이였으니...
근데 저는 당시 베어백호를 괜찮게본 사람중 하나입니다. 이영표 박지성등 해외파와 이천수 이동국 박주영등이 몸만 좀 나아지면 공격력은 그보단 좀 나을테고 수비도 조금은 더 나아질걸로 봤거든요. 많은 분들은 공격축구를 말하지만 저는 저당시 어쩌면 저런 진흙탕축구가 본선무대에서 우리가 할수있는 최선이 아닐까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이번 16강 간거보면 꼭 수비지향이 필요 없을것도 같고... 하여간 축구 어려워요 ^^
그렇죠.오카다가 재미없는 축구했네 어쩌네 욕먹지만 결과적으로나 일본 상황상 그렇게 경기를 풀어나가는게 어떻게 보면 정말 바람직했고(공격진의 슌스케라던지 겐코라던지 풀어주는 선수들이 컨디션최악이였으니) 베어벡의 아시안컵또한 이동국이 부상으로 부진하던 상황,박주영은 이장수감독때문에 엉망이 되가는 시절에,에이스 이천수는 감기몸살로 컨디션 난조,대표팀 핵심 박지성,이영표는 아웃.이상황에서 오히려 이란,사우디,일본 같은 상대와 미드필더진 개싸움 나가는건 어찌보면 당연했다봅니다.우리가 베스트여도 이란,사우디같은 팀을 쉽게제압못하다는 이미 최종예선때도 나왔죠..
갠적으로 베어벡감독이 그대회에서 수비진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라고 생각치는 않지만, 선수들에게 경험을 쌓게해주고,결과적으로 그대회에서 할수있는 축구는 했다봅니다.보는내내 엄청나게 답답하긴 했지만요..
보시면 쓰러집니다.... 질식축구의 진수를 보여준 대회였음 ㅠㅠ
헐... 스코어만 봐도 답답 했을거 같은 경기네여...
첫 경기를 1-1무... 두번째 2-1패.... 세번째 1-0... ㅡㅡ;;
근데 감독만의 문제가 아닌 선수들 부상&컨디션 난조로 3위를 했다면 갠찮은 성적 아닌가요?
뭐 물론 경기력도 생각을 해봐야겠지만 결과적으로는 갠찮은 성적이자나여?
전체 경기에서 MOM 선수는 이운재..
아시안컵 내내 답답했음
당시 동국햄 보로 시절 ㅋㅋㅋ
인도네시아 상대로 -_-;
재미는 매우 없었던 경기. 특히 4강전 이라크전이 최악인 걸로 기억.
바레인 보면 오만 쇼크가 생각나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시아팀 상대로 6백쓰면서 바레인한테 2골 쳐먹고 발린거 보면 수준알수있죠... 난 이대회를 계기로 아직도 베어벡을 까고있음...진짜 축구보는 시간이 아까웠던 대회
흠... 감독으로써는 능력이 제로라는거군요...
중앙으로 들어가는 스루패스가 하나도 없을정도.... 그리고... 크로스 개똥 무조건 윙어 공잡으면 크로스....와 ...아직도 그 감동은 잊혀지지않네요
그때 공격진이 이동국 이천수 우성용 또 누가 있었져?
조재진 최성국 염기훈 이근호
거기다가 이운재 김상식 이동국은 룸싸롱 갔슴!! 대표팀 자체 정신력과 감독의 팀장악력이 완전 제로였슴!! 축구는 전부 수비라인에 포진했다가 윙에게 열어주면 무조건 나몰라 크로스~... 뭐 상대가 강팀이면 이해라도 하지... 에효~~~
그 유명한 음주파문........
그건 언론을 통해서 들었는데... 참 할 말이 없게 만드는 대회였군요 ㅡㅡ;;
+우성용
이동국은 룸싸롱까지는 안간걸로 압니다만...허위사실 유포하지 마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