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스레드 stjkej님
언론은 부끄럽지 않습니까?
논란 1. 게이트 통제
1. 디패 출국 라이브 영상 16분 45초, 27분 45초, 29분 20초 - 공항 경비대가 배우 기다리는 인원 라인 점검
2. 48분 10초 - 사설 경호원이 와서 게이트 통제할 것이니 안쪽으로 들어가 있어라, 협조된 사항이라고 안내.
3. 1시간 2분 47초 - 공항 경비대분과 사설경호원분 등장: 게이트를 막고 어떻게 이동할지 동선에 대해 논의함(공항 측과 함께 상의 하고 행동 하고 있었음이 증명 됨)
4. 오타니 선수를 예로 들며,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 선수들이 왔을 때 공항 경비대가 자체적으로 게이트를 통제할 수 있다.” - 기사 중 공항 측 발언 발췌
5. 초기 기사를 보면 “인천공항공사 측은 안전상의 문제로 출국장 버스 승 하차 게이트 일부를 통제한 것은 알고 있었지만”이라고 나옴
6. 갑자기 공항 사장이 국교부 전체 회의에서 ”허락 없이 게이트 통제를 한“ 것이라 말함.
누가 거짓말을 하는 것입니까?
- https://www.threads.net/@stjkej/post/C9p0LzPv3mX/?xmt=AQGzSpkPKatndqnVOkyO6Mcp-LunQg5NZJUF2UE37F7ZFA
(링크에서 영상 확인)
논란2. 여권 검사
얼마전 스치니의 추천으로 본
유튜버 “동현의 노트“ 채널에 올라온
<악성 댓글에 억울(?)할 변우석 팬들께> 영상
댓글을 보면 “라운지에서 여권 검사 없었고 공항 측 관계자가 함께 있었다, 탑승권을 소지하고 있는지에 대한 여부만 물어봤다”라는 댓글이 있음.
해당 댓글의 대댓글로 “공항 관계자와 늘 함께 다녔으며 영상도 있다“라고 되 있기도 함.
다만 이 부분은 댓글이기 때문에 증언이므로 팩트 체크라고 하긴 어려울 수 있으나 증언들이 있다는 건
해당 부분이 여권 검사는 실제로 없었고 자극적인 워딩으로 과도하게 부풀려진 상황이라는 가능성을 열어둘 수 있음.
논란3. 후레쉬
1. 아이와 일반 승객에게 쐈는가?
라운지 이용객들 중 아직까지 피해자는 한 명도 나타나지 않았으며, 고소 고발 된 사안은 없음.
라운지 이용객 들의 증언을 보면 오히려 경호원이 본인과 아이를 챙겨줄 만큼 친절했다는 증언도 있었으며, 불편한 수준까지도 아니었다는 증언들이 대다수임.
그리고 플래시 쏘는 걸 본 적 없다거나, 카메라 들고 모여있는 사람을 향해 쐈다는 댓글이(동현의 노트 유튭 영상) 있음.
2. 후레쉬 경호 이번이 처음 있는 일인가?
돌판에서는 달려드는 업자와 사생 때문에 경호를 하면서 폭행이 발생하는 상황들이 왕왕 있었음(유툽에 아이돌 경호 검색만 해도 많이 나옴).
그 대안으로 나온 게 바로 후레쉬임. 그럼 신체접촉으로 인한 부상이 발생하지 않을 뿐더러, 업자와 사생이 찍은 사진을 날릴 수 있어 해당 방식이 호평을 들었었다고 함. 즉 이미 사용하고 있었던 것임.
논란4. 인권위 민원 인권위 관계자는 경호 과정에서 인천국제공항이 사설 경호 업체 측에 편의를 봐주고 일반 승객들을 차별하는 등 연루 정황이 있다면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날 인권위 관계자는 본지 통화에서 "경호업체 독 자적인 행동에 따른 사건이었다면 인권위가 진정에 대한 결정을 내릴 이유가 없다. 사인(K) 간 인권 침해 행위는 인권위 조사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라 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만약 공무직 수행자에 해당 하는 인천국제공항 직원이 변씨와 일반 승객들을 차별 대우 했다면 이는 조사 대상이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인권위는 인권침해 사건과 차별행위 사건을 구분해 서 다루는데, 인권침해의 경우 국가기관에 의한 행 위만이 조사 대상이다. - 기사 발췌 부분즉, 공항이 국교부 전체 회의에 나가서 거짓을 말하는 이유가 공항이 수사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위 3가지 논란은 경호업체 단독행위가 되어야 하는 것으로 의심하게끔 만드는 대목이다.
"어차피 대중들은 개, 돼지 입니다.
적당히 짖어대다가 알아서 조용해 질 겁니다"
- 영화 내부자들 중에서
본질을 가리고 자극적인 헤드라인을 내세워
대중을 호도하는 언론은 양심에 손을 얹어보길
보도 내용이 사실이 아니었을 때
그로 인해 받는 피해는 언론이 보상할 것인가?
아직도 대중을 개 돼지로 보는 언론 행태가
참으로 개탄스럽다.
그냥 조용히 내 예전 글에 댓글로 증거나 남겨놔야지 했는데 오늘 방송 보니까 잠잠해지던 걸 또 들춰서 악의적 보도를 하는 것을 보고 전면 게시글로 올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글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