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쪽 아니라 라이프에 올릴만한 주제이긴 한데
아무래도 전한길 행보가 뉴라이트라서 혹시라도 불편해할 글러밌을까봐 여기에 올려.
쇼츠 둘러보다가 최태성이 아는형님에 나와서 한국사능력시험쪽은 자기가 무료로 하기에 유료가 없다고 했거든?
최태성 이력이 원래는 학교선생이었다가 EBS로 간거라고 알아. 나 중학시절 수학선생도 EBS로 갔던 선생 있긴 했었어.
근데 댓글에서 많이들 한국사는 개나소나 받을정도라 강의를 할급이 아니다. 반면 전한길이 하는 공무원은 붙을까 말까하기에 전한길이 더 수준이 높다고 하더라고.
난 공무원 공부는 해본적이 없는데 전한길 강의스타일에 호불호 있다는 말은 들어봤었어.
그래도 전한길 자체가 그분야에서 잘하긴 하겠지.
그러니 뭐 일타강사니 하는 호칭 받는거겠고.
근데 음... 난 그저 각자의 위치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 그것을 가지고 수준이 어떻고 하는게 맞는건가 싶다.
첫댓글 공시 준비했었는데 완전 다른 필드라서...
필드가 달라서 비교하기는 어렵고(애초에 문제가 많이 다름 공시랑 한국사는... 공시 준비하면 한국사 1급은 걍 따) 전한길은 1티어긴 했음 난 전한길은 안들었지만 전한길이 1티어였던건 맞아
근데 최태성 후려치는 것도 웃긴거 맞지ㅋㅋㅋㅋ 강의 급이나 수준 따지는게 이상한 거
유툽 본 거면 걍 자칭 극우 보수(ㅋㅋ)들이 댓글 달았겠거니 생각해
22 커리어만 보면 둘다 1타임
글러 생각이 맞음.
공시+한능검 다 한 입장에서 얘기하자면,
둘을 비교하는 건 웹소판에서 현판넴드vs무협넴드, 현로넴드vs동로넴드 붙여놓는 것과 비슷함
일반인이야 시험 문제 난도만 봤을때 공시쪽이 빡세보이니 막연히 공시 1타였던 그 사람을 올려치는 경향이 있는듯한데,
사실 공시와 한능검은 각 시험의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당연히 출제 방향도 다름
한능검은 타 수험생을 의식할 필요 없는 pass-fail 유형이라면,
공시는 수험생을 점수로 줄 세워 소수인원을 걸러내는 채용 시험이라 남이 잘 모르는 지엽적 영역까지 건드리기 때문임
따라서 시험 난도로만 보면 공시가 한능검보다 까다로운게 맞지만,
두 사람은 출제 방향이 전혀 다른 시험대비 강의를 하고 있으니 이걸 두고 강사의 수준을 논하는건 비약임
(좋은 강사의 미덕은 합격에 필요한 적정수준의 지식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거니까)
또 시장 유형으로 따지면 공시는 고인물을 위한 좁고 깊은 바닥이고, 한능검은 라이트한 머글이 대거 포진한 넓고 얕은 바닥임
두 사람은 각 시장의 미래와 자기 특장점을 고려해 노선을 택한 것 뿐인데, 거기다 대고 수준을 논하는건 우스운 일이라고 봄